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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오만과 편견' 11월 20일 세 번째 시즌 종료
연극 '오만과 편견' 11월 20일 세 번째 시즌 종료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연극 '오만과 편견'이 11월 20일, 세 번째 시즌 막을 내린다. 연극 '오만과 편견'은 원작인 제인 오스틴 소설 '오만과 편견' 출판 200년을 기념해 2013년 영국 로열시어터에서 초연된 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영국 전국순회, 현재까지 유럽 각지에서 꾸준히 공연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원작 속 주인공인 베넷가(家) 둘째 딸 '엘리자베스 베넷'을 비롯한 다섯 딸들부터 남자 주인공인 '다아시'와 그의 친구 '빙리' 등 21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단 두 명 배우가 소화하는 연극 '오만과 편견'은 두 시간이 넘는 공연 시간 동안 배우 퇴장과 무대 이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가 특징되는 소품과 의상, 그에 맞는 개성 있는 연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들은 물론, 장면 전환 효과까지도 보여주는데, 이런 독특한 연출과 많은 대사량을 순발력 있게 소화하는 두 배우 열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9년 초연부터 두터운 마니아층을 만들어내며 매 시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작품이다. 세 번째 시즌 마무리를 앞두고 연극 '오만과 편견'을 함께 했던 배우들 또한 아쉬움이 가득 담긴 인사를 남겼다. A1 역 배우 이정화는 "나이부터 성별까지 다양한 역할로 여러분께 각기 다른 서사 연애를 선사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한 번 더 만나고 싶을 만큼 사랑스러운 롱본 식구들과 안녕을 고하며, 그동안 함께 흐뭇하게 감상해 주신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라며 종연을 앞둔 소감과 함께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배우 이경미는 "시끌벅적 따뜻한 롱본, 무척 그리울 거예요. 무대 위에서 그려낸 모든 인물들이 보내주기 너무 아쉽다. 우리 또 만날 수 있겠죠?" 라며 아쉬운 가득 담은 소감을, 배우 정우연(류효영) 또한 "오만과 편견을 보내기란 절대로 불가능! 마음 안에 오래 오래 이 가을 아름다웠던 기억을 남기겠습니다. 롱본으로 찾아와주신 많은 관객분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라고 3개월 동안 함께 했던 관객들에게 마지막 감사 인사를 전했다. A2 역 배우 홍우진은 "이번 시즌 '오만과 편견'은 지난 시즌보다 더 다양한 연령대 관객분들을 만나 뵐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오만과 편견'을 사랑해 주신 것 같아서 참 뿌듯하고 감사한 시즌이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남은 공연까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라고 공연에 대한 애정과 함께 찾아와주신 관객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했으며, 배우 이형훈은 "오만과 편견, 그리고 배우 이형훈을 관심 있게, 또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대사량만큼 많은 캐릭터 하나하나에 저의 열정과 사랑을 담았습니다. 모쪼록 여러분에게 행복한 시간이었길 바랄 뿐입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몸 건강 유념하세요, 다아시가 말합니다" 라며, 마지막까지 A2 역 대표 캐릭터인 '다아시'로서 관객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배우 현석준은 "큰 산을 오르고 나니 내려다볼 여유가 생겼습니다. 큰 산을 오를 기회를 준 오만과 편견에 감사합니다" 라며 처음 합류한 연극 '오만과 편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연극 '오만과 편견' 연출 박소영은 "연극 '오만과 편견'은 이 계절에 꼭 맞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관객 여러분들께서 이번 배우들 오만과 편견을 놓치지 마시고, 여운을 담아 가셨으면 좋겠다" 라고 하며, 이번 시즌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홍우진, 이형훈, 이정화, 이경미, 현석준, 정우연(류효영) 등이 출연하는 연극 '오만과 편견'은 11월 20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연극정보] 『오만과 편견』, '마음 따뜻한 가을 선사', 20일 세 번째 시즌 종료
[연극정보] 『오만과 편견』, '마음 따뜻한 가을 선사', 20일 세 번째 시즌 종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모든 캐스트, 사랑받고 스테디셀러 자리매김, 3개월 여정의 끝, 아쉬운 세 번째 시즌 종료!」 연극 <오만과 편견>(제작 ㈜엠피앤컴퍼니, 달 컴퍼니)이 오는 11월 20일, 세 번째 시즌의 막을 내린다. [사진='오만과 편견', 공연 모습 / 제공=엠피앤컴퍼니, 달 컴퍼니] 연극 <오만과 편견>은, 원작인 제인 오스틴의 소설 <오만과 편견> 출판 200년을 기념하여 2013년 영국의 로열시어터에서 초연된 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영국 전국투어, 현재까지 유럽 각지에서 꾸준히 공연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원작 속 주인공인 베넷가(家)의 둘째 딸 ‘엘리자베스 베넷’을 비롯한 다섯 딸들부터 남자 주인공인 ‘다아시’와 그의 친구 ‘빙리’ 등 21개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단 두 명의 배우가 소화하는 연극 <오만과 편견>은, 두 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배우의 퇴장과 무대의 이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가 특징되는 소품과 의상, 그에 맞는 개성 있는 연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들은 물론, 장면 전환의 효과까지도 보여주는데, 이런 독특한 연출과 많은 대사량을 순발력 있게 소화하는 두 배우의 열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9년 초연부터 두터운 마니아층을 만들어내며 매 시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작품이다. 대학로 연극의 스테디셀러 답게, SNS와 공연 예매처 후기 게시판을 통해 후기도 쏟아졌다. “사랑받는 이유가 있는 작품”(alsgk2***), “책을 한 권 읽은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foxglov**), “사랑스러운 작품”(rmgk***), “단 순한 소품 하나로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를 표현하는 점이 경이롭다.”(hrjkbl**), “열 번을 봐도 재밌는 오만과 편견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요. 오늘 공연도 너무 좋았고 행복했습니다.”(dnjswl3**) 등의 호평이 남겨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임을 입증했다. 세 번째 시즌의 마무리를 앞두고 연극 <오만과 편견>을 함께 했던 배우들 또한 아쉬움이 가득 담긴 인사를 남겼다. A1 역의 배우 이정화는 “나이부터 성별까지 다양한 역할로 여러분께 각기 다른 서사의 로맨스를 선사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한 번 더 만나고 싶을 만큼 사랑스러운 롱본 식구들과 안녕을 고하며, 그동안 함께 흐뭇하게 감상해 주신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종연을 앞둔 소감과 함께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배우 이경미는 “시끌벅적 따뜻한 롱본, 너무나 그리울 거예요. 무대 위에서 그려낸 모든 인물들이 보내주기 너무 아쉽다. 우리 또 만날 수 있겠죠?”라며 아쉬운 가득 담은 소감을, 배우 정우연 또한 “오만과 편견을 보내기란 절대로 불가능! 마음 안에 오래오래 이 가을의 아름다웠던 기억을 남기겠습니다. 롱본으로 찾아와주신 많은 관객분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3개월 동안 함께 했던 관객들에게 마지막 감사 인사를 전했다. A2 역의 배우 홍우진은 “이번 시즌 <오만과 편견>은 지난 시즌보다 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분들을 만나 뵐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오만과 편견>을 사랑해 주신 것 같아서 참 뿌듯하고 감사한 시즌이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남은 공연까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라고 공연에 대한 애정과 함께 찾아와주신 관객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했으며, 배우 이형훈은 “오만과 편견, 그리고 배우 이형훈을 관심 있게, 또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대사량만큼 많은 캐릭터 하나하나에 저의 열정과 사랑을 담았습니다. 모쪼록 여러분에게 행복한 시간이었길 바랄 뿐입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몸 건강 유념하세요, 다아시가 말합니다.”라며, 마지막까지 A2 역의 대표 캐릭터인 ‘다아시’로서 관객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배우 현석준은 “큰 산을 오르고 나니 내려다볼 여유가 생겼습니다. 큰 산을 오를 기회를 준 오만과 편견에 감사합니다.”라며 처음 합류한 연극 <오만과 편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연극 <오만과 편견>의 연출 박소영은 “연극 <오만과 편견>은 이 계절에 꼭 맡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관객 여러분들께서 이번 배우들의 오만과 편견을 놓치지 마시고, 여운을 담아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이번 시즌 마지막까지 관객들이 많은 사랑 보내주길 기대했다. 홍우진, 이형훈, 이정화, 이경미, 현석준, 정우연 등이 출연하는 연극 <오만과 편견>은 11월 20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되며 예스24티켓, 인터파크티켓, NHN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극정보] 『오만과 편견』, 『눈을 뜻하는...』, 가을/겨울 시즌에 딱 어울리는 연극 2편.
[연극정보] 『오만과 편견』, 『눈을 뜻하는...』, 가을/겨울 시즌에 딱 어울리는 연극 2편.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가을 감성, '오만과 편견', 미리 만나는 겨울,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 가을은 유독 연극의 인기가 높아지는 계절, ‘가을’이 가진 특유의 분위기가 연극과 잘 맞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인지 가을이 되면 대학로에서 스테디셀러, 신작 등 다양한 장르의 연극작품을 만날 수 있는데, 많은 작품 중,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혹은 혼자 관람해도 즐길 수 있는 연극 2편을 추천한다. 가을 감성 가득 채우고 싶다면. 2인 21색의 매력, 연극 <오만과 편견> [사진='오만과 편견', 공연 모습(왼쪽부터 이정화&홍우진, 이경미&이형훈, 정우연&현석준 배우) / 제공=엠피앤컴퍼니] 지난 8월 말에 개막한 연극 <오만과 편견>은 현재 대학로에서 가장 인기있는 공연 중 하나이다. 2019년 8월,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한국 초연을 시작한 연극 <오만과 편견>은 초연부터 두터운 마니아층을 만들어내며 주목을 받았으며, 공연되는 매 시즌마다 새로운 마니아들을 만들어내며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원작인 제인 오스틴의 소설 <오만과 편견> 출판 200년을 기념하여 2013년 영국의 로열시어터에서 초연된 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영국 전국투어, 현재까지 유럽 각지에서 꾸준히 공연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연극 <오만과 편견>은, 배우이자 작가 로 활동 중인 조안나 틴시(Joannah Tincey)가 2인 극으로 각색, 독창적인 연출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애비게일 앤더슨(Abigail Anderson)이 연출을 맡아 ‘유쾌하고 창의적이며 원작을 완벽에 가깝게 표현했다’, ‘많은 각색 버전이 존재하지만 원작보다 더 재미있다’는 호평과 함께 2인극으로 각색함으로써 제인 오스틴 소설 속의 많은 캐릭터들을 살아나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극 <오만과 편견>은 원작 속 주인공인 베넷가(家)의 둘째 딸 ‘엘리자베스 베넷’을 비롯한 다섯 딸들부터 남자 주인공인 ‘다아시’와 그의 친구 ‘빙리’ 등 21개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단 두 명의 배우가 소화한다. 두 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배우의 퇴장과 무대의 이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가 특징되는 소품과 의상, 그에 맞는 개성 있는 연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들은 물론, 장면 전환의 효과까지도 보여주는데, 이런 독특한 연출과 많은 대사량을 순발력 있게 소화하는 두 배우의 열연은 연극 <오만과 편견>이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공연되고 있는 연극 <오만과 편견>은 초연부터 누적 200회 공연을 맞이하여 10월 10일까지 200회 이벤트 ‘오편WEEK’를 진행하고 있다. ‘오편WEEK’는 2만원 할인 쿠폰과 연극 <오만과 편견>의 초연 티켓 소지자에게 40%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커튼콜과 함께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연극 <오만과 편견>은 11월 20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된다. '미리 만나는 겨울, 10대 소녀의 북극 여행!' 연극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 앵콜 공연 연극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원제: A Hundred Words for Snow)>(연출 김세은)가 10월, 다시 대학로로 돌아온다. [사진='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 캐릭터 포스터(왼쪽부터 유주혜, 송상은 배우) / 제공=엠피앤컴퍼니] 지난 3월, 한국 초연을 통해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던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이 공연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어 하는 관객들과 아쉽게 초연을 놓쳤던 관객들을 위해 앵콜 공연으로 돌아왔다. 앵콜 공연은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초연 캐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주혜와 송상은이 출연한다. 연극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골함과 함께 꿈꾸던 북극 탐험을 홀로 떠나는 10대 소녀 로리(Rory)의 여행 과정과 그 과정 속에서 주인공 로리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극으로, 잔잔하지만 큰 울림을 전하는 1인 모노드라마이다. 무대에는 한 명의 배우만이 등장하지만, 주인공 로리의 여행 과정에는 다양한 인물들과 장소가 등장하며, 학교와 가정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것들을 여행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경험하며 성장해 나아간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로리는 관객들에게 자신의 여행 과정을 꾸밈없이, 10대 소녀의 순수한 감정으로 느끼는 모든 것들을 끊임없이 이야기한다. 5개월만에 앵콜 공연으로 돌아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연극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은 10월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만날 수 있다.
연극 '오만과 편견' 200회 맞이 특별 이벤트 연다
연극 '오만과 편견' 200회 맞이 특별 이벤트 연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2019년 8월,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초연해 사랑받았던 연극 '오만과 편견'이 200회 맞이 특별 이벤트를 연다.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연극 '오만과 편견' 200회 이벤트 '오편WEEK'는 2만원 할인 쿠폰과 연극 '오만과 편견' 초연 티켓 소지자에게 40%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 커튼콜도 진행한다. 연극 '오만과 편견'은 2인 21역이라는 독특하고 완성도 높은 연출과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 열연으로 호평과 함께 두터운 마니아층을 만들어내며 주목받았다. 매 시즌마다 특색 있는 배우들로 사랑받았던 연극 '오만과 편견'은 화려한 역대 출연진을 자랑한다. 초연에 출연한 배우 김지현, 정운선, 이동하, 윤나무(김태훈), 이형훈을 시작으로, 1년 만에 다시 오른 재연에서는 초연을 함께했던 김지현, 정운선, 이동하, 이형훈과 함께 백은혜, 홍우진, 신성민(서성민)이 새로운 출연진으로 나왔다. 이번 시즌에는 홍우진, 이형훈 두 명 기존 배우와 이정화, 이경미, 현석준, 정우연(류효영)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함께 다양한 캐릭터 해석을 보여주고 있어, '역대 최고 출연진'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연극 '오만과 편견'은 원작 속 주인공인 베넷가(家) 둘째 딸 '엘리자베스 베넷'을 비롯한 다섯 딸들부터 남자 주인공인 '다아시'와 그의 친구 '빙리' 등 21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단 두 명 배우가 소화한다. 두 시간이 넘는 공연 시간 동안 배우 퇴장과 무대 이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가 특징되는 소품과 의상, 그에 맞는 개성 있는 연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들은 물론, 장면 전환 효과까지 보여준다. 독특한 연출과 많은 대사량을 순발력 있게 소화하는 두 배우 열연은 연극 '오만과 편견'이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연극 '오만과 편견'은 11월 20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예스24 티켓, 인터파크 티켓, NHN 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극정보] 『오만과 편견』, ‘오편WEEK', '200회 맞이' 스페셜 이벤트 진행.
[연극정보] 『오만과 편견』, ‘오편WEEK', '200회 맞이' 스페셜 이벤트 진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00회 맞이하여 스페셜 할인 쿠폰 제공, 초연 티켓 소지자 할인, 스페셜 커튼콜 진행!」 연극 <오만과 편견>(제작 ㈜엠피앤컴퍼니, 달 컴퍼니)이 오는 10월 3일 200회(서울 공연 기준)를 맞이하여 일주일간 ‘오편WEEK’를 진행한다. [사진='오만과 편견', '200회 특별 이벤트', 홍보 이미지 / 제공=엠피앤컴퍼니, 달 컴퍼니] 2019년 8월,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의 초연으로 시작한 연극 <오만과 편견>은 2인 21역이라는 독특하고 완성도 높은 연출과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과 함께 한국 초연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두터운 마니아층을 만들어내며 주목을 받았으며, 공연되는 매 시즌마다 새로운 마니아들을 만들어내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사진='오만과 편견', (왼쪽에서) '이정화&홍우진, 이경미&이형훈, 정우연&현석준' 배우 공연 모습 / 제공=엠피앤컴퍼니, 달 컴퍼니] 매 시즌마다 특색 있는 캐스트로 사랑받았던 연극 <오만과 편견>답게 화려한 역대 캐스트를 자랑한다. 초연에 출연한 배우 김지현, 정운선, 이동하, 윤나무, 이형훈을 시작으로, 1년 만에 다시 오른 재연에서는 초연을 함께했던 김지현, 정운선, 이동하, 이형훈과 함께 백은혜, 홍우진, 신성민이 새로운 캐스트로 출연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홍우진, 이형훈 두 명의 기존 캐스트와 이정화, 이경미, 현석준, 정우연 등 새로운 캐스트가 함께 다양한 캐릭터 해석을 보여주고 있어, ‘역대 최고 캐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극 <오만과 편견>은 원작 속 주인공인 베넷가(家)의 둘째 딸 ‘엘리자베스 베넷’을 비롯한 다섯 딸들부터 남자 주인공인 ‘다아시’와 그의 친구 ‘빙리’ 등 21개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단 두 명의 배우가 소화한다. 두 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배우의 퇴장과 무대의 이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가 특징되는 소품과 의상, 그에 맞는 개성 있는 연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들은 물론, 장면 전환의 효과까지도 보여주는데, 이런 독특한 연출과 많은 대사량을 순발력 있게 소화하는 두 배우의 열연은 연극 <오만과 편견>이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10월 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연극 <오만과 편견> 200회 이벤트 ‘오편 WEEK’는 2만원 할인 쿠폰과 연극 <오만과 편견>의 초연 티켓 소지자에게 40%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커튼콜도 진행된다. 연극 <오만과 편견>은 11월 20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되며 예스24티켓, 인터파크티켓, NHN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리뷰 - 연극 '오만과 편견'
리뷰 - 연극 '오만과 편견'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영국 소설가 제인 오스틴 소설 '오만과 편견'은 고등학교 시절 읽었던 세계문학전집 중 제일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서사가 무척 흥미로웠고, 언젠가 영국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을 정도로 나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지난 2019년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관람했던 연극 '오만과 편견'을 추석 연휴 마지막 날(12일) 관람했다. 같은 작품을 3년 만에 보는 경우는 처음인데 그만큼 나에겐 특별한 작품이다. 연극 '오만과 편견'은 무척 낭만적이고 감미로운 작품이다. 아담한 무대에서 단 두 명 배우가 21개 배역들을 퇴장 없이 소화한다. 남자 배우가 여성 배역, 여자 배우가 남자 역을 연기하는 것을 보면 재미있고 놀랍다. 두 배우 호흡이 중요한 2인극이라 저절로 집중이 된다. 대사 자체가 재미있고, 두 배우가 연기하는 모습(즉흥 대사, 재미있는 설정 등) 자체가 예술이다. 2019년 관람했을 때는 잘 몰랐던 부분이 보였다. 원작 소설과 비교하는 재미도 있다. 30년 전 고등학생 때 읽었던 소설을 다시 연극으로 보게 되니 세월 흐름과 무상함이 느껴진다. 이 작품은 배우들이 정말 열일한다. 150분 동안(1막과 2막 사이 쉬는 시간 있지만) 퇴장 없이 두 배우는 정말 열심히 한다. 2인극이 정말 힘든데 이정화, 이형훈 두 배우가 열정적으로 연기해 연극 자체가 명품이 되었다. 뮤지컬을 주로 보다 정말 간만에 연극을 봤는데 2인극 재미에 푹 빠졌다.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엘리자베스'(리지)와 그녀 철부지 여동생 '리디아' 등을 연기하는 'A1'으로 나오는 이정화는 뮤지컬에선 볼 수 없었던 귀여운(이미 결혼해 딸이 한 명 있지만) 모습과 폭넓은 연기력으로 무대를 휘어잡는다.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공연을 이정화 회차로 보고 싶었지만 일정이 안 맞아 다른 회차로 봤던 아쉬움을 이번에 풀었다. 연극에선 어떻게 나올까 기대하고 봤는데 원작 소설 '엘리자베스' 역과 100% 일치했다. 아직 다른 배우들을 보지 않아 잘 모르지만 이정화가 제일 잘 맞는 듯하다. 상류층 신사 '다아시', 엘리자베스 사촌 '콜린스' 등을 연기하는 'A2'로 나오는 이형훈은 능청스러운 모습과 노련한 연기력이 돋보였다. 연극으로 데뷔해 그런지(뮤지컬에도 나오지만) 노련한 연기력과 귀여운(?) 모습이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두 배우가 펼치는 연기는 소설 '오만과 편견'을 읽고 느낀 감동과 여운을 되살린다. 연극을 보면서 소설 '오만과 편견'을 읽던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다. 아직 조금 덥지만 가을은 독서 계절이다. 책 읽기 좋은 가을, 연극 '오만과 편견'을 보며 무르익는 이 계절을 느끼면 좋을 것이다. 2인극이 주는 재미와 고전이 주는 감동이 만나 여운이 두 배로 남는다. 연극과 고전 완벽한 만남이 인상적인 연극 '오만과 편견'은 11월 20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정화, 이경미, 정우연(류효영), 홍우진, 이형훈, 현석준이 나온다.
[연극정보] 『오만과 편견』, '2인극으로 보여주는 21색의 매력', 성공적 개막.
[연극정보] 『오만과 편견』, '2인극으로 보여주는 21색의 매력', 성공적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제인 오스틴'의 마스터피스 로맨스 소설, 매력적인 2인극으로 무대에 오르다!」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연극 <오만과 편견>이 지난 8월 30일 개막 후부터 관객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으며 공연이 진행 중에 있다. [사진='오만과 편견', '이정화&홍우진' 배우 공연 모습 / 제공=엠피앤컴퍼니, 달 컴퍼니] 연극 <오만과 편견>은 원작인 제인 오스틴의 소설 <오만과 편견> 출판 200년을 기념하여 2013년 영국의 로열시어터에서 초연된 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영국 전국투어, 현재까지 유럽 각지에서 꾸준히 공연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조안나 틴시(Joannah Tincey)가 2인 극으로 각색, 독창적인 연출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애비게일 앤더슨(Abigail Anderson)이 연출을 맡아 ‘유쾌하고 창의적이며 원작을 완벽에 가깝게 표현했다’, ‘많은 각색 버전이 존재하지만 원작보다 더 재미있다’는 호평과 함께 2인극으로 각색함으로써 제인 오스틴 소설 속의 많은 캐릭터들을 살아나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8월 30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들을 만난 연극 <오만과 편견>은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단 2명의 배우를 통해 21개의 캐릭터를 만나는 즐거움은 물론, 배우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N차 관람을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SNS와 공연 예매처 후기게시판을 통해 “2명의 배우가 많은 캐릭터를 보여준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 “페어별로 다 보고싶다!”, “연극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 “프리뷰 기간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배우 두 분의 합이 완벽했다.” 등의 관람 후기들을 남기며 공연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사진='오만과 편견', '이경미&이형훈' 배우 공연 모습 / 제공=엠피앤컴퍼니, 달 컴퍼니] 매 시즌마다 특색 있는 캐스트로 주목받아온 연극 <오만과 편견>은 이번 시즌에도 실력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스트로 돌아와, 캐스팅 공개와 동시에 주목을 받았다. 진정한 사랑에 대한 낭만을 품고 있는 엘리자베스(리지)와 그녀의 철부지 여동생 리디아 등을 연기하는 ‘A1’에는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정화’와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경미’, 떠오르는 신예 ‘정우연’이 맡았으며, 잘생긴 외모를 지닌 상류층 신사 다아시, 엘리자베스의 사촌 콜린스 등을 연기하는 'A2’에는 등장만으로도 극의 몰입을 높여주는 배우 ‘홍우진’, 초연과 재연에 이어 출연하며 실력과 인기를 동시에 입증한 ‘이형훈’,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며 연기의 폭을 넓히고 있는 ‘현석준’이 맡아 이번 시즌 공연이 더욱 기대된다. [사진='오만과 편견', '정우연&현석준' 배우 공연 모습 / 제공=엠피앤컴퍼니, 달 컴퍼니] 연극 <오만과 편견>은 원작 속 주인공인 베넷가(家)의 둘째 딸 ‘엘리자베스 베넷’을 비롯한 다섯 딸들부터 남자 주인공인 ‘다아시’와 그의 친구 ‘빙리’ 등 21개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단 두 명의 배우가 소화한다. 두 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배우의 퇴장과 무대의 이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가 특징되는 소품과 의상, 그에 맞는 개성 있는 연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들은 물론, 장면 전환의 효과까지도 보여주는데, 이런 독특한 연출과 많은 대사량을 순발력 있게 소화하는 두 배우의 열연은 연극 <오만과 편견>이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11월 20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되는 연극 <오만과 편견>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연휴 특별 할인 30%를 받을 수 있으며, 예스24티켓, 인터파크티켓, NHN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극 '오만과 편견' 이정화-현석준-이경미-이형훈 등 프로필 공개
연극 '오만과 편견' 이정화-현석준-이경미-이형훈 등 프로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연극 '오만과 편견'이 낭만 가득한 느낌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연극 '오만과 편견'은 원작인 제인 오스틴 소설 오만과 편견 출판 200년을 기념해 2013년 영국 로열시어터에서 초연된 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영국 전국순회, 현재까지 유럽 각지에서 꾸준히 공연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조안나 틴시(Joannah Tincey)가 2인극으로 각색, 독창적인 연출로 많은 이들 사랑을 받는 애비게일 앤더슨(Abigail Anderson)이 연출을 맡았다. '유쾌하고 창의적이며 원작을 완벽에 가깝게 표현했다', '많은 각색 판이 존재하지만 원작보다 더 재미있다'는 호평과 함께 제인 오스틴 소설 속 많은 캐릭터들을 살아나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 시즌마다 특색 있는 출연진으로 주목받아온 연극 '오만과 편견'은 이번 시즌에도 실력은 물론, 특색 있는 매력을 가진 출연진을 공개하며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진정한 사랑에 대한 낭만을 품고 있는 엘리자베스(리지)와 그녀 철부지 여동생 리디아 등을 연기하는 'A1'에는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정화'와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경미', 떠오르는 신예 '정우연(류효영)'이 맡았으며, 잘생긴 외모를 지닌 상류층 신사 다아시, 엘리자베스 사촌 콜린스 등을 연기하는 'A2'에는 등장만으로도 극 몰입을 높여주는 배우 '홍우진', 초연과 재연에 이어 출연하며 실력과 인기를 동시에 입증한 '이형훈',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며 연기 폭을 넓히고 있는 '현석준'이 맡아 이번 시즌 공연이 더욱 기대된다. 7월 26일 공개된 연극 '오만과 편견' 프로필 사진은 6명 배우들이 자신만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표현한 모습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 번 더 고조시키고 있다. 'A1' 역 이정화, 이경미, 정우연은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모습으로, 오만과 편견 대표 캐릭터 중 한 명인 '엘리자베스'와 같이 진정한 사랑에 대한 낭만을 품고 있는 듯 행복한 미소를 띄고 있다. 'A2' 역 홍우진, 이형훈, 현석준은 '다아시'와 같이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신사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극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연극 '오만과 편견'은 원작 속 주인공인 베넷가(家) 둘째 딸 '엘리자베스 베넷'을 비롯한 다섯 딸들부터 남자 주인공인 '다아시'와 그의 친구 '빙리' 등 21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단 두 명 배우가 소화한다. 두 시간이 넘는 공연 시간 동안 배우 퇴장과 무대 이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가 특징되는 소품과 의상, 그에 맞는 개성 있는 연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들은 물론, 장면 전환 효과까지도 보여줘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연극 '오만과 편견'은 8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연극뉴스] 『오만과편견』, '2인극으로 만나는 고전의 향기', 캐스팅 공개.
[연극뉴스] 『오만과편견』, '2인극으로 만나는 고전의 향기', 캐스팅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인극으로 만나는 제인 오스틴, 다른 색의 옷을 입다!」 고전 작품의 독창적인 재해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연극 <오만과 편견>(제작 ㈜엠피앤컴퍼니, 달컴퍼니)이 오는 8월 30일, 예스24스테이지 3관으로 돌아온다. [사진='오만과 편견', 캐스팅 이미지 (시계 방향으로 이정화, 이경미, 정우연, 현석준, 이형훈, 홍우진) / 제공=엠피엔컴퍼니] 연극 <오만과 편견>은 원작인 제인 오스틴의 소설 <오만과 편견> 출판 200년을 기념하여 2013년 영국의 로열시어터에서 초연된 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영국 전국투어, 현재까지 유럽 각지에서 꾸준히 공연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조안나 틴시(Joannah Tincey)가 2인 극으로 각색한 연극 <오만과 편견>은 독창적인 연출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애비게일 앤더슨(Abigail Anderson)이 연출을 맡아 ‘유쾌하고 창의적이며 원작을 완벽에 가깝게 표현했다’, ‘많은 각색 버전이 존재하지만 원작보다 더 재미있다’는 호평과 함께 2인극으로 각색함으로써 제인 오스틴 소설 속의 많은 캐릭터들을 살아나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극 <오만과 편견>은 원작 속 주인공인 베넷가(家)의 둘째 딸 ‘엘리자베스 베넷’을 비롯한 다섯 딸들부터 남자 주인공인 ‘다아시’와 그의 친구 ‘빙리’등 21개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단 두 명의 배우가 소화한다. 두 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배우의 퇴장과 무대의 이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가 특징되는 소품과 의상, 그에 맞는 개성 있는 연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들은 물론, 장면 전환의 효과까지도 보여주는데, 이런 독특한 연출과 많은 대사량을 순발력 있게 소화하는 두 배우의 열연은 연극 <오만과 편견>이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매 시즌마다 특색 있는 캐스트로 주목받아온 연극 <오만과 편견>은 이번 시즌에도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들과 함께 돌아왔다. 진정한 사랑에 대한 낭만을 품고 있는 엘리자베스(리지)와 그녀의 철부지 여동생 리디아 등을 연기하는 ‘A1’에는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정화’와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경미’, 떠오르는 신예 ‘정우연’이 맡았으며, 잘생긴 외모를 지닌 상류층 신사 다아시, 엘리자베스의 사촌 콜린스 등을 연기하는 ‘A2’에는 등장만으로도 극의 몰입을 높여주는 배우 ‘홍우진’, 초연과 재연에 이어 출연하며 실력과 인기를 동시에 입증한 ‘이형훈’,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며 연기의 폭을 넓히고 있는 ‘현석준’이 맡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2022년 한국 뮤지컬어워즈에서 연출상(뮤지컬 레드북)을 수상하고, <하데스 타운>, <포미니츠>, <펀홈>, <여신님이 보고 계셔>, <키다리 아저씨> 등의 작품에 참여, 현재 대한민국 공연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연출가인 ‘박소영’ 연출이, 2019년 초연부터, 이번 프로덕션에서도 연출을 맡아 이전 프로덕션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며, 새롭게 합류한 캐스트들의 신선한 매력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