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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글로벌 7국, 세계여성평화의날 5주년 기념식서 '평화법 제정' 촉구
IWPG 글로벌 7국, 세계여성평화의날 5주년 기념식서 '평화법 제정' 촉구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7국이 대한민국 4개 지부(고양·서대문·파주·은평) 연합으로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5주년 기념식을 열고 평화의 법제화를 촉구했다고 30일 밝혔다. IWPG(대표 윤현숙)가 주최하고 글로벌 7국의 4개 지부가 연합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0여명의 평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2시 은평신협문화센터에서 열렸다. 특히 5주년 기념식은 ‘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라는 주제로 전 세계 114개 지부가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윤현숙 IWPG 대표 인사말, 발제, ‘세계여성평화선언문’ 낭독, 평화위원장 임명, 문화공연, 평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영상으로 기념사를 전한 윤현숙 대표는 “국제사회가 새롭고 다양한 과제를 마주한 이때 평화를 실현하고 지속하기 위해서는 기존 제도의 변화와 보완이 필요하다”며 ‘DPCW(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와 여성의 연대를 실천 방안으로 제시했다. 윤 대표는 “여성이 평화구축에 동참한다면 폭력이 종식될 가능성이 24%나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며 “DPCW 법제화 촉구에 동참해 평화를 향한 여성의 단결된 힘을 보여달라”고 피력했다. DPCW는 분쟁을 근본적으로 근절하고 평화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대화와 소통, 그리고 평등과 문화에 대한 내용까지 포괄하고 있는 선언문으로 국제법 전문가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IWPG는 DPCW가 UN의 2030 아젠다와 SDGs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발제자들도 평화 실현을 위해서는 새로운 국제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우리가 시작이 되어서’라는 제목으로 발제에 나선 최경애 대한민국여성회 부총재(前 종로구의원)는 “우리의 후손들에게 온전한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우리가 시작이 되어 한 목소리로 평화를 외치고 DPCW를 지지한다면 세계평화는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함승현 파주시재향군인회 회장은 ‘세상에 필요한 평화는 나로부터’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함 회장은 “계속되는 분쟁을 보면서 이 땅에 평화가 얼마나 절실히 필요하고 국가 안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한다”며 “DPCW가 평화의 해답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자”라고 제안했다. ▲IWPG 글로벌 7국이 27일 개최한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5주년 기념식’에서 함승현 발제 후 파주시 평화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마지막으로 발제에 나선 IWPG 글로벌 7국 최고은 국제협력부장은 “한국에서 태어나 초등학생 때 영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한국에서 사는 동안 북한 할아버지 아래서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많이 들었던 기억이 있다”라며"죽기 전에 한번이라도 보고싶다, 이산가족 상봉을 자주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몇 년 전 한국에 와서 IWPG를 만났고, IWPG는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평화 일에 동참의 필요성을 외치고 있었다“라며” 올해 3월 UN CSW에 가서 장관들을 만났고, 큰 관심을 보이며 특별히 7국의 관리국가인 코트디부아르 여성부 장관이 국가 차원으로 평화교육을 진행하자며 실무진들과 워크샵을 진행해 5년 국가계획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DPCW를 통한 평화의 법제화에 공감하며 지난해 공표된 ‘세계여성평화선언문’ 낭독에 동참했다. 이어 IWPG 글로벌 7국은 함승현 파주시재향군인회 회장을 평화위원장으로 임명하며 5주년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114개의 지부, 660여 개의 협력 단체와 연대해 여성 평화 네트워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사업, DPCW 법제화를 위한 지지와 촉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IWPG 글로벌 8국,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제5주년 기념식 참석
IWPG 글로벌 8국,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제5주년 기념식 참석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8국(IWPG, 글로벌국장 김은희)은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5주년을 맞아 ‘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를 주제로 지난 26일 오후 3시 갈산문화예술센터 아이누리홀에서 200여 명의 여성들이 모여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여성평화의 날’은 2019년 4월 26일 전세계 여성들이 연대해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전쟁종식 평화실현’을 기원하며 IWPG에서 제정·선포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김은희 글로벌국장의 인사말에 이어 윤현숙 대표의 기념사 영상 시청, 최옥선 IWPG 평화위원장의 발제, ‘아이들과 여성이 바라는 평화’ 특별 제작 영상 시청, ‘세계여성평화 선언문’ 낭독과 ‘평화활동다짐서’ 작성,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희 글로벌국장은 “4월 26일 ‘세계여성평화의 날’은 세계 각지의 여성들이 모여 평화실현을 다짐하는 평화축제의 날이다. 매년 열리는 기념식은 또 하나의 평화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4월 26일은 여성연대를 더욱 견고히 하는 날이자, 전 세계가 기념하는 여성평화의 날이 될 것이다. 기념식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최옥선 평화위원장은 “지난 8년 동안 IWPG와 함께하며 느낀 것은 아무런 대가없이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스러웠다.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은 바로 이런 우리의 노력을 기념하는 날이다. 우리 모두 IWPG와 하나되어 우리 아이들에게 전쟁없는 평화세상을 선물로 남겨주자”라고 발제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서, DPCW 제정 지지와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사업,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IWPG 글로벌 11국, ‘세계여성평화의 날’ 5주년 기념식...“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
IWPG 글로벌 11국, ‘세계여성평화의 날’ 5주년 기념식...“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11국(IWPG, 글로벌국장 장선희)은 25일 ‘세계여성평화의 날’ 5주년을 맞아 경기도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에서 ‘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를 주제로 서울·경기동부 지역 5개 지부 연합으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11국(IWPG, 글로벌국장 장선희)은 25일 ‘세계여성평화의 날’ 5주년을 맞아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정약용도서관에서 ‘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를 주제로 서울·경기동부 지역 5개 지부 연합으로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여성지도자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세계여성평화의 날’은 지난 2019년 4월 26일 전세계 여성들이 연대해 전쟁으로부터 자녀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전쟁종식 평화 실현’을 기원으로 제정됐다. 이날 행사는 한지희 (한길문화마을운동본부 함께 가는 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회 위원) 오프닝 하모니카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윤현숙 IWPG 대표의 기념사를 영상으로 시청하고, 신이나 (사)한국판소리보존협회 강남지부장 겸 송죽국악예술단 단장의 발제, 박미숙 해솔 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아울러 평화위원장(포천지부 장귀순, 동대문지부 이덕순, 경기동부지부 탁순정)의 임명식이 있었으며, 신이나 소리꾼의 판소리 특별공연 등이 펼쳐졌다. 윤현숙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여성평화교육은 전 세계 모든 여성들이 교육을 통해 평화를 깨닫게 하며, 더 나아가 가정과 사회, 국가에까지 평화를 실질적으로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며 “여성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평화의 제도를 알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IWPG는 2023년부터 세계 각 지부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DPCW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아는 것이 힘이고, 보이는 만큼 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이나단장은 “전쟁종식과 지속적인 평화 유지를 위해 DPCW 10조 38항 국제법이 제정되어야 하고, 평화교육이 진행되어야 한다”며 “IWPG 평화교육은 여성이 평화의 주체가 되고 지속적인 평화를 이루기 위한 과정으로 여성의 역할과 사명을 일깨워주는 교육이다”라고 발제했다. 이어 참석 여성들은 ‘평화서약서’ 서명에 동참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 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DPCW’ 지지 및 촉구, 평화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IWPG 글로벌 11국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5주년 기념식' 성료
IWPG 글로벌 11국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5주년 기념식' 성료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11국(IWPG, 글로벌국장 장선희)이 25일 ‘세계여성평화의 날’ 5주년을 맞아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정약용도서관에서 ‘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를 주제로 서울·경기동부 지역 5개 지부 연합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평화를 위한 여성지도자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4월 26일 전세계 여성들이 연대해 전쟁으로부터 자녀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전쟁종식 평화 실현’을 기원으로 제정된 기념일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한지희 (한길문화마을운동본부 함께 가는 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회 위원) 오프닝 하모니카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윤현숙 IWPG 대표의 기념사를 영상으로 시청하고, 신이나 (사)한국판소리보존협회 강남지부장 겸 송죽국악예술단 단장의 발제, 박미숙 해솔 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아울러 평화위원장(포천지부 장귀순, 동대문지부 이덕순, 경기동부지부 탁순정)의 임명식이 있었으며, 신이나 소리꾼의 판소리 특별공연 등이 펼쳐졌다. 윤현숙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여성평화교육은 전 세계 모든 여성들이 교육을 통해 평화를 깨닫게 하며, 더 나아가 가정과 사회, 국가에까지 평화를 실질적으로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며 “여성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평화의 제도를 알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IWPG는 2023년부터 세계 각 지부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DPCW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아는 것이 힘이고, 보이는 만큼 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이나단장은 “전쟁종식과 지속적인 평화 유지를 위해 DPCW 10조 38항 국제법이 제정되어야 하고, 평화교육이 진행되어야 한다”며 “IWPG 평화교육은 여성이 평화의 주체가 되고 지속적인 평화를 이루기 위한 과정으로 여성의 역할과 사명을 일깨워주는 교육이다”라고 발제했다. 이어 참석 여성들은 ‘평화서약서’ 서명에 동참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 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DPCW’ 지지 및 촉구, 평화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IWPG 글로벌 11국, 여성 평화리더 양성...‘제2기 피지 PLTE 수료식’ 성료
IWPG 글로벌 11국, 여성 평화리더 양성...‘제2기 피지 PLTE 수료식’ 성료
20일, 피지 PLTE 수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남태평양 도서국의 구심점인 피지에서 여성평화강의자 40명이 배출됐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1국(글로벌국장 장선희)은 지난 2월부터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된 ’제2기 피지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Peace Lecturer Training Education)’의 10회차 과정을 마치고 2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과 강사증을 발급해 전달했으며, 4‧26 세계여성평화의날 제5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해 그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수료생 중 평화위원장으로 4명이 임명됐다.이들은 수바, 람바사, 라우토카 각 지역의 평화위원회를 결성해 위원장 임무를 맡으며 평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제1기 피지 PLTE 수료자인 에타 리케티(Eta Reqeti)는 “1기 여성평화강의자로서 평화활동을 해왔는데, 앞으로는 2기 수료생들과 하나되어 피지 전 지역과 주변 국가들에게도 IWPG의 평화교육과 평화문화를 전파하는 주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피지 난디&라우토카 평화위원회원들과 니나 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니나 나이발루(Nina Naivalu) 수료생은 “한 남성이 교육을 받으면 한 가정이 교육받고, 한 여성이 교육을 받으면 한 세대가 교육받기 때문에 여성에게 평화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부정적인 대화에서 벗어나는 법과 갈등이 확대되기 전에 차분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쳐준 IWPG에 감사한다”고 수료 소감을 발표했다. 비카 나투발레부(Vika Natubalevu)도 “내가 추구하는 평화의 비전은 포용성, 협력, 지속 가능한 발전이다. 나는 배경이나 환경에 관계없이 모든 개인이 평화와 번영의 문화 속에서 번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세상을 꿈꾼다.공감을 키우고 대화를 촉진하며 상호 존중을 장려함으로써 우리는 분열을 넘어 조화롭고 회복력 있는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음을 믿는다”고 말했다. 장선희 글로벌 국장은 “이번 수료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며 평화강의자로, 평화 원장으로, 평화위원회 위원으로 함께 평화의 일을 해나갔으면 좋겠다”면서 “수료생들로 인해 앞으로 피지에서 평화의 꽃이 필 것”이라고 축사했다. 한편 PLTE는 전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먼저 여성들의 주체가 되어 자녀와 가정, 이웃‧사회를 넘어 전 세계로 확대해 전쟁종식과 진정한 세계 평화를 이루기 위한 여성 평화리더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IWPG 파주지부,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수료식 실시
IWPG 파주지부,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수료식 실시
세계여성평화그룹 파주지부(IWPG, 지부장 최재순)가 9일 사할린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첫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4월 11일 밝혔다.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eace Lecturer Training Education, PLTE)은 평범한 여성도 평화에 대한 비전만 있다면 전문적인 강사로 자질과 역량을 갖출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할린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PLTE는 1~10차시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화자 수료생은 “그동안 우울하게 집에만 있다가 평화교육이라는 것을 처음 받고 보니 먼저 마음에 평화가 온 것 같다”며 “올여름 사할린 가면 꼭 손주들한테 받은 교육을 전해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순 수료생은 “PLTE를 통해 지금도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러시아가 생각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이 더 간절해졌다”며 “70 평생에 처음 이런 평화 이수증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수료식 축사에 나선 최재순 지부장은 “평생 살면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생명을 살리는 일과 평화를 이루는 일이 아니겠느냐”며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 전쟁과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기에 속히 DPCW 10조 38항이 UN에 새로운 법안으로 상정되어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임해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글로벌소통국(DGC)과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660여 개의 협력 단체와 연대해 여성평화 네트워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사업, ‘DPCW’ 법제화를 위한 지지와 촉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IWPG, 제68차 UN CSW서 “우간다·코트디부아르와 평화 협력 강화”
IWPG, 제68차 UN CSW서 “우간다·코트디부아르와 평화 협력 강화”
-㈔세계여성평화그룹(IWPG)과 우간다 측 관계자들이 지난달 13일 미국 주 유엔 우간다 대표부 공관에서 평화 협력을 약속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나무두 하디자 UN 여성 우간다 프로그램 관리자, 수산나 막달레나 플로레스 SF 지부장, 이수정 IWPG 글로벌 12국 지국장, 무투조 피스 레지스 우간다 양성문화부 차관, 최동은 IWPG 정책개발부장, 어그레이 데이빗 키벤게 양성노동사회개발부 상임비서, 김아름 IWPG 국제협력·통번역부장.)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지난달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UN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참석해 우간다, 코트디부아르와 실무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평화 실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IWPG는 지난 3월 13일 우간다 여성노동사회개발부 장관과 만나 우간다에 대한 5개년 국가협력로드맵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기타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4일 밝혔다. 우간다 측은 국가 계획에 IWPG 평화 사업을 적극 반영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KakaoTalk_20240407_105130929_03_1.jpg - ㈔세계여성평화그룹(IWPG)과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가 지난달 18일 코트디부아르 유엔 대사관에서 평화 관련 국가협력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진 워크숍을 진행한 가운데 베리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 차관(왼쪽에서 세 번째)과 홍종림 IWPG 글로벌 7국 지국장(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같은 달 18일에는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 차관을 비롯한 실무진들과 국가협력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진 워크숍을 진행했다. 마찬가지로 코트디부아르의 5개년 국가협력로드맵과 세부 계획을 기반으로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연간 사업에 IWPG의 평화 사업을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수단과는 내년 CSW에서 협력할 것을 기약했다. 수단 대사관의 1등 비서관을 만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홍보하기로 하고 장관과 UN 대사관 측에 DPCW가 국제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지지할 것을 촉구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과 우간다 측 관계자들이 지난달 13일 미국 주 유엔 우간다 대표부 공관에서 평화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IWPG는 88회의 대사관 방문, 123건의 고위급 인사(장관·대사·3위원) 미팅 등 여러 노력을 통해 ▲DPCW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등 평화 사업을 홍보했다. 아울러 IWPG는 18일 유엔 본부 앞 처치센터(CCUN)에서 ‘글로벌 여성의 연대: 평화를 통해 성 불평등을 완화하다’를 주제로 NGO 이벤트를 단독으로 개최했다. 이 포럼에서 IWPG는 평화와 성평등의 관계를 함께 고찰하고 어떻게 여성들의 연대가 이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해 논의했다. 3년 연속 CSW에서 단독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세계적인 여성평화 단체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졌다는 평가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지난달 18일 유엔 본부 앞 처치센터(CCUN)에서 ‘글로벌 여성의 연대: 평화를 통해 성 불평등을 완화하다’를 주제로 NGO 이벤트를 단독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IWPG는 ‘평화’와 ‘전 세계 여성의 연대’를 성평등을 이루기 위한 필수 요소로 보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안보의 실현, 여성의 평화 프로세스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파견의 총괄을 담당한 전나형 IWPG 사무총장은 “IWPG는 이번 CSW를 통해 각국 정부와 시민·사회단체와 합의한 사항들을 충실히 이행해 나감으로써 세계평화를 실현하는 국제적인 단체로 더욱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SW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 정부와 관련 국제기구·비정부기구들이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68차 회의는 ‘성 인지적 관점을 고려한 빈곤 해소, 기관 강화와 재정 지원을 통한 모든 여성 및 소녀들의 성평등과 역량 강화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IWPG, UN서 우간다·코트디부아르 실무진 만나 평화 협력 방안 논의
IWPG, UN서 우간다·코트디부아르 실무진 만나 평화 협력 방안 논의
▲㈔세계여성평화그룹(IWPG)과 우간다 측 관계자들이 지난달 13일 미국 주 유엔 우간다 대표부 공관에서 평화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UN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와 우간다, 코트디부아르 실무진이 자리해 함께 실질적인 평화 실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IWPG는 지난 3월 13일 우간다 여성노동사회개발부 장관과 만나 우간다에 대한 5개년 국가협력로드맵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기타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우간다 측은 국가 계획에 IWPG 평화 사업을 적극 반영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같은 달 18일에는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 차관을 비롯한 실무진들과 국가협력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진 워크숍을 진행했다. 마찬가지로 코트디부아르의 5개년 국가협력로드맵과 세부 계획을 기반으로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연간 사업에 IWPG의 평화 사업을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수단과는 내년 CSW에서 협력할 것을 기약했다. 수단 대사관의 1등 비서관을 만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홍보하기로 하고 장관과 UN 대사관 측에 DPCW가 국제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지지할 것을 촉구했다. 이 외에도 IWPG는 88회의 대사관 방문, 123건의 고위급 인사(장관·대사·3위원) 미팅 등 여러 노력을 통해 ▲DPCW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등 평화 사업을 홍보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지난달 18일 유엔 본부 앞 처치센터(CCUN)에서 ‘글로벌 여성의 연대: 평화를 통해 성 불평등을 완화하다’를 주제로 NGO 이벤트를 단독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울러 IWPG는 18일 유엔 본부 앞 처치센터(CCUN)에서 ‘글로벌 여성의 연대: 평화를 통해 성 불평등을 완화하다’를 주제로 NGO 이벤트를 단독으로 개최했다. 이 포럼에서 IWPG는 평화와 성평등의 관계를 함께 고찰하고 어떻게 여성들의 연대가 이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해 논의했다. 3년 연속 CSW에서 단독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세계적인 여성평화 단체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졌다는 평가다. IWPG는 ‘평화’와 ‘전 세계 여성의 연대’를 성평등을 이루기 위한 필수 요소로 보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안보의 실현, 여성의 평화 프로세스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파견의 총괄을 담당한 전나형 IWPG 사무총장은 “IWPG는 이번 CSW를 통해 각국 정부와 시민·사회단체와 합의한 사항들을 충실히 이행해 나감으로써 세계평화를 실현하는 국제적인 단체로 더욱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SW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 정부와 관련 국제기구·비정부기구들이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68차 회의는 ‘성 인지적 관점을 고려한 빈곤 해소, 기관 강화와 재정 지원을 통한 모든 여성 및 소녀들의 성평등과 역량 강화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파주지부, 3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 개최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파주지부, 3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 개최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 참석자들이 모루꽃 인형을 만들고 있다. 지난 26일 오전 10시 파주 금촌 멜티브라운 카페에서 (사)세계여성평화그룹 파주지부(IWPG, 지부장 최재순)가 ‘봄 맞이 모루꽃 만들며 평화의 꽃 피다’란 주제로 3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봄을 맞아 특별히 이번 세계여성평화 정기모임은 IWPG 파주지부 회원들과 비회원 약30 명이 모여 모루를 통해 꽃, 머리핀, 반지, 브러찌 등 다양한 모양을 만들며 평화의 꽃을 피웠다.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모임에 참석한 백하선 회원은 “회원 가입 후 두 번째 IWPG 정기모임에 참석하면서 오늘 모루꽃을 처음 만들어 보는데 너무나 기쁘고 이렇게 평화의 일에 동참하고 있다는게 보람을 느껴 여동생과 어머니도 회원가입을 추천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재순 지부장은 “모루꽃 하나로 모두 기뻐하고 하나가 되어지는 것 같아 감사하고, 평화가 금방이라도 이루어질 것 같다” 며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 전쟁과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현실이기에 속히 DPCW 10조38항이 UN에 새로운 법안으로 상정 되어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임해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글로벌소통국(DGC)과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660여 개의 협력 단체와 연대해 여성평화 네트워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사업, ‘DPCW’ 법제화를 위한 지지와 촉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IWPG 영등포지부, "생명과 평화" 주제로... 세계여성평화 정기모임 진행
IWPG 영등포지부, "생명과 평화" 주제로... 세계여성평화 정기모임 진행
▲신지혜 평화강의자가 ‘생명의 소중함과 나의 가치, 그리고 평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평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6일 영등포구 한국장애인재단이 운영 중인 나눔카페에서 (사)세계여성평화그룹 영등포지부(IWPG, 지부장 김은희)가 3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진행했다. 김은희 지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IWPG 평화활동 및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생명의 소중함과 나의 가치, 그리고 평화의 시작’을 주제로 평화교육을 시작했다. 김 지부장은 3월 8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간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UN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참석한 소감을 전하면서 "전 세계 여성이 연대하여 평화를 이룰 때까지 IWPG와 함께 해 달라“라고 말했다. 신지혜 평화강의자는 “생명을 가진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 폭력이 아닌 평화를 필요로 한다. 내가 무조건적인, 값없는 사랑을 받는 소중한 존재인 것처럼 타인도 누군가로부터 값없이 사랑을 받는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평화는 시작된다”라며 사랑이 평화의 시작임을 강조했다.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김은영 회원은 “평화는 막연한 가치라고 생각했는데, 소중한 나와 우리 모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평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IWPG 모든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서, DPCW 제정 지지와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사업,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