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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같이 가치'성황리에 마무리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같이 가치'성황리에 마무리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동 협의체 특성화 사업 ‘같이가치’ 종강식을 진행했다. 지난 6월 14일에 개강하여 총 5회차로 진행된 ‘같이가치’ 사업은 문화·여가 활동 등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정서 함양을 통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높여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53명이 참여하여 레크레이션과 미술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다양한 보드게임을 통해 참여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며, 천왕차량기지사업소를 견학하는 색다른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참여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혈압, 혈당, 고지혈증 등도 검사했다. 강의를 들은 박○○ 어르신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5회차 강의를 참석했다”며, “평소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만 보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면서 밖에 나와 활동도 하게 되고 건강해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업 기간 내 강의도 듣고, 참여자들을 도와 함께 보드게임에 참여했으며, 간식도 준비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길수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에 열심히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 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특성화 사업에 열심히 참여하여 참가자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광명6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릉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으로 기부의 가치를 높이다
강릉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으로 기부의 가치를 높이다
[선데이뉴스신문]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의 가치를 높이고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혀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강릉만의 경쟁력 있고 다채로운 답례품 8종을 추가 선정했다. 제3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답례품으로 추가된 ‘강릉커피잼’은 에스프레소잼, 카페라떼잼, 밀크잼 3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인가구 니즈에 맞는 편의성을 높인 튜브형 제품으로 인천공항 면세점에도 납품되고 있는 인기 상품이다. 이외에도 강릉딸기잼, 천연벌꿀, 강릉단오빵, 산마늘 장아찌, 원목으로 만든 냄비 받침, 화병, 고급도마가 추가되어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답례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36개의 공급업체 및 50개의 답례품으로 확대됐으며, 현재까지 답례품 주문 건이 1,019건에 달할 정도로 기부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물품에 대한 민원이 단 한 건도 없을 정도로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이를 통해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릉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실적은 6월 30일 기준 1,461건에 138,364천 원으로 1백만 원 이상 고액기부자 19명이며, 기부자의 73%가 10만 원 기부자들로 30대~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KTX 강릉역 및 유튜브 채널 홍보 등 강릉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거주지 외의 모든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세액공제(10만원까지 100%/ 10만원 초과 16.5% 추가)와 더불어 기부금의 30%가량의 답례품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당신의 가치가 기회로" 파주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접수
"당신의 가치가 기회로" 파주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접수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6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을 위한 마중물로써 ‘기회소득’을 지급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예술 가치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기준 충족 시 연 150만 원이 지급된다. 파주시는 경기도 및 참여 27개 시군 중 가장 먼저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를 제정·공포하며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지급 대상은 지원기준일 현재 파주시에 거주하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자 중에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2,493,470원) 이하에 해당하는 만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개인별 소득재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7~8월과 10~12월 중 두 번에 나누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6월 30일부터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들에게 이번 사업이 ‘기회’가 되어 왕성한 예술활동을 펼쳐 관내 문화예술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터뷰] 김선달 NH농협은행 인천영업부장 "30여 년간 고객 중심과 농업가치 전파 전도사로 살아온 농협맨"
[인터뷰] 김선달 NH농협은행 인천영업부장 "30여 년간 고객 중심과 농업가치 전파 전도사로 살아온 농협맨"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 고객과 농업인을 위한 “같이의 가치” 행복금융을 추구하면서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의 가치 전파와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우리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김선달 NH농협은행 인천영업부장. 그는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후 무려 30여 년간 농업·농촌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농업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으며,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인 그의 노력이 오늘의 인천본부의 성장을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김 부장은 인천지역 내 개발사업 자금지원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재개발 사업비대출 지원을 통하여 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 더불어 발전하는데 힘써 왔으며, 인천시민을 위한 편리한 금융서비스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범국민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과 ‘농업가치 헌법반영 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섰고, 소멸위기에 있는 농촌 지역 활력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Q.NH농협은행 인천영업부에 대한 소개 (회사연혁) A.1961년 8월 15일 농협법에 의거 구농협과 농업은행이 통합된 종합농협 발족으로 농협중앙회가 출범하였고, 2012년 3월 2일 농협법 개정으로 농협의 사업구조가 개편되어 NH농협은행이 출범할 때 전국의 17개 시도지역에 지역의 본부를 두고 대표 영업점으로 지역영업부가 설치되었다. 인천영업부는 농협은행 인천본부의 대표 영업점으로 여·수신 사업량이 약 3조 5천억원 규모로 지역금융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천시교육고를 담당하고 있는 인천시교육청점도 관할 하고 있다. 인천영업부 내에는 기업금융을 전담하는 기업금융RM센터와 개인금융을 전담하는 개인금융센터가 설치되어 있고 센터에는 센터장을 두어 센터를 총괄하도록 하고 있다. Q.부장님이 지향하는 농협은행의 가치(비전) A.농협은행의 비전은“금융의 모든 순간,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이다. “사랑받는 은행”은 고객, 임직원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신뢰할 수 있는 은행, “일등은행”은 고객서비스와 은행 건전성, 사회공헌 모든 측면에서 일등이 되는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은행, “민족은행”은 100%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으로 진정한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는 존경받을 수 있는 은행을 의미한다. 농협은행은 농협의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농협은행의 수익은 농협금융지주를 걸쳐 100% 출자자인 농협중앙회 배당되어 지역 농축협을 통하여 농업인에게 지원되는 선순환구조를 갖는다. 이것이 농협은행이 100% 민족자본 은행을 고집하는 이유이다. 농협은행은 “금융의 모든 순간,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금년에도 ◇농협은행이 제일 잘할 수 있는 분야 특화 ◇융·복합 시대 디지털 혁신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 ◇정교한 리스크 관리로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력 강화 ◇내·외부 사업의 시너지 강화로 비이자 부문의 수익 확대 ◇고객의 눈높이에서 신뢰경영 최우선 등을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Q.지역사회에서 금고전문 농협은행의 역할 A.인천은 서울, 부산에 이어 대한민국 3대 도시로 송도·청라·영종의 경제자유구역인 도심권과 역사의 고장 강화도와 서해 최북단 옹진군까지 아우르는 도시·농촌·바다가 공존하는 매우 특별한 곳이다. 농협은 오랜기간 인천시민과 함께 하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천지역에 금융권 최대인 164개(지역농협 포함)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천 전체면적의 63%를 차지하는 강화·옹진·영종 등 도서지역 곳곳에 35개소의 금융점포를 운영하고 있어 수익창출 보다 지역에 뿌리를 두고 지역주민과 상생·발전하는 공공기관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농협은 전국 자치단체 금고의 77.7%를 담당하는 금고전문은행이다. 용산 대통령실 및 모든 정부청사, 감사원 등 대부분의 국가기관은 물론 전국 202개 자치단체가 금고은행으로 선택한 농협은 검증된 금고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 농협은 대표적인 지역밀착형 기관으로 대규모 환원사업, 우리 농축산물 생산·판매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한 인천시의 든든한 동반자이다. Q.인천본부 영업점 지원조직과 경영목표는 A.농협은행 인천본부는 영업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으로 경영지원단, 마케팅추진단, 현장지원단, 여신관리단 등 4개 단을 두고 영업점 지원조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천본부 경영지원단장으로 근무하면서 과거 영업점 관리중심의 인천본부 조직운영에서 벗어나 조직개편을 통하여 “영업점 경쟁력 확보를 위한 최고의 경영지원”를 목표로 현장중심, 책임경영, 인재육성, 조직문화혁신을 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했다.2023년도 인천본부는“손익중심 에코인천(N.I.& ECHO)”을 경영목표로 손익증대(Net Income), 평가다변화(Evaluation), 소통확대(Communication), 인재육성(Human resource), 현장지원(On the spot)를 과제로 영업점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Q.농촌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 A.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되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일정 비율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하고 있으며, 범농협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또한, 조류 인플루엔자 및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여름휴가 농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범농협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영업부는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인천영업부 거래기업에 팜스테이마을 명세와 농산어촌 휴가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도시민에게 최적의 농촌 휴가지를 소개하여 많은 도시민이 농촌을 찾음으로 농촌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고,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더불어 휴가지를 방문한 기업 CEO와 소통 기회를 갖고,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자매결연을 추진하여 농가에서는 쉼터와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기업에서는 자매결연 마을의 농산물판매 장터 장소를 제공하여 농산물 판매를 지원하는 등 도시지역 영업점의 장점을 살려 도·농 교류의 가교역할을 해 왔다. Q.인천영업부가 지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활동 A.인천광역시교육청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과후 교육활동지원 전자카드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카드 시스템을 도입해 5,000명이 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다양한 방과후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 환자진료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병원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마스크 조달에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KF94 마스크 5,000장을 긴급하게 제공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전하였다. 인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지역축제인 제26회 백암 한마음축제와 제1회 백암사생대회에 후원물품으로 200만원 상당의 자전거와 홍삼을 제공하여 많은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로 멈췄던 지역축제 참여를 통하여 일상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인천지역의 도시개발, 주택건축, 산업단지 조성 등에 필요한 자금의 지원과, 병원, 국내외 연구기관 등이 집적된 복합단지개발 자금지원에 참여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금고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활동에 힘써왔다. Q.좋아하는 좌우명 “범사에 답게 살라” A.제가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는 좌우명은“범사에 답게 살라”이다. 다른 글로 표현한다면 “늘 창조주 앞에 선 마음으로 살라”는 의미이다. 우리가 각자 주어진 역할에서 언제나 그 자리의 사람답게, 오늘이 이 세상의 마지막 삶이라는 자세로 살아갈 때 그 자리에 가장 충실할 수 있을 것이고, 주어진 자리에 충실한 사람이 많아진다면 이 세상은 더욱 살만한 곳이 될 것이다.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힌다. 나태해질 때마다 마음속에 좌우명을 되새긴다. “오늘도 자랑스러운 농협의 부장답게 살자.”오늘 나에게 주어진 삶이 끝나 창조주 앞에 선다고 해도 최선을 다해 주어진 삶을 정직하게 살았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삶이되고 싶다. Q.평소 좋아하는 운동과 취미 A.코로나 시기에는 모이지 못했지만 코로나 이전에는 매주 1회 풋살장에서 젊은 사람들과 축구를 통하여 소통하여 왔다. 축구장에서는 마음은 원하지만 몸이 따라가지 못하는 몸의 변화를 느끼고 있는 중이다. 또한, 부족한 실력이지만 동반을 원하는 거래고객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하여 골프를 취미로 하고 있다. Q.“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위한 인천영업부의 역할 A.2023년 농협중앙회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범농협 혁신성장 동력 마련, 안정적 경영기반 구축,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 경쟁력 있는 농축협 육성,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 등 5가지 중점추진 방향을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농협은행의 범농협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협은행의 적정한 수익 창출 없이는 농업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농업인 지원자금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해 인천영업부에 부여된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역할이고 과제이다.더불어 농협은행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는 일도 중요하다. 농협법 제1조는“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의 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선언은 한국농협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역할을 말하는 것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정도경영을 기반으로 인천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것이 인천영업부가 지향해야 할 지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우구스티누스는“네가 남의 가슴에 불을 붙이려고 한다면, 이미 네 가슴속에 불꽃이 타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것은 이 시대 솔선수범의 리더의 모습을 아주 적절하게 표현한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또한, 부임 사무소에서 직원들을 첫 번째 대면할 때 하는 말이 남아프리카 줄루족의 인사말인“우분투!”이다. 그 뜻은‘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의미이다. 줄루족은 만날 때마다 서로를 향하여 “우분투!,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라고 인사한다고 한다. 리더와 팔로워의 관계도 마찬가지로 팔로워가 있기에 리더가 있다는 생각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선달 NH농협은행 인천영업부 부장 주요 경력 □ 학 력 ○ 강릉제일고 졸업 ○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석사) □ 주요경력 ○ `95. :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종합사업부 계장 ○ `98. : 농협중앙회 연수지점 대리대우 ○ `00.: 농협중앙회 간석지점 과장 ○ `00.: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인천시금고추진기획단 과장 ○ `03. 농협대 금융MBA과정 수료 ○ `05. :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지도경제부 차장 ○ `10. 농협중앙회 인천지점 팀장 ○ `12.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 경영지원단장 ○ `17. NH농협은행 작전동지점 지점장 ○ `19. NH농협은행 동암지점 지점장 ○ `20. KDI국제정책대학원 농협핵심경영관리자(Pre-CEO)과정 수료 ○ `21. NH농협은행 주안지점 지점장 ○ `22. NH농협은행 인천영업부 부장(현재) □ 기타사항 ○ `07.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집행이사(24~28대) ○ `07. 사랑의장기기증운동 경인지역본부 후원회 이사 ○ `08.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인하경영대상(금융) 수상 ○ `11. 인하대학교 총동창회 상임이사(25대~26대) ○ `14. 인하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27대~29대) ○ `16. 농협중앙회장 공로상 수상 ○ `19.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자문위원(현재) ○ `20. KDI국제정책대학원 우수 전략가상 수상 ○ `22. 한국은행주관 인천금융협의회 농협은행 대표회원(현재) ○ `22. 인천시설공단 퇴직연금 적립금운용위원회 위원(현재)
다-가치 유스센터, 시흥능곡고등학교와 이주배경 청소년 공감․화합의 장 마련
다-가치 유스센터, 시흥능곡고등학교와 이주배경 청소년 공감․화합의 장 마련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 다-가치 유스센터와 시흥능곡고등학교가 지난 16일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두 기관은 ‘2023학년도 동네사랑 학교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이주배경 청소년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들과 능곡고 학생들이 다양성을 이해하고, 협력과 배려의 마음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통해 다-가치 유스센터 이용 학생들은 ▲시흥능곡고 학교 체험 프로그램(6월) ▲동네사랑 체험 프로그램(9월)에 두루 참여하게 된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후 다-가치 유스센터 이용 학생들은 능곡고 학생들과 함께 ▲학교 시설 견학 ▲3D펜 심볼 제작&레이저 각인 활동 ▲배드민턴 경기&드럼연주 등을 진행하며 공교육 진입 전 학교 체험 기회와 문화 이해 활동으로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키웠다. 장옥란 시흥능곡고등학교장은 “마을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이주배경청소년과 본교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 활동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건전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다-가치 유스센터 이용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능곡고등학교에 감사하다. 이번 학교 활동 체험이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공교육 진입을 높이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주배경청소년들의 다문화 감수성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3동 통장협의회, 다가치 배움터 2회차 강연 개최
파주시 운정3동 통장협의회, 다가치 배움터 2회차 강연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 운정3동 통장협의회는 6월 15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가치 배움터’ 강연을 개최했다. ‘다가치 배움터’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 및 사회단체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 현안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명사들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예술 인문학 강의 기업인 Art Spring의 국예나 약사가 ‘몸 튼튼 마음 튼튼, 나에게 맞는 나만의 영양제 선택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국예나 약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 강남 세브란스 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행복한약국 등에서 근무했고 현재 대치동 온누리메타팜약국 대표로 근무하는 동시에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횡성군청 등 공공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는 건강에 특별히 관심이 많은 50대 이상의 장년층 100여 명이 참석해 잘못 알고 있었던 건강 상식들을 바로잡고, 비타민 관련 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등 참여자들의 열렬한 호응과 관심으로 강의를 마쳤다. 박정미 운정3동 통장협의회장은 “남들이 많이 먹는 유명한 비타민이 아닌 내 몸에 필요한 비타민을 골라 먹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단체 회원들의 올바른 지식 함양과 육체적·정신적 회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이 나누고, 가치를 배워요!'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 '같이 가치' 개강
'같이 나누고, 가치를 배워요!'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 '같이 가치' 개강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성화 사업 ‘같이 가치’를 개강했다. ‘같이 가치’는 문화·여가 활동 등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정서 함양을 통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높여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교양 프로그램이다.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5회에 걸쳐 대상자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기(레크레이션), 미술심리 상담, 보드게임, 체험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에 맞는 강사들을 초빙하여 진행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봉사자로 함께 참여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씨는 “집안에서만 시간을 보내는데 이렇게 좋은 강의에 참석하여 여러 사람과 함께 즐기니 우울증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할 일도 생겨서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고길수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특성화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삶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건강이 좋지 않아 집에서 생활하시던 분들이 이렇게 밖으로 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서로 살피고 보살피는 광명6동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어르신 자서전 제작한다…가치 있는 노년의 삶 응원
파주시, 어르신 자서전 제작한다…가치 있는 노년의 삶 응원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남은 생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어르신 자서전 제작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존엄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파주시노인복지관은 특강을 마련해 프로그램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강은 ▲음악으로 돌아보는 나의 인생 ▲내 인생의 마지막 축제 ▲잘 늙기 위한 마무리 준비 등 3강에 걸쳐 5월 한 달간 진행됐다. 이번 특강을 통해 존엄사와 건강한 노년 맞이에 대한 의미를 알리고, 죽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노년의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자서전 제작 프로그램은 6월 말까지 진행되며, ▲자서전 제작 ▲장수(영정) 사진 ▲동영상 촬영 등으로 구성된다. 11월에는 작품 전시회도 실시할 예정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노인장애인과 노인정책팀(☎031-940-44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노년의 삶을 보다 주체적이고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관내 어르신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치 있는 영화제로 전진하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6월 29일 개막
가치 있는 영화제로 전진하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6월 29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6월 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온 화상스튜디오에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정지영 조직위원장, 신철 집행위원장, 김영덕 수석 프로그래머, 남종석 프로그래머, 모은영 프로그래머, 김종민 XR큐레이터가 참석했다. 신철 집행위원장은 "대단히 어렵고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실시간 재생 서비스와 AI 등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여러 가지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그런 때다. 영화 정의를 다시 해야 한다. 지난해에는 '오징어 게임'에 시리즈상을 시상하기도 하고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영화+'라는 구호 아래 영화 재정의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본다. 영화 만화를, 영화 웹툰을, 영화 시리즈 등을 어떻게 더할지가 우리 화두다" 고 말했다. 이어 "지금 영화계에 굉장히 큰 위기가 왔지만, 이건 곧 장벽이 무너지는 기회이기도 하다. 창작자들에겐 장벽을 넘는 기회가 생겼고, 그런 기회를 잘 살려서 더욱 가치있는 영화제를 만들고자 한다" 고 덧붙였다. 정지영 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 풍토병화 이후 영화 회복이 잘 되지 않고 있는데, 최근 '범죄도시3'가 기쁜 소식을 들려줬다. 이 상황을 두고 학계와 평단 등 모두 해결방법을 찾고 있지만 쉽지 않다. 요즘 부산국제영화제마저 시련을 겪고 있다. 27번째를 맞이한 BIFAN에 여러분 성원과 지원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모은영 프로그래머는 "영화가 최근 다양한 부분으로 확장되었다. 케이팝 역시 공연 뿐 아니라 영상화해 계속 팬층을 확장시키고 있다. 이러한 현상 등에 대해 케이팝 팬들과 대화를 나눠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 제27회 BIFAN 개막작은 '보 이즈 어프레이드'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유전', '미드소마' 아리에스터 감독이 제작사 A24와 다시 한번 뭉친 신작이다. 폐막작은 '모두의 노래'다. '주온' 시리즈로 잘 알려진 J-공포영화 대가 시미즈 타카시 감독 작품으로 이번 영화제 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된다. 국제경쟁 부문인 '부천 초이스: 장편'에는 올해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대상 수상작 '호랑이 소녀', 대만 배우 가진동 감독 데뷔작 '흑교육'을 비롯해 'A.I 소녀', '디스오더', '레스토레이션 포인트', '더 씨딩', '주술', '수퍼포지션', '고래의 뼈', '네버 파인드 미' 등 9편을 소개한다. BIFAN '배우 특별전'에선 배우 최민식을 조명한다. '올드보이', '쉬리', '악마를 보았다' 등 배우가 직접 선정한 10편 대표작부터 디지털 복원된 초기 단편까지 상영한다. 기념책자 발간, 전시회, 메가토크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차려진다. BIFAN은 한국영화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하고자 다양한 문화 형식과 영화 만남을 탐색한다. '코리안 판타스틱: 영화 + K-POP' 부문을 통해 뉴진스 제작자 250 다큐멘터리 '뽕을 찾아서' 상영과 토크가 진행되며, 방탄소년단을 다룬 다큐멘터리 두 편도 준비됐다. 아울러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협력해 웹툰과 영화 만남을 모색한다. 웹툰.영화.시리즈 등 콘텐츠 저작권을 둘러싼 쟁점을 다루는 학술회의를 연다. BIFAN은 부천시 50주년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동시에, 도시와 축제가 조화롭게 상생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7월의 카니발'을 시민들 참여와 함께 더욱 확장된 규모로 개최하며, 지역 내 호텔 등 상권과 연계한 이벤트를 적극 마련한다. 부천시와 같이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1973년작 영화들을 엄선한 '부천시 50주년 기념전'도 연다. 아울러 '부천 괴담 공모전'을 진행해 부천을 무대로 한 118편 괴담을 접수, 그 중 11편을 최종 선정작으로 엄선해 영화제 개최에 맞춰 '부천 괴담집'으로 출간.배포한다. BIFAN 관계자는 "괴담을 통해 부천이라는 공간에 서사를 부여하고, 향후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겠다" 고 전했다. 제27회 BIFAN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51개국 262편 작품을 상영하며 그 중 83편은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다. 부천시청 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 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 소풍.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에 대면 상영관을 마련하고, OTT 창구 웨이브를 통해 비대면 상영을 함께 선보인다. 가치있는 영화제로 발전을 모색하는 제27회 BIFAN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11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어울마당, 판타스틱 큐브 등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