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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서채현 선수 은메달 획득!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서채현 선수 은메달 획득!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은메달을 획득한 서채현 선수 시상식(왼쪽 서채현 선수). 대한산악연맹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한국시간 7일에 열린 여자 콤바인 경기에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노스페이스, 서울시청 소속) 선수가 샤오싱 커 차오 양산 스포츠클라이밍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콤바인(볼더, 리드) 종목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클라이밍 볼더는 4.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로프 없이 4분 동안 풀어내는 경기이며, 리드 종목은 1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을 잡아 6분 동안 가장 높이 오르는 경기다. 서채현 선수는 예선전에서 볼더 4위(79.9점), 리드 2위(96.1점)로 종합 2위(176.0점)로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볼더 공동 1위(99.73점), 리드 공동 1위(100점)로 좋은 성적을 받았지만 예선전 성적이 뒤져 준결승전에선 동점을 받아 종합 2위(199.73점)로 결승전에 올랐다. 그러나 우천 소식으로 콤바인 경기가 취소되며 준결승전 결과로 메달이 결정됐다.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서채현 선수 경기 모습. 대한산악연맹 한편, 함께 출전한 사솔 선수(노스페이스, 중부경남클라이밍 소속)는 예선전에서 볼더 5위(79.6점), 리드 6위(39점)로 종합 4위(118.6점)로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볼더 5위(59.46점), 리드 5위(64점)로 종합 5위(123.46점)로 마무리지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은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지난 4일 스피드 릴레이 종목에서 대한민국 남자 대표팀(이승범, 이용수, 정용준) 동메달과 여자대표팀(노희주, 정지민, 최나우)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6일 남자 콤바인 경기에서 이도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오늘 7일 여자 콤바인 경기에서도 서채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남자부 콤바인  이도현 선수 은메달 획득!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남자부 콤바인 이도현 선수 은메달 획득!
-이도현 선수가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은메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대한산악연맹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한국시간 6일 19시 30분경 열린 남자 콤바인 경기에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블랙야크 소속) 선수가 샤오싱 커 차오 양산 스포츠클라이밍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콤바인(볼더, 리드) 종목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볼더는 4.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로프 없이 4분 동안 풀어내는 경기이며, 리드 종목은 1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을 잡아 6분 동안 가장 높이 오르는 경기다. 이도현 선수는 준결승에서 볼더 4위(69.3점), 리드 2위(72점) 종합 2위(141.3점)로 결승전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는 볼더 4위(64.6점), 리드 2위(54.1점)로 최종 2위(118.7점)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 시상식(왼쪽 이도현 선수) 대한산악연맹 한편, 함께 출전한 천종원 선수는 준결승에서 볼더 2위(84.4점), 리드 6위(42.1점) 종합 4위(126.5점)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볼더 3위(69.6점), 리드 4위(16점) 최종 4위(85.6점)로 마무리해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천종원 선수가 남자 콤바인에서 금메달을, 사솔 선수와 김자인 선수가 여자 콤바인에서 각각 은메달·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이도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스포츠클라이밍 볼더 결승전. 이도현 선수 경기 장면. 대한산악연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콤바인(리드, 볼더), 스피드, 스피드 릴레이 경기를 진행했으며, 콤바인 경기 방식이 기존 볼더, 리드, 스피드 합산 방식에서 볼더, 리드로 변경됐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은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일 스피드 릴레이 대한민국 남·여 대표팀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오늘 남자 콤바인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내일(7일) 오전 10시부터 준결승에 진출한 여자 콤바인 선수들이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여자 콤바인 준결승전에는 사솔, 서채현 선수가 출전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릴레이  대한민국 남·녀 대표팀 동메달 획득!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릴레이 대한민국 남·녀 대표팀 동메달 획득!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릴레이 시상식(왼쪽부터 이용수, 정용준, 이승범 선수) 대한산악연맹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한국시간 4일 21시에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릴레이 결승 경기에서 남·녀 모두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릴레이 종목에는 남자 국가대표 이승범(중부경남클라이밍 소속), 이용수(오현등고회 제주 소속), 정용준(대구시체육회 소속)과, 여자 국가대표 노희주(부산패밀리산악회 소속), 정지민(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 소속), 최나우(부산광역시산악연맹 소속)가 출전했다. 남자 한국 대표팀은 예선전에서 20.201초 5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그 후 8강에서 18.025초로 카자흐스탄을 제쳤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인도네시아와 경기를 진행했지만 16.650초로 0.361초 차이로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3·4위전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17.827초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여자 한국 대표팀은 예선전에서 25.151초,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26.954초의 기록으로 인도네시아에 패하여 3·4위전에서 26.901초로 카자흐스탄을 제쳐 동메달을 획득했다.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릴레이 시상식(왼쪽부터 정지민, 노희주, 최나우 선수) 대한산악연맹 스피드 릴레이 종목은 선수 세명이 15m 높이의 인공 암벽을 차례대로 등반하며 속도를 겨루는 경기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스피드 릴레이 종목에서 여자 대표팀은 8강서 탈락, 남자 대표팀은 열세 팀 가운데 여덟 팀이 겨루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모두 동메달을 획득하며 지난 아쉬움을 지워냈다. 한편,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경기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샤오싱 커 차오 양산 스포츠클라이밍 센터에서 5일간 열리며, 5일 남녀 콤바인 예선, 6일 남자 콤바인 준결승과 결승, 7일 여자부 콤바인 준결승전,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
의정부시 송산3동 지사협, 하반기 '게임으로 만나는 특별한 친구' 추진
의정부시 송산3동 지사협, 하반기 '게임으로 만나는 특별한 친구'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0일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게임으로 만나는 특별한 친구’하반기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과 아동에게 보드게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대 간 교류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상반기에도 실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과 사랑꿈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함께 했다. 보드게임 시작에 앞서 아동들이 그동안 어르신들을 위해 연습한 바이올린 실력을 뽐내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참여 어르신은 “아이들의 바이올린 연주도 듣고, 보드게임을 하며 함께 보내는 시간들이 정말 즐겁고 뜻깊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참여 아동은 “열심히 준비한 바이올린 연주와, 보드게임을 통해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즐거워 하시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어르신과 아동이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공감 및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들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드게임을 통한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학습 활동 운영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드게임을 통한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학습 활동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하)는 작년 연구·개발한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보드게임 ‘I am Smart Worker’를 올해 상반기부터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교, 대안학교 및 청소년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보드게임은 노동의 가치·지식·안전을 주제로 한 카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업종의 노동자 캐릭터 능력치를 완성하는 게임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노동자가 되어 노동의 가치와 의미를 알고, 근로계약서 작성법, 최저임금 적용, 산재보험 등 안전한 노동 지식과 관련된 퀴즈를 풀어볼 수 있다. 현재까지 총 6개 학교, 청소년 484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보드게임을 통해 노동인권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게임을 통해 학습하게 되니 내용이 오래 기억될 거 같다.”, “청소년 노동인권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등 긍정적인 호응을 보였다. 황상하 센터장은 “근로 청소년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노동인권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침해를 받는 사례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이 보드게임은 청소년의 노동 권리만을 주장할 뿐만 아니라, 성실한 근로 의무도 학습하여 결과적으로 근로 청소년과 업주 모두 상생하는 컨셉이다.”, “보드게임을 통해 청소년 노동인권 부문을 자연스럽게 학습하여 근로 생활에 적용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해당 학습 활동은 강의식 교육이 아닌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참여 중심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양시 관내 학교 및 청소년 활동 기관은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단 출정식
성남시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단 출정식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9.23~10.8)’에 출전하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이 9월 1일 금메달 사냥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시는 이날 오후 5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18명의 선수단(감독 1명, 선수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개최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성남시청 소속 국가대표는 ▲하키 이남용(39), 장종현(39) ▲테니스 박소현(21), 구연우(20) ▲배드민턴 조건엽(27) ▲펜싱 홍효진(29) ▲복싱 이예찬(28), 선수진(25) 등 5개 종목의 17명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것은 선수 자신에게도 큰 영광일 뿐 아니라 성남시로서도 매우 뜻깊고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그동안 흘린 땀과 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돌아오라”고 말했다. 선수단을 대표한 하키의 이남용 선수는 “응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일원에서 열린다. 45개국의 1만2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규모이며, 40개 종목에서 483개의 금메달을 두고 대결을 펼친다.
도봉구, ‘전국최초’ 브레이킹 실업팀 창단…항저우아시안게임 ‘금’ 노려
도봉구, ‘전국최초’ 브레이킹 실업팀 창단…항저우아시안게임 ‘금’ 노려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에 전국 최초 브레이킹 직장운동경기부가 창단된다. 초대 감독으로 한국 브레이킹의 역사이자 현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특별브레이킹위원회 위원장인 이우성 감독이 맡아 앞으로 이들의 활동을 기대케 한다. 이우성 감독은 “우수한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브레이킹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큰 결심을 해주신 도봉구에 감사드리며 반드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봉구 브레이킹팀은 이우성 감독을 필두로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김홍열, 권성희와 더불어 오철제, 박원빈, 최정우, 엄혜성 총 7명(감독 1명, 선수6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창단식 후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을 시작으로 2024년 파리올림픽 및 각종 국내외 브레이킹 대회에 나갈 예정이다. 창단식은 오는 9월 8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린다. 한편 구는 올해 1월부터 직장운동경기부 신규 창단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7월 브레이킹으로 종목을 확정, 8월에 감독 및 선수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브레이킹 종목이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전 세계적인 스포츠 종목으로 인정받았지만 국내 실업팀은 단 한 팀도 존재하지 않았다”며, “도봉구가 선도적으로 브레이킹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함으로써 청년들에게 스포츠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브레이킹 저변 확대를 통해 도봉구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