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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월곡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물품 기부 동참
성북구 월곡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물품 기부 동참
[선데이뉴스신문] 성북구가 지난 22일 월곡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이웃돕기 의류 바자회, 어르신 반찬도시락 나눔 행사 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온 월곡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대지진으로 피해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 ㈜더크로스의 협찬으로 마련된 의류 3,000장을 성북구청 긴급구호센터에 전달했다. 월곡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최왕근 회장은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위로를 건네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며 “도움의 손길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힘이 되고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인한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구호물품 기부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북구민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품이 튀르키예·시리아에 무사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북구는 24일 오전에 이달 15일부터 모인 구호물품을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지정한 인천 소재 물류센터로 1차 발송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외국인 주민과 함께 전한 희망의 손길...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위한 특별성금 기탁
임병택 시흥시장, 외국인 주민과 함께 전한 희망의 손길...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위한 특별성금 기탁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박결)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에 긴급구호 및 복구를 위한 특별성금 57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지난 6일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시리아 접경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해 국제사회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지난 12일부터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나섰다. 모금활동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말에 많이 모이는 아시아마트와 한국어교실이 운영되는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이뤄졌다. 앞서, 지진과 화산 폭발 등으로 자연재해를 겪었던 중국, 필리핀, 미얀마 등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인해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고통을 충분히 이해하고, 남을 돕는 마음을 한국을 통해 배웠다”면서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번 모금 활동에는 중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 미얀마, 네팔, 캄보디아 공동체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중국공동체(회장 조자룡)는 2008년 쓰촨성 지진을 떠올리며 정왕시장에서 장사하고 있는 중국인 상인들을 직접 만나 모금 활동을 벌이는 등 나눔의 가치 실천에 앞장섰다. 아울러, 임병택 시흥시장은 율곡 대상 우수지자체장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한 특별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역의 구호품 지원과 재건 등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다양한 국적을 지닌 시흥시 외국인 주민들이 뜻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행복한 변화로 새로운 시흥을 만들어가는 데 동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중구의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긴급구호 성금 전달..."국제적십자사연맹(IFRC) 통해 현장 복구 지원"
서울 중구의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긴급구호 성금 전달..."국제적십자사연맹(IFRC) 통해 현장 복구 지원"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서울 중구의회(의장 길기영)가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긴급구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길기영 의장은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중구의회 27명의 의원·직원의 참여로 모인 성금 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 이현숙 관장에게 기탁했다. 의원들은 갑자기 일상을 덮친 비극적인 재난의 아픔을 나누며 많은 인명피해와 삶의 터전까지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에 전해져 튀르키예 현지 적신월사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길기영 의장은 “우리나라 자유를 위해 헌신한 형제 국가에 닥친 이번 위기가 모두의 관심으로 치유되길 바란다”며, “속히 실종자들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고 튀르키예에 평온한 일상이 찾아오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IFRC)를 통해 긴급 성금과 구호세트를 지원하고 여진과 한파로 지진피해가 확산되면서 증가하는 인도적 수요에 따라 300억 원 규모의 대국민 모금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대한적십자사로 모인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적십자사연맹을 통해 식료품, 긴급 구호품 지원 등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인도적 지원 활동에 집행되며,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파주시, 튀르키예에 지진피해 복구 구호금 4만 달러 지원
파주시, 튀르키예에 지진피해 복구 구호금 4만 달러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튀르키예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되는 이번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금 4만 달러(한화 약 5천2백만 원)를 지원하고 파주시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일 파주시가 ‘튀르키예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 재난구호금 지원’을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구호금은 파주시의 국외 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에스키셰히르 광역시의 특별계좌틀 통해 전달되며, 에스키셰히르 광역시의 지진피해 지역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지진피해 이재민 지원 특별모금 캠페인에 공직자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유관단체와 읍·면·동을 통해서도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삶의 보금자리와 소중한 가족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라며, “51만 파주시민과 함께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파주시민 모두가 한뜻으로 이재민 지원 캠페인에 마음을 모아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15일(현지시간) 현재 약 4만1천 명의 사망자와 10만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재민 수도 무려 220만 명에 달하고 있어 국제사회의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파주시는 튀르키예 에스키셰히르 광역시와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문화·예술 방면에서 다양한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지진의 진앙지로부터는 북서쪽으로 약 850km 떨어져 있어 지진의 영향권에는 들지 않았다.
고양특례시, 대한적십자사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재난구호금 10만 달러 전달
고양특례시, 대한적십자사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재난구호금 10만 달러 전달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가 지난 16일 고양시청 시장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 의회 김영식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서북봉사관 변지현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국제협력을 위한 재난구호금 10만 달러 전달식을 열었다. 재난구호금은 고양시의 국제적 위상에 부합하는 인도적 지원을 위해 시가 의회와 협력해 마련했다. 구호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규모 재난을 당한 튀르키예, 시리아에 전달돼 추위와 생필품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재난지역 주민 지원 및 피해복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전달식에서 “튀르키예는 형제의 나라인데 지진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다. 시의회와 힘을 합쳐 마련한 재난구호금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양시가 국제 평화 및 안전유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서북봉사관 변지현 관장은 “10만 달러라는 큰 액수의 구호금을 마련해주신 고양특례시에 감사한다. 고양시민들의 성금과 물품도 계속 모이고 있다. 보내주신 구호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