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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세부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용인특례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세부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청 비전홀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성 세부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 관련 부서 관계자와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정연구원, 용인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스마트관광도시’ 목표와 기본방향을 검토했다. 중간보고회는 민·관협력을 통한 ICT 기반의 관광콘텐츠와 인프라 육성사업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 과정이다. 시는 관련기관과 함께 논의한 의견을 바탕으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세부계획을 보완하고, 제안된 사업은 검토를 통해 최종계획에 반영한다. 제안된 사업은 용인포은아트홀 일원을 중심으로 ▲스마트아트전망대 ▲K-POP체험스튜디오 ▲광장 미디어파사드 ▲미디어아트 공연제작 ▲미디어아트와 연동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션 체험 등이다. 시는 예술과 관광이 결합된 ‘스마트 아트밸리’를 구성해 대한민국 대표 예술관광지를 2025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스마트 관광도시조성 사업’에는 약 8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용인특례시가 진행 중인 ‘용인관광 DRT사업’과 ‘플랫폼시티 GTX용인역’이 마련되면 용인의 유명 관광지인 ‘용인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교통연결성 개선에 따라 교통거점과 ‘스마트관광지’가 연계돼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관광조성 사업’으로 용인의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분한 사업검토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 오석규 의원,“송산권역을 의정부 최고의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 실천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 오석규 의원,“송산권역을 의정부 최고의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 실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오석규 경기도의원은 지난 23일(목)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의정부시청 이원진 공원과장, 공원시설팀장과 의정부 송산권역 주민 휴식공간 개선·확대를 위하여 사업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석규 의원은 송산권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송산2동 다리목근린공원의 황톳길 조성과 세족시설, 공원 내 야외무대 시설 개선 정비 및 송산3동 송산사지근린공원 내 황톳길 조성 관련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오 의원이 도의원 후보자 공약사항으로 제안한 부용산 웰니스 산책로 조성 계획 등 송산권역 주민 생활 편익 강화를 위하여 현재까지 진행 중인 사업들도 꼼꼼히 챙겼다. 의정부시 민락동에 위치한 다리목근린공원에는 오는 8~9월 개장을 목표로 관내 최장 황톳길, 최신식 세족시설 등이 추진되고 있으며, 송산사지근린공원 내 황톳길은 올해 하반기 개장 예정이다. 오 의원은 송산권역 내 공원 시설 개선 및 주민 휴식 공간 확대를 위하여 작년 하반기에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하고 송산권역 휴식 공간 시설 개선과 확대를 실천하는 등 그동안 지역구 주민의 여가 편의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왔다. 또한, 관광학박사인 오 의원은 문화·관광 전문가로서 의정부시 관내 최고의 주민 휴식 공간 조성으로 자신의 지역구인 송산권역 주민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탈바꿈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관련 사업 예산을 도비로 확보하는 등 의정활동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곽미숙 경기도의원, “행주산성을 포함한 경기도 내 문화유산 관광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해야”
곽미숙 경기도의원, “행주산성을 포함한 경기도 내 문화유산 관광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해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곽미숙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고양6)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문화유산 재조명과 관광활성화-행주산성을 중심으로-'를 위한 토론회가 5월 22일(수)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좌장을 맡은 곽미숙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은 “행주산성을 포함하여 문화유산의 관광 자원화 및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며 토론회를 시작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성하 경기연구원 AI혁신정책센터장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국내·외 사례를 참고하여 지역 활력을 도모하고, 연령·가치관을 떠나 시대의 트렌드를 따라 자원화·지식화·문화화가 잘 조화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 과장은 “행주산성만의 특화된 콘텐츠 개발 및 브랜딩으로 관광자원 컨설팅 및 상품화전략, 연계관광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안미경 고양시 관광과 과장은 “한강하구의 특색있는 생태·역사 관광자원 발굴 및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최외석 경기관광공사 팀장은 “역사문화자원으로 관광을 활성화한 행주산성의 사례 중심으로 추후 행주산성만의 특화된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박광배 고양시 관광협의회 부회장은 “선조들의 삶과 역사성을 바탕으로 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특화상품 산업육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곽미숙 의원은 토론 과정에서 “공공의 힘을 넘어 시민과 실제 수요자들의 니즈를 모아야 변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관련 국비 사업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지속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써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정활동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유튜브를 통해 들어온 질문에 곽미숙 의원은 “고양의 주요 먹거리인 장어, 우어, 참게 등과 함께 경기미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의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전통주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이상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김민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 참석하여 토론회 축사를 했다. 아울러 문화유산과 관광과 관심있는 도민을 포함하여 많은 고양시민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공론의 장이 되었다.
핫플레이스 성수동에서 춘천 관광 팝업스토어 '춘천행 매표소' 운영
핫플레이스 성수동에서 춘천 관광 팝업스토어 '춘천행 매표소'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춘천시가 국내외 젊은층 여행객 유치에 팔을 걷었다. 시에 따르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성수동1가 685-278)에 ‘춘천행 매표소’ 관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춘천행 매표소’ 관광 팝업스토어는 유동성이 많은 서울에서 춘천 관광 브랜드를 홍보하고, 실제기차표·관광지 할인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잠재적 관광객을 실질적 관광객으로 이끌기 위하여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 떠나는, 춘천행 매표소’를 컨셉으로 옛 춘천역을 떠올리는 매표소로 입장하여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도록 구성된다. 팝업스토어 내부는 춘천 주요 관광지 및 축제 소개, 이벤트존, 포토존 등 춘천의 관광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입장 시 스크래치 복권 티켓과 관광지 연계 할인권을 배부하는 등 참여자들에게 이벤트와 함께 선물을 제공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 관광을 젊은층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성수동에서 홍보함으로써 관광객 유치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며 “이를 통해 오는 6월 개최되는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와 호수드론라이트쇼에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팝업스토어는 유동성이 많은 지역에서 단기간 운영되는 오프라인 마케팅 장소로서 사진·체험·전시 등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최근 MZ세대들의 놀이터로 각광 받고 있다.
도내 주요 관광지 방문 관광객 회복세 뚜렷
도내 주요 관광지 방문 관광객 회복세 뚜렷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18개 시군 주요 관광지 445개 지점의 입장객을 전수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도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이 1,765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기별로는, 1월 776만 명, 2월 552만 명, 3월 437만 명 순으로 시군별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은 상위 5개 시군은 속초(3,316천명), 정선(1,944천명), 화천(1,748천명), 춘천(1,641천명), 홍천(1,169천명) 순으로 나타났다. 1분기 관광객 1,765만 명 중 내국인은 1,721만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 소폭 증가했고, 외국인은 44만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67.7%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은 주요 관광지는 남이섬(15만명, 춘천), 설악산국립공원(4만명, 속초), 강촌레일파크(3만명, 춘천) 등으로 실내보다는 자연 친화적인 야외 관광지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데에는 엔데믹 전환 이후 긴 기간 동안 억눌려 있던 여행 수요의 폭발적 증가 및 K-콘텐츠 인기에 따른 한국 여행 선호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러한 관광시장 회복세에 맞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강원관광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동안 중화권, 동남아, 일본 등을 주력 타깃으로 한 강원 국제관광 로드쇼 개최 및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개별관광객 대상 외국인 관광택시 상품 운영, 한류·레저 및 스포츠·웰니스 등 특수목적관광 테마상품, 전담여행사 선정 및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현준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관광 트렌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여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는 콘텐츠 개발, 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KB국민카드와 데이터 기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 KB국민카드와 데이터 기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 이천시는 지난 21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KB국민카드와‘데이터기반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천시와 국민카드사는 국민카드의 카드 소비·이동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역경제 분석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문화관광 정책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천시는 2024년 4월부터 5월까지 국민카드사의 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천시 축제와 민·관 관광네트워크 협약기관을 연계하여 홍보했으며 앞으로도 관광 분야에서 민간 빅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KB국민카드는 카드 소비·이동 데이터를 이용해 지역 관광객 특성을 분석하고, 이천도자기축제 등 지역축제에 특화된 다양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KB국민카드와 이천시 간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인 홍보 및 체계적인 분석을 수행하게 됐으며, 향후 ESG 비즈니스 발굴 및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협력하여 소상공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이천시와 국민카드사가 보유한 역량과 잠재력을 기반으로 최고의 관광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정책과 똑똑한 관광 홍보를 통하여 디지털경제를 선도하는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여름 성수기 휴가철 대비 농촌관광 활성화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여름 성수기 휴가철 대비 농촌관광 활성화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이후 ‘쉼과 휴식’에 무게를 두는 여행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여름 성수기 휴가철 대도시 농촌관광객 홍보,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道는'강원 농촌에서 만나는 몸도 마음도 시원한 여름휴가'를 테마로, 여름 휴가철 도내 전역에서 가족·친구·연인을 대상으로 더위사냥 축제, 맥주로드, 웰니스 캠프, 카약, 선셋요가 등 놀거리 가득한 村캉스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7월 개최되는 농식품부 주관'도농교류의 날'에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청년농업인, 크리에이투어 사업단이 참가하여, 농촌관광 예약 이벤트(30% 할인), 여행사 연계 농촌관광 상품 출시 등 수도권 농촌관광 모객도 추진한다. ‘23년 기준 도내 농촌관광 연간 방문객은 234만명, 매출액 205억원으로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농촌관광에 대한 수요 증가와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강원자치도가 전국 제일의 농촌관광지역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강원자치도에서는 하절기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시설별 우선순위 및 관광객 밀집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농어촌민박,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휴양단지 사업장에 대한 안전, 방역, 운영 점검은 물론 시군 자체점검과 농식품부·도·시군 합동점검 등 철저한 농촌관광시설물 안전관리 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한 여름휴가 준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파주시, ‘디엠지(DMZ) 평화관광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오세요’
파주시, ‘디엠지(DMZ) 평화관광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오세요’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21일 ‘디엠지(DMZ) 평화관광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간 파주 디엠지(DMZ) 평화관광은 민통선 출입을 위한 엄격한 신분 확인 절차로 인해 당일 현장 매표로만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일일 출입인원은 최대 3천 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매표소 개방 전 새벽에 미리 도착해 줄을 서고도 매진이 될 경우, 시간만 허비하고 관광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일이 빈번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해부터 온라인 예약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전 절차를 진행해 왔다. 올해 본예산에 총 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수립했고, 5월 들어서는 관련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구상 단계에서부터 시 관광과와 정보통신과가 협업 체계를 구축, 기존 전산실에 설치된 전산장비를 활용키로 했다. 두 부서간 협업을 통해 사업비를 2억 원 가량 감축해 협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이후 더욱 내실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 및 기관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예약 시스템이 도입되면 현행과는 다르게 관광객은 사전에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한 다음, 현장 방문 당일 신분 확인을 통해 발권을 진행하게 된다. 다만 노인, 외국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고려해 현장 매표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디엠지(DMZ) 평화관광 온라인 예약 시스템은 6월 말 도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구축 용역을 통해 현행 매표시스템의 한계점을 극복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개선하고 매표 혼잡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