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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깨끗한 파주 만들기 새봄맞이 대청소 운동”전개
파주도시관광공사,“깨끗한 파주 만들기 새봄맞이 대청소 운동”전개
[선데이뉴스신문] 파주도시관광공사가 봄철을 맞이하여 도로변에 쌓인 겨울철 먼지를 청소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깨끗한 파주 만들기 새봄맞이 대청소 운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 운동은 지난겨울 도로 결빙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살포한 염화칼슘 제설제가 차량과 도로 시설물을 부식시키고 가로수를 고사시킬 수 있어, 시민 건강과 환경 관리를 위해 시행되며 기간은 3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로 파주시의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집중 청소 작업을 실시한다. 한편, 공사는 파주시의 주요 행사인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4.25.~4.27.)와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5.9.~5.11.)를 앞두고, 자유로 및 법면 녹지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11일까지 청소 인력과 장비를 대거 투입할 예정이다. 공사 생활지원팀장은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와 경기도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 중 일부 차량 부분 통제가 필요한 점에 대해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가평군, 다양한 인센티브로 국내외 관광객 유입한다
가평군, 다양한 인센티브로 국내외 관광객 유입한다
[선데이뉴스신문] 가평군이 여행의 즐거움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달부터 주민등록상 관외 거주자인 가평 여행객을 대상으로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15만 원 이상 사용 시 인센티브로 1만 원을 최대 4회에 걸쳐 지급하는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용 방법은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 홍보용 QR코드에 접속해 지역화폐 카드를 신청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에는 카드 수령 및 등록과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사용 유효기간은 3개월로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이와 함께 군은 글로벌 관광객 유치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고자 올해 외국인 관광객 2만여 명 유입을 목표로 유치 여행사에게 1인당 5,000원도 준다. 지급은 오는 5월부터 이루어지는 가운데 지원 대상은 4인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로 가평 관광지 및 음식점 등을 방문하는 조건을 이행한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 관광 축제로 선정된 자라섬 꽃 축제를 반드시 들러야 한다. 금년 봄꽃 축제는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열릴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행사는 가평여행 당일 3일 전까지 사전신청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20일 이내에 지급신청을 하면 된다. 군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지역 상권 유입과 재방문 유도로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군은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2024년 자라섬 대표 축제 7개를 선정 발표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해 40만 명이 찾고 있는 자라섬 대표 축제로는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 페어(4.19~4.21) ▲제8회 캠핑 요리 축제(4.27~4.28) ▲자라섬 꽃 축제(5.25~6.16, 9.14~10.27) ▲2024 KOCAF 캠핑 페스티벌(8.31~9.1) ▲KT Voyage to jarasum(8.31~9.1) ▲자라섬 이슬라이브 페스티벌(9.7) ▲제21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10.18~10.20) 등 군 주관 1개와 민간 행사 6개다. 군 관계자는 “가평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관광시설을 갖추고 있어 관광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전체 사업체의 65%, 종사원의 47%가 관광 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관광 정책사업을 마련해 지역에 활력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협의회, 상반기 중점 추진 계획 논의
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협의회, 상반기 중점 추진 계획 논의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지난 14일 ‘2024년 상반기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협의회’를 열고, 올 상반기 중점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지역대표, 시의원, 관광특구 사업자, 공공기관, 관광전문가, 대학교수 등 16명으로 구성된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특구 사업의 추진 방안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법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지난해 파주시는 도가 진행한 ‘2022년도 통일동산 관광특구 집행상황 평가’에서 1위라는 성과를 냈다. 특히 외국어 메뉴판 지원 등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활성화 추진 협의회 운영성, 통일동산 관광특구 대축제 민관군 협력 등이 높이 평가됐다. 이날 협의회 위원들은 ▲관광특구 내 사업자 간 협의체 구성 ▲이용자 관점의 시티투어 버스 운영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 ▲반려동물, 자전거를 주제로 한 특화 사업 개발 등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내년 말 준공 예정인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 시 각 관광지 간 연계방안과 지역 상권 등 통일동산 관광특구가 활성화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검토했다.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의 약 1만 평(3만 4855㎡) 시유지에 조성되는 캠핑장으로 ‘캠핑관광도시 파주’로의 도약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협의회를 진행한 부위원장인 최광일 지역대표는 “협의회뿐만 아니라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은 수시로 공유하며 검토돼야 할 것”이라며,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오이도 관광특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 활동 나서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오이도 관광특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 활동 나서
[선데이뉴스신문]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오이도 관광특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가 3월 14일 첫 활동으로 관계 부서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이도 관광특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는 서명범 대표 의원과 이봉관 의원이 참여해 오이도가 가진 수도권의 바다 인접 관광지라는 장점을 부각하고 현황을 파악하여 관광특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정책 수립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소상공인과, 관광과, 교통행정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연구단체 향후 계획과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오이도 관련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의원들은 오이도 현황 파악을 위한 질의를 이어가며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봉관 의원은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빛터널 조성 등을 제안했으며, 관계 부서에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한 옥터초등학교 부근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요청했다. 서명범 대표 의원은 노후화된 보도 수리 등을 통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오이도 내 수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마련, 오이도 박물관과 선사유적공원을 활용한 관광특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추후 현장방문을 통해 거주민과 관광객이 느끼는 관광·정주 여건을 꼼꼼하게 살피고 오이도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방안 등을 고민해 가기로 했다. 이봉관 의원은 “오이도가 가진 장점을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연구활동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명범 대표 의원은 관계 부서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오이도 활성화 정책을 연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 발의 '문화·체육·관광 행사 이에스지(ESG) 실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 발의 '문화·체육·관광 행사 이에스지(ESG) 실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선데이뉴스신문]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문화·체육·관광 행사 이에스지(ESG) 실천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89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가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행사에 이에스지(ESG)를 도입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투명한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안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이에스지(ESG: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및 ‘문화·체육·관광 행사’ 등의 용어 정의와 이에스지(ESG) 실천을 위한 기본이념 등이 명시됐다. 조례안에서 ‘이에스지’란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비재무적 성과를 중시하는 기업의 가치 평가 요소로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말하며, ‘문화·체육·관광 행사’는 안산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예산으로 개최되는 축제, 박람회, 전시회, 공연, 대회 등의 행사를 뜻한다. 시장의 책무는 시장이 문화·체육·관광 행사의 계획과 추진에 이에스지를 실천하는 데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고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는 것으로 밝혔다. 아울러 조례안에는 ▲이에스지 실천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이에스지 실천에 필요한 실태조사 ▲이에스지 실천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교육·홍보 ▲도내 시·군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이에스지 실천에 기여한 단체 등에 대한 포상을 위한 근거 조항도 마련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은경 의원은 “축제, 전시회, 공연, 대회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면 많은 일회용 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등이 배출되는 문제가 있었다”며 “이 조례로 다양한 행사에 이에스지를 도입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수립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