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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넘버스'.'소용없어 거짓말' K드라마 인기 이끌어
'남남'.'넘버스'.'소용없어 거짓말' K드라마 인기 이끌어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K팝 아이돌 출신 배우들 출연작이 해외에서 K드라마 인기를 이끌고 있다. 30일 아시아 최대 OTT 창구 뷰(Viu)에 따르면 그룹 소녀시대 최수영이 주연으로 활약한 드라마 '남남'(Not Others), 뉴이스트 출신 황민현이 출연하는 '소용없어 거짓말'(My Lovely Liar) 등이 뷰 집계 '가장 많이 본 콘텐츠' 주간 순위에 최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지난 8월 3주차(8월 14일~8월 21일) 뷰 주간순위에서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3개국 전체 1위를 꿰찼고, 싱가포르와 필리핀 3위, 태국 4위 등을 기록했다. '남남'은 마지막 회가 방영됐던 8월 4주차(8월 22일~8월 28일) 인도네시아 3위, 홍콩 5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뉴이스트 또 다른 일원 렌(최민기)이 초반부 주요 역할을 소화한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Longing For You) 역시 인도네시아 5위, 싱가포르 6위, 홍콩 10위에 진입하며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종영한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Numbers)은 그룹 인피니트 엘(김명수)과 이성열이 동반 출연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곧바로 화제가 됐다. 방영 기간 동안 Viu 주간 순위에서 인도네시아 3위, 말레이시아 3위, 싱가포르 5위 등 호성적을 거뒀다. 이는 K팝 예술인으로서 이미 국제적 팬덤을 보유한 이들이 배우로서 영역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부여된 긍정적 효과라는 것이 현지 공통된 분석이다. 또한 이를 통해 톱배우 주연에 대한 의존도를 벗어남은 물론, 현지 시청자들이 K드라마에 재미를 느끼는 요소가 풍성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것이 뷰 관계자 전언이다. 한편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2023 국제방송영상마켓'(BroadCast WorldWide)에 BBC 스튜디오 등과 해외 주요 매체 기업 구매자로 참여한 홍콩 PCCW 범지역 OTT 창구 Viu(뷰)는 현재 아시아를 포함해 중동, 아프리카 등 총 16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재벌집 막내아들'과 올해 '모범택시2' 등을 서비스하며 현지에서 K콘텐츠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소용없어 거짓말' 서로를 변화시킨 ‘도솔커플’ 김소현X황민현, ‘달콤하고 매콤한’ 후반부 관전포인트 셋!
'소용없어 거짓말' 서로를 변화시킨 ‘도솔커플’ 김소현X황민현, ‘달콤하고 매콤한’ 후반부 관전포인트 셋!
[선데이뉴스신문]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관계의 터닝포인트와 함께 달콤하고 매콤한 로맨스를 시작한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이 오는 28일 방송되는 9회를 기점으로 설렘 보장 로맨스의 2막을 연다. 거짓과 진실을 판별하던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는 김도하(황민현 분)를 통해 귀에 들리는 ‘진실’이 아닌 ‘진심’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던 ‘천재 작곡가’ 김도하 역시 달라졌다. 자기 자신도 믿지 못했던 그는 더 이상 과거에서 도망치지 않기로 결심했다. 세상 밖으로 그를 이끈 건 목솔희였다. 온전한 ‘믿음’으로 서로를 변화시킨 두 사람의 ‘원앤온리’ 구원이 사랑으로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도솔커플’ 로맨스에 큰 변수로 작용할 김도하의 과거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주목해야 할 ‘달콤하고 매콤한’ 후반부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서로를 변화시킨 ‘도솔커플’ 김소현X황민현, 구원이 사랑으로?! 목솔희와 김도하는 ‘믿음’으로 서로를 변화시켰다. 목솔희는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이 ‘축복’이 아닌 ‘저주’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런 자신의 능력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인 김도하. “목솔희 씨가 그렇다니까 그냥 믿었어요”라는 그의 무조건적 믿음은 큰 위로이자 힘이었다. 변화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귀에 들리는 진실과 거짓말만으로 모든 것을 판별하던 그에게는 선의의 거짓말도 ‘거짓말’일 뿐이었다. 그러나 김도하를 만나 귀에 들리는 ‘진실’이 아닌 ‘진심’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것. 무엇보다도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도, 사람에 대한 신뢰도 제로였던 목솔희에게 ‘두근거림’을 선물한 김도하는 특별했다. 김도하에게 목솔희는 ‘구원’ 그 자체였다. 그 누구도 믿어주지 않을 때 유일하게 믿음을 보여준 사람도, 진심을 말하지 않으면 무엇도 바꿀 수 없다며 용기를 건넨 것도 목솔희다. 더는 숨지도, 과거에서 도망치지도 않기로 한 그는 그렇게 세상 밖으로 나왔다. 김도하의 두 번째 거짓말에도 “믿는다”라는 한 마디로 흔들리는 김도하를 또 한 번 구한 목솔희. 서로가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임을 자각한 목솔희와 김도하가 마음을 전하고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지, 두 사람의 한층 깊어진 로맨스에 기대가 쏠린다. # 황민현 쫓는 권동호의 위험한 행보 →사건 파헤치는 서지훈까지! “안 죽였어요” 거짓말 속 진실은? 황민현 과거 미스터리! 로맨스 변수 될까 ‘도솔커플’의 달콤한 로맨스에 아찔한 매운맛 변수가 더해진다. 목솔희가 들은 김도하의 “안 죽였어요”라는 거짓말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김도하 자신도 놀란 이 거짓말 속에는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까. 과거 김도하는 ‘학천 해수욕장 실종사건’의 용의자였다. 그것도 연인 최엄지(송지현 분)를 죽인 살인 용의자였다는 사실은 모두를 충격과 혼란에 빠뜨렸다. 이름을 바꾸고 얼굴 없는 작곡가로 살아가는 이유도 그 때문. 김도하의 과거 미스터리가 궁금증을 높인 가운데, 집요하게 그를 쫓는 최엄지의 오빠 최엄호(권동호 분)의 모습은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김도하가 김승주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의 위태로운 행보, 여기에 형사 이강민(서지훈 분)이 김도하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목솔희와 김도하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온다. ‘그날’의 진실은 무엇인지, 김도하를 고통 속에 살게 한 ‘학천 해수욕장 실종사건’의 진실은 무엇일지, 그리고 이 사건은 두 사람의 로맨스에 어떤 변수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 ‘라이어 헌터’ 김소현 X ‘얼굴 없는 천재 작곡가’ 황민현 앞에 놓인 선택의 기로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천재 작곡가’ 김도하는 선택의 기로에 선다. 진실과 거짓을 판별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한다. 귀에 들리는 거짓말 속에는 자신도 판별할 수 없는 숨겨진 진심과 이유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목솔희가 라이어 헌터 의뢰를 이어갈지 궁금해진다. 김도하의 선택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믿음’에 대한 결핍과 과거 트라우마로 인해 정체를 숨기고 살아왔던 그에겐 음악만이 유일한 안식처였다. 하지만 더는 숨지 않기로 결심한 김도하는 마스크도 벗고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과연 김도하는 조여오는 과거의 고통에서 벗어나 떳떳하게 이름을 밝히고 음악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또 그 선택이 자신과 목솔희에게 어떤 미래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9회는 오늘 28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소용없어 거짓말' 홍콩.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1위
'소용없어 거짓말' 홍콩.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1위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 시청자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24일 아시아 최대 OTT 창구 Viu(뷰)에 따르면 김소현과 황민현이 주연으로 활약하는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영제: My Lovely Liar)은 8월 3주차(8월 14일~21일) Viu 주간순위 기준 홍콩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3개국에서 1위를 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2주 연속 주간 1위다. 아울러 '소용없어 거짓말'은 현재 싱가포르에서도 주간순위 3위, 태국 4위를 기록하는 등 Viu가 서비스되고 있는 모든 아시아 국가에서 최상위권에 진입함은 물론 점진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분위기로 이후 순위가 더욱더 기대된다는 것이 현지 관계자 전언이다. 드라마 인기와 함께 김소현과 황민현 현지 인지도와 인기도 동반 상승세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거짓말 사냥꾼 목솔희(김소현)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없는,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로 국내외에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Viu(뷰)는 홍콩 PCCW 범지역 OTT 창구로 아시아를 포함해 중동, 아프리카 등 총 16개국에 서비스된다. 지난해 '재벌집 막내아들'을 비롯해 올해 '모범택시2', '꽃선비 열애사', '어쩌다 마주친, 그대', '방과후 전쟁활동', '남남' 등 해외에서 K-콘텐츠 흥행을 선도하고 있다.
"까도 까도 거짓말만 나오는 양평고속도로 해명, 권칠승 수석대변인"
"까도 까도 거짓말만 나오는 양평고속도로 해명, 권칠승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까도 까도 거짓말만 나오는 양평고속도로 해명, 또 거짓말이 들통났다. 주민의 요구로 강하 나들목 설치를 위해 종점을 변경했다는 국토교통부의 해명이 거짓으로 들통났다. 대통령 처가가 연루된 국민적 의혹 사건에 대해 이렇게 국민을 속여도 되는가? 이쯤 되면 범죄 은닉 정권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는 것 아닌가? 라고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 8월 23일 오후 2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용역업체 보고 자료를 통해 원안을 유지하면서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보완안이 존재했음이 밝혀졌다. 검토1안은 강하면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교각으로 인한 마을 분단 우려도 해소할 수 있는 최적안이었다. 심지어 예산도 559억 원 절감되어 국민 혈세를 아낄 수 있다. 국토부는 또 무슨 거짓말로 변명할 것인가? 국토부는 최적안을 보고받고도 그 존재를 숨긴 채 종점 변경을 강행했다. ‘대통령 처가’가 아니고서는 설명할 길이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게다가, 해당 보고서에 강상 종점안은 양평군과 국회의 요구로 만들어진 안처럼 기재되어 있다. 하지만 양평군은 종점을 옮겨달라고 한 적이 없고, 국회는 논의를 한 적이 없다. 명백한 국민 기망이다. 원희룡 장관은 언제 국회가 종점 변경을 논의했고, 언제 양평군이 종점 변경을 요구했는지 답하시라. 또한 최적안을 감춘 이유가 무엇이고 왜 최적안 대신 강상 종점안으로 정했는지 분명하게 밝히시라. 서울-양평고속도로에 대한 국정조사는 점점 피할 길이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에 대해 진실을 낱낱이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소용없어 거짓말' 배우 윤지온, 조득찬의 미스터리한 면면...연기내공 발휘
'소용없어 거짓말' 배우 윤지온, 조득찬의 미스터리한 면면...연기내공 발휘
[선데이뉴스신문] ‘소용없어 거짓말’의 배우 윤지온이 조득찬 캐릭터에 착붙했다. 지난 21일(월)과 22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7, 8회에서 윤지온은 복잡다단한 조득찬의 심경을 섬세히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조득찬은 지금껏 김도하(황민현 분)의 일이라면 유난히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최엄호(권동호 분)의 등장에 득찬은 불안한 눈빛과 표정을 지어 보였고, 도하를 조심시키는 그의 모습에서 숨겨진 도하의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흥미진진한 전개 속 윤지온은 쓸데없는 짓을 하는 문제아 동생 조재찬(남현우 분)에게 참아왔던 분노를 표출, 극 분위기를 압도하는 폭발적인 열연을 펼쳤다. 재찬이 자꾸만 김도하의 과거를 언급하며 들쑤시고 다녔던 것. 동생을 향한 냉랭한 눈빛, 제스처 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은 윤지온의 연기는 싸늘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득찬은 샤온(이시우 분)이 과거 도하가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목솔희(김소현 분)에게 말했다는 사실을 듣고는 급히 도하를 찾아갔다. 하지만 도하는 여전히 솔희를 믿고 좋아한다는 고백을 했고, 이에 득찬은 “회사 생각은 안 해?”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윤지온은 득찬의 미스테리한 면면을 심도 있게 다루며 연기 내공을 십분 발휘했다. 득찬은 경직된 얼굴로 도하의 엄마 정연미(서정연 분)와 은밀한 만남을 가지는가 하면 솔희와의 만남에서 “도하의 과거가 알려지면 타격이 큽니다”라며 J 엔터를 지키기 위해 ‘비밀 유지 계약서’를 건네는 등 의외의 행보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했다. 그 과정에서 솔희와 도하 사이가 생각보다 깊다는 것을 느낀 득찬은 묘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방송 말미, 도하와 다툼을 벌이다 얼떨결에 말실수를 저지른 득찬은 스스로 자신의 발언에 당혹스러워했다. 득찬의 일렁이는 감정선을 윤지온은 세밀한 해석력으로 표현, 마지막까지 극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묘한 감정과 함께 미스터리함을 선보인 윤지온의 활약은 매주 월, 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x황민현x서지훈, 뜻밖의 삼자대면 ‘아슬아슬’...김소현 사이 둔 묘한 신경전!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x황민현x서지훈, 뜻밖의 삼자대면 ‘아슬아슬’...김소현 사이 둔 묘한 신경전!
[선데이뉴스신문]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 서지훈이 아슬아슬 삼자대면을 한다. tvN 월화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측은 21일, 목솔희(김소현 분)를 사이에 두고 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김도하(황민현 분)와 이강민(서지훈 분)의 모습을 포착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목솔희, 김도하의 관계는 예측 불가한 국면을 맞았다.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을 털어놓은 목솔희, 김도하의 혼란스러운 눈빛은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목솔희의 고백에 김도하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평소와 다름없이 밝은 미소로 마주 앉은 목솔희, 김도하의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밤의 눈물이 무색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여전히 설렘으로 가득하다. 목솔희와 김도하, 이강민의 뜻밖의 삼자대면도 포착됐다. 무엇보다도 목솔희를 사이에 두고 펼치는 ‘현썸남(?)’ 김도하와 ‘전남친’ 이강민의 불꽃 튀는 눈빛 교환이 흥미롭다. 두 사람을 내내 의식하며 눈을 떼지 못하는 이강민을 바라보는 김도하의 눈빛이 매섭다. 이날 7회 방송에서는 서로를 도발하며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신경전을 벌이는 김도하, 이강민의 모습이 그려진다고. 과연 삼자대면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해진다. ‘소용없어 거짓말’ 제작진은 “7회에서 목솔희는 자신의 능력 고백을 후회한다. 김도하 역시 그로 인해 큰 결정을 내리게 된다”라면서 “또, 이들 로맨스에 변수가 되는 사건과 인물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변화를 예고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7회는 오늘(21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소용없어 거짓말' 해외 127개국 1위
'소용없어 거짓말' 해외 127개국 1위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해외 127개국 1위를 꿰차는 쾌거를 이뤘다. 국제적 OTT 창구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김소현.황민현 주연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영제: My Lovely Liar)은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멕시코 등 전 세계에 걸쳐 시청자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라쿠텐 비키를 통해 '소용없어 거짓말'이 서비스 중인 137개국 중 127개국에서 첫 주 만에 가둬들인 1위 성적표다.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소용없어 거짓말'이 목솔희(김소현)와 김도하(황민현) 만남과 관계성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회가 거듭될수록 해외 반응 역시 더욱 가열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거짓말 사냥꾼 목솔희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 '간 떨어지는 동거', '월화금화목토', '꼰대 인턴'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재치 있는 연출을 선보인 남성우 감독과 서정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K-로코다. 라쿠텐 비키는 현재 한국 드라마 '연인', '남남',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기적의 형제', 예능 '하트시그널4', '브로 앤 마블' 등을 제공 중이다.
‘소용없어 거짓말’ 하종우, 멋진데 귀여운 반전 매력에 시청자도 '입덕'...'신스틸러' 활약 톡톡
‘소용없어 거짓말’ 하종우, 멋진데 귀여운 반전 매력에 시청자도 '입덕'...'신스틸러' 활약 톡톡
[선데이뉴스신문] ‘소용없어 거짓말’ 하종우가 보면 볼수록 설레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입덕’을 유발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3, 4회에서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의 경호원이자 톱스타 샤온(이시우 분)의 열혈팬 ‘백치훈’으로 활약 중인 하종우가 다채로운 감정 열연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더욱 빛냈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다. 하종우가 연기하는 백치훈은 거짓과 진실을 판별하는 목솔희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프로 경호원인 동시에 샤온을 향한 순도 100% 팬심을 쏟아내는 순수 영혼의 소유자다. 지난 방송에서 백치훈은 샤온과 운명적인 첫만남을 가졌다. 샤온에 대해서라면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덕후력’ 남다른 백치훈. 샤온을 향한 ‘덕질’이 무엇보다 진심인 그는 편의점에서 우연히 만난 샤온 앞에서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샤온이 건넨 삶은 달걀 하나를 두 손에 고이 받아 들고는 가슴 벅찬 표정을 짓는 그의 해맑은 매력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후 팬사인회에서 샤온과 다시 마주한 백치훈은 샤온의 얼굴에서 이유 모를 슬픔을 느끼고 안쓰러워했다. 샤온은 과거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주고 아픔을 이해해줬던 김도하를 좋아하지만, 그를 만날 수조차 없어 속앓이하는 상황. 백치훈은 팬들을 향해 미소 짓는 샤온의 눈빛 속 슬픔을 단번에 알아챘다. “눈이 슬퍼 보여”라며 안타까워하던 그는 주변의 만류에도 파이팅을 외치며 그를 응원했다. 하종우는 샤온이 건넨 미소 한 번에 세상을 다 가진 듯 말 감격하고,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한 샤온의 슬픈 눈빛에 가슴 아파하는 백치훈의 감정 변화를 다채롭게 풀어내며 재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엉뚱하지만 샤온에 대한 다정하고 따뜻한 응원은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목솔희’역의 김소현과 유쾌한 티키타카로 존재감을 과시한 하종우가 샤온과 본격적으로 얽히면서 또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하종우는 ‘우아한 거짓말’, ‘한 여름밤의 꿈’, ‘날 보러와요’ 등 무대 연기로 쌓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웹드라마 ‘펜스밖은 해피엔딩’, ‘파트 타임 멜로’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훈훈한 비주얼과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연기력으로 대세 배우 대열에 떠오르고 있다. 이번 ‘소용없어 거짓말’에서는 밝고 친근한 매력으로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tvN ‘소용없어 거짓말’ 3, 4회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샤온 찐덕후 진심이네~!” “댕댕미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은근 로맨스 재질” “앞으로 샤온과 어떻게 얽힐지 너무 궁금해” “세상 순둥한 눈웃음에 설렘 폭발” 등 기대감 높은 반응을 쏟아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정체 탄로 위기의 황민현 위해 ‘방패막 폴짝’ 귀여운 토끼 엔딩!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정체 탄로 위기의 황민현 위해 ‘방패막 폴짝’ 귀여운 토끼 엔딩!
[선데이뉴스신문]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설레는 변화를 시작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3회에서는 상처를 공유하며 가까워지는 목솔희(김소현 분), 김도하(황민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정체 탄로 위기에 놓인 김도하를 위한 목솔희의 사랑스러운 거짓말은 미소를 자아내며 설렘을 증폭시켰다. 이날 목솔희에게 얼굴을 들킨 김도하는 도망치듯 자리를 떴다. 그러나 그의 걱정과는 달리 목솔희는 5년 전의 김도하를 기억하지 못했고, 다만 샤온(이시우 분)과의 열애설 때문에 숨어 지내는 것이라고만 여겼 김도하는 며칠이 지나서야 연서동으로 돌아왔고, 불이 꺼진 옆집이 내내 신경 쓰였던 목솔희는 그의 정체를 모르는 척하기로 했다. 사과를 건네는 목솔희에게 김도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 얼굴 보고 어땠어요? 익숙한 느낌이라든가”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하지만 돌아온 “잘생기셨어요”라는 생각지도 못한 답변에 김도하는 얼굴을 붉히고 말았다. 김도하에게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딸 목솔희의 집을 착각한 차향숙(진경 분)이 ‘수술비와 생활비를 달라’는 메시지가 적힌 스케치북을 김도하에게 들이민 것. 때마침 귀가한 목솔희는 민망한 상황에 엄마를 데리고 가려 했지만, 차향숙은 “너랑 얘기하기 싫어. 무서워”라며 막무가내로 버텼다. 이어 “넌 온 가족 인생을 말아먹고, 미안하지도 않니?”라는 엄마의 말에 목솔희는 상처 가득한 과거를 떠올렸다. 사실 그는 어릴 적 차향숙에게 사기당했던 이에게 제 손으로 통장을 건넨 적이 있었다. 수술비가 필요하다는 말을 믿고 건넨 것이었지만 그 사람 역시 모든 돈을 가지고 도망쳐 버렸고, 때문에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된 것. 엄마가 돌아간 뒤 홀로 테라스에 나온 목솔희는 곧 김도하를 발견했다. 그가 의도치 않게 두 사람의 다툼을 모두 들었다는 것을 안 목솔희는 “다 들켰네. 우리 집 콩가루인 거. 우리 엄마는 나랑 얼굴 보고 얘기하는 것도 싫어하거든요”라며 자조했다. 이에 “우리 엄마도 그래요. 살펴보면 콩가루 좀 안 섞인 집 없습니다”라며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건넨 김도하. 진심 어린 그의 말은 목솔희에게 큰 위로를 안겼다. 한편 목솔희에게 새로운 의뢰인이 찾아왔다.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그는 남자친구가 자신을 사랑하는 건지 궁금하다고 했다. 의뢰인의 기대와는 달리, 목솔희와의 삼자대면 속에서 남자친구는 온통 거짓말뿐이었다. 그럼에도 의뢰인은 헤어질 수 없다면서 자신에게 거짓말 한번 해달라고 애원했다. 목솔희는 거짓말 때문에 헤어진 이강민(서지훈 분)과의 아픈 과거를 떠올렸다. “행복하지 않을 거란 건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라는 냉정한 목솔희에게 의뢰인은 야속하다는 듯 “헌터님은 다 알아서 행복하세요?”라고 물었다. 남자친구를 그냥 믿어보고 싶다는 의뢰인의 말에 씁쓸하게 돌아선 목솔희. 그리고 그 순간 반전이 일어났다. 그 자리에서 의뢰인의 남자친구가 청혼을 해온 것. 그의 거짓말이 모두 깜짝 프러포즈를 위한 것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목솔희는 묘한 감정을 느꼈다. 그러나 더욱 최악의 손님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울적한 기분을 달래려고 들어간 바에서 거짓말이 들통나 파혼당한 남자와 마주친 것. 모든 게 목솔희 때문이라고 생각한 그는 강한 적대감을 드러내며 위협스레 굴었다. 그때 김도하가 그 앞을 막아섰다. 마스크도 잊은 채 달려 나온 그는 목솔희를 데리고 바를 빠져나갔다. 그의 도움이 싫지 않았던 목솔희는 술김을 타 괜스레 장난도 치며 울적했던 마음까지 털어냈다. 한 발 가까워진 두 사람 앞에 예상치 못한 변수도 찾아왔다. 집 앞 우체통에서 어슬렁거리는 수상한 남자들을 발견한 목솔희는 직감적으로 그들이 ‘작곡가 김도하’를 찾아왔음을 눈치챘다. 그런 와중에 김도하는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경계심 없이 다가오고 있었다. 정체 탄로의 위기에서 목솔희는 “자기”를 외치며 김도하를 향해 달렸다. 사진이 찍힐세라 폴짝 뛰어올라 방패막이 되어준 목솔희. 오직 김도하를 위한 사랑스러운 거짓말은 두근거리는 설렘을 안기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4회는 오늘(8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 마스크 벗긴 김소현, 초밀착 ‘숨멎’ 눈맞춤 엔딩!
'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 마스크 벗긴 김소현, 초밀착 ‘숨멎’ 눈맞춤 엔딩!
[선데이뉴스신문]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이 황민현의 진짜 얼굴과 마주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2회에서는 마침내 옆집 남자의 정체가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목솔희(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스크도 없이 서로를 마주한 초밀착 눈맞춤 엔딩은 설렘을 증폭했다. 여기에 베일을 벗기 시작한 ‘학천 해수욕장 실종사건’의 미스터리는 이어질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뜨거운 반응 속 시청률도 상승했다.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2% 최고 4.1%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전국 가구 시청률도 상승한 수치인 평균 3.0% 최고 3.9%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김도하는 목솔희의 도움을 받아 추행범 누명을 벗었다. 그러나 다행스러운 마음보다도, 목솔희가 자신의 얼굴을 알아본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우려가 무색하게 목솔희는 “그냥 범인 아니니까 아니라고 한 거죠”라며 무심히 자리를 떴다. 조득찬(윤지온 분)의 조언에 따라 일부러 조용한 연서동으로 이사했건만, 첫날부터 요란한 소동에 휘말린 김도하. 하지만 예상 밖의 이벤트는 또 하나 있었다. 우연인지 운명인지 김도하가 이사 온 곳의 옆집이 목솔희였던 것. 뒤바뀐 음식 배달을 계기로 새로운 이웃의 존재를 확인하게 된 두 사람. 이후에도 매번 마스크를 고집하는 김도하를 수상스레 여기던 목솔희는 곧 그가 빚쟁이에게 쫓기고 있다고 확신했다. 김도하가 낯 모르는 타인에게 값비싼 승용차의 키를 넘기는 장면을 목격한 게 그 이유였다. 이후 엘리베이터에서 김도하를 마주한 목솔희는 “보니까 빚 문제로 쫓기는 거 같은데, 계시는 동안 시끄러운 일 없었으면 좋겠네요”라고 단단히 못을 박았다. 그의 황당한 추리에 김도하는 그저 튀어 보여서 바꿨을 뿐이라며 해명했고, 이번에도 거짓이 아님을 안 목솔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그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목솔희에게 새로운 의뢰인이 찾아왔다. J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 박무진(송진우 분)이었다. 그리고 그가 진실을 캐내고자 하는 상대는 바로 정체를 꽁꽁 숨긴 화제의 작곡가 김도했다. 박무진은 다른 의뢰인들과는 달리 질문은 자신이 하겠다며, 현장에 몰래 와줄 것을 요청했다. 목솔희는 김도하가 자신의 옆집 남자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문 뒤편에 숨어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았다. 박무진의 목적은 김도하를 술에 취하게 한 다음, 자신의 곡을 표절했다는 사실을 고백하게 만드는 것. 하지만 그의 예상과는 달리 김도하는 “그 곡이 뭔지 잘 모르겠네요”라고 답했다. 그의 말이 진실이라는 목솔희의 사인을 받은 박무진은 결국 성을 내기에 이르렀다. 목솔희는 거듭 진실만을 말하며 되레 상대를 한 방 먹이는 작곡가 김도하의 모습에 미소지었다. 아무런 소득이 없자 골이 잔뜩 난 박무진은 얼굴이라도 촬영하겠다는 심산으로 김도하의 선글라스를 벗기려 들었다. 때마침 목솔희의 기지로 박무진의 속셈을 눈치챈 김도하. 친한 형인 조득찬의 간청 때문에 나온 자리였기에, 그때껏 박무진의 무례를 참고 있던 그는 결국 망설임 없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의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목솔희는 집 건물 앞에서 술에 취해 앉아있는 옆집 남자를 발견했다. 뒤이어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작곡가 김도하’와 똑같은 선글라스, 그리고 옷에 묻은 음료수 자국이었다. 퍼즐은 금세 맞춰졌다. 이어 옆집 남자가 ‘작곡가 김도하’의 것과 동일한 차를 가지고 있다는 것, 둘 다 리버풀 축구팀을 좋아한다는 점까지 떠올린 목솔희는 그가 김도하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어 목솔희는 저도 모르게 손을 뻗어 김도하의 마스크를 벗겼다. 드러난 그의 얼굴에 홀린 것도 잠시, 다시 마스크를 씌우려는 찰나 김도하가 깨어났다. 한 뼘도 되지 않는 거리에서 놀란 눈으로 서로를 마주한 이들의 눈맞춤 엔딩은 심박수를 폭발시켰다. 한편, 이날 ‘학천 해수욕장 실종사건’과 김도하 사이의 연결 고리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한밤중에 남몰래 실종사건의 최근 소식을 검색하고, 엄마 정연미(서정연 분)를 향해 “제가 어머니도 죽일까봐 두려우세요?”라고 묻는 김도하의 의미심장한 행보는 그의 과거 미스터리를 더욱 궁금케 했다. 여기에 실종사건의 피해자가 5년 전, 김도하와 대치하던 최엄호(권동호 분)의 동생 최엄지라는 사실 역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