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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새마을금고에 대한 정기 정부합동감사, 대폭 강화하여 실시한다
행정안전부, 새마을금고에 대한 정기 정부합동감사, 대폭 강화하여 실시한다
[선데이뉴스신문] 행정안전부는 2024년 새마을금고 정부합동감사의 기본방향을 확정하고 4월 8일부터 금융당국(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과 함께 합동으로 새마을금고 정부합동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감사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금융위원회가 체결한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행정안전부-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새마을금고중앙회가 협업하여 실시하는 정부합동감사로, 대상금고(20개→40개), 감사인원(8~9명→20명), 감사기간(1주, 5영업일 → 2주, 10영업일) 확대 등을 통해 지역금고에 대한 감사를 대폭 강화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그간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법」 제74조에 따라 금융감독원,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합동(2개반, 8~9명 정도)으로 매년 20여개 지역금고를 선정하여 현장 감사를 추진하여 왔다. 다만, 새마을금고 296조원 자산에 걸맞는 엄격하고 전문적인 감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중점감사대상, 금고 선정 등 합동감사 계획단계부터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가 참여하는 등 전문기관의 역할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합동감사는 건전성 악화의 주요 요인인 부동산 관련 대출의 관리실태와 내부통제 체계, 대출의 용도 외 유용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또한 건전성 외에 새마을금고의 주요 지적사항으로 꼽히는 조직문화 개선 필요 금고도 선정하여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감사 대상은 1,284개 금고 중 자산규모, 감사주기, 사고(제보)발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금고의 건전성 및 리스크 분야는 사전에 금고를 선정해 계획에 따라 감사하고, 일부는 연중 제보·사고 발생 금고에 대하여 신속 감사반을 구성하여 즉시 대응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예금보험공사가 감독 기관으로 추가된 만큼, 금융감독원과 함께 직접 감사팀을 구성(4개반 20명)하여 32개 지역금고(필요시 대상금고 추가)를 감사하고, 규정 위반에 대하여는 엄격한 제재 등을 통해 감사의 실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는 최근 새마을금고 감독을 위한 전담조직을 설치했으며, 지난 3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정보공유 및 감사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기동 차관은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등 금융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건전성을 면밀히 살펴 국민 신뢰를 받는 새마을금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나라가 어려울 때 함께 힘을 모았던 호국불교 정신에 대해서도 감사하다"
윤석열 대통령, "나라가 어려울 때 함께 힘을 모았던 호국불교 정신에 대해서도 감사하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진관사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진관사가 한국 불교의 명상, 음식 등 고유한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음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대통령이 진관사 입구에 도착하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스님, 진관사 주지 법해스님이 대웅전 앞에서 대통령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대통령은 첫 순서로 진우스님과 함께 대웅전 입구에서 관불의식에 참여했다. 관불의식은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의식으로, 부처님에 대한 공경을 표시하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청정히 하는 의미에서 행해지고 있다. 이후 대통령은 대웅전으로 입장해 부처님께 참배하고 진우스님의 축원을 경청했다. 대통령은 조계종의 주요 인사들과 한문화체험관에서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조계종과 진관사가 국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명상을 대중화하고 전파하는 데 기여해오신 것을 잘 알고있다"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진관사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불교 음식과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대통령은 또한 고려 현종 때 창건된 진관사의 역사와 진관사에서 발견된 독립운동에 사용되었던 태극기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나라가 어려울 때 함께 힘을 모았던 호국불교 정신에 대해서도 감사하다"고 했다. 진우스님은 "국민의 생명을 살리고자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에 조계종 뿐만 아니라 종교계는 한마음으로 지지하며, 대국민 성명도 여러 차례 내었다"며, "대통령을 중심으로 잘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은 정부의 의료개혁에 대한 조계종의 지지에도 감사를 전하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만찬 메뉴로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음식 명장인 진관사 회주 계호스님이 세심하게 준비한 잣죽, 잡곡밥, 쑥된장국, 도토리묵, 산나물, 전, 두부, 샐러드 등 사찰음식이 올라왔다. 마지막으로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차담을 나누며 환담을 이어갔습니다. 차담을 마친 후 대통령은 방명록에 "마음의 정원 진관사의 법향이 온땅에 가득하길 빕니다"라고 기록했다. 이날 방문에는 조계종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 총무부장 성화스님, 기획실장 우봉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스님, 진관사 주지 법해스님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 고양시의 관내 도로망 재정비 제안 수용에 감사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 고양시의 관내 도로망 재정비 제안 수용에 감사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4일 고양상담소에서 시의 관내 도로망 재정비 제안 수용에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곽 의원은 지난 29일,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등 고양특례시가 관리하는 관내 도로망 재정비를 시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에 시는 곽 의원의 당부에 화답하듯 오늘(4일) 자유로·제2자유로·중앙로·경의로 등을 포함한 총 15곳에 51.78억의 예산을 투입해 정비 공사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알려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요 도로 정비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들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한다”며 “이번 정비로 편의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곽미숙 의원은 “본 의원이 고양특례시에 당부했던 제안이 속히 수용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우선 꽃박람회를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통행량이 많은 도로부터 파임·균열 등을 확인하고 정비하여 지역주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우리 시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곽 의원은 “관내 굵직한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사는 꽃박람회가 시작되는 26일 개막 전까지 완료될 계획”이라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주민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면서도, 시의 요청이 있으면 재선 도의원으로서 꾸준히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대내외 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곽미숙 경기도의원, “고양시의 관내 도로망 재정비 제안 수용에 감사”
곽미숙 경기도의원, “고양시의 관내 도로망 재정비 제안 수용에 감사”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지난 4일 고양상담소에서 시의 관내 도로망 재정비 제안 수용에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곽 의원은 지난 29일,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등 고양특례시가 관리하는 관내 도로망 재정비를 시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에 시는 곽 의원의 당부에 화답하듯 오늘(4일) 자유로·제2자유로·중앙로·경의로 등을 포함한 총 15곳에 51.78억의 예산을 투입해 정비 공사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알려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요 도로 정비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들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한다”며 “이번 정비로 편의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곽미숙 의원은 “본 의원이 고양특례시에 당부했던 제안이 속히 수용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우선 꽃박람회를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통행량이 많은 도로부터 파임·균열 등을 확인하고 정비하여 지역주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우리 시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곽 의원은 “관내 굵직한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사는 꽃박람회가 시작되는 26일 개막 전까지 완료될 계획”이라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주민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면서도, 시의 요청이 있으면 재선 도의원으로서 꾸준히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대내외 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각수 총재, 국가 체육 발전 공로로 (사)세계종합격투기연맹 감사장 받아, 김춘진 사장"
"이각수 총재, 국가 체육 발전 공로로 (사)세계종합격투기연맹 감사장 받아, 김춘진 사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가 체육 발전 공로로 (사)세계종합격투기연맹(총재 이각수)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국민 건강 증진에 관심이 많은 김 사장은 2021년 취임 직후 공사 역사상 최초로 10명의 장애인 체육선수를 직접 고용해 국가 체육 발전과 ESG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선수들은 론볼, 역도, 당구, 럭비, 육상 5개 종목에서 활약하며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나아가 김 사장은 국민과 지구의 건강을 모두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전 세계에 전파하며, 우리 국민을 넘어 세계인과 지구의 건강 지킴이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고 강조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체육 발전과 국민 식생활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국가 체육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저탄소 식생활’을 널리 전파해 국민과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 선제 감사로 당정근린공원 GB관리계획 변경 승인 절차 미이행 바로 잡아
하남시, 선제 감사로 당정근린공원 GB관리계획 변경 승인 절차 미이행 바로 잡아
[선데이뉴스신문] 하남시가 선제적 감사를 통해 당정근린공원 조성사업 과정에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이하 GB관리계획) 변경 승인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오류를 바로잡았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3일 GB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미이행한 공무원 2명에 대한 경징계 처분을 요구하여 제반사항 감안에 따라 감경하여 불문경고를 의결하고, GB관리계획 수립권자인 경기도와 일부 시설 원상복구 등을 협의하도록 조치했다. 2017년부터 추진한 당정근린공원 조성사업은 녹지 7만36㎡, 텃밭 1만6,644㎡, 주차장 6,330㎡, 배려의 숲 2,241㎡ 등 총 10만6,207㎡의 공원 시설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당정근린공원에 ‘펫존’(PET ZONE·반려견 놀이터 등) 등을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담당부서가 지난 2022년 1월 경기도 GB관리계획 변경 승인 절차 없이 당정근린공원 본공사를 착공한 사실을 발견하고 즉시 감사에 착수했다. 당정근린공원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GB관리계획 대상에 해당, 공사계획이 관리계획과 부합하지 않으면 본공사 착공 전 GB관리계획을 변경(경미한 변경)해야 하나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이다. 이후 하남시는 면밀한 감사를 통해 GB관리계획 수립권자인 경기도와 협의하도록 조치해 당정근린공원 내 ▲펫존 설치 ▲배수시설 설치 ▲미사 한강 모랫길 연결로 설치 등 부대공사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과 같은 감사 사례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GB관리계획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아울러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시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