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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옥주현-윤사봉, 28일 SBS '세리네 밥집' 출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옥주현-윤사봉, 28일 SBS '세리네 밥집' 출연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옥주현, 윤사봉(윤수미)이 SBS 새 예능 '세리네 밥집'에 출연한다. 28일 오전 10시 55분부터 새롭게 방송되는 SBS '세리네 밥집'에 출연할 옥주현, 윤사봉은 이날 방송에서 신선한 호흡을 자랑하며 작품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옥주현, 윤사봉은 28일 첫 방송되는 SBS '세리네 밥집' 첫 번째 초대 손님으로 나와 프로그램 첫 시작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세리와 최강창민(심창민), 윤두준이 직접 요리한 집밥이 공개되고 그들만의 요리 비법과 함께 재치 있는 입담이 펼쳐질 계획으로, 초대 손님으로 나온 옥주현, 윤사봉 두 배우는 신선한 조화를 자랑하며 작품에 관한 심도 있는 이야기와 10주년까지 달려온 작품에 참여한 각별한 소회를 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27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옥주현은 '마리 앙투아네트'와 대척점에 서서 프랑스 빈민들을 선동하는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로 열연 중이다. 윤사봉 또한 탐욕 있는 궁정 디자이너 '로즈 베르텡' 역을 연기하고 있으며, 작품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매 회차 무대를 빛내고 있다. 옥주현과 윤사봉은 작품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대단원 공연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하고 압도적인 노래 실력과 깊은 감정 연기로 객석을 사로잡으며 매 회차 객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고 있다. 옥주현, 윤사봉이 참여하고 있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전설적인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단짝으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가 빚어낸 작품이다. 작품은 프랑스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 극적인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뤄 매 시즌 관객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아울러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는 옥주현과 윤사봉을 비롯해 김소향, 이지혜, 윤공주, 이아름솔, 이해준(이병오), 윤소호(이정훈), 백호(강동호), 민영기, 김수용, 박민성(박성환) 등이 무대에 오르고 있다. 한편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역사적인 대단원 시즌이 될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옥주현X윤사봉', 'SBS 새 예능 첫 게스트!', 28일 ‘세리네 밥집’, 출연.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옥주현X윤사봉', 'SBS 새 예능 첫 게스트!', 28일 ‘세리네 밥집’,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박세리, 최강창민, 윤두준' 직접 요리한 집밥 공개, 그들만의 요리 팁과 함께 재치 있는 입담 기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옥주현, 윤사봉이 SBS 새 예능 ‘세리네 밥집’에 출연한다. [사진='마리 앙투아네트', '옥주현-윤사봉', 프로필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28일(일) 오전 10시 55분부터 새롭게 방송되는 SBS ‘세리네 밥집’에 출연할 옥주현, 윤사봉은 이날 방송에서 신선한 케미를 자랑하며 작품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옥주현, 윤사봉은 28일 첫 방송되는 SBS ‘세리네 밥집’의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하여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세리와 최강창민, 윤두준이 직접 요리한 집밥이 공개되고 그들만의 요리 팁과 함께 재치 있는 입담이 펼쳐질 계획으로, 게스트로 출연한 옥주현, 윤사봉 두 배우는 신선한 케미를 자랑하며 작품에 관한 심도 있는 이야기와 10주년까지 달려온 작품에 참여한 각별한 소회를 전한다. 옥주현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마리 앙투아네트’와 대척점에 서서 프랑스 빈민들을 선동하는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로 열연 중이다. 윤사봉 또한 탐욕 있는 궁정 디자이너 ‘로즈 베르텡’ 역을 연기하고 있으며, 작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매 회차 무대를 빛내는 중이다. 옥주현과 윤사봉은 작품의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그랜드 피날레 공연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그 어느때보다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하고 압도적인 노래 실력과 깊은 감정 연기로 객석을 사로잡으며 매 회 차 객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고 있다. 옥주현, 윤사봉이 참여하고 있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전설적인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콤비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가 빚어낸 작품이다. 작품은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뤄 매 시즌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더불어,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는 옥주현과 윤사봉을 비롯해 김소향, 이지혜, 윤공주, 이아름솔, 이해준, 윤소호, 백호, 민영기, 김수용, 박민성 등이 무대에 오르며 그 어느 시즌보다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는 중으로 많은 관객의 찬사를 받고 순항 중에 있다.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역사적인 그랜드 피날레 시즌이 될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2024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대회’ 4월 28일 개최
‘2024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대회’ 4월 28일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오는 4월 28일 오후 1시부터 고양 원마운트 특설무대에서 수준급 스트리트 댄서들이 참여하는 ‘2024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대회 정점(頂點)’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솔로 경연과 퍼포먼스 경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팝핑, 락킹, 하우스 등 장르에 구분 없이 경연을 펼쳐야 한다. 특히 경연 중간에 심사위원들과 2023년도 팀 경연 우승팀인 한야(Hanya)의 화려하고도 박진감 넘치는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 심사에는 장안의 화제 프로그램인 스트릿우먼파이터2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친숙한 천유진(Cera), 채민희(Mini)를 비롯하여 국내외 댄스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박선우(L Sun), 박재상(JaeSang), 유성원 (BrownTio) 등 실력과 경력이 화려한 5인이 참여하여 선배들의 멋진 댄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12회째 개최되는 댄스대회 정점은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에 개최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를 대표하는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콘텐츠로서, 젊음과 열정을 담은 댄서들은 이번 공연에서 자신만의 예술로 승화시킨 황홀한 춤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오는 28일 원마운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2024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대회에 함께해 주신다면,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경험하며 절대 후회되지 않을 4월의 봄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28일까지 2주간 안전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 기간 운영
경기도, 28일까지 2주간 안전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 기간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가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해 28일까지 2주간 안전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신고 기간은 올해부터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운영한다. 안전 분야, 특히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공익침해행위로는 ▲불법 하도급 ▲관급공사 자재 빼돌리기 ▲건설업 명의대여 ▲건설업 등록 기준 미달 행위 ▲현장 건설기술인 미상주 등이 대표적이며, 이러한 안전 분야 공익 신고 제보자에 대하여 경기도에서는 지난 2023년까지 5년간 약 1억 2,711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또한 도시개발사업을 도급받아 시공한 건설업체가 건설업 무자격자에게 불법 하도급을 주는 등 약 2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된 중대한 '건설산업기본법' 위반행위를 적발하는 데 기여한 제보자에게는 6,770여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해당 기간동안 신고를 독려할 수 있는 생활 속 맞춤형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공익침해 사례를 전파해 공익침해행위 제보를 촉진하고 향후에도 부조리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도는 안전 분야 주요 공익침해 사례와 신고 방법을 담은 공익제보 포스터를 경기도 주요 건설 현장에 배포하며, 민․관의 건설 관계자들은 물론 도청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진행해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선범 조사담당관은 “이번 안전 분야 집중 신고 기간 운영으로 주요 공익침해가 발생하고 있는 건설 현장 관계자들이 공익제보에 대해 알게 되고 더 나아가 공익침해행위를 적극적으로 신고함으로써 경기도 내 안전한 건설 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 환경이 조성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공익제보란 경기도 소관 사무와 관련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한 경쟁 등 분야로 분류되는 491개 법률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공익 신고’와 경기도 공직자 또는 공공기관 부패행위 등을 신고하는 ‘부패 신고’, ‘경기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신고’를 말한다. 공익제보는 전담 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할 수 있으며, 제보가 사실로 확인돼 행정․사법 처분 등이 이뤄져 공익 증진 등에 기여한 경우 보상금과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신분 노출로 인한 불이익이 두려워 인적 사항을 밝히길 원하지 않는 경우 변호사가 대리해서 신고하는 비실명대리신고제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서 경기도 공익제보 변호사단 소속 변호사 명단을 확인하고 가까운 지역의 변호사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상담 비용은 경기도가 지원한다.
서울시발레단 '봄의 제전' 4월 26~28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공연
서울시발레단 '봄의 제전' 4월 26~28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공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서울시발레단 창단 사전 공연 '봄의 제전'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세종 M씨어터 무대에 올린다. 서울시발레단은 시대적 감수성과 한국만의 독창성을 담은 현대(컨템포러리.Contemporary) 발레 작품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기존 예술단체와 달리 단장과 인원이 없는 '프로덕션 체계'로 운영된다. 오는 8월 창단 공연에 앞서 관객과 만나는 '봄의 제전'은 '봄'이라는 계절성, 태고 의식이라는 '제전' 의미와 그 원시적인 힘, 스트라빈스키와 니진스키 '봄의 제전' 작품 자체가 갖는 상징성을 담았다. 안성수 'ROSE(로즈)', 유회웅 'NO MORE(노 모어)', 이루다 'Bolero 24(볼레로 24)' 등 한국을 대표하는 안무가 3인 작품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024년 시즌 무용수 김소혜(34).김희현(37).남윤승(22).박효선(35).원진호(33) 5명, 프로젝트 무용수 19명, 총 24명이 출연한다. 'ROSE'는 2009년 초연한 안성수 안무 '장미-봄의 제전'을 바탕으로 새롭게 만들었다. 이전 작보다 더 빠르고 역동적인 움직임과 구성이 돋보인다. 그는 "'장미- 봄의 제전'에서는 나의 이성과 감성이 들리는 대로 안무를 했다면, 'ROSE'는 들리지 않았던 곳에 작은 상징들을 심어 놓은 작품" 이라고 설명했다. 'NO MORE'는 유회웅 안무가 신작이다. 현대 사회 반복되는 일상, 젊은이들이 느끼는 피로감과 무기력함 등 '우리 이야기'를 표현한다. 유 안무가는 "우리가 매일 느끼는 심장박동과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발걸음을 드럼 비트에 접목시켜 정형화된 발레 움직임에서 벗어나고자 했다" 고 밝혔다. 이루다 안무 'Bolero 24'는 지난해 한국발레협회 올해 작품상을 수상했던 'Black Bolero'를 서울시발레단 창단 취지에 맞게 재구성했다. 24라는 숫자는 서울시발레단이 창단되는 2024년을 의미하는 동시에 24절기, 24시간으로 반복되는 시간적 흐름을 상징한다. 전자음악, 미디어아트 등을 활용해 윤회사상을 표현할 예정이다. 서울시발레단은 창단 전 사전 공연인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현대 발레 제작 체계를 점검하고, 다양한 역량을 가진 무용수들과 독자적인 안무 영역을 펼쳐온 안무가와 첫 호흡을 맞추는 한편, 관객들에게도 앞으로 만나게 될 전혀 새로운 발레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환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서울시발레단 창단 사전 공연 '봄의 제전' 관람료는 R석 6만 원, S석 4만 원이다.
파주시, 청년문화예술패스 3월 28일부터 발급 개시
파주시, 청년문화예술패스 3월 28일부터 발급 개시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2005년생(만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1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전국적으로 발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민법상 성인이 되는 2005년생(만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예술 분야 공연과 전시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패스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세부적인 사용 가능 분야는 예술 분야의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과 전시이며, 공연, 축제, 강연, 종교행사, 아동체험전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올해는 시범사업 기간으로, 대상자 전체가 아닌 일부 인원에 대해서만 선착순 발급을 진행하며, 파주시에서는 전체 대상자 4,609명 중 약 36.7%인 1,691명이 발급받을 수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을 받기 위해서는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신청 과정을 거쳐야 하며, 발급받은 뒤에는 본인이 발급받은 협력예매처에서 온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관람할 수 있도록 이끌어 문화예술시장에 활력이 넘치게 되길 바란다”라며, “이로써, 청년들에게는 문화생활을 즐기는 기회가 되고, 예술인에게는 창작의 기회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의사집단행동’ 관련 28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 ‘의사집단행동’ 관련 28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방문
[선데이뉴스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해 현장 의료진을 격려하고, 병원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의대 증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있지만 진행 방법이나 절차에서 사회적 합의 없이 이렇게 밀어붙이기식으로 된 데에 대해 대단히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다”며 “중앙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보다 전향적으로 대화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린 마음으로 진정성을 보이며 대화·타협해야 한다. 타협과 양보에 여지없이 이렇게 소모적으로 흐르는 상황이 유감스럽다”면서 “그런 와중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역할을 해주시는 의료진에게 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 경기도가 사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특히 도는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을 포함한 도내 9개 병원 등에 공중보건의 33명과 군의관 13명을 지원하는 등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2월 24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3월 13일 안양샘병원 등을 각각 방문하며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을 격려한 바 있다.
[뮤지컬정보] 『디어에반핸슨』, '김성규-박강현-임규형', 아시아 초연, 3월 28일 개막.
[뮤지컬정보] 『디어에반핸슨』, '김성규-박강현-임규형', 아시아 초연, 3월 28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의 듀오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이 선사하는 최고의 음악!」 아시아 초연으로 기대를 모은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제작 에스앤코㈜)이 3월 28일(목)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디어에반핸슨', 포스터 / 제공=애스앤코, 라바마인] 2017년 제71회 토니 어워즈, 2018년 그래미 어워즈, 2020년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등 권위 있는 15개 시상식에서 48개 부문 노미네이트, 26개 부문을 석권한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의 한국 공연은 탄탄한 원작을 기반으로 한국 프로덕션만의 특별함을 더하기 위해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뭉쳤다. 박소영 연출을 비롯하여 양주인 음악감독, 이현정 안무감독, 오필영 디자인 디렉터 등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제작진과 김성규, 박강현, 임규형, 김선영, 신영숙, 장현성, 윤석원 등 각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선보일 배우들이 좌절과 용기, 위로와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희망의 파장을 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라라랜드>, <위대한쇼맨>의 브로드웨이 천재 작곡가 듀오인 벤지 파섹(Benj Pasek)과 저스틴 폴(Justin Paul)의 다채롭고 풍부한 음악에 현실을 따뜻하게 아우르는 스토리를 구축하며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담아내는 한정석 작가의 윤색이 더해져 원작 속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살린 따뜻한 한국어 대본으로 작품의 감동을 극대화할 것이다. <디어 에반 핸슨>은 가정, 학교, 회사 등 사회와 집단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소심한 소년 ‘에반 핸슨’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비추며,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각기 다른 상처를 가진 인물들이 짙은 어둠 속에 남겨져도 누군가는 어둠 속 남겨 진 이들을 발견하고 위로하는 모습을 통해 소통과 연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올 봄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 할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에는 ‘에반 핸슨’역 김성규, 박강현, 임규형과 ‘하이디 핸슨’역 김선영, 신영숙, ‘코너 머피’역 윤승우, 임지섭, ‘조이 머피’역 강지혜, 홍서영, ‘래리 머피’역 장현성, 윤석원 ‘신시아’역 안시하, 한유란 ‘재러드 클라인먼’역 조용휘, ‘알라나 벡’역 이다정, 염희진, 스윙에는 장경원, 임민영, 김강진, 박찬양이 출연한다.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3월 28일(목)부터 6월 23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 클립서비스,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춘천시 민원 대응 공무원 보호 앞장…28일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춘천시 민원 대응 공무원 보호 앞장…28일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춘천시가 민원 대응 공무원을 보호하고 돌발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최근 김포시에서 한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사망한 사례가 발생한 만큼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는 일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추진하기로 했다.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대응반 편성에 따른 임무 수행을 연습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와 경찰서 112 치안종합상황실 연계 상황 등을 확인한다. 모의훈련은 28일 오후 2시 민원실에서 춘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이에 앞서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20일부터 27일까지 실시했다. 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의 진정 유도 ▲위법행위에 대한 촬영 사전 고지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민원인 신속 대피 ▲민원인 제압과 경찰 인계 등 단계별 가상 각본에 맞춰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번 모의 훈련과 더불어 오는 4월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40대를 읍면동 및 대민부서에 추가 보급하고 사용자 교육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악성 민원을 예방하는데 한층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고, 직원들이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7월부터 민원콜센터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춘천시청 별관 3층에 마련되는 민원콜센터는 전문상담인력 9명과 콜센터 정보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아시아 초연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28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개막
아시아 초연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28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개막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아시아 초연으로 기대를 모은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이 3월 28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2017년 제71회 토니 어워즈, 2018년 그래미 어워즈, 2020년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등 권위 있는 15개 시상식에서 48개 부문 지명, 26개 부문을 석권한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한국 공연은 탄탄한 원작을 기반으로 한국 프로덕션만의 특별함을 더하기 위해 최고 제작진과 배우들이 뭉쳤다. 박소영 연출을 비롯해 양주인 음악감독, 이현정 안무감독, 오필영 디자인 감독 등 작품 매력을 더하는 제작진과 김성규, 박강현, 임규형, 김선영, 신영숙, 장현성, 윤석원 등 각 캐릭터와 일치 100%를 선보일 배우들이 좌절과 용기, 위로와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희망 파장을 일으킬 예정이다. 또 이번 공연은 '라라랜드', '위대한쇼맨' 브로드웨이 천재 작곡가 듀오인 벤지 파섹(Benji Pasek)과 저스틴 폴(Justin Paul) 다채롭고 풍부한 음악에 현실을 따뜻하게 아우르는 이야기를 구축하며 이해와 존중 가치를 담아내는 한정석 작가 윤색이 더해져 원작 속 위로와 희망 교훈을 살린 따뜻한 한국어 대본으로 작품 감동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디어 에반 핸슨'은 가정, 학교, 회사 등 사회와 집단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소심한 소년 '에반 핸슨'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습을 비추며,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내용을 전한다. 각기 다른 상처를 가진 인물들이 짙은 어둠 속에 남겨져도 누군가는 어둠 속 남겨진 이들을 발견하고 위로하는 모습을 통해 소통과 연대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올 봄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할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에는 '에반 핸슨' 역 김성규, 박강현, 임규형과 '하이디 핸슨' 역 김선영, 신영숙, '코너 머피' 역 윤승우, 임지섭, '조이 머피' 역 강지혜, 홍서영, '래리 머피' 역 장현성, 윤석원, '신시아' 역 안시하, 한유란, '제러드 클라인먼' 역 조용휘, '알라나 벡' 역 이다정, 염희진, 스윙에는 장경원, 임민영, 김강진, 박찬양이 출연한다.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3월 28일부터 6월 2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