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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글로벌 수준의 국산1호 코로나백신 축하', 강기윤  의원
'한덕수 국무총리, 글로벌 수준의 국산1호 코로나백신 축하', 강기윤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경북 안동에서 개최된 「SK바이오사이언스 국산 1호 코로나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출하 기념식」에 참석하여, 그간 기업 임직원들의 노고에 축하와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강기윤 의원은 지난 정부때부터 백신이 최고의 예방임을 강조해왔고, 문재인 정부의 백신 늑장도입을 질타하는 등 백신전도사로 알려져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행사는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L 하우스 공장에서 개최되었으며,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관계자와 강기윤의원, 정춘숙의원 등 보건복지위 위원, 이철우 충북도지사, 이종성 의원, 김형동 의원, SK임직원 등 40여명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출하 기념식은 스카이코비원의 현황을 설명하고 생산현장을 방문하는 1부 행사와 2부 행사는 리셉션 형태로 치러졌는데,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기윤 의원은“지난 정부때부터 백신 늑장도입을 질타하고 남는 백신이 있으면 내가 다 구입할테니 백신 도입을 서두르라고 지적해왔다”고 언급하며, “조금은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국산 1호 백신이 출하되는 것에 대해 안도감과 동시에 그 동안 국산 백신 개발을 위해 노력해주신 정부관계자와 sk바이오사이언스 임직원 여러분께 무한한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향후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위 차원에서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정선거, 한덕수 국무총리 점검 필요, 이만희 의원 질의"
"부정선거, 한덕수 국무총리 점검 필요, 이만희 의원 질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27일(수)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의 우리 사회 일각에서 선거에 대한 부정선거에 대한 많은 여론 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느냐라는 질문에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과 한덕수 총리의 대정부 질문에서 질의 응답 ▲ 이만희 의원 - 총리님 우리 사회 일각에서 선거에 대한 부실관리라든지 아니면 부정선거에 대한 많은 여론 들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느냐? ◆ 총리 - 알고 있다. ▲ 이 의원 -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은 뭐라고 생각하시는가? ◆ 총리 - 공명정대한 선거관리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우리 대의민주주의에 정당성을 확보하는 근거가 된다 이렇게 생각한다. ▲ 이 의원 - 저는 선거관리를 담당하는 기구에 공정성과 중립성 또한 선거 사무관리에 대한 국민들에 신뢰성 이런 부분들이 선거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부 지난 3월달이긴 하지만 언론들의 여론기관들에 PPT를 보면 국민에 거의절반 가량이 선거관리에 대한 공정성 이라든지 중립성을 의심하고 있다. 또 선거사무 관리에 관한 것에 대한 것은 어떻습니까? 지난 대선과정에서 있었던 속칭 말하는 소쿠리 투표 다 알고 계실 것이다. 또 이런 부정선거와 관리해가지고 여러 가지 선거 무효소송을 보시면 21대 총선에서 무려 일반적인 그전에 있었던 20대 19대 비해 가지고 10배 이상 선거 무효소송이 있다. 126건. 이 중에 재검표 이루어 진곳이 6섯곳 있다. 총리님 재검표 과정에서의 뒤바뀌는 격차가 4~5건 정도 넓게 잡아서 10건 정도 같으면 뭐 그럴 수 있겠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 이해할 수 있겠죠? ◆ 총리 - 네 그렇습니다. ▲ 이 의원 - 만약에 그것이 100건 200건이 된다면 어떻게 생각하시겠는가? ◆ 총리 - 그것은 제가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 뭐라고 판단하기가. . . ▲ 이 의원 -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 총리 - 다소 정당적인 수준은 벗어나지 않았나 생각한다. ▲ 이 의원 - PPT 보면 무려 제검표 과정에서 279건의 표가 뒤집어진 사례가 있었다. 이런 사례가 비록 당락이 바뀌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우리 선거사무를 하는데 있어 가지고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가 또 이런 일이 두번다시 없도록 하기위해서 무엇을 해야 되는것인가 무엇이 잘못 되었는가에 대해서는 우리가 확인을 해봐야 하지 않은가 점검을 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은가 생각할 필요가있지 않겠는가? ◆ 총리 - 네 그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이 의원 - 선거를 우리가 민주주의 꽃이라고 한다. 이 부분 철저히 다시 한번 점검하고 두 번 다시 이런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된다는 점 강조 하고 싶다.
한덕수 국무총리 “UN군 희생·헌신…잊지 않을 것”
한덕수 국무총리 “UN군 희생·헌신…잊지 않을 것”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유엔(UN)군의 희생과 헌신 없이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설명할 수 없다”며, 희생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한 총리는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오늘의 자유와 번영을 누리는 한국인 한 사람 한 사람은 유엔군 195만 명에게 빚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어디 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았다. 그런데도 22개국 청년 195만 명이 유엔군 깃발 아래 달려와 목숨을 걸고 이 나라를 위해 싸워 주었고, 1,129일 동안 3만 7천여 명이 목숨을 잃고 11만 3천여 명이 실종되거나 부상을 당했다”고 공로를 기렸다. 이어 “참전 용사 여러분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은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며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성장한 최초의 나라,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대한민국은 유엔 참전용사분들이 보여주신 인류애를 늘 기억하겠다. 참전국과 피로 맺은 우정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유엔 참전용사를 한 분이라도 더 한국으로 모시고, 현지로 직접 찾아가 감사를 전하는데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11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내년 ‘정전 7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식도 최고의 예우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어 “북한은 지금도 한반도의 안전을 위협하며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대한민국 정부는 대화와 협력의 노력을 이어가면서 확고한 한미동맹과 튼튼한 국방으로 안보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이끌어내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길이자 참전용사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접견"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접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14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접견했다. 김 의장은 “경제 위기가 복합적이고 우리가 처한 안보 환경도 워낙 급변기에 있다”며 “한 총리는 경제, 외교, 통상 등 여러 분야에 아주 정통하고 오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국익을 최우선해서 역할을 잘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여와 야를 떠나 정부와 국회가 함께 협력해서 어려운 민생경제를 이겨내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국회가 정상화 되면 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바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총리는 “지금 우리 경제는 복합위기, 퍼펙트 스톰에 가까운 여러 가지 어려움이 한꺼번에 닥쳤다”면서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국민 뜻을 하나로 모으는 게 중요하다”며 “김대중 대통령이 외환위기를 단시일 내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3개월 동안 ‘금모으기 운동’을 통해 국민 뜻을 하나로 모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 뜻을 하나로 모으는 모멘텀을 만드는 게 경제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 총리는 이에 공감을 표시하며 “선진화를 위해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규제 혁신인데, 20대‧21대 국회 의원발의 법안 3만 8,000건 중 5,500여 건이 규제 포함 법안이었다”며 의원 발의 규제법안을 관리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위기 상황인 만큼 정부가 다수 야당과 소통‧협력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와 여야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현안협의회’를 가동해 논의해 보자”고 화답했다. 이날 접견에는 박경미 의장비서실장과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이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 與野 자료 미체출 공방..."송구스럽다, 세금은 성실히 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 與野 자료 미체출 공방..."송구스럽다, 세금은 성실히 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일 오전에 열린 가운데 여야는 청문회를 열자마자 자료 제출을 둘러싼 신경전을 주고받았다.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지난달 25∼26일 열기로 예정돼 있었지만,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자료 부실 제출을 이유로 청문회를 보이콧해 여야가 다시 잡은 일정에 따라 이날 열리게 됐다. 민주당 간사인 강병원 의원은 질의에 앞서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한 후보자가 제출한 자료가 부족하다며 질타했다. 강 의원은 "참담한 심정이다. 인청특위가 충실한 자료 제출을 촉구했지만 달라진 게 거의 없다"며 "검증도 시급한데 언제까지 자료제출을 촉구하며 시간을 허비해야 하나"라고 한 후보자를 몰아붙었다. 이어 "김앤장의 해외자본 유치 성과, 배우자의 그림을 산 구매자의 이름을 가려서라도 알려달라는 게 무리한 요구인가"라며 "범칙금 내역, 주택자금 대출 내역, 주민등록지 변동현황에 대해 개인정보 제공 미동의로 제출을 거부하는 게 정상적인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가 본인과 배우자, 김앤장을 보호하는 자리가 아니라 국민에게 본인의 능력을 증명하는 자리임을 명심하라"며 "인청특위에서 요청한 최소한의 자료를 오후 2시 전까지 제출해달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간사인 성일종 의원은 "현재까지 제출 요청한 1천699건은 다른 후보자에 비해 배 이상 많은 건수이긴 하다"라며 "제가 볼 때 현행법 테두리 안에서 줄 것은 준 것 같은데 그래도 (추가 제출을) 살펴봐 달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한 후보자도 국가의 보호 테두리 안에 있는 것이고 개인정보 보호 등 사항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주호영 위원장은 "미제출된 자료는 청문회 시간 중에라도 추가로 제출해주길 바란다"며 "제3자가 동의하지 않아서 '나로서도 어쩔 수 없었다'고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가족이 부동의해서 가족 관련 자료를 낼 수 없다는 것은 저도 조금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덕수, 의혹에 '적극' 해명…회전문 인사 '국민 눈높이'에는 "송구"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자신에 대한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한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뒤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민주당과 정의당 위원들과 날 선 질의응답을 받았다. 이들 위원들의 질의는 주로 한 후보자의 김앤장 근무에 초점이 맞춰졌는데, 전관예우는 물론 공직과 김앤장을 오간 이력이 '회전문 인사'라는 지적이 주를 이뤘다. 그러면서 '총리 퇴임 후 인적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고액의 보수를 받으며 고객에게 조언하다가 다시 공직에 오는 것은 심각한 이해충돌의 우려가 있다'는 정의당 배진교 의원의 지적에 대해 한 후보자는 "국민의 눈 높이에서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그러나 "공적인 여러 직책에서 경험과 능력을 쌓은 사람이 민간에 가서 일종의 이해충돌이나 전관예우가 아니고 국가를 위해 도울 수 있는 길이 있으면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의 이런 언급은 김앤장에서 받은 고액 보수 등에 대해서 국민 눈높이를 고려해 양해를 구하면서도 김앤장 근무 이력 등을 두고 제기되는 '전관예우' 등의 지적에 대해서는 자신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후보자는 공직에서 물러난 뒤 김앤장 고문으로 일하면서 받은 보수를 묻는 청문위원들의 질의에 총 19억5천320만 원을 받았다고 서면답변을 통해 밝힌 바 있다. 한 후보자는 김앤장 근무 당시 얻은 소득에 대한 세금은 성실히 냈고, 이를 통해 공익에 충분히 기여했다고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 후보자는 또 자료제출 요구 등을 두고 인사청문특위와 갈등을 빚었던 점을 의식한 듯, 청문회 시작 전 위원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신동근 의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신동근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적절한 금액으로 주택을 구입했는지 성실히 세금을 납부했는지 규명하겠다고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은 4월 12일(월)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신 의원은 이어 후보자와 배우자의 재산증식 과정에 제대로 되었는지 자료를 요구한다. 한 후보자가 82억 6천만 원에 재산 신고를 했다. 최근 10년 사이에 약 40억에서 82억으로 두배 정도 증가 되었고 이중 예금 보유액 현금은 52억으로 달한다고 주장했다. 공직에서 물러난 이후 김앤장에서 18억 원과 S오일 8천만 원 집값 상승률을 다 포함했다고 해도 풀리리않는 부분이 너무 많다고 강조했다. 또 한 후보자의 배우자는 미술계에서 활동중이고 작품을 전시회 하기도 했다. 작품을 판매하면 소득에 대한 적절한 세금을 납부했는지 여부도 살펴보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지 정상적인 한 후보자의 재산 증식에 대한 진산을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 후보자에게 촉구한다. 청문회에서 소상히 밝히겠다고 하지만 청문회에 앞서 청문회 위원으로서 각종 의혹에 대한 사전 검토를 해야 한다. 한덕수 후보자는 국회가 요청한 자료를 속히 제출하며 명확한 검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
정홍원 전 국무총리 등 220명 이주영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지지 선언
정홍원 전 국무총리 등 220명 이주영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지지 선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하동 출신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경남 도내 전 국회의원, 시장·군수, 구청장, 도의원, 시·군의원 220명은 12일 경남도의회 의사당 앞에서 이주영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먼저 지난 11일 이주영 예비후보를 비난한 전·현직 경남도의원과 전·현직 시군의원 29명의 행태를 규탄하고, 이들 의원들이 경남도민의 대표성을 가지지 않았다는 것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 등 국회의원 23명과 김채용· 조윤명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황철곤 전 마산시장(전 경남시장군수협의회)등 시장·군수·구청장 18명, 남기옥 · 이태일 전 경남도의회 의장 등 도의원 47명, 최정태 전 창원시의회 의장 등 시·군의원 13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지지선언 기자회견에서 이주영 후보는 “2년 전 21대 총선에서 안타깝게 출마를 포기했다”며 “그러면서도 선당후사(先黨後私)의 정신으로 우리 당의 경남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후배들의 당선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총선 참패로 당이 무기력한 가운데서도 많은 도민과 당원들의 요청을 받고 민주당에 빼앗긴 도정 탈환의 깃발을 들고 2년 가까이 도내 전역을 발로 뛰며 도민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고 경남발전을 공부해 말 그대로 준비된 도지사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주영 후보는 경상남도 부지사와 5선 국회의원, 해양수산부장관, 국회부의장을 역임하고 고향에 대한 마지막 봉사를 위해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것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며 “현재 매우 심각한 상황에 처한 경남의 산업·경제·사회 등과 코로나 팬데믹까지 겹쳐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어려운 삶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당 정책위의장 두 번과 국회예결위원장 등을 지낸 정책통의 비상한 리더십이 요구된다” 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이주영 후보는 우리 당의 2007년 정권교체와 2012년 정권 재창출을 정책으로 뒷받침했다” 며 “경험과 경륜, 중앙과 지방에 쌓아놓은 수많은 인적 네트워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자산으로 상대를 존중하고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소통과 공감의 정치인, 미래지향적인 초일류 리더십의 소유자”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이 후보의 이런 자산을 경남발전의 밑거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국민의힘 공천은 물론, 6월 1일 본 선거에서도 이겨 경남도정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경남 도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한덕수 국무총리 내정자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한덕수 국무총리 내정자 기자회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우선 우리 대한민국을 둘러싼 대내외적으로 경제와 또 지정학적 여건이 매우 엄중한 때에 국무총리 지명이라는 이런 아주 큰 짐을 지게 돼서 우선 한편으로는 영광스러우면서도 매우 무겁고 또 큰 그런 책임을 느낀다고 한덕수 국무총리 내정자는 4월 3일(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우선 코로나19라는 우리 팬데믹에 우리 온 국민이 일종의 전쟁을 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선 이 자리를 빌려서 국민을 이러한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해 주기 위해서 불철주야 24시간 애쓰고 계시는 전국의 의료진과 또 간호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정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우선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정부도 이러한 노력들을 총괄 조청하면서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저는 하고 있다고 그렇게 생각을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전염병에 대한 대응과 또 이러한 대응 과정에서 일어나는 경제, 특히 중소, 영세 상인,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은 더 말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이것이 지금 거시적인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또 세계적인 부품 산업의 공급 이런 것들에 차질을 빚기 때문에, 또 인플레이션, 즉 물가가 올라가고 있는 이런 상황에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민생을 더 어렵게 하는 이런 상황을 가져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 내정자는 두 번째로는 이런 지정학적 리스크가 세계적으로 매우 많아지고 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는 지금 에너지 가격을 천정부지로 올리고 있고 각 나라가 전략적 비축유를 지금 방출함으로써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 이외에도 미국과 중국, 미국과 러시아 이러한 강대국 간에 새로운 이런 지정학적 경쟁, 전략적 경쟁은 우리에게 큰 위협을 주고 있습니다. 가까이는 북한이 이러한 여러 가지 핵을 비롯한 이런 능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우리에게 많은 어려움을 지금 주고 있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경제, 안보가 하나로 뭉쳐서 굴러가는 과정에서 우리에게 주는 이러한 어려움은 이제까지 우리가 생각했던 세계화, 개방, 시장경제를 다소 변경을 시켜야 하는 그런 과제를 우리에게 던지고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이러한 개방과 시장과 세계화의 큰 추세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것의 운영에 있어서 우리가 좀 더 세밀하게 이러한 지정하적 리스크와 전염병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그러한 조그마한 그런 조정은 우리가 시기를 놓치지 않고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또 우리의 큰 생산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저출산의 문제, 또 고령화의 문제, 이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에게 새로운 큰 도전을 주면서 이에 대한 대응을 아주 시급하게 해야 되는 이러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 가계부채, 즉 GDP의 100% 이상을 넘고 있는 가계부채가 일시에 우리 금융시스템에 큰 영향을 주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는 이러한 노력도 저희가 더 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지정학적 리스크에서 우리가 느끼는 것은 결국 우리가 국익을 중심으로 하는 외교, 그리고 강한 국가를 위한 자강 노력을 매우 강화해야 되는 그런 필요성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내정자는 동시에 이러한 자강 노력을 하면서 세계 속에서 사랑받는 국가, 그리고 신뢰받는 국가가 되도록 하는 그런 노력도 저희가 같이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국가가 책임을 지고 우리 국민들이 매일매일의 생활에서 이러한 과제의 중요성을 매일 느끼기는 어렵습니다마는 국가의 중장기적인 운영을 위해서 꼭 해야 하는 것을 저는 네 가지로 생각합니다. 첫째는 이런 국익외교, 그리고 강한 국방의 자강력을 해야 된다, 강화해야 된다, 이런 생각입니다. 이러한 외교와 국방은 우리 국민들이 매일매일의 생활에서 그 영향을 느끼고 이해하는 데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는 항상 이 문제에 대해서 온 노력을 기울여서 우리가 이러한 국익을 신장시키는 외교, 그리고 강한 우리 국방을 위한, 또 자강을 위한 억지력을 저희가 강화해야 된다 하는 것이 그 첫째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재정의 건전성입니다. 최근에 이런 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엄청난 재정, 금융 쪽에서의 그러한 확장정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이것은 매우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마는 중장기적으로 우리나라의 재정 건전성은 이건 정부만이 정말 큰 위기의식을 느끼고 대응해야 하는 그런 하나의 과제다. 이것이 없으면 우리 국가의 중장기적인 하나의 대외적인 신뢰, 그리고 우리나라의 이런 중장기적인 안정, 이런 것을 기하기 어렵다고 표명했다. 세 번째로는 국제수지입니다. 말하자면 달러를 중심으로 하는 경화를 우리가 충분히 확보해야 된다 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국제수지가 흑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만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일정한 수준의 국제수지의 흑자 기조는 우리가 유지를 해야 된다는 생각이고 이것이 불안정해질 때는 우리에게 하나의 외환위기의 가능성이 훨씬 더 커진다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이런 지정학적 문제 때문에 일어나는 원유를 비롯한 에너지 가격의 상승이 우리에게 단기적으로 국제수지의 적자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이 문제가 꼭 단기적인 문제로 그칠 것인지, 아니면 우리의 경쟁력에 근본적인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를 좀 더 면밀히 우리가 검토해서 일정 부분 국제수지 흑자를 우리가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네 번째, 국가가 신경을 써야 되는 문제는 결국 생산력이 높은 국가가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잘 알다시피 교육을 통한 훌륭한 우리의 인력, 노동력이 확보돼야 되고 또 금융개혁을 통한 양질의 자본들, 또 벤처 자본들이 공급이 되어야 됩니다마는 이것 이외에도 이러한 생산력을 높이는 하나의 제도적인 생산성의 근본 요소, 경제학에서 이야기하는 총 요소 생산성을 높이는 그런 노력들이 일어나야 됩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 국가 운영의 제도와 연관이 된다는 것이 되겠습니다. 너무나 불평등한 사회는 바로 이런 총 요소 생산성을 낮춥니다.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는 사회, 협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정치는 이러한 총요소 생산성을 낮춥니다. 깨끗하지 않은 사회, 경제적인 갈등, 이런 것들은 또 그런 부의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그래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 국가가 항상 신경 쓰고 노력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 내정자는 국민 행복과 직결되는 그러한 문제로서 일자리, 교육, 주택, 의료, 연금 등 국민의 행복과 직결되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가 계속 노력을 해야 되는 과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새로이 지명되는 국무총리로서 윤석열 대통령을 모시고 행정부가 중심이 되는 이런 정책을 꾸준히 만들고 또 치열한 토론과 소통을 통해서 실현될 수 있는 그런 정책들을 만드는 데 노력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는 하나의 방법론으로써의 협치, 통합, 이것도 굉장히 중요한 정책 성공의 요소가 될 거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 내정자는 간단히 지명의 계기에 우리가 앞으로 해나가야 할 그런 과제를 단단히 말씀드렸습니다. 하여튼 저의 노력을 또 모든 노력을 기울여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우리 행정부와 입법부 그리고 국민들과 협조해 가면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혼신을 힘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