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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자원봉사센터, 튀르키예·시리아 재난 구호물품
연천군자원봉사센터, 튀르키예·시리아 재난 구호물품
[선데이뉴스신문]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연천군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후원으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3~14일 자원봉사단체를 통해 구호물품을 지원받았다. 구호물품은 점퍼를 비롯한 겨울의류, 담요, 이불 등 방한용품 위주로 선정했다. 품목 및 오염도별 분류, 상자 포장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정성을 보탰다. 구호물품에서 제외된 물품은 연천군새마을회가 진행하는 헌옷 모으기 사업에 활용,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옷을 직접 수거해 주신 자원봉사 단체와 한걸음에 달려와 분류 작업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어 가능한 활동이었으며,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 단체 및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구호품이 도착하여 이재민 및 난민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짧은 기간동안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구호물품을 적극 지원해주신 자원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 연천군이 보낸 마음이 지진으로 피해 입은 이재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튀르키예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주도시공사, 화재 피해 ‧ 가뭄 등 재난구호를 위한 성금 기탁
양주도시공사, 화재 피해 ‧ 가뭄 등 재난구호를 위한 성금 기탁
[선데이뉴스신문]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지난해 대외 성과 창출을 통해 부상으로 받은 상금 300만 원을 자연 ‧ 사회재난 등 재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하여 대한적십자사 및 전국재해 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제3회 혁신 조달 경진대회'대상,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후 부상으로 받은 상금 총 300만 원을 ▲재난 피해 복구 지원(구룡마을 이재민 지원 등)과 재난취약계층 지원 구호물품 구입금액(200만 원, 대한적십자사) ▲남부지역 가뭄으로 인한 식수 고갈 지원(행정안전부‘먹는 물 기부 릴레이’)을 위한 먹는 물 구입금액(100만 원,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의 재난구호성금 기탁을 진행하며,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적인 상생 가치 실현에 앞장섰다. 이흥규 사장은 “최근 각종 재난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재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실천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 튀르키예 지진 구호 물품 지원 나서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 튀르키예 지진 구호 물품 지원 나서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의류, 이불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 6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막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물자 부족과 추운 날씨로 인해 추가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추진됐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15일까지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1층 로비에 설치된 ‘두 번째 옷장’을 통해 기부된 물품을 1차로 튀르키예에 전달하고, 이후에 접수된 물품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뿐만 아니라 지역 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재고 의류를 기부받아 구호 물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바라며, 진심 어린 마음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진접읍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세계 각처의 진심이 튀르키예에 전해져 이재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그간 행복나눔공동체복지분과 활동의 일환으로 의류, 쌀, 스마트 기기 등을 기부하며 지역의 취약계층을 후원해 왔다.
파주시, 튀르키예에 지진 구호금 지원
파주시, 튀르키예에 지진 구호금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강진 발생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자매도시인 에스키셰히르시를 통해 구호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현지 시각 4시 17분 튀르키예를 강타한 7.8 규모의 강진으로 인해 현재 튀르키예와 시리아 내 7,800명이 넘는 사망자와 약 35,00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튀르키예 정부는 지진 피해가 큰 10개 주를 재난 지역으로 지정하고 3개월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김 시장은 자매도시인 에스키셰히르시의 일마즈 부유커센 시장에게 위로 서한문을 보내 재난 극복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가 큰 피해와 고통을 겪고 있다. 한순간에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튀르키예 국민에게 51만 파주시민과 함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파주시는 튀르키예가 하루빨리 재난을 수습하고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가능한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파주시는 국외 자매도시에서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위로서한 및 구호금과 구호품을 전달하며, 자매도시의 아픔을 함께해 왔다. 지난 2010년 2월에는 칠레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랑카과시에 1만5천불을 주한 칠레대사관을 통해 전달했으며, 2011년 3월에는 동일본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도시들의 조속한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일본 자매도시 하다노시를 직접 방문해 약 200만엔을 전달했다. 또한 2020년 4월에는 영국 글로스터시의 요청으로 코로나 방역복 1,000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에스키셰히르시는 튀르키예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에스키셰히르주의 주도이며, 앙카라에서 서쪽으로 233km, 이스탄불에서 남동쪽으로 3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이번 지진의 진앙지로부터는 약 850km 떨어져 있어 지진의 영향권에는 들지 않았다. 인구 약 90만의 광역시로 파주시와는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문화·예술 방면에서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참전용사 초청 및 한국상징물 공동 제작, 예술공연단 파견 등을 통한 긴밀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전통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에스키셰히르시 내 ‘한국(파주)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광명시, 지구촌 어린이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기부-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파키스탄 아동 구호기금 1억 원 전달
광명시, 지구촌 어린이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기부-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파키스탄 아동 구호기금 1억 원 전달
[선데이뉴스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2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파키스탄 대홍수 피해 아동을 위한 구호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열린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임병택 시흥시장,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은 “파키스탄 대홍수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아동의 열악한 상황이 개선되고, 하루빨리 아동의 권리들이 온전히 보장되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지방정부협의회 차기 회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 상황 속에서 가장 취약한 대상은 아동이다. 재난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아동의 삶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가 국내 어린이들을 위해 아동친화적인 환경의 지자체를 만들어 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보다 더 어려운 전 세계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서도 항상 따뜻한 인류애를 보여주신 데 대해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원의 하나로 지난 6월부터 지속된 강수로 국토의 3분의 1이 물에 잠기는 대홍수로 피해를 겪은 파키스탄 아동을 위한 긴급 구호 기금으로 1억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윈회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파키스탄 홍수 피해 어린이의 보건, 영양, 식수 위생, 교육 등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국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협력하는 협의체다.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거나 인증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지방자치단체 간 소통을 위해 2015년 27개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결성했며, 현재 박승원 광명시장을 협의회장으로 100개 회원 도시가 가입되어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4월 우크라이나 어린이 긴급 구호기금 1억 원, 스리랑카 바티칼로아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 기금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지구촌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흥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파키스탄 홍수 피해아동 구호기금 1억원 전달
시흥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파키스탄 홍수 피해아동 구호기금 1억원 전달
[선데이뉴스신문]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회장 박승원 광명시장)가 22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파키스탄 대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위해 긴급 구호기금 1억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파키스탄은 지난 6월부터 지속된 강수량으로 국토 3분의 1이 물에 잠기는 사상 최악의 대홍수 피해가 발생해 647명의 아동이 사망하고, 4,006명이 부상당하는 등 약 340만 명의 아동이 피해 장기화로 기본적인 권리를 위협받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있다. 이날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은 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차기 협의회장인 임병택 시흥시장,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국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100개 지자체가 가입한 협의체다. 이번 기부에 앞서 협의회는 지난 4월 우크라이나 어린이 긴급구호 1억원, 스리랑카 바티칼로아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 기금 1억원 등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며 지구촌 어린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국내 어린이들을 위해 아동친화적인 환경의 지자체를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우리보다 더 어려운 세계 곳곳의 어린이를 위해서도 항상 따뜻한 인류애를 보여주신 데 대해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박승원 협의회장은 “대홍수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아동의 열악한 상황이 개선되고, 하루빨리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지난 12월 6일에 차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 상황 속에서 가장 취약한 대상은 아동이다”라며, “재난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아동의 삶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 시장은 2023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제8기 협의회장으로 아동 권리 증진 활동을 펼치며,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 어르신의 안전한 겨울나기 위한 구호물품지원 등 나눔 실천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 어르신의 안전한 겨울나기 위한 구호물품지원 등 나눔 실천
[선데이뉴스신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이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343명에게 한파 대비 구호물품을 전달한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진행되는 ‘혹한기 구호물품지원사업’을 통해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3명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개별 방문해 방한모자 외 2종 물품을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교육을 열어 장시간 한파에 노출 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피해를 예방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개인위생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독거노인 안부를 확인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 또는 이웃과의 관계가 소원해져 홀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독거노인의 정서적․심리적 소외감 경감에도 힘쓴다. 지난 12일 물품을 전달받은 대상자들은 “난방비가 많이 나와서 집에서도 모자를 쓰거나 수면양말을 신고 있었는데 시기에 맞춰서 방한용품을 받게 돼 너무 좋다”, “외출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매우 만족해했다. 김수현 관장은 “한파로 인한 겨울철 질환을 가볍게 생각하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번 구호물품지원사업을 통해 겨울철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등을 함께 교육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주말에도 근무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