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8건 ]
동대문구 방문간호사, "어르신 건강관리, 저희가 도와드려요"
동대문구 방문간호사, "어르신 건강관리, 저희가 도와드려요"
[선데이뉴스신문] 동대문구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허약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상반기(5~6월)에 이어 하반기(9~10월)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 프로그램은 14개 동 방문간호사가 방문건강관리 등록대상 어르신 중 허약어르신을 선별하여 동별로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주1회 총 8회차로 구성되어 경로당이나 동주민센터 강당 등에서 진행되며,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반기(5~6월) 7개 동에 이어 나머지 7개 동을 대상으로 하반기(9~10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만성질환 관리부터 영양관리, 구강 관리, 낙상 예방, 치매예방교육, 건강한 발 관리, 올바른 손 씻기 교육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근력향상과 스트레칭과 같은 신체활동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활용하실 수 있도록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도 알차게 구성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에서는 방문간호사가 동별 1~2명씩 배치되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다양한 건강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남' 손소망, 직접 밝힌 종영 소감 "정도희 간호사로 근무할 수 있어 기뻤다"
'남남' 손소망, 직접 밝힌 종영 소감 "정도희 간호사로 근무할 수 있어 기뻤다"
[선데이뉴스신문] 배우 손소망이 마지막까지 '남남' 재미를 더하는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손소망은 지난 21, 22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에서 간호사 정도희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유쾌한 활약을 펼쳤다. 이날 정도희는 김은미(전혜진 분)의 회식 제안에 "드디어 알코올 봉인해제예요?"라고 물으며 반색했다. 이어 딸과 먼저 술을 마시겠다는 김은미에게 다 알고 있다는 듯한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김쌤 내숭은. 박선생님(안재욱 분)도 계시잖아요"라며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손소망은 매회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방송 이후 손소망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남'은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웃고, 함께 뭉클해지는 따뜻한 작품이었다. 함께해 주신 선배님들, 동료 배우님 그리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상호 선배님, 전혜진 선배님과 함께 박상구 정형외과의 정도희 간호사로 근무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 드라마 '남남'을 사랑해 주신 모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소망은 JTBC 드라마 '보좌관 1-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tvN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철인왕후', '이브', 영화 '간이역',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MBC '꼭두의 계절'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호평받았다.
동대문구, 똑똑똑(Talk TalK Talk)... 어르신, 방문간호사 왔어요~
동대문구, 똑똑똑(Talk TalK Talk)... 어르신, 방문간호사 왔어요~
[선데이뉴스신문] “똑똑똑... 어르신 안에 계세요? 방문간호사 왔어요!” “아휴~ 우리 간호사 선생님 오셨네! 날씨도 더운데 어서 들어와서 선풍기 앞에서 시원한 바람 좀 쐬어요! 오랜만에 귀한 손님이 많이 오셨는데 대접할 게 마땅치 않아서...” 지난 3일 오후, 동대문구는 ‘현장 구청장실'주민소통 현장톡톡(Talk Talk)'’의 여덟 번째 현장으로 장안1동 건강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방문간호사인 박경재 주무관과 함께 어르신의 혈압‧체중과 처방약 적정복용 여부 등을 체크하며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AI돌봄로봇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생활하면서 불편은 없는지 어르신 말씀을 경청하며 주거환경 개선 및 여가·보건·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가능여부 등에 대해서 꼼꼼히 살폈다. 동대문구에서는 24명의 방문간호사가 14개동에 1~2명씩 배치되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등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기본 건강상태 및 건강위험요인 파악 후 만성질환관리, 합병증 예방, 건강행태 개선교육, 어르신 허약프로그램 운영,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등 건강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건강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요즘 같은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시기에는 건강관리 서비스 외에도 폭염건강키트(영양제, 핸디선풍기, 쿨멘소래담 등)를 전달하고 무더위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등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구는 고령화에 대응하여 건강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세심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간호 외에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장애인 재활사업 등 다양한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동네방네 두드림(do dream) 활동단’ 운영을 시작하여 직접 발로 뛰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가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염려되는데, 푹푹 찌는 날씨에도 건강취약계층을 살피기 위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세심하게 건강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방문간호사들이 있어서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건강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꾸준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되는 이웃없이 다 함께 건강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4월부터 시작된 ‘현장 구청장실 '주민소통 현장톡톡'’은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서 주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하고 있다.
동두천시 간호사회, 승지골 경로당에서 건강 상담과 손 마사지 등 봉사 활동 펼쳐
동두천시 간호사회, 승지골 경로당에서 건강 상담과 손 마사지 등 봉사 활동 펼쳐
[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시 간호사회는 15일 승지골 경로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동두천시 간호사회 봉사활동 사업으로 사전 협약을 맺은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과 맥박 등을 점검하고 정상 수치를 벗어난 어르신은 병원 진료를 안내하는 등 전반적인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다리 마사지와 허브 오일을 이용한 손 마사지, 매니큐어 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여한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몸이 아파서 병원에 방문하기도 힘든데 간호사들이 이렇게 경로당까지 찾아와 살펴봐 주니 너무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박수자 회장은 “간호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을 한 번 더 살피고, 봉사에 참여한 간호사는 나눔을 통해 사무실 밖에서도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되어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올해 첫 간호사회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좀 더 활발하게 간호사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동두천시 간호사회는 150여 명의 회원 단체로, 간호사들 간의 화합과 소통 강화, 간호봉사 사업과 지역 사회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1년 창립된 이래 활발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방문하여 필수병동 간호사 현장 의견 청취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방문하여 필수병동 간호사 현장 의견 청취
[선데이뉴스신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5월 22일 11시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세종시 소재)을 방문하여 현장 의료진을 격려하고, 필수병동 근무 간호사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16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현장 간담회에 이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특히 중환자실, 응급실, 수술실, 소아과병동 등 필수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어려움과 현장의 제도개선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 개선방안에 참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간호사들은 힘든 업무 대비 낮은 처우로 인한 잦은 사직 문제,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신규 간호사 업무부담 문제 등과 함께 현장에 숙련간호사가 장기근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조규홍 장관은 “지난 4월 발표한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국가가 책임지고 간호사의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린다”라면서, 구체적으로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간호인력 배치기준 상향, 다양한 근무형태 도입으로 교대근무제 개선, 필수의료 분야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등 현장에 숙련된 간호사가 확보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화문 가득 메운 간호사들, 국힘·복지부 간호법 거짓주장, 대한간호사협회"
"광화문 가득 메운 간호사들, 국힘·복지부 간호법 거짓주장, 대한간호사협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전국에서 모인 10만 간호사들이 간호법 거짓주장과 선동에 나선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를 규탄하고 즉각 간호법 제정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대한간호협회는 19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과 대한문 일대에서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는 총궐기대회를 열고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의 간호법 거짓선동을 규탄하며 “간호법 제정을 위한 투쟁을 끝까지 멈추지 않고 부당한 공권력 행사에 저항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은 이날 규탄 성명서를 통해 “간호법의 진실이 감춰지고 거짓에 기반해 국가 중대사가 결정됐다”며 “국민의힘은 간호법 제정 약속을 어겼고, 복지부는 간호법 가짜뉴스 확산에 앞장섰다”고 지적했다. 또 김영경 회장은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는 간호법 반대단체들의 일방적 주장만을 수용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의료계 갈등을 부추겼고, 국민들에게 혼란을 가중시켰다”며 “총선기획단을 조직하여 대통령에게 간호법 거부권을 행사하도록 한 부패정치인과 관료들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기 위해 의료현장의 불법 업무지시를 강력히 거부할 것을 독려하는 한편, 간호법 투쟁에 끝까지 함께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대한간호협회는 총궐기대회에서 내년 4월 10일 열리는 제22대 총선을 대비하는 총선기획단을 출범했다. 총선기획단은 이날 출범식을 통해 간호법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 간호법을 대표 발의하고 국정활동을 포기한 자, 입법독주라는 가짜 프레임을 만들어낸 자 등을 투표참여를 통해 심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끝으로 총궐기대회에 참여한 10만 여명의 간호사들은 동화면세점부터 서울역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며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의 간호법 거짓주장을 거리시민들에게 알렸다. 행진을 하는 동안 간호사들은 “앞뒤다른 국민의힘 총선에서 심판하자”, “국민건강 외면하는 국민의힘 규탄한다”, “복지부의 거짓선동 국민건강 무너진다” 등을 외쳤다.
"국회 본회의 사흘 앞두고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대한간호사협회"
"국회 본회의 사흘 앞두고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대한간호사협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간호법 국회 본회의 표결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초고령사회에 꼭 필요한 간호돌봄의 필요성을 담은 부모돌봄법인 간호법이 반드시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현장 간호사의 간절한 외침은 현재 진행 중이다고 대한간호사협회는 4월 24일(월) 밝혔다. 또 국회에서 국민의힘 당사까지, 다시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국회까지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를 위한 가두행진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국민 모두를 위한 간호법의 필요성 알렸다고 하면서 전국 62만 간호인과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범국본)는 국회에 간호법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지난 4월 3일부터 매일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문화마당’을 국회 앞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개최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수요한마당’을 열고 간호법범국본에 참여한 단체의 지지와 간호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마련하고 있다. 24일 국회 정문 1문과 2문 사이 그리고 현대캐피탈빌딩과 금산빌딩 앞에서 진행된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문화마당’에서는 5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간호법은 부모돌봄법입니다’, ‘부모돌봄의 선진국가 간호법으로 시작합니다’, ‘간호법=부모돌봄법, 가족행복법입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간호법 즉각 통과를 국회에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비례대표, 원내 대변인)은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해 여의도에 모인 현장 간호사들을 방문해 격려하고 간호법 제정을 응원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날 간호법범국본은 국회에 반드시 간호법이 통과되길 바라는 간호사의 희망을 전하며 국회 앞에서 국민의힘 당사 앞까지 가두행진을 진행한데 이어 다시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국회 앞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간호법 국회 통과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