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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 현장방문
교육부 장관,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 현장방문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1일 배곧동에 있는 시흥시 제1호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배곧너나들이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학습권 보호를 위해 이용자 간 시공간적 분리를 유도하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가 적용된 우수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교육부 등 중앙 관계 부처와 유수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2019년 배곧누리초등학교 건립 당시 함께 지어진 관내 최초 학교복합시설인 배곧너나들이는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하며 지역의 교육, 문화를 어우르는 공동체 공간이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매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교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약 26,000여 명의 학생과 주민들이 배곧너나들이를 이용 중이다. 이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시설 내 작은도서관, 카페, 동아리실 등 다양한 시설을 견학했다. 범죄예방설계 전문가, 학교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간담회를 통해 올해 교육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학교복합시설 활성화’와 ‘안전한 교육 돌봄 활동’의 중요성을 전했다. 아울러, 교내 안전을 위해 교육부에서 개발 준비 중인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한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시흥시는 배곧너나들이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8월 중 관내 제2호 학교복합시설인 ‘소래너나들이’의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북부권 지역주민의 공동체 문화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봉구, 청년 대상으로 창업교육부터 실제 창업까지
도봉구, 청년 대상으로 창업교육부터 실제 창업까지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가 덕성여자대학교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창업역량을 높이고 실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3. 청년 창업교육 D-School'의 참여자를 6월 8일까지 모집한다. '2023. 청년 창업교육 D-School'은 도봉구와 덕성여대 캠퍼스타운조성단이 함께 기획한 교육과정으로 지역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D-School의 D는 도봉(Dobong)과 덕성(Duksung)의 약자다. 교육은 6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창동아우르네(서울창업허브)에서 ▲시장 분석과 제품 브랜딩 ▲기술마케팅 등 창업 기초 교육 과정과 실제 엔젤투자자와 선배 창업자를 초청해 현장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과정으로 총 12회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대면 교육에 참여가 힘든 수강생을 위해서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강좌를 온라인으로 지원하고 온라인 자체 교육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19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 30명이며,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재(휴)학생, 직장인이면 우선 선발한다. 5주간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사람에게는 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 시 심사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올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이며 대상 1팀(200만원), 최우수상 2팀(각 100만원), 우수상 4팀(각 50만원) 총 7팀을 선발한다. 선발팀에는 실제 창업 연계를 위한 후속 컨설팅을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교육을 마련했다. 본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우수한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 김포 교육 현안, 김주영 의원"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 김포 교육 현안, 김주영 의원"
김주영 의원,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 김포 교육 현안 정책건의서 전달 “학교 신·증설로 김포 지역 과밀학급 해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경기 김포시갑)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지역 교육 현안 간담회에서 김포 교육 현안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건의서에는 ▲장기·운양 중학군 및 고촌중학군 과밀학급 해소 ▲김포지역 예체능 관련 특수중학교 및 특목고 설립 지원 ▲김포시 특수교육 현안 해소 지원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제도 개선 ▲김포교육지원청 국단위 개편을 위한 시행령 개정요청 등 김포 교육 현안 해소 건의를 담았다. 김주영 의원은 12일 오후 여의도 교육시설안전원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김포지역 교육 현안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현재 김포는 과밀학급 비율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장기·운양 중학군과 고촌 중학군의 경우 현재 급당 인원이 각각 34.12명, 30.4명에 달할 정도로 과밀학급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이주호 부총리에게 “장기·운양 중학군의 경우 신도시로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어 학군 내 33학급 규모의 중학교 신설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LH공사 소유의 사회복지시설 부지에 대한 용도변경과 학교 용지를 연도 내 확보를 위해 김포시청과 LH공사 등 유관기관 적극 협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고촌 중학군과 관련해 “인근 지역 개발로 향후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예정이기에 선제적으로 향산초·중 인근 중학교 예정 부지를 매입해 신설대체 이전해야 한다”며 “교육부가 김포 지역의 특수성과 주변 개발 여건을 감안해 향산초·중 분리 이전 시 교부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달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김포지역 예체능 관련 특수중학교 및 특수목적 고등학교 설립 지원도 건의했다. 학령인구의 급속한 유입과 증가로 인해 다양한 교육수요가 함께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예체능 인재육성 정책 마련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김주영 의원은 “지금 당장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보다 시급한 문제는 없다”며 “김포 과밀학급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아이들에게 쾌적한 교육여건을 조성해달라” 고 강조했다. 이에 이주호 부총리는 “김포 과밀학급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교육부 차원에서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학교급식 종사자 폐암 산재 교육부 최종결과 발표 및 대책, 강득구 의원”
“학교급식 종사자 폐암 산재 교육부 최종결과 발표 및 대책, 강득구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함께 14일(화) 오후 1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학교 급식종사자 폐암산재 심각을 외면하는 교육부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 의원은 교육부는 14일(화) 발표한 학교급식 종사자 폐CT 검진 최종 집게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21년, 학교급식 종사자의 폐암 산업재해 인정 사례가 첫 발생한 이래, 교육부가 처음으로 내놓은 대책이다. 하지만, 내놓은 대책에 근본적인 대책은 담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학교급식 종사자의 폐암 발생률이 유사 연령군 일반인 대비 1.1배라고 주장했다. 교육부는 현시점 폐암 확진자 31명을 기준으로, 지난 5년간 유사 연령군의 폐암 유병률과 비교했다고 설명했다. 강득구 의원은 장시간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고강도 노동을 하는 급식종사자들의 종합적인 산재 예방을 위해서라도 배치기준, 예산 지원, 가이드라인 마련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교육부는 1인당 식수 인원 개선, 충분하고 안정적인 예산 확보, 정기 점검 및 전수검사 등에 대해 즉각 검토하고 교육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봉구, '치매예방활동가' 양성교육부터 어르신 일자리 창출까지
도봉구, '치매예방활동가' 양성교육부터 어르신 일자리 창출까지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 치매안심센터는 한국 치매예방협회와 공동으로 치매예방활동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월 2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2기 총 40명(기수별 20명)으로 치매예방 교육과 노인들의 두뇌자극 훈련프로그램 기획 및 지도과정(실버인지놀이지도사 2급)으로 총 8회(32시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단, 자격증 수수료는 개인이 부담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치매예방 활동가’로서 지역 내 주민센터, 경로당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동별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 경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월 1회 월례회의를 통해 활동일지, 활동정보 등을 공유하고 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시간을 갖는다. 교육신청은 평소 치매에 관심있는 구민(50~70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홍보포스터 내 QR로 신청하거나 도봉구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두 신청 방법이 힘들 경우 직접방문(도봉구치매안심센터)으로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제 치매예방 활동가의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인지능력 향상, 치매 서비스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등 더욱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치매예방 활동가는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50+세대인 활동가 본인에게도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일자리 의미 이상으로 노년기의 활력과 자신감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동별 인지건강프로그램’은 '2023년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 종합계획' 중 그물망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치매안심센터와 치매관련 전문단체인 한국치매예방협회가 함께하는 전국 최초 지역사회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다.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2022년 진로교육 유공자'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2022년 진로교육 유공자'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락)가 ‘2022년 진로교육 유공자’ 진로탐색활동협력분야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진로교육 유공자’는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높은 성과를 창출한 자 또는 기관을 적극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난해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기획·지원 및 지역 진로교육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교육부 및 교육청 핵심 사업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오프라인 수업을 재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결과 학교만족도 100점, 교육청 현장모니터링 만점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2023년에도 관내 청소년들의 맞춤형 진로직업체험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직업 체험장과 학교를 연결하는 허브(Hub)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험형 프로그램과 4차 산업 분야의 프로그램 등 최근 관심도가 반영된 5개 분야 17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변혜진 센터장은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유공 표창은 센터와 학교, 마을이 함께 마음을 모아 온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꽃 피워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즐겁고 의미 있는 교육들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