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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화 포천시의원,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 점검
손세화 포천시의원,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 점검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은 지난 2일, 제17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예정인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한탄강, 포천천 등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손세화 의원은 지난 제176회 임시회에서 지적한 하늘다리 마당교 구간 낙석 및 토사유출 방지 등의 대책 마련을 요청한 바, 지적 사항에 대한 진행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한탄강 일대를 돌아보며 주상절리길 안전시설물 보강공사 현장,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또한,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자 내촌면의 방호벽 제거 현장, 마을 상수도 전환 사업 등 담당 공무원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면서 신속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계속해서 신읍동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사업의 하천 꽃길 조성지를 살펴보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요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손세화 의원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면서 사업 진행 사항을 꼼꼼이 살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고 함께 고민하며 대안을 마련해 나가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 예산이 부적절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평화의 소녀상 외롭지 않도록, 인권과 평화 외쳐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평화의 소녀상 외롭지 않도록, 인권과 평화 외쳐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선데이뉴스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화의 소녀상이 외롭지 않도록 지난 10년 동안 지속해서 아픈 역사를 알리고, 인권과 평화를 외쳐주신 시민단체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추진위원회는 1일 올림픽공원 내 수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85차 수원수요문화제와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평화의 소녀상이 외롭지 않도록 2017년부터 매달 수요문화제를 개최하고, 독일에 유럽 최초의 소녀상을 세우고, ‘안점순 기억의 방’을 만들어 주신 수원평화나비를 비롯한 시민단체에 수원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수요문화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10주년 기념식은 이주현 수원평화나비 상임대표 인사말, 이재준 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축사, 축하공연, 성명서 낭독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10주년 행사 참가자들은 ‘수원평화비 건립 10주년 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와 문제를 피하지 말고 피해 여성들에게 사죄하고 배상하라”고 요구했다.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 견학·강의(5~10월), 10주년 학술토론회(8월 중) 등 다양한 10주년 기념 사업을 열 예정이다. 수원 평화의 소녀상은 시민 4020명과 133개 시민단체가 성금을 모아 2014년 5월 3일 올림픽공원(수원시청 맞은편)에 건립했다. 소녀상, 빈 의자, 그림자, 추모 비문 등으로 구성됐다.
광명시, 시민감사관과 함께 시민안전 위한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 펼쳐
광명시, 시민감사관과 함께 시민안전 위한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 펼쳐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는 지난 4월 30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의 일환으로 시민감사관과 함께 철망산공원 시설 안전을 점검했다. 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시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제보 ▲지역사회 곳곳의 각종 불법·부당 행위 적발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발굴 ▲부패방지·청렴정책 수립 과정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광명동, 철산동, 하안동, 소하·일직·학온동의 4개 권역에 3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감찰 활동에 하안동 권역 시민감사관들이 참여해 철망산공원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시설이 없는지 확인했다. 시는 감찰 결과 시정과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빠르게 조치할 예정이다. 시민감사관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은 광명동 권역 장애인 보도블럭 설치 적정 여부 점검, 철산동 권역 재개발 공사 현장 안전관리 점검, 소하·일직·학온동 권역 침수 취약 구역 점검 등이 6월 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감사관 제도는 감사 활동 참여는 물론 시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 제보 등 시정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는 제도”라며 “앞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 감찰 활동을 포함한 시민감사관 활동을 강화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감사원에서 실시한 자체 감사기구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자체 감사 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감사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경기도의회 김종배 의원, 경기도 장애인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부터 감사패 수상
경기도의회 김종배 의원, 경기도 장애인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부터 감사패 수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이 4월 30일, 장애인의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애인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장애인의 이동권 신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작년 12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사를 통과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ㆍ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위원장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과 설비를 이용하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는 것은 경기도의 책무이다”라며, “이는 장애인이 주류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밑바탕인 점에서 경기도가 시급히 노력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4월 10일은 올해 법정기념일로서 처음 맞이하는 편의증진의 날로 더욱 뜻깊은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장애인이 우리 사회에서 심신의 불편으로 인한 제약 없이 활약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입장을 대변하고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 요구의 건’의결
이천시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 요구의 건’의결
이천시의회가 29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제243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1차 행감특위(위원장 송옥란)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제1차 정례회 기간 내 9일간의 일정으로, 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과 시 산하 민간위탁기관을 대상으로 감사가 실시된다. 행정사무감사 기간에는 서류 및 현지 확인을 병행하고, 집행부 부서별 보고 및 감사 질의·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제출 요구 자료는 금일 위원회 의결을 통해 의장을 경유, 집행부에 요구할 예정이며, 금일 이후에 위원들이 요구하는 자료는 취합 후 행감특위를 개최하여 같은 방법으로 집행부에 자료를 요구할 계획이다. 송옥란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업무 전반에 대해 철저한 실태 점검을 당부드린다”면서 “시정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초점을 맞춰 위원님들과 함께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자율감사제 허점 지적 “스스로 하는 감사! 기준과 잣대 의문!”
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자율감사제 허점 지적 “스스로 하는 감사! 기준과 잣대 의문!”
[선데이뉴스신문] 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은 24일 제323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이민종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학교감사를 스스로 하게 하는 것은 ‘감사’라는 미명 아래 문제를 방치하겠다는 것”이라며, 학교자율 종합감사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매년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 종합감사를 사립학교에 대해서는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사립학교 종합감사는 교육청이 처음부터 직접 감사를 시행하는 반면, 학교자율 종합감사는 1차로 학교 교직원이 자율점검표에 따라 자신의 업무를 평가하고, 2차로 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감사반에서 교직원 개개인이 작성한 자율점검표를 점검한 후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면, 3차로 교육청 감사담당부서가 해당 결과보고서를 확인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사실상 눈가리고 아웅할 수 있는 구조라 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최근 3년간 서울시교육청 종합감사 현황’을 보면, 서울시교육청은 사립학교(364개교)에 대해서는 시정, 경고 등에 해당하는 사항 992건을 지적했으나 공립학교(624개교)에 대해서는 135건에 그쳤다. 감사 대상학교는 사립학교가 공립학교에 비해 260개교가 더 적음에도 지적건수는 7배 이상이었다. 단순 수치만 보면 사립학교 운영에 문제가 많아 보이나, 실제 그동안 심심치 않게 드러났던 공립학교의 문제는 자율감사에서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일례로 작년 심 의원이 행정감사 때 지적 했던 ** 초등학교(공립)의 경우 2022년 12월 8일, 9일 이틀간 학교자율 종합감사를 받았으나 최종 지적건수는 0건이었다. 그러나 2022년에만 7가지 이상의 위법ㆍ부당 사항이 있었음이 지난해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 특정감사에서 밝혀진 바 있다. 자율감사라는 미명 아래 학교 문제를 등한시한다는 심 의원의 지적에 이민종 감사관은 “(심 의원의)지적사항을 무겁게 느낀다”면서도 “감사인력은 적고, 수감대상 기관은 많아 장기 적체된 종합감사 주기를 단축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자율 종합감사를 시행하는 불가피한 측면도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올해면 서울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학교자율 종합감사 1순환이 완료될 예정으로 그 동안 나타난 문제점들을 점검해 감사의 한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심미경 의원은 “공립학교의 지적건수가 적다는 것은 감사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 결과로 봐야 한다. 감사 주기를 맞추기 위해 학교자율 종합감사를 시행한다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며, “감사를 통해 위법ㆍ부당한 사항이 분명히 밝혀지고,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했을 때 감사주기도 단축 될 수 있고, 감사의 예방적 효과도 수반될 수 있는 것”이라고 감사의 기본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