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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진중권, 이재명 경기도지사 압송작전"
"원희룡-진중권, 이재명 경기도지사 압송작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원희룡 예비후보는 10월 18일(월) 오전 10시 원희룡의 이재명 압송작전 올데이 LIVE 1부 에서 핵심은 이것이다. 초과이익환수 조항을 위례에도 있었고 나중에 의왕시에도 있다. 이걸 유동규가 그것만 삭제했다. 직원들이 초안 작성했는데 7시간 만에 사라졌다. 초과이익환수조항이 사라지는 7시간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누구와 연락했던 것인가? 이거 하나면 전후 과정 블라블라 거짓말뿐이다. 헷갈린다. 왜 사라졌나. 유동규가 자기 전권으로 지울 수 있나. 이걸 파고들어야 한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것만 빼고 다른 얘기 한참한다. 어떤 얘기 하느냐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얘길 빼고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원 예비후보는 핵심적인거 빼놓고 옛날에 한나라당 때 왜 못막았나. 설게 잘했는데 왜 못알아주느냐. 문재인 때문에 문제 된건데 결과론 가지고 얘기하냐. 여기에 대해서는 명적명으로 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진중권 전 교수는 이득본자가 도둑이라 하는데. 1조 이득 본게 누구냐 하면 자기들. 화천대유 천화동인 사람들. 그중에서 로비하고. 진짜 도둑놈들, 진두지휘하는 건 유동규. 유동규는 그런 머리 안되고 그 위에 누가 있다는 것. 도박판에서 개평받은 걸 도박꾼으로 몰아간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원 후보는 명적명 제가 저 자리에 있었다면, 이재명 지사가 최근에 명언을 어디서 따왔는지 얘기했다. 일을 할 줄 아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일을 할줄 모르는 사람은 핑계 찾는다. 초과이익환수하는 이 일만 가면 초과이익 환수 못한 거 전부 핑계. 그리고 화천대유 몰아주는 것 온갖 방법 다 썼다. 민간에게 이익 몰아주는 걸 모두 찾고 막지 못한 것에 대해 핑계대는 것을 바로 이재명이 했던 일에 대해 돌려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진중권 전 교수는 성남시 조폭과 유착관계 되물림. 은수미 시장도 그것 때문에 재판받고 있다. 얘기 들었는데, 이런 거다. 지방에 가면 그런 일들이 많다. 지방 도시에 가면 시장실이 갑자기 벽이 유리고 바뀌었다더라. 조폭이 와서 시장님 뺨을 때려서. 유리로 바꾸면 최소한 그짓 못하지 않나. 사람들이 다 보니까. 그런 식으로 선거를 하려면 조폭 조직과의 연계가 없으면 안된다는 것이다고 하면서 선거 도움 받게 되면 그들에게 목덜미 잡히는 것. 인허가권, 특권 등. 말 안들으면 뺨때리는 일 벌어질텐데. 그 사건 생각나더라. 모든 시민에게 개방한다하는데, 시장실 들어가서 발올려서 사진 찍지 않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용득 의원 ·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청년 정치발전 지원법' 마련!
이용득 의원 ·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청년 정치발전 지원법' 마련!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함께 “청년 정치참여 지원법”을 마련했다. 이용득 의원은 지난 5일, 각 정당이 지급받은 경상보조금 총액의 7% 이상을 청년 정치발전을 위하여 사용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정당에 지급되는 경상보조금의 10% 이상을 여성정치발전을 위해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을 뿐, 청년정치발전을 위한 별도의 규정은 없는 상태다. 최근 청년 체감실업률이 22.8%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청년의 결혼·주거 등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나, 청년의 삶과 현실을 대변할 ‘청년 정치참여 기반’은 미비한 현실이다. 실제 지난 2016년에 실시된 제20대 총선에서 40세 미만의 선거인은 총 선거인의 35.6%를 차지했음에도, 청년 후보자는 총 후보자수 934명 중 70명으로 7.5% 수준에 그친 바 있다. 본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청년의 활발한 정치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개정안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의 제안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이 예비후보는 성남시장 재직시절 청년배당 등 청년 복지 증대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법안을 대표발의한 이용득 의원은 “청년이 희망을 포기하면 국가의 미래는 없다”며 “작금의 청년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제도적 문제이기에 청년의 정치참여 확대야말로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대책”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용득 의원은 20대 국회 진출 이후,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알바 존중법’과 ‘청년고용촉진특별법’ 등 다양한 입법활동을 펼친바 있다. 이번 법안은 고용진, 권칠승, 김해영, 김현권, 문희상, 소병훈, 심기준, 이철희, 전재수, 제윤경(이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SNS포토]남경필 경기도지사,"한국형 분권형 대통령제 역설"
[SNS포토]남경필 경기도지사,"한국형 분권형 대통령제 역설"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대한민국의 위기 극복을 위한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나라살리는 헌법개정 국민주권회의’ 창립 출범식이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대권 잠룡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과 전 국회의장 그리고 각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개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나라살리는 헌법개정 국민주권회의’는 전직 국회의장들과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정부 출신 원외 인사들이 주축이 된 개헌 추진 모임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경기도에서 실현 중인 '연정'을 제시하며 한국형 분권형 대통령제를 역설했다. 남 지사는 "정치의 안정이 경제의 안정으로, 경기도에서 연정 후 기업의 투자가 늘어 일자리가 늘어났다"며 "경제를 위해서는 불확실성이 사라져야하는데 현 우리 정치는 불확실성의 주범"이라고 밝혔다. 남 지사는 "개헌에 대해 여러 안이 제시되지만 국민은 대통령을 직접 손으로 뽑고 싶어한다"며 "대통령과 국회와의 협치가 되려면 국회 의석수대로 장관을 추천받아 국정을 운영하는 제도가 그 방향"이라며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가 결합된 '한국형 협치 대통령제'를 새로운 개헌 모델로 제시했다. 다른 국가의 정치 시스템을 그대로 수용하기 보다는 한국 정치상황에 맞는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해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개헌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등 여야 3당간 협치가 바탕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선데이뉴스]여주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경기도지사상 수상
[선데이뉴스]여주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경기도지사상 수상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오순환) 세종한글교실 수강생인 김영자(여, 77세) 씨가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영자 학습자가 출품한 ‘꿈’은 어려운 시대에 태어나 학업을 포기하고 배우지 못해 남들 앞에 당당하지 못했지만 세종한글교실에 다니면서 배움의 기쁨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시로 표현한 작품이다. 최오순(여, 61세) 학습자는 한글을 알아가면서‘컴퓨터’를 배워가는 즐거움을 표현해 늘배움상(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유연자(여, 74세) 학습자는 ‘딸에게’라는 제목으로 딸에게 진심을 담은 편지를 쓰고 싶었지만 글을 몰라 가슴 아팠던 사연과 함께 이젠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는 내용으로 늘배움상(전국문해 기초교육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자는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대강당에서 수상자 93명과 시상식을 가졌으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성인대상 문해교육은 단순히 한글을 배운다는 것이 아니라 문자를 통한 사회적 의사소통 방법을 익혀 자아 존중감을 얻고 활기찬 인생을 보낼 수 있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으로 의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어려운 환경차 극복, 튼튼한 강소기업으로!”
김문수 경기도지사 “어려운 환경차 극복, 튼튼한 강소기업으로!”
대기업에도 뒤지지 않는 기술력으로 세계를 누비는 강소기업들의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경기도는 5일 시흥 복합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세계적 강소기업의 성공 방정식을 풀어라!’란 주제로 제3차 경기정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윤식 시흥시장, 유필화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장, 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 중소기업인, 경제인 단체, 정책 관계자, 전략 전문가, 기업금융 및 협회 관련 전문가 등 200여 명이 모여 토론했다. 경기정책콘서트는 경기도민이 겪는 문제와 이슈가 되는 정책현안을 주제로 도민과 전문가, 정책 관계자가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지난 4월 부동산 정책, 6월 경기북부발전방안을 주제로 정책콘서트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먼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영학과 박성환 학생이 ‘강소기업 CEO 100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유필화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학장이 ‘독일 강소기업의 성공 요인과 시사점’을 주제로 히든챔피언 성공전략을 제시했다. 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는 다수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40여 종의 우수한 원료의약품을 개발·판매하기까지 어려웠던 과정을 소개하며 생생한 기업성공 스토리를 들려줬다. 김 대표는 “1996년 창업 초기에 매출실적 부진으로 부도 위기까지 갔지만 지난해 586억 원의 매출을 올리기까지 온갖 역경을 극복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연구 개발로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제2부 토론회는 토크콘서트와 타운홀 미팅의 강점을 접목해 6개 분야 23개 원탁으로 나눠 30여 분간 팀별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기술혁신, 인재확보, 해외시장개척, 자금확보, 규제완화, 애로사항 등 6개 주제의 원탁 토론을 벌인 결과 다양한 의견이 나와 예정된 시간이 지날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기업인, 정부, 지자체, 지원기관, 전문가, 대학 등 참석자들이 테이블 단위로 자리를 함께한 이번 토론방식은 관련기관 협력시스템 구축의 새로운 시도로 돋보였다. 김문수 지사는 T2(기술혁신), 박수영 행정1부지사는 T1(기술혁신), 남충희 경제부지사는 H1(인재양성), 김동근 기획조정실장은 RS1(규제개선), 황성태 경제투자실장은 M1(자금확보) 등 원탁에서 기업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찾는 데 집중했다. 김문수 지사는 유필화 학장, 이강일 벤처기업협회장, 조재성 동양기전 이사, 권오덕 ㈜포스텍 상무, 홍기표 ㈜융진기업 회장, 전익균 ㈜라만 CTO, 이태환 부민테크 대표, 조용한 에프티글로벌 대표 등 기업인과 기술혁신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김 지사는 중소기업의 인재 구하기와 기밀유지의 어려움, 금융보증기관의 현장실사 문제점, 공장증축의 현실적 규제완화 등 문제점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최고 전문가와 기업 대표가 한자리에서 이런 토론을 벌인 건 처음으로 아는데 시간 제약이 아쉽다”며 “나는 공장생활을 해보고 국가기술자격증도 7개 가지고 있어 오늘 기업인들이 말한 기술문제나 애로사항을 잘 안다. 오늘 제기된 여러 문제점은 일회성으로 끝내지 말고 꾸준히 해결할 방안을 구축하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김 지사는 또 “자금, 인력, 기술, 컨설팅 등 키워드를 치면 모든 정보가 뜨는 통합포털사이트를 구축해 기업인과 관련기관이 모두 이용할 수 있게 하라”고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이어 “한 번 만남으로 기업인들에게는 갈증이 날 듯하지만 우리 경기도는 여러분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려고 늘 노력한다. 요즘 기업인들에게는 어려운 경제 현실이지만 보다 더 많이 노력해 튼튼한 강소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