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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감사패 받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감사패 받아
[선데이뉴스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5일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 4명은 이날 시장실을 방문하고, 도로교통공단 70주년을 기념해 선진교통 문화정착과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을 더한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 측은 용인의 발전과 양 기관의 협조 관계 구축의 뜻을 전했다. 또,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선도하고, 도로교통공단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공을 세운 고마움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감사하다”며 “용인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방문한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장애인과 외국인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용인특례시도 시민을 위해 이같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난 한해 동안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실행했다. 도시형시험장 최초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업무를 시작했고, 경찰‧소방 기관과 함께 이상동기범죄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교통안전시설 기술지원과 점검, 교통단속장비 검사,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는 적성검사와 면허 갱신 대상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등기로 면허증을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을 위해 면허취득 조력 등의 정책을 진행한다. 시도 시민을 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수칙 등을 버스정보시스템(BIS)와 도로전광표지판(VMS)를 통해 홍보하고 있고, 교통안전을 위한 단속장비와 조명시설 등의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연철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단장은 “용인시민을 위해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과 운전면허 업무에도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큰 힘이 됐고, 더 나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핵심사항을 인지하고 이를 실행하는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2023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2023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6일,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 안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모니터링 평가토론회’에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연대회의)는 안양시 관내 시민사회단체 간 협의기구로서 2016년부터 시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해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대회의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민모니터링단에 연대회의 관계자 외에 일반시민 8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온라인 사전교육 등을 통해 모니터링 전문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전문성과 대안 마련이 우수했다’, ‘사전준비와 합리적 설득력이 돋보였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날 우수의원에는 곽동윤 의원(민주당)과 음경택 의원(국민의힘)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행정을 이성적으로 감시하고, 문제점을 논리적으로 지적하고, 대안을 발전적으로 고민하는 일은 시의회가 매순간 기억해야 할 본분”이라며 “상의 무게와 책임을 잊지 않고, 모니터링 과정에서 주신 고견은 면밀히 살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행정사무감사 시민모니터링의 목적은 선출직 공직자의 책임을 일깨워 ‘의정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행정의 질’을 높여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며 “평가토론회가 시의회에 대한 성토장이 되거나, 공무원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자리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모니터링 전 과정에 시의회의 객관적 참여를 보장하고, 결과에 대한 균형 있는 분석과 토론이 이루어지도록 개선해야 한다”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법률저널 지방의정대상, 경기도중부권시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원상 등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모범적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도봉구, 구민감사관 27명 위촉…구민권익‧투명행정↑
도봉구, 구민감사관 27명 위촉…구민권익‧투명행정↑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가 1월 22일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6기 구민감사관’ 27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구민감사관은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건축, 토목, 조경, 복지 등 해당 분야의 전문 자격을 가진 전문구민감사관과 구정 발전을 위해 지역 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반구민감사관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들은 2년의 임기동안 ▲공공발주공사 현장점검 ▲구 주요행사 모니터링 ▲풍수해 및 제설대책 관리실태 점검 참여 ▲구 자체감사 참여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구민의 요구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구는 구민에게 감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구민감사관 운영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구민감사관은 쌍문2동 주민센터 신축공사 등 각종 공사현장 점검과 도봉구 출범50주년 기념식 등 각종 행사 모니터링, 풍수해 및 제설대책 관리실태 점검 등 25회에 걸쳐 활동하고 구정발전을 위한 176건의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관련 부서와 함께 실시한 16회의 공공발주공사 현장점검에서는 건물 외부 백화현상 제거 등의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안전위협 및 민원유발 사항 등을 사전에 방지했다. 공공발주공사 현장점검에 참여한 전문구민감사관과 일반구민감사관들은 “경청하며 구민에 이로운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도봉구에 감명받았다”며, “앞으로 더욱 공명정대한 도봉구가 될 수 있도록 가감 없이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월에는 도봉숲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공사 현장점검과 창1동, 방학1동 종합감사에 참여해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됐다. 27명의 구민감사관은 올해 활동계획과 주요활동 사항 등에 대해 안내받고 앞으로 구민감사관으로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정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구민감사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올해도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제시한 의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해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