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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은평구푸드마켓,은평구청직장어린이집 결혼식놀이 축하선물'후원물품으로 기탁'
[선데이뉴스]은평구푸드마켓,은평구청직장어린이집 결혼식놀이 축하선물'후원물품으로 기탁'
[선데이뉴스=서형국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 녹번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6월 4일(목) 관내 은평구직장어린이집에서 은평푸드마켓 후원물품으로 전해 달라며 라면, 치약 등을 녹번동주민센터에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기탁한 물품은 어린이집에서 결혼식놀이를 하면서 축하선물로 받은 물품이다. 은평구직장어린이집(원장 이인숙)에서는 어린이들과 결혼식 놀이를 준비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놀이로 연계하고자 부모와 함께 결혼식 선물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은평구직장어린이집 이인숙 원장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려서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워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수업을 준비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유세영 녹번동장은 “어린이들이 모은 물품을 기탁해 주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 부모님께 감사 드린다” 며 “녹번동주민센터에서는 매주 금요일을 『식품나눔의 날』로 정해 후원 물품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선데이뉴스]‘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 차강심과 합동작전 “결혼식은 예정대로”!
[선데이뉴스]‘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 차강심과 합동작전 “결혼식은 예정대로”!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연출 전창근)의 나노남(나쁜 노총각 남자)으로 나쁜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배우 김상경이 김현주와 공동 작업에 돌입했다. 오는 10회 방송 분에서 태주(김상경 분)는 결혼에 대해 한 발 물러선 문회장(김용건 분)으로 인해 강심(김현주 분)을 다시 보게 된다. 문회장에게 강심이 “상무님이 그럴 수 밖에 없는 심정 누구보다 회장님이 헤아려주셔야죠.”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태주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차실장이요? 정말로 그랬다구요?”라며 되물었고 이에 문회장은 강심의 됨됨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는 “해서, 결혼은 당분간 미루기로 했다.”라고 얘기했다. 이후 태주는 “대체 무슨 계략을 쓰는 겁니까?”라고 강심에게 물으며 문회장이 결혼을 미루겠다고 했음을 전했다. 이에 강심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되물으며 오히려 “결국 이렇게 마음을 접으시는군요. 상무님을 위해서…”라며 태주의 마음을 흔든다. 그리곤 혼잣말처럼 결혼을 미루기 위해 할 일이 많아졌음을 흘려 말하며 홍대리에게 “회장님 청첩장 말인데..”라고 연락을 넣는 강심의 모습에 태주는 전화를 끊으며 “예정대로 진행시키세요.”라며 한발 물러선다. 그리곤 회장님을 설득하는 건 본인이 나설 수 없는 일이라며 회장과 태주가 풀어야 할 숙제임을 얘기한 강심에게 태주는 “말해봐요. 내가… 어떻게 하면 되겠어요?”라며 조언을 구한다. 회가 계속되면서 강심의 ‘나노남’ 다루는 솜씨가 날로 늘어가고 있다. 의외의 순수하고 여린 모습을 보여주는 태주의 다양한 매력이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문회장의 결혼을 예정대로 진행시키겠다는 공동의 목적을 두고 두 사람이 합심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방법으로 일을 해결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선데이뉴스]오지은, MBC 일일 <소원을 말해봐> 절망적인 결혼식에 망연자실!
[선데이뉴스]오지은, MBC 일일 <소원을 말해봐> 절망적인 결혼식에 망연자실!
[선데이뉴스=정민기자]오지은이 결혼식장에서 박재정의 사고소식을 접하고 망연자실 하게 된다. 7일 방송된 MBC 일일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 이재진, 제작 신영이엔씨)에서 소원(오지은 분)은 현우(박재정 분)의 교통사고 소식을 접하고 병원으로 향하게 된다. 결혼식 직전 현우의 사고 소식을 접한 소원은 옷도 갈아입지 못한 체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병원에 도착하지만 현우의 과다출혈로 인한 뇌 손상이 의심되며 못 깨어날지도 모른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을 듣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 오열을 하게 된다. 뒤늦게 정신을 차린 소원은 진희(기태영 분)가 준비해준 옷으로 갈아입기 위해 병원 화장실로 향하게 되고 화장실 거울에 비친 자신을 확인 하게 된다. 아름답기만 하던 신부의 모습은 온대간대 없이 사라진지 오래다. 눈물에 지워진 화장, 더러워진 웨딩드레스, 구두에 쓸려 피가 흐르는 발까지 철저하게 망가진 자신의 모습과 현실을 받아들이며 하염없는 눈물을 흘리며 또다시 주저앉는다. “이게 뭐야… 금방 온다며… 약속 지켜…다른 약속은 안 지켜도 되니깐 그 약속만큼은 지켜! 무섭단 말야...빨리 일어나 오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지은의 오열하는 눈물연기에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방송 보는 내내 같이 울었어요’, ‘최고의 감정 연기’, ‘오지은의 놀라운 연기력!’, ‘소원이 너무 불쌍해’, ‘화장실 장면 너무 슬퍼요’등 응원 메시지와 함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15분 방송 된다.
[선데이뉴스] 결혼식 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선데이뉴스] 결혼식 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결혼식 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 결혼 준비 = 쩐의 전쟁? - 결혼과 동시에 '웨딩푸어'로 전락해버리는 신혼부부 -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은행 대출 [선데이뉴스] '웨딩푸어' 란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비싼 결혼식 비용 때문에 결혼과 동시에 빚더미에 앉게 된 신혼부부를 뜻하는 신조어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있어 결혼준비란 '쩐의 전쟁' 과도 같다. 2013년 한국 소비자원에서 결혼 당사자와 혼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신혼집 마련을 제외한 1인당 평균 결혼비용이 5198만원이라고 밝혔다. 최소 결혼준비 비용은 334만원이었고 최대 금액은 무려 3억 3650만원에 달했으며 월 소득 300만원 이하의 소득 가구의 결혼비용은 4093만원, 월소득 800만원 이상은 두 배에 가까운 7239만원으로 차이를 보였다. 개인의 결혼 준비 과정에 따라 결혼비용이 최대 100배까지 차이가 난다. 이러한 고비용 예식 분위기가 보편화되면서 결혼비용은 매년 상승하고 있다. 결혼은 우리 일생에 단 한번 있는 가장 의미 있는 날이다. 각자의 세상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오던 두 남녀가 신랑 신부가 되어 서로 부부의 연을 맺는 아름다운 세레모니, 그게 바로 결혼이다. 이 아름답고 성스러운 결혼식이 언제부턴가 보다 화려하고 값비싼 보여주기식 행사로 전락해 버렸다. 현실이 이러하다보니 우리나라 신혼부부 중 다수는 상당한 빚을 지고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은행 대출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지금의 현실, 과연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문제일까? 얼마 전 뉴스에서 딸 상견례를 앞두고 '타워팰리스'에 월세로 입주를 했다는 기사를 접했다. 결혼을 앞두고 오래된 가전제품을 바꾸거나 집안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건 예삿일이고 집안 재력을 속이기 위해 고급아파트에 몇 개월만 '월세'로 사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한다.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앞서 양가 어른들이 처음 자리해 인사를 하는 상견례에서부터 이른바 '쩐의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1인당 5만원에서 1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값비싼 상견례 메뉴를 주문한 뒤 결혼식 날짜와 서로의 하객수, 예단과 예물, 신혼집과 혼수에 관한 대화가 이루어지는데 상견례 자리는 협상테이블을 방불케 한다는 게 예비부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최소한으로 간소화 하겠다며 협상이 타결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래도 기본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 는 의견이 나오면 서로 셈 계산으로 인해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결혼 준비에 있어 명확한 기준도 없을 뿐더러 기본의 정도에도 분명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결혼을 집안 대 집안의 비즈니스라고 보는 관점이 가장 큰 문제일 것이다.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준비에 들어가면 그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처음 하는 결혼식에 그 누구도 능숙할 순 없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예비부부들은 결혼 준비물부터 웨딩촬영, 예물, 혼수에 이르기까지 모든 준비 과정을 도와주는 웨딩 컨설팅 업체를 찾는다. 이들은 일생의 한번뿐인 결혼식,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한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 만들기, 라는 명분아래 고가의 웨딩 패키지 상품을 예비 신랑신부에게 소개한다. 일명 '스드메' 라고 부르는 스튜디오 촬영+드레스+메이크업의 거품은 상당하다. 보통 300만원정도의 기본값에 예상치도 못한 비용이 플러스되기 때문이다. 웨딩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옷을 입어볼 때마다 업체별로 3만원씩의 피팅비가 붙을 뿐더러 리허설과 결혼식 때 신부를 도와주는 도우미 비용, 풍성한 헤어를 연출하는 가발 사용료에 머리 커트비용, 웨딩 사진 원본 CD 가격까지… 추가요금은 계속해서 더해져간다. - 예비부부들 마음을 뒤흔드는 마법같은 말 '평생 단 한번뿐인 결혼식' - 각종 끼워팔기와 추가요금 백태 예식장 또한 마찬가지다. 기본적인 홀 사용료 외에도 예식장 꽃값, 얼음 장식, 폐백, 본판스냅까지 다양한 '끼워 팔기'로 인해 결혼식 당일 밥값을 제외하고도 수많은 금액이 추가로 지출된다. 이들 업체는 모두 한결같다. "평생 단 한번 뿐인 결혼식인데 과감하게 투자해 남들과 차별화되는 결혼식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남들보다 크고 화려한 결혼식을 한다고해서 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평생 단 한번뿐인', 이 마법 같은 단어가 모든 걸 무너뜨린다. 언론매체 역시 고비용 예식에 경쟁을 붙이고 있다. 이름만 대면 아는 호텔에서 수 천 만원을 호가하는 드레스를 입고 억대가 넘는 예물을 주고받으며 결혼하는 일부 연예인들과 고위층의 결혼식을 연일 기사화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의 눈높이는 높아졌다. 높아진 눈높이에 맞춰 결혼을 준비하려니 자꾸만 준비한 예산을 초과하게 되는 것이다. 결혼 관련 인터넷 카페에 들어가 보면 이러한 문제는 더욱더 심각하게 부각된다. 온라인 시장이 발달함에 따라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해 보다 쉽게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게 되었다. 여기서 얻은 정보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결혼준비를 한다면 좋겠지만 사람 심리라는 게 좋은 걸 보면 갖고 싶고 나도 그렇게 하고 싶은 게 보통일 것이다. 자신의 이상은 높은데 현실에선 꿈꾸던 결혼식을 할 수 없게 되는 그로 인해 느끼게 되는 상대적 박탈감 또한 하나의 문제점으로 다가온다. - '나만의 특별한 결혼식' - 작은 결혼식을 지향하는 '스몰 웨딩족' 출현 - 부모 세대에 깊이 박혀있는 가치관의 변화 필요 - 다양한 사회적 지원 원해 지난 해 9월 연예인 이효리-이상순 커플의 소박한 결혼식이 크게 화제가 되었다. 이들은 불필요한 허례허식을 제외하고 결혼 비용의 거품을 빼, 결혼식 본래의 의미에 걸맞는 결혼식을 올려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를 계기로 이와 같은 '작은 결혼식' 을 지향하는 '스몰 웨딩족' 이 점차 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결혼식이 자리를 잡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부보님 세대에 깊이 박혀있는 가치관이나 고정관념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결혼은 각자의 삶을 살아오던 서로 다른 두 명이 부부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이다. 두 집안의 경사스러운 잔치이지 집안간의 비즈니스가 아니다. 서로 욕심을 버리고 조금씩 양보한다면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의 짐은 훨씬 줄어들 것이다. 또한 사회적 지원 역시 필요할 것이다. 수 천 만원에 달하는 예식장 비용을 절감시켜줄 공공시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공공시설을 이용한 예식장은 대부분 무료이거나 아주 저렴한 사용료만 받고 있다. 하루에 한 팀 혹은 두 팀만이 예식을 진행해 예식 시간과 주차공간에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편안하게 예식을 진행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획일화된 웨딩 옵션대신 본인이 원하는 컨셉으로 식장을 꾸밀 수 있어 '나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올리는데 적합니다. 결혼식을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것으로 여기기보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결혼'으로 신란신부 본인의 만족을 위해 결혼식을 준비한다면 '웨딩푸어'라는 신조어는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한번뿐인 만큼 더 기억에 남고 특별한 결혼식을 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돈을 많이 들인 결혼식이 정말 특별한 결혼식인가는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다. 신혼여행 후 결혼 비용 부채를 갚으며 살아야 하는 '웨딩푸어' 대신에 진정한 결혼의 의미레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고 현명한 소비를 통해 결혼식 본연의 의미를 되찾아야 할 것이다.
검색어 1위, 이효리·이상순의 결혼식 화제
검색어 1위, 이효리·이상순의 결혼식 화제
핫 아이콘 이효리·이상순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의 관심이 “하우스웨딩”으로 쏠리고 있다. 이효리는 자신의 팬카페에 “여러분 안녕. 결혼식 잘 했나 다들 궁금해 하실 것 같아 인사 남긴다”라는 게시물과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하다 보니 서운해 하시는 분들도 많고 기자분들도 밖에 많이 오셨다 들었는데 죄송하게 됐다” 면서 미안함을 비추었다. 최근 연예인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는 하우스웨딩은 소규모 하객만 초청해 진행하는 웨딩이다. 즉 저택처럼 꾸민 소규모 공간에서 50~100명 안팎의 하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는 파티형식의 결혼식이다. 소수의 하객만 초청하려는 재혼과 국제결혼 등이 증가하는 결혼 풍속도와 맞물리면서 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렇게 하우스웨딩홀이 인기를 얻는 이유는 3시간 안팎의 여유로운 예식시간과 결혼식은 물론 웨딩파티까지 한 자리에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으며, 예비 신랑신부의 개성을 웨딩행사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인기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더불어 신랑신부의 개성에 맞춰서 웨딩행사를 연출해주는 웨딩PD라는 새로운 직종도 인기를 얻고 있다. 웨딩PD란 신랑신부가 원하는 결혼식의 전반적인 기획을 해주는 일이 주 업무이다. 결혼식의 전반적인 계획을 세우고 진행하는 과정에는 생화장식, 음악 , 축가, 신랑신부의 사랑의 서약, 이벤트 등의 행사관련 업무와 그날 참석하는 하객에게 대접할 메뉴, 신랑신부 동영상, 답례품 등 결혼식의 처음과 끝을 자기 일처럼 할 수 있는 책임감과 꼼꼼한 업무처리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