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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신청받아
광명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신청받아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11억 2천432만 원의 예산을 들여 조기 폐차(310대), 매연저감장치 부착(4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1대) 등을 지원한다. 조기 폐차 지원은 작년과 달리 저감장치가 부착된 4등급 경유차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차종·규모에 따라 4·5등급의 경우 3백만 원에서 1천만 원, 지게차·굴착기의 경우 1천650만 원에서 1억 2천만 원이다. 1·2등급(경유 제외) 또는 무공해차(수소·전기)로 신차구매 시 폐차 기본보조금 외에 추가보조금이 지원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금은 차종과 저감장치 종류에 따라 결정되며 저감장치 가격의 약 90%를 지원하고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단 생계형 차량의 경우 전액 지원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은 엔진규격에 따라 전액 지원된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노후경유차 저감사업은 매연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작년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예산이 조기 소진된 만큼 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경유차는 수도권 지역 상시 운행 제한 및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 제한 대상으로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운행하는 경우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이 행정사무 감사에서 제언한 킨텍스 호텔 건립 가시화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이 행정사무 감사에서 제언한 킨텍스 호텔 건립 가시화
[선데이뉴스신문] 킨텍스는 27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2024년 업무보고를 했고, 이병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이 지난 행정사무 감사에서 킨텍스에 제언한 호텔 건립 문제에 대하여 현재 추진 중이라고 보고했다. 이병길 의원은 국제적인 전시 및 회의를 주관하는 킨텍스는 경기도의 발전과 국제적인 교류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필수 편의시설인 호텔의 건립이 필요하다는 소신이 있었으며, 지난 행정사무 감사에서 ‘킨텍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호텔이 필요하다’고 역설했고, 제3 전시장 건립으로 인한 주차 부족을 우려했다. 당시, 이병길 의원은 호텔사업과 관련 내용을 의회와 공유하도록 요구했고,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업무보고에서 2023년 12월 “고양시-킨텍스” 간 MICE 인프라 조성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2024년 1월 킨텍스 관련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심의 가결되어 킨텍스 부지 내 관광호텔 건립 가능하다는 내용을 보고했다. 향후, 3월에는 호텔 건립계획 관련 내용을 이사회에서 심의한 후, 호텔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킨텍스 P2 부지 지침이 완화되어 주차복합빌딩 건립도 가능한 토대가 마련됐다. 킨텍스는 자구노력을 지속하여 코로나로 인한 영업손실을 극복하여 2023년 당기순익 163억 9천9백만 원을 기록했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사회공헌 확대와 전시·컨벤션 사업의 고도화를 통한 매출 및 수익증대 계획도 보고했다.
구리시 교문1동, 정기 자원봉사단체 감사패 전달식 개최
구리시 교문1동, 정기 자원봉사단체 감사패 전달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상국)는 지난 22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감사패 대상은 ㈜따세비어(사장 라정진)와 제칠일안식일 교문리교회(목사 신병성)로 ㈜따세비어는 2018년, 제칠일안식일 교문리교회는 2022년부터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해 장보기 및 재료 손질, 조리 등 직접 만든 밑반찬을 월 1회 후원하고 있다.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정기적으로 후원받은 밑반찬을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영) 특화사업인 '더 행복한 나눔데이'와 '따르릉~똑!똑!똑!' 사업 대상자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교문제일교회 신병성 목사는 “정성 가득 담긴 반찬을 드시고, 든든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따세비어 라정진 사장은 “직접 만든 밑반찬의 따뜻한 온기가 교문1동 곳곳에 퍼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정성 가득한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상국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시간을 내어 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음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자원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주시교육청, 제도 개선과 문제 해결 중심의 감사 실시
광주시교육청, 제도 개선과 문제 해결 중심의 감사 실시
광주시교육청이 앞으로 적발과 처분 위주 감사에서 벗어나 제도개선과 문제해결 중심의 현장 지원 감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 자체 감사계획’을 마련했다. 교육 현장의 고충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찾아가는 청렴·감사 컨설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안에 따라 해결책을 제시하고 법령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방안을 마련해 이를 해결해 나간다. 이와 더불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광주 교육 실현 방안도 이번 계획을 통해 마련했다. ▲감사실시 사전 예고 ▲‘부패·갑질·비리’ 집중 신고 기간 운영 등을 통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한다. 또 감사 결과 전문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수시 공개하여 감사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그 밖에 예방 중심의 ‘감사길라잡이’ 발간, 사이버 감사 활성화 등으로 학교 현장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감사에 대한 부담을 줄여 책임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오는 3월 1일부터는 감사관실 팀명을 업무중심(청렴총괄팀, 행정감사팀, 교무학사팀, 공익감사팀)으로 변경해 시민 대상 편의를 확대하고자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모든 교육 가족과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감사를 통해 청렴한 광주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최병선 의원, “의정부 대학 60억원 퍼주기, 경기도가 감사해야”
경기도의회 최병선 의원, “의정부 대학 60억원 퍼주기, 경기도가 감사해야”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22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73회 제2차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의정부시가 관내 대학에 부당하게 지원한 60억원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특정감사를 요구했다. 최병선 의원은 의정부시에서 2020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관내 3개 대학에 대해 약 60억원을 지원했는데, 다른 시·군의 경우 대학에 지원한 예산집행 명목을 모두 ‘보조금’으로 지정한 반면 의정부시만 유독 ‘출연금’으로 집행한 점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보조금’은 사용 목적과 구체적 용도를 명시해야 하고 경상 운영비로는 사용할 수 없지만 ‘출연금’은 용도를 지정할 필요가 없고 지원받은 기관·단체의 경상 운영비로도 사용할 수 있는 데다 사후정산과 반환 절차 역시 없다”면서 “의정부시에서 관내 대학에 대한 출연이 반드시 필요했는지, 규모가 적정했는지 그 경위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특정감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청 최은순 감사관은 “비위사실에 대한 의심이 확고하다면 경기도에서 특정감사를 진행을 할 수 있다”면서 “금년도에 경기도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종합감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해당 사안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종합감사 형식으로 살펴볼지, 경기도에서 특정감사로 살펴볼지 여부를 행정안전부와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현재 의정부시는 사회복지 예산도 경기도 최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세수 감소에 따른 교부세 감액 등으로 인해 재정상태가 상당히 어렵다”면서 “60억원이라는 막대한 지원금을 대학에 부당하게 지원해서 의정부시 재정난의 단초를 제공한 경위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야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김포시, 고문변호사 신규위촉 및 감사패 수여
김포시, 고문변호사 신규위촉 및 감사패 수여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가 2월 21일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고문변호사 임기가 만료된 김남두 변호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정세형, 최경호 변호사를 김포시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임기 동안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해 김포시의 소송 및 법률자문에 임해주시어 김포시의 행정 발전에 기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하고, 신규위촉 고문변호사에게는 “그동안 축적된 법률 지식과 전문성을 토대로 김포시의 행정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2024년 2월부터 2년 동안 김포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되며, 복잡·다변한 각종 행정수요에 대응해 행정·민사소송 및 각종 시정 업무와 관련된 법률자문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현재 김포시는 5명의 고문변호사가 있으며, 이번에 위촉된 2명을 포함하여 총 7명의 고문변호사가 활동하게 된다. 박민 변호사(법무법인 현민)는 2018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6년 동안 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401건의 법률자문과 시의 법률대리인으로서 다수 사건에서 승소했다. 김남두 변호사(변호사 김남두 법률사무소)는 2022년 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년동안 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56건의 법률자문과 시 위임 사건을 맡아 성실하게 송무업무에 임했다. 정세형 변호사(법무법인 태일)는 제50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구로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 서울지방변호사회 국제위원 및 대한변호사협회 북한인권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최경호 변호사(법무법인 중현)는 2017년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광진경찰서 형사당직변호사 및 천안서북경찰서에서 수사민원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고양특례시, 도로건설사업소 종합감사 실시
고양특례시, 도로건설사업소 종합감사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도로건설사업소(공사과, 도로관리과, 차량등록과)를 대상으로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2024년 고양시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라 기관운영 업무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종합감사로 ▲ 공사 등 주요사업 추진 및 예산 운영의 적정여부 ▲ 민원 및 행정처리의 적정여부 ▲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 소극행정 업무처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 감사’실시 계획에 따라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5일까지 누리집 등을 통해 도로건설사업소의 ▲제도개선이 요구되는 사항 ▲ 공무원의 비리 ▲ 위법·부당한 업무 처리 등에 대해 제보를 받은 바 있다. 다만, 가명․무기명 진정과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 및 사인 간의 다툼에 관한 사항 또는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감사관 관계자는 “사업소 기관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여 문제점은 시정하되 적극적인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는 과감히 면책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