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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재 점화…주말집회 강남→광화문
촛불 재 점화…주말집회 강남→광화문
[선데이뉴스=김명철 기자]설 연휴를 맞아 한 주 쉬었던 촛불집회가 4일 재개된다. 이번에는 '2월에는 탄핵하라'는 주제를 내세운다. 촛불집회 주최 측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월 내내 광장에서 박 대통령 탄핵을 호소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4일 사전집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 법원 삼거리에서 '모이자 법원! 가자 삼성으로! 박근혜 퇴진! 이재용 구속! 집중집회'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시위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을 촉구하며 삼성 서초사옥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오후 5시에는 광화문광장에서 다시 모인다. 제14차 촛불집회는 '박근혜 2월 탄핵, 황교안 사퇴, 공범세력 구속, 촛불개혁 실현 14차 범국민행동의 날'로 정했다. 브로콜리 너마저와 민중 가수 류금신씨 등의 공연이 준비됐다. 본 집회는 오후 7시30분 끝난다. 이어 청와대·헌법재판소·총리공관 방면으로 행진한다. 한편, 퇴진행동 관계자는 "2월 중 탄핵이 이뤄지지 않으면 박 대통령 취임 4주년이 되는 오는 25일 전국적으로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보수 단체의 맞불집회도 어김없이 열린다. '박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는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앞 대한문에서 태극기 집회를 연다. 한편, 경찰이 이번 주말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반집회에서 불법행위 등이 발생할 경우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서울경찰청은 3일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과 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의 집회와 행진이 근접한 시간과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며 "양측 간의 마찰과 충돌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퇴진행동은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사전행사와 거리행진을 벌인다. 이후 오후 5시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본행사를 진행한다. 본행사는 '헌재에 바란다' '이재용과 공범자 구속' 등을 주제로 한 각종 발언과 가수 브로콜리 너마저, 류금신 등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탄기국은 같은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는 11차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탄기국은 이번 집회에서는 유모차를 끌고 나온 시민들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한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 단체 회원들이 행진과정에서 특정기관의 기물을 파손하는 등 불법행위도 증가하고 있다"며 "기물파손, 상호폭력 등 묵과할 수 없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호 표현의 자유를 존중해 양측의 집회·시위가 평화롭게 개최되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줄 길 바란다"며 "경찰에서도 각 단체의 집회·시위가 안정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시내 음주운전 교통사고 불명예 1위 강남구
서울시내 음주운전 교통사고 불명예 1위 강남구
- 강남구에선 음주 후 운전대 잡으면 교통사고로 직결? - 서울시내 음주운전 교통사고 불명예 1위 강남구... - 도로교통공단, 최근 5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 관련 빅데이터 분석 - 강남구가 5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 건수 가장 높아...2위 송파구 대비 2배 이상 높은 건수 - 도봉구와 중구는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 건수 가장 낮게 나타나 - 연말연시 송년회·신년회 음주운전 주의…10월~12월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 최다 [선데이뉴스=김명철 기자]음주 시 가장 먼저 포기해야 할 것 1순위는 바로 운전대다. 평소 건강한 이들이라도 음주 시에는 인지능력과 순발력이 떨어지기 때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지난해에만 국내 전체 교통사고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발생 빈도가 높은 교통사고 중 하나다. 국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꾸준히 감소해왔지만, 2015년에는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2만4399건이 발생했다. 그 중에서도 전국 시 단위로 봤을 때 사고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인구가 밀집된 서울시였다. 도로교통공단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 현황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 시내 전체 중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가장 집중된 불명예 지역 1위는 강남구로 나타났다. 도봉구는 평균적으로 사고 발생률이 가장 낮은 음주 교통사고 청정 지역으로 조사됐다. 강남구에서는 5년간 연 평균 473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2위인 송파구(249건) 대비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뿐만 아니라 음주 운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도 평균 3명으로 타 지역 대비 높게 나타났다. 반면 도봉구는 5년 평균 약 68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해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이 가장 적었다. 중구도 69건으로 도봉구 못지않게 음주운전 사고율이 낮게 나타났다. 서울 시내 음주 운전 교통사고는‘만취 운전자’가 주로 일으켰다는 점도 눈에 띈다. 5년 간 서울 지역 내 음주운전 교통사고 총 1만7883건 중 76%에 해당하는 1만3535건은 혈중 알코올 농도 0.1% 이상 운전자가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알코올 농도 0.1% 이상은 소주 1병 이상을 마신 경우 측정되는 수치로, 현행법상 면허 취소에 해당한다. 그만큼 만취한 상태에서도 겁 없이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낸 이들이 많았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시내에서 만취운전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광진구와 강북구였다. 이들 지역의 경우 혈중 알코올 농도 0.1% 이상 가해 운전자가 각각 79%씩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의 경우 77% 이상 가해 운전자가 이 수치에 해당됐다. 강남구 가해운전자 중에서는 음주 측정을 거부한 이들도 47명이나 있었다. 음주 운전 교통사고를 미연에 막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전자 개개인의 태도다. 술 약속이 있는 경우 대중교통, 대리 운전 서비스를 활용하고 한잔이라도 술을 마신 경우 미련 없이 운전대를 포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연말연시는 송년회, 신년회 등으로 술 약속이 많은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도로교통공단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조사한 바에 따르면 11월~12월 사이 발생한 서울 시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연중 가장 높은 수준인 평균 18%로 집중 발생하는 경향을 보였다. 도로교통공단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공단이 운영하는 전국 운전교육장 및 면허시험장에서는 ‘3D 차량 시뮬레이션 부스’를 통해 가상의 음주운전 상황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지난 10월 11일에는 ㈜오비맥주와 ‘범국민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공익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한 바 있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강남구가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 지역 불명예 1위로 꼽힌데는 연말연시를 비롯해 저녁 술 약속이 많이 잡히는 지역 특성 탓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운전자 스스로 충분한 주의와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만큼, 지역을 불문하고 음주 시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남 3개구 청약 쏠림 뚜렷…수도권 분양시장 양극화 심화
강남 3개구 청약 쏠림 뚜렷…수도권 분양시장 양극화 심화
[선데이뉴스=김명균 기자]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돈이 되는 단지’에만 청약이 몰리는 쏠림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입지가 좋고 가격 경쟁력이 있는 단지는 수백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아파트는 청약 미달에 허덕이고 있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7월까지 강남3구의 청약 경쟁률은 40.5대 1을 기록했지만 비강남권 청약 경쟁률은 15.5대 1에 그쳤다. 강남3구와 비강남권 사이의 청약 경쟁률 격차는 2013년부터 벌어지기 시작했다. 지난 2012년, 강남3구와 비강남권의 청약 경쟁률은 각각 3.9대 1, 0.8대 1을 기록하며 4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2013년 강남3구의 청약 경쟁률은 13.5대 1, 비강남권은 1.6대 1을 기록하며 격차가 8.4배로 벌어졌고, 2014년엔 강남3구가 25.9대 1, 비강남권이 2.2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차이가 12배 가까이 벌어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올해 7월까지 평균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4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강남구로 조사됐다. 서초구가 37.8대 1, 동작구가 36.8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하며 강남구의 뒤를 이었다. 광명시, 안양시, 과천시, 하남시 등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114는 강남구•서초구•과천시 등은 재건축 단지가 분양에 나서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동작구와 하남시는 흑석뉴타운•하남미사 등 입지 여건이 좋은 지역이 분양을 시작하면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반면 미달 사태를 빚은 지역도 적지 않았다. 인천 남동구(0.1대 1)와 도봉구(0.4대 1), 안성시(0.9대 1) 등은 청약 순위 내 마감에 실패했다. 특히 지난 6월 청약 마감한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은 일반분양 976가구를 모집했지만 1순위 청약 접수자는 단 4명에 그쳤다. 임병철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중도금 대출 보증 건수나 대출 금액에 제한이 없었을 때는 이른바 ‘묻지 마 청약’이 기승을 부렸지만 집단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거나 입지 여건이 탁월한 단지에만 청약 수요가 쏠리고 있다”며 “청약시장의 양극화 현상은 앞으로 더 심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아동여성안전네트워크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 재발 방지 대책 촉구 성명서
전국아동여성안전네트워크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 재발 방지 대책 촉구 성명서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전국아동여성안전네트워크(공동대표 : 황인자 · 이금형)는 지난 19일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17일 발생)’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여성의 안전을 도모할 재발 방지 대책을 적극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한시적 가십거리가 아닌 범죄에 쉽게 노출되기 쉬운 여성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한 개인의 문제로 치부해 아무런 조치 없이 지나간다면 이는 마땅히 보호받아야 할 국민에 대한 모독이며 책임 유기에 지나지 않는다. 이에 유사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구체적이고 제도적인 개선 방안을 강력히 주장하는 바이다. ‘시민의 안전벨’ 설치 전국적 확대 정신질환자 범죄에 대한 사회적 재논의 필요 여성혐오 범죄 엄중한 법의 심판 받아야 첫째, 안전을 위한 시스템 구축 마련을 촉구한다. 이번 범죄는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근처 상가의 남녀공용화장실에서 발생하였다. 2004년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제정의 취지를 살려 남녀 화장실 구분을 확대시행 할 것을 적극 요청한다. 또한 112·119와 직접 연결되는 ‘시민의 비상벨’을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할 것을 제언한다. 부산 지역에서는 부산지방경찰청의 주도로 수년 전부터 공원 및 지하철 화장실, 범죄다발지역 등 우범지대에 시민비상벨을 설치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고화질 CCTV의 확대 설치도 요청하는 바이다. 둘째, 정신질환자 범죄에 대한 사회적 재논의가 필요하다. 이번 사건의 가해자인 김모(34)씨는 정신분열증 진단을 받고 2008년부터 작년까지 4회에 걸쳐 정신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경력이 있는 정신질환자이다. 정신질환자는 정신보건법상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받고, 부당한 차별을 받지 아니할 권리를 가진다. 그러나 무고한 시민에 가해지는 강력범죄를 더 이상 묵과할 수는 없다. 지난해 대검찰청에 따르면 ‘묻지마 범죄’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총 163건이 발생했으며, 범죄의 주된 원인으로는 정신질환(36%)이 가장 높았다. 알코올 중독(35%), 현실불만(24%)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묻지마 범죄의 70%는 살인이나 상해 등 강력범죄에 해당됐다. 강력범죄의 가해자는 정신질환자를 포함해 누구든지 될 수 있으나, 정신질환자라는 사실이 범죄 가해 후 탈출구로 전락하지 않도록 하는 새로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 셋째, 여성혐오 범죄에 대한 엄중한 법의 심판을 요청한다. 여성혐오로 인한 각종 사회적 범죄는 우리 사회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대검찰청에 의하면 살인·강도·방화·강간 등 강력범죄(흉악)에서 여성이 피해자인 비율은 2015년 기준 89%에 달한다. 2000년 71%에서 그 비율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범죄방어 능력이 취약하다는 이유로 손쉽게 범죄 대상이 되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엄중한 법의 심판을 요청한다. 이번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의 피해자인 여성은 바로 우리 곁에 있는 소중한 누구라도 될 수 있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그녀에게 애도를 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녀와 같은 사람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우리 사회 전체의 시스템 및 인식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 전국아동여성안전네트워크는 이번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여성에 대한 안전을 재검토하고, 실천적 행동을 촉구하여 우리 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 전국아동여성안전네트워크:국가교육국민감시단, 글로벌여성미래포럼, 녹색어머니회중앙회, 대한민국여경재향경우회, 마더포럼, 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 시도민향우연합회전국여성회, 어머니포순이봉사단, 어머니폴리스, 좋은학교바른교육학부모회, 충효예청소년봉사단, 패트롤맘, 학부모폴리스, 한국미래사회여성연합회, 한국아동단체협의회, 한국아동보호학회, 한국여성지도자연합,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4대사회악근절한국여성운동본부
17일 강남TV 공개 음악방송, ‘에이플(APL) 가상현실 콘서트’
17일 강남TV 공개 음악방송, ‘에이플(APL) 가상현실 콘서트’
[선데이뉴스=이재호 기자]17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지하철 강남역(시설관리공단 강남 관리소) 지하도상가 내 허브플라자 쉼터에서 열리는 강남TV(KT olleh Ch.789) 제27회 가상현실 360VR 공개 음악방송에 신인 보이그룹 에이플(APL)이 출연해 '이러다 죽겠어' 쇼케이스 무대 진행된다. DAM 엔터테인먼트 소속 에이플(APL)은 지난 23일 신곡 ‘이러다 죽겠어'를 발매하고 일주일간 프리허그 및 게릴라 공연으로 버스킹을 진행하는 중이다. 이번 강남TV의 에이플(APL) 공연은 '태진과 담이'로 남녀 공동 MC를 맡아 에이플(APL)의 공연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 줄 전망이다. 소속사 대표이면서 MC를 맡은 '담이'는 “신인으로써 팬들에게 먼저 다가가 가까이 소통하게 만들고 싶었고 에이플을 아직 모르시는 많은 대중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버스킹 공연을 진행 중이다."며 “가상현실 360VR 방송에 멤버들이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개 음악방송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모바일로는 아프리카TV iseoulu 채널에서 생중계로 시청 가능하다. 또한 출연하는 가수들의 가상현실 콘서트의 생생한 공연 실황과 알려지지 않았던 비공개 스토리는 뉴스타운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새누리당 강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원희목 출마선언
새누리당 강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원희목 출마선언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서울시 강남구(을)지역구 새누리당 국회의원 원희목 예비후보는 보건·사회·복지분야 8가지 실천 약속과 강남구(을) 지역관련 공약을 제시 하였다. 원희목 예비후보는“지난 18대 국회에서, 4년간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복지비용 부정수급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복지전달체계 전산화의 근간을 마련한 사회복지사업법을 전면 개정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원희목 예비후보는“제약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최근 한미약품 등 제약업계가 신약개발로 국익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아침·저녁 가족식탁에 올라오는 식품에 대해 먹거리 안전을 위한 식품위생법 등 50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 하였다.”고 밝혔다. 평소 원희목 예비후보는 늘 고민 해왔던 급격한 노령화로 인한 노인문제의 대안을 모색해 사회지도층 인사를 중심으로 뜻을 모아 2013년 사단법인‘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를 만들어, 서울시내 마포구 등 6개 지역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일촌 맺기 운동을 전개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한바 있다. 20대 국회의원 출마 동기에 대하여 원희목 예비후보는“18대 국회에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으로 인연이 되 2013년 12월부터 사회보장정보원 원장으로 재직하며, 재직기간중 의원 신분이 아닌공공기관장으로서, 19대 국회를 국민의 입장에서 바라볼 기회가 되었다.”고 밝히고, “보건·사회·복지분야 제도적 보완과 ‘증세 없는 복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였으나, 현실적 한계와 사회적 고정관념 그리고, 의사소통 부재 등으로 많은 한계를 느끼고 현실정치로 나가 국민을 위한 ‘증세 없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로 했다.”며 출마동기를 밝혔다. 강남(을)지역 출마에 대하여 원희목 예비후보는“제가 32년을 살아 온 동네 강남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강남이 준 사랑에 보답하고 대한민국을 바꾸는, 그 꿈의 시작을 강남에서 시작 하고 싶습니다.”라는 소회를 밝히고,“부자 동네라고만 알고 있는 강남의 이미지 저변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모여 살고 있고,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빈부간, 세대간, 계충간 갈등의 문제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곳이기도 한다며, 타 지역 보다 사회복지 수요가 많은 지역에서 대한민국의 사회통합의 모델을 강남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대한민국을 바꾸어 나가자!”고 제안 하였다. 원희목 예비후보는 18대 국회의원 복건복지위원회 위원, 2013년 12월부터 사회보장정보원(보건복지정보개발원)원장을 재직하고 지난 12월 제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구 획정이 확정된 강남(을)에 출사표를 던졌다.
[선데이뉴스]‘2016 글로벌미래창조공헌대상'김 운 ㈜케이앤씨글로벌강남메디칼 대표이사‘대한민국창조경제인대상’수상영예
[선데이뉴스]‘2016 글로벌미래창조공헌대상'김 운 ㈜케이앤씨글로벌강남메디칼 대표이사‘대한민국창조경제인대상’수상영예
[선데이뉴스신문]김 운 ㈜케이앤씨글로벌강남메디칼 대표이사는 자체 브랜드인 “ 비화수 ”를 출시하는등 독창적인 기능성화장품을 개발한 공로가 인정돼 ‘2016 글로벌미래창조공헌대상’시상식에서 '대한민국창조경제인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희망! ‘2016 글로벌미래창조공헌대상.사랑나눔봉사대상’시상식이 지난 24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대상조직위원회와 선데이뉴스신문 그리고 한국언론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글로벌 미래창조공헌대상’은 국가안보, 경제, 사회, 과학, 문화예술 분야의 공직자 및 기업부문 등에서 평소 미래창조경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창조경제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나라 건설과 세계속에 국위를 선양하고 미래창조혁신을 선도해 온 기업 및 CEO를 발굴하여 격려하는 자리로 건강한 나라 건설과 세계에 국위를 선양하여 한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수상자 김 운(대표이사) ㈜케이앤씨글로벌강남메디칼 회사는 2014년도에 법인을 설립할때는 중국을 겨냥하여 외국인환자유치업 인 의료관광으로 사업을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여행사와 화장품 제조판매를 하여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시작하였다. ㈜케이앤씨글로벌강남메디칼은 외국인환자유치업인 의료관광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의료 관광을 하면서 외국인들이 한국을 와서 의료관광을 끝내고 남은 여행 일정 동안 서울투어 및 제주도관광을 원하는 외국인들이 있어서 일반여행업을 등록하여 의료관광을 한국으로 온 외국인들에게 한국관광 까지 진행하고 있다. 올 봄 부터는 중국 현지 대형 여행사와 손을 잡고 중국전세기로 한국에 들어오는 관광객에게 서울관광과 제주도관광을 시킬 계획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의료관광 사업을 하면서 어떻게 화장품을 제조 판매 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사업계획은? 김운 대표는 “현재 박근혜대통령님의 세계를 향한 비즈니스와 한류연예인들의 세계적인 한류의 열풍을 타고 한국의 뛰어난 화장품 기술력으로 만든 한국화장품들이 세계시장에서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지만, 이는 현재 한국의 이름있는 대형 화장품회사들의 이름 있는 제품들만 각광을 받고 있고, 대기업의 그늘에 가려져 있는 뛰어난 제품을 소유하고 있는 중소기업 제품들은 빛을 발산하지 못하고 있는 아쉬운 실정입니다.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첫번째는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해외시장의 개척비용 입니다. 대기업은 막대한 자본금을 들여서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데 중소기업들은 자본금 한계의 현실을 금방 느낄 것 입니다. 두번째는 언어와 문화의 벽을 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만 넘어설수만 있다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가 해외에서 그 어떤 사업을 해도 절대 실패하지 않고 크게 성공 할 것입니다. 세번째는 마케팅 입니다. 어떤 아이템으로 어떤 나라에 가서 그 나라의 어느 지역에서 어떻게 사업을 펼친 것인가가 사업의 성공여부를 90% 이상은 좌우 한다고 생각 합니다.이렇게 세가지가 완벽하게 갖추어 있지 않아서 해외시장을 개척하지 못하고 있는게 중소기업 화장품 회사들의 현 주소 입니다. ㈜케이앤씨글로벌강남메디칼 회사는 2년전부터 중국시장을 겨냥하기위해 꾸준한중국시장조사와 화장품 판매망 그리고 한국의 우수한 중소기업 화장품 회사들을 직접 방문하여 CEO들의 경영철학 및 그 회사들의 화장품들을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중국으로 샘플 테스트도 시켜서 중국 현지의 반응들을 면밀하게 분석 하였다고 한다. 그 결과 한국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면서 전세계인들이 인정한 인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한방화장품 5종 기능성 제품을 ㈜케이앤씨글로벌강남메디칼 회사 의 자체 브랜드인 “ 비화수 ” 로 출시 하였다. 또한 ㈜케이앤씨글로벌강남메디칼 회사는 화장품만을 전문으로 하는 코스메틱 법인을 신설하여 새로운 코스메틱 법인은 화장품에만 전념하게 하여 전문성을 살리고, 독창적인 기능성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국내 판매전략 보다는 중국 현지에 화장품 매장을 오픈 해서 중국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자체 브랜드인 한방화장품 “비화수” 라는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다. 김대표는 차후 계획을 “중국시장이 워낙 넓어서 저희 비화수 한방화장품은 중국 대륙에선 해변가의 모레사장에 있는 모레알에 불과 합니다. 모레가 하나둘씩 모여서 거대한 모레사장을 만드는 것처럼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목표를 세워놓고 차근차근 한가지씩 헤쳐 나갈 겁니다. 중국 뿐만이 아니라 해외 다른나라도 진출하기 위해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는 해외시장의 프로젝트를 하나씩 실행 하면서 사람들이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이 현실에 누가 먼저 접목 시키느냐가 성공을 좌우 한다고 생각 합니다. 머리속에 생각만 하고 있으면 누군가는 생각을 현실로 옮기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그 주인공이 우리들 스스로가 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김대표 말대로 머리 속에만 맴돌고 현실로 옮기지 않는 일들이 세상 살면서 참 많은 것 같다. 김대표는 현재 색조화장품과 두발제품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 하고 있다고 한다.지금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현재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한국의 수많은 화장품 회사중의 하나인 ㈜케이앤씨글로벌강남메디칼 회사처럼 모든 화장품 회사가 노력 한다면 결코 유행에 멈추지 않는 화장품 열풍은 계속 이어질 거라는 생각이 든다.
[선데이뉴스][기자회견]법조비리의 희생양, 강남노른자위 내곡동 ‘대청마루'토지 사건
[선데이뉴스][기자회견]법조비리의 희생양, 강남노른자위 내곡동 ‘대청마루'토지 사건
법조비리의 희생양, 강남노른자위 내곡동 ‘대청마루'토지 사건에 대해 "지난 10여년 동안 소송을 통해 지키고자 하였던 토지를 직접 선임한 B변호사에게 빼앗기게 되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하는 A여인 신뢰(信賴)는 사전적으로 타인의 미래 행동이 자신에게 호의적이거나 또는 최소한 악의적이지는 않을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믿음을 말한다. 이 신뢰를 바탕으로 법조인을 굳게 믿고 사건을 의뢰하였으나 법을 집행하는 법조인은 의뢰인의 약점을 교묘히 이용해 온갖 불법과 편법을 동원하고 비양심적인 법조인들과 결탁하여 철저하게 짓밟아 버리고 그것도 모자라 선량한 사업가를 파산에 이르게 하고 개인재산까지 빼앗는 파렴치한 법조인이 대한민국에서 버젓이 활동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A여인이 전 재산을 잃기 전까지는 소송위임자 B법조인을 굳게 믿고 모든 것을 맡겼다. 그러나 이 믿음이 평생 지워지지 않는 악연으로 이어졌고 또 무소불위(無所不爲)의 절대 권력으로 협박과 법을 이용해 소송위임자가 소송의뢰인의 재산을 빼앗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으나 법조계에서는 누구도 맞설 수 없는 절대 권력자이기에 속절없이 당하고만 있었다는 A여인은 용기를 내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을 통해 선량한 국민들을 괴롭히고 있는 일부 파렴치한 법조인들을 철저히 조사하여 진실 된 사실들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그들을 심판해 줄 것을 바라며 사건의 내막을 밝혔다.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지난 10일 오후 3시.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부근 위치한 ‘대청마루식당’에서 16개 소속 신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이 열렸다. 회견장에는 ‘법조비리의 희생양 대청마루 토지’라고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기자회견의 주인공은 ‘대청마루식당’과 이 일대 농지 3필지 2164 평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땅 주인과 송사에 휘말린 A여인이다. A여인은 기자회견장에 소송으로 지친 초췌한 모습으로 나와 단상에 섰다. 10여년 동안 진행된 소송으로 인해 A여인은 초췌하고 지친 모습이다. 기자회견에서 사건의 내막을 설명하는 그녀의 눈가에는 촉촉한 눈물이 고여 있다. A여인은 “지난 10여년 동안 소송을 통해 지키고자 하였던 토지를 제가 선임한 변호사에 의해 빼앗기게 되었다”고 말하며 “그 B변호사는 저의 자금사용처에 대한 질의 등에 회피로 일관”한다고 주장하며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사건전모를 공개하는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A여인은 지난 2010년 B변호사가 공직에서 은퇴하던 시점의 첫 만남에서부터 자신이 경영하던 내곡동 가든에서의 술자리, 강남 노래방에서의 성추행, 그리고 평생의 연인으로 까지 발전할 뻔 했던 기막힌 사연과 이 악연 때문에 졸지에 알거지가 될 처지에 놓인 사연을 털어 놓으면서 눈시울이 젖어 있었다. 사건의 발단은 A여인이 2002년 3월 20일, 2004년 5월 19일 두 차례에 걸쳐 농지 3필지 2164평 위의 대청마루식당건물을 농산물물류센터의 건립을 목적으로 각각 매입하게 된다. 그러나 A여인은 본 토지들이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토지인 점을 모르고 매입해 매도인 J씨를 상대로 토지거래허가신청절차이행의 소를 진행하여야 했고, 토지거래허가를 받은 후로는 다시 소유권이전등기를 하기 위해 약 5년여 간을 소송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A여인은 “동양철학을 함께 공부하던 지인으로부터 B변호사가 고등법원장직에 재직 중일 때 원장실에서 만나 소송을 의뢰”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A여인은 “매도인 J씨와의 손해배상 건, 건물명도 등 및 소유권이전등기 반소 등 총 3건에 관한 선임료 5,500만원(부가세 포함), 승소사례금 2억2천만원(부가세 포함)등 총 2억7천5백만원(소송비용 별도)의 소송위임계약을 B변호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A여인은 이런 체결을 하게 된 결정적 요인은 “B변호사의 아내 때문이기도 하다. B변호사의 아내는 이름 석자 만 대면 국민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 법조인”이라고 말했다. A여인은 그 후 B변호사가 유명 법무법인 대표로 취임한 직후, 집무실과 인근 식당, 술집 등에서 만나면서 신뢰를 쌓았고, 관련 소송을 송두리째 맡길 정도로 믿음을 가졌다고 한다. A여인은 “B변호사가 맡은 매도인 J씨와의 토지거래 허가신청 의무 위반 등에 대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이주비로 지급한 9천만원 만 배상받는 사실상 패소 판결을 받았는데도, B변호사가 상고심도 맡겨달라고 해서 선임료를 줄 정도로 믿었다”며, “전답을 사용하던 00가공식품협회와의 근저당말소등기청구 소송도 믿고 맡겼는데, 나중에 문제가 됐다”고 덧붙였다. 00가공식품협회와의 근저당권 말소 등기 청구 소송의 경우, 상대방 변호인이 아무 이유 없이 계속 소송을 지연하는 데도 대응하지 않는 바람에, A여인 측 법무사가 소송 서류와 증거를 모두 취합해 소송 진행을 독촉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A여인은 경매가 아닌 일반 매각을 통해 정당한 가격에 매매하거나, 회생 절차를 이용할 기회를 상실하게 돼 큰 손해를 입게 되어 B변호사에 대해 실망이 컸다고 한다. 그러나 B변호사는 소유권 이전등기가 더 중요하니 믿고 맡기라고 하여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했다. 이때 상고비용으로 B변호사가 선임료 1천1백만원(부가세 포함)을 요구하였으나 두말없이 지불할 정도로 믿었다고 한다. A여인은 기자회견중 눈물을 훔치는 등 슬픔에 잠겨 말을 잊지 못하곤 했다. 이어 매도인 J씨의 소유권이전 등기소송에 대해 말을 이어 갔다. B변호사측은 A여인에게 압박과 설득으로 조정에 임할 것을 요구, 매매대금 30억원에서 12억5천만원을 추가한 42억5천만원에 조정했다. 이때 조정을 하게 된 것은 “B변호사측이 소송을 계속 진행하면 손해라며 자신만 믿고 조정을 하자고 끈질기게 설득을 하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A여인은 “조정과정에서 B변호사측과 매도인 J씨 간에 모종의 사건조율이 있지 않았는지 의심이 든다”고 하였다. 또한 조정금액 지급의 경위는 대출로 지급할 수밖에 없는 현실 이였다고 토로한다. A여인은 내곡동 땅의 근저당부 채권자인 00가공식품협회와 소송 사기 분쟁 중에 경매를 신청하는 바람에 곤경에 처하게 됐다. A여인은 “오랜 소송 끝에 다른 재산을 모두 포기하면서까지 지켜낸 내곡동 땅을 살리기 위한 자구책으로 회생 신청도 했다. 그러자, B변호사는 00대부 파이낸스를 부추겨 경매를 신청했고, 회생 인가에 반대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A여인은 “B변호사의 알선으로 대출을 받은 것은 2010년 11월말이고, 이후 이자를 연체 없이 지불했는데도, 이듬해 8월부터 파이낸스측은 원금 상환을 독촉했고, 2012년 경매 신청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알려진 담보대출과는 전혀 다른 3개월 기한으로 하여 극도로 압박을 받았다”고 그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또한 B변호사의 배임 및 횡령 등의 의심스러운 점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A여인은 B변호사가 조정에서 정한 금액을 지급하고, 자신의 성공보수도 받기 위해 00그룹의 자회사인 00대부파이낸스를 통해 23억원을 끌어들였다고 한다. 그는 A여인에게 자신의 성공보수 등을 지급하는 데 부족한 5억원을 빌려 준다면서, 2010.11.11.00은행에 계좌를 개설하고 그 통장과 도장(비밀번호 포함)을 자신에게 맡기도록 했다. 이 통장에는 00그룹에서 대출받은 금액과 B변호사 자금 5억원을 합한 28억여원이 입금되었다. 그러나 성명불상의 직원이 2010.11.12. A여인 동의 없이 임의로 약27억원을 출금하였고 이렇게 출금이 2010.11.17.까지 이어지고 2010.11.18. A여인에게 돌아온 통장에는 약1천여만원만 남아 있을 뿐 이였다. 이에 B변호사는 승소하지도 않았음에도 승소사례금을 출금해 갔고 통장 사용처에 대해서도 전혀 밝히지 않고 있다. 기자회견이 열렸던 내곡동 대청마루식당의 일부 전경 사진 A여인은 "법원장 출신 B변호사 때문에 자신의 내곡동 땅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던 지난해 10월 법원 경매에서 한 농업법인이 이 땅을 낙찰 받는 바람에, 소유권을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 땅을 낙찰 받으려면 농업경영체여야만 하는데, A여인은 “낙찰자인 000법인이 무늬만 농업회사란 사실을 발견하여 이들을 농지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말했다. A여인은 “지난 10여년 동안 소송을 통해 지키고자 하였던 토지를 직접 선임한 B변호사에게 빼앗기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A여인은 “모든 정황으로 보아 B변호사와 법무법인등이 결탁하여 재산을 빼앗아 개발을 도모하고, 파산에 이루게 한 것”이라고 추정했다. A여인은 그동안 수차례 “B변호사에게 통장 자금사용처에 대한 질의 등을 보냈으나 회피로 일관하다 지금은 전화까지 두절되어 고소에 이르게 되었다”고 말하며 1시간여 동안 진행된 기자회견을 마무리 했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겼다"는 말은 바로 이럴 때 하는 것 같다. 이번 사건은 온갖 편법과 속임수를 써서 의뢰인의 재산을 노린 법조인과 하수인들의 협박과 공갈이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 땅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