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598건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4 예술로 어울림' 운영단체 공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4 예술로 어울림' 운영단체 공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공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2024 예술로 어울림'을 운영할 단체를 오는 5월 17일까지 공모한다. '2024 예술로 어울림'은 문화취약지역(산업단지.농산어촌.기타 도심)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높이고, 수도권과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줄여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올해 신규 도입된 정책사업이다. 공모사업 유형은 문화취약지역 주민 눈높이에 맞춘 '수요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지원', 지역 다양한 지원을 연계한 특화 모델을 개발하는 '특화선도형 문화예술교육 지원' 총 2가지로 나뉜다. 먼저 일반공모로 추진되는 '수요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지원' 하나인 '산업단지형'은 산업단지별 특색과 서사를 바탕으로 지역자원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운영단체에서 기획.운영해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에 힘을 싣는다. 이어 '문화취약형'은 상대적으로 예술을 접하기 힘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질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단체에서 제안할 수 있다. 기획공모로 추진되는 '특화선도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은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꿈꾸는 예술터'를 중심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한 특화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생활인구를 유입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공 교육진흥원 박은실 원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예술 활동 기회가 적은 환경에 놓인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해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자 기획됐다.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예술교육 기획.운영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서면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총 60여 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희망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일 14시에 비대면 공모 설명회를 열며 사전접수는 전일 17시까지 받는다. 공모 접수는 5월 17일 15시까지 가능하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인공지능으로 풀어가는 탄소중립, 한국이 주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인공지능으로 풀어가는 탄소중립, 한국이 주도한다!
[선데이뉴스신문]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년 4월 2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300여 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AI 기반 그린디지털 전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국가녹색기술연구소(소장 이상협),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탄녹위 전체회의에서 발표된 '디지털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촉진방안」의 후속조치로서 지난 2월 범부처 디지털 탄소중립 총괄협의체(탄녹위 주관)에서 논의된 협력방안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AI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해법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및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이노베이션센터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그 가능성과 한계, 분야별 적용사례 등에 대하여 산․학․연 각 분야에서 AI 연구 및 활용을 주도하고 있는 강연자들의 발표 및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발표자들은 AI를 통한 탄소중립 가속화를 실현하기 위해 그간 추진되어 온 AI·탄소중립 기술개발 실증에 대한 집중 투자, AI 표준 마련 및 AI서비스-스타트업-산업 간 생태계가 구축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통신, 정유, 제조 등에서 AI를 활용한 탄소감축 노력이 소개됐고, 화재예측, 스마트교차로 등 공공부문 초거대 AI 도입시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AI 도입 컨설팅 POC(Proof of Concept) 추진사항 등도 논의됐다. 특히, AI 활용시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저전력·고효율·실용적 생성AI 서비스 전용 반도체 기술개발 및 내재화가 필요하며, 신뢰 가능한 AI 리스크 관리 플랫폼 등 구축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한편, 수출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EU의 그린딜(Green Deal) 등 규제에 대비한 준비가 시급하며, DPP(Digital Product Passport) 등 데이터에 기반한 규제에 정부와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AI가 전력망 관리, 수요예측 및 관리, 소비자 편익과 행태변화 등 탄소중립 에너지 솔루션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고, 재생에너지 출력 조정, 전기차와 전력망 연결 등에 필요한 엄청난 데이터 처리도 AI 덕분에 훨씬 수월해지고 있다”며, “구글의 경우 머신러닝에만 전체 사용에너지의 15%를 쓸 만큼 AI 활용에 투입되는 막대한 전기량은 또 다른 도전이지만, 우리나라는 AI를 통해 탄소중립을 가속화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니고 있고, 또한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진 디플정위 위원장은 “최신의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후변화를 효과적으로 예측하고 대응하는 것은 국민 생활 편의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혁신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강조하면서, 디플정위도 공공부문 초거대 AI 도입을 통해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탄녹위와 관련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DPP와 같은 유럽의 환경규제 이슈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AI 기술은 현재 인류가 직면한 가장 중대한 문제인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게임체인저 기술이 될 것”이라며 “오늘 컨퍼런스가 AI를 활용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나온 주요 의견을 기반으로 AI기반 그린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 및 전 산업적 확산방안, 규제 대응을 위해 범부처 디지털 탄소중립 총괄협의체(탄녹위 주관) 및 민관협의회(과기정통부 주관)에서 지속 논의하고 후속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장대하게 개막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장대하게 개막
[선데이뉴스신문]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회식이 끝난 후, 성시 지도자 및 중한 손님들은 이번 활동 주의 중요 부문인 "선양 특색 상품 전시회"를 함께 관람했다. 최근 몇 년간 선양시가 해외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대형 종합 전시회로, 선양시 및 선양 현대화 도시권 도시에서 온 55개 기업 대표들이 고급 장비, 생명 과학, 신 에너지 및 신소재, 현대 농업 및 식품, 문화 및 관광 자원 등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4월 24일 오후, 선양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선양시 상무국, 선양시 보건위원회, 중국(랴오닝) 자유무역 시범구 선양구 관리위원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랴오닝성 행림그룹이 공동 주관하는 한중 바이오의약 및 메디컬 뷰티 산업 협력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선양시 정부 부비서장 복세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용수 본부장이 각각 축사를 했다.선양시 위생건강위원회, 선양자유무역구 투자유치그룹, 행림그룹 스링즈 회장이 각각 산업을 소개했다. 회의 후 많은 한국 뷰티 기업들이 각각 행림그룹과 프로젝트 협의 및 협력을 위해 교류했다. 한국에서 온 의료업체 ABCco 관계자는 이번 행사주간은 한중 양국의 관련 산업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기업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양국 기업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싱린 그룹의 회장인 스링지는 중국 의료 산업이 많은 인재 기술과 브랜드 기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필요한 것은 산업 강점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믿습니다.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 분야별 홍보뿐만 아니라 더 많은 한국 기업과 소비자들이 찾아올 수 있을 것이며, 아름다운 희망의 말뿐만 아니라, 920만 명의 심양 시민들의 진심 어린 초대입니다. 산과 바다를 건너, 심양이 당신을 기다립니다!.라고 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계양구, 한국관광공사 공모 선정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참여 접수 시작
계양구, 한국관광공사 공모 선정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참여 접수 시작
[선데이뉴스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5월 31일 개최하는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의 참여 신청을 5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가 2024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행사이며, 사업비를 지원받아 계양구, 한국관광공사, 계양구 체육회에서 공동 주관한다. 이는 계양 아라뱃길의 새로운 이름인 ‘계양아라온’에서 처음으로 구민들과 함께 개최하는 행사로서 큰 의미가 있다. ‘계양아라온 한마음걷기’행사는 밤에 빛과 함께 걷는 비주얼 워킹 프로그램으로, 계양아라온의 5km 구간을 걸으며 아름다운 경관조명도 감상하고,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구는 봄의 기운을 느끼며 온 가족이 함께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추억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 링크로 연결 또는 관내 홍보 현수막과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별 참가비는 5천 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 라이트봉, 기념 메달을 증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새롭게 탄생한 ‘계양아라온’에서 구민과 함께 5월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밝히고, 앞으로 계양아라온이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힘찬 비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예이슈] 마술사 '최현우', '포에프 컨벤션', '올해의 마술사상!', 한국인 최초 수상.
[연예이슈] 마술사 '최현우', '포에프 컨벤션', '올해의 마술사상!', 한국인 최초 수상.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전 세계 톱클래스 마술사들의 투표로 선정!, “기술적 숙련도와 창의적인 마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로즈업 마술사 최현우가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뉴욕에서 개최된 클로즈업 마술 컨벤션 ‘포에프(4F · Fechter's Finger Flicking Frolic)’에서 2024년 ‘올해의 마술사상(Guest Of Honor)’을 수상했다. 이는 ‘포에프 컨벤션’ 개최 이래, 53년 만의 한국인 최초 수상이다. [사진='최현우', 2024년 ‘올해의 마술사상' 수상 현장 / 제공=라온플레이] 지난 1971년 에디 페처(Eddie Fechter), 빌 오칼(Bill Okal), 오비 오브라이언(Obie O’brien)에 의해 창설된 ‘포에프 컨벤션’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클로즈업 마술 컨벤션으로 전 세계 톱클래스 마술사들만이 참가할 수 있는 행사다. 매년 전 세계에서 수많은 마술사가 참가, 클로즈업 마술의 혁신과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1977년부터는 클로즈업 마술에 기여한 마술사 들 중 엄격한 투표와 심사를 통해 전 세계 단 한 명을 선정해 ‘올해의 마술사상’을 수여하며 그 공로를 인정해 왔다. 특히 카드 마술의 전설로 불리는 세계적인 마술사 레너트 그린과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마술사인 폴 대니얼스 등이 받았던 상으로 수상의 영광을 실감케 한다. ‘포에프 컨벤션’ 창립자이자 대표인 오비 오브라이언(Obie O’brien)은 "최현우는 그의 기술적 숙련도와 창의적인 마술 구성으로 전 세계 마술사들 사이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그는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라며 그 이유를 밝혔다. 최현우 마술사의 수상은 국제 마술 커뮤니티 내에서 한국 클로즈업 마술의 우수성을 대표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도 큰 의미를 가진다. 이에 최현우는 “마술사로서 명예로운 상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수상을 계기로 전 세계에 다양하고 새로운 K 마술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개인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 앞으로도 계속 마술을 통해 즐거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현우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국제 마술 커뮤니티 내 클로즈업 마술사의 대표로 각 나라의 마술사들에게 ‘트리뷰트’라는 이름으로 찬사를 받는 전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올해의 ‘포에프 컨벤션’에서는 최현우와 함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된 시기의 수상자들인 지미 시에스린스키(Jimmy Cieslinski), 크리스티안 생크(Christian Schenk)가 영광을 안았다. 최현우는 1996년부터 프로 마술사로 활동하며 국제마술대회 클로즈업 부문 한국인 최초 수상, 국제마술대회(FISM) 월드챔피언십의 최연소 심사위원을 맡는 등 독보적인 기술과 예술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K 마술사이다. 이번 수상으로 최현우 마술사는 전 세계 마술사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며, 그의 예술과 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릴 기회를 가질 예정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조강훈 한국예총 제29대 회장 취임식 개최...“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예술문화단체”
조강훈 한국예총 제29대 회장 취임식 개최...“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예술문화단체”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제29대 조강훈 회장 이·취임식이 26일 오후 2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이혜선 한국무용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황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인요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자, 천하람 개혁신당 국회의원 당선자, 박상돈 천안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한국예총 16개 광역시도 연합회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대 조강훈 회장 이·취임식을 하지혜 아나운서의 품위있고 깔끔한 진행으로 거행됐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조강훈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지난 조 회장 당선 직후 간담회를 통해 말한 바와 같이, 민간예술단체의 어려움도 잘 알고 있고, 한국예총이 혁신을 통해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축하인사를 갈음했다. 조강훈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예총은 지난 60여년 동안 선배예술인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우리 예술문화 발전과 창달에 앞장서 왔다”면서 “한국 예총이 처한 현실은 어느 때보다도 우리의 피와 땀, 헌신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 회장은 “오늘 100만 예총 가족분들께 앞으로 4년간 한국예총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세 가지를 다짐” 드렸다. 첫째, 예총의 현실을 명확히 파악하고 진단하여 한국예총이 위기를 극복 하고도약할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고 실천해 나가겠다. 둘째, 한국예총 가족들의 활동이 법적으로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준거법을 만들겠다. 셋째, 일자리가 최선의 복지정책이라는 사명으로 예총가족과 예술인들이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국제적 예술행사, 사업 등을 기획하고 만들어 희망 예총을 만들겠다. 조강훈 회장은 “지금 전 세계가 K-컬쳐를 즐기며 기뻐하고 누리는 것은 지난 60여년 간 우리 예술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고 자부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한국예총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예술문화단체로 우뚝서는 그날까지 저 조강훈이 앞장서서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강훈 신임 한국예총 회장은 지난 2월 28일 선거를 통해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에 당선됐다. 조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130만 회원을 보유한 한국예총을 글로벌 예술문화의 허브이자 최고의 예술 메카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1961년 전남 순천 출생인 조 회장은 1985년 조선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뒤 1994년 스페인 소피아 국립예술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순천대, 조선대, 경기대 외래교수를 거쳐 현대 중국 정주대학교 명예교수인 조 회장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한국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거쳤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은선)은 지난 25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이남용)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는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모금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 개발을 위한 협력과 지원, 홍보 등을 담았다. 이남용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장은 “고양특례시는 도심과 농촌 복합지역으로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취약계층이 적지 않은 것 같다. 지역 내 복지기관에서 세심하고 열정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찾고 지원에 힘쓰는 만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도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기여하고자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은선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복지 실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협력하여 고양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고양시 지역 내 다양한 복지기관 및 단체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기부금 모금 및 전달, 지역주민 축제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수익을 환원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한국예총 광명지회, 광명시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재)광명시청소년재단-한국예총 광명지회, 광명시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 지난 4월 26일,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광명시 청소년이 보다 쉽고, 보다 전문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명지회(회장 이주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9개 시설(청소년수련관, 해냄·나름·디딤·푸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었고, 본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사업·문화예술교육·예술가지원 등 더욱 효과적으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광명시 청소년 누구나 문화예술을 쉽게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그들의 삶이 더욱 행복하고 풍성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예총 광명지회 이주형 지회장은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과 푸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꺼이 디딤돌이 되어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예총 광명지회와 협력하여 광명시만의 청소년 문화예술 브랜드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