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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위원장, 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정) 후보 지원유세"
"한동훈 위원장, 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정) 후보 지원유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용인(정) 강철호 후보가 "죽전 내대지IC(가칭)를 신설하여 죽전동의 교통난을 해결하겠다"며 획기적인 공약 발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1일 용인시가 발표한 '반도체 L자형 3축 도로망 구축계획'에는 용인 동쪽 L3축에 용인과 판교를 관통하는 민자고속도로에 대한 계획안이 포함됐다. 2029년 영동고속도로에 신설되는 동백IC와 판교IC를 지하 고속도로로 연결하겠다는 내용이다고 전했다. 또 강철호 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동백IC에서 판교로 연결되는 지하고속도로 중간에 내대지IC까지 신설하겠다는 구상이다고 했다. 강 후보는 "내대지IC가 신설될 경우 죽전에서 판교까지 약 6분, 동백에서는 약 10분내에 이동이 가능해진다"며 "죽전동에 교통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용인시와 협의를 통해 죽전 내대지IC의 신속한 추진을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당 민자고속도로에 동백·내대지IC가 신설될 경우, 경찰대 부지 인근 광역교통망 해소는 물론 반도체 고속도로와 남사·원삼까지 연결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강철호 후보는 "용인-판교 민자고속도로의 발표 전부터 내대지IC 신설에 대한 논의를 해왔다"며 "내대지IC 신설에 필사적으로 매진하여 죽전과 동백, 마북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말끔히 해소하겠다"고 확고한 다짐을 밝혔다.
미추홀릭! 미추홀의 힘!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건축물 77.4%가 내진설계 안돼"
미추홀릭! 미추홀의 힘!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건축물 77.4%가 내진설계 안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대만에서 25년만에 최대 규모 강진으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우리나라의 지진 안전 대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건축물 77.4%는 내진확보가 미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이 인천시로부터 제출받은 ‘인천지역 민간건축무 내진설계 현황’ 자료(22년 말 기준)에 의하면, 인천시 내진대상 민간건축물 19만 1,365동 중에 내진설계가 적용된 곳은 22.6%(4만 3,292동)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2017년 12월부터 적용된 현행 건축법 시행령 제32조제2항에 의한 내진설계 의무대상은 ‘2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0㎡ 이상, 모든 주택’이 내진설계를 갖추도록 확대된 바 있다. 그러나 1988년 내진설계 기준이 건축법에 규정되기 전에 지어진 건물의 경우 내진설계 의무대상이 아니다. 인천 지역에서 내진설계 기준이 마련되기 이전 건축된 노후 건물은 37%가 해당한다. (※21년 국토부자료) 한편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의 경우 인천지역은 최근 3년간(2020~2023년) 15개소 사업이 추진돼, 11개소가 지진인증을 획득했다. 또 23년도부터 민간건축물에 대한 내진보강 지원사업으로 보조금(20%)을 지원하여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인천시의 경우 해당사례가 단 1건에 불과해 실효성 대한 지적이 제기된다. * (건축물 내진 보강 지원: 공사비 10% 국비지원, 지방비 10%, 자부담 80%) 윤상현 의원은 “대만의 지진 피해 사례에서 보듯 건축물의 내진성능 확보는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한다”면서, “인천 지역의 경우 원도심 일대에 노후 건물이 많은 만큼, 내진보강 필요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 및 내진보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인천시의 실질적인 지원대책이 보다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셀프 패싱’ 자처한 경기도지사 비판…"도민 격 지켜줄 것 당부"
국민의힘, ‘셀프 패싱’ 자처한 경기도지사 비판…"도민 격 지켜줄 것 당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9일 열린 GTX-A 개통기념식에 돌연 불참을 통보한 김동연 지사를 향해 “사사로운 감정을 앞세워 GTX 개통의 기쁨을 누려야 할 도민 기회까지 박탈했다”라며 “항간에 떠도는 ‘김동연 패싱’이 아니라 ‘김동연 셀프 패싱’이고, 나아가 도민까지 패싱 대상으로 전락시키려는 셈”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GTX-A 개통기념식이 열린 지난 29일은 경기도에 역사적인 날이었다. 2009년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최초 제안한 ‘지하 40m 대심도의 고속철’이 현실이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 15년 만의 결실에 김문수 전 지사도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지만 ‘GTX 개통을 도민과 함께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는 김동연 지사는 그 자리에 없었다. 대신 그날 오후 자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며 홀로 동탄역을 방문했다. 갑작스러운 참석 번복에 대한 경기도의 변명은 구차하기 그지없다. 경기도는 ‘시승식 없는 개통기념식은 반쪽짜리 행사’라는 괴상한 논리를 들며 불참 사유를 당당히 밝혔다. 하지만 정작 행사를 기획한 국토교통부나 국가철도공단 측에 따르면 개통기념식 이후 진행된 GTX 열차 시승식은 애당초 김동연 지사를 포함한 주요 초청 인사의 참석이 거론된 적 없다. 이는 GTX가 국민들을 위한 교통혁명인 만큼 시승식이 윤석열 대통령, 국토부 장관,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외 GTX 개통에 힘써준 현장소장, 안전 점검 참여 시민, 수서~동탄 출퇴근 시민 등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분들을 중심으로 실시된 데 따른다. 이 취지를 알기에 김문수 전 지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등 다른 내빈들은 시승식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GTX는 처음부터 경기도가 제안해 현실화됐고, 앞으로도 도민들이 제일 큰 혜택을 볼 것임이 자명하다”며 “이번 GTX 개통은 도민이 가장 기쁨을 누려야 할 역사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하지만 김동연 지사는 사사로운 감정으로 인해 도민을 대표하는 도지사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다”며 “연이은 헛발질과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통에 수도권 협치마저 물 건너간 지 오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기자회견을 마무리하면서 이번 불참을 포함한 김동연 지사의 최근 행보와 관련해 “힘겨루기에 맛 들여 무조건 날만 세우기보단 경기도와 도민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들여다볼 때”임을 재차 강조했다.
‘국민의힘으로 김해살리기’ 수리공원 지원유세,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힘으로 김해살리기’ 수리공원 지원유세,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월 1일(월) 오후 7시 45분 김해 수리공원 지원유세 연설에서 여러분은 김해에서 뵙게 돼서 정말 좋다. 제가 오늘 10번째인데, 여기 오기 전까지 차에서 되게 힘이 없었는데, 여러분을 보니까 더 갈 수 있을 것 같다. 여러분, 여기 이렇게 밤늦게 많이 모여 계시는데, 혹시 불안하신가. 혹시 우리가 저 범죄자들한테 질 것 같은가. 절대 그럴 일 없다. 저를 믿으십시오. 우리가 이긴다. 박성호가 이긴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 제가 95일 전에 여러분께 불려 나왔을 때 이유가 뭔가. 제가 싸울 때 싸울 줄 알았고 이길 때 이길 줄 알았기 때문 아닌가. 제가 꼭 그렇게 하겠다. 여러분, 저를 믿으시고 박성호를 믿으시고 무엇보다 우리 모두를 믿으시라. 우리는 이렇게 평일 저녁에 한마음으로 모일 수 있는 사람들이다. 여러분, 여러분은 모두 법을 지키면서 사는 사람들이다. 저도 그렇다. 박성호도 그렇다. 여러분 모두 법을 지키면서 사는 선량한 시민들이다. 선량한 시민들이 왜 범법자들에게 주눅 드는가. 그럴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여러분, 이번 선거가 대단히 중요한 선거다. 우리는 위대한 국가이다. 저는 그냥 입바른 소리가 아니라 2차 대전 이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렇게 자랑스럽게 동시에 이뤄낸 나라가 있는가. 오로지 우리뿐이다. 여러분은 그 나라의 주권자이고 그 나라의 위대한 시민이다. 우리가 범죄자들에게 지배받을 수 없다. 그걸 저와 박성호가 김해에서 해낼 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러분, 박성호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다 여기서 나왔다. 김해를 박성호 보다 잘 아는 정치인이 있을 것 같은가. 박성호를 여러분의 공복으로 국회로 보내주시라. 그러면 제가 박성호와 함께 김해 발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가 정치를 할 만한 사람들인가. 그 사람들은 자기 범죄에 대해서 어떻게 처벌받을지, 피해 갈지 그게 1순위인 사람들 아닌가. 그런 사람들이 어떻게 여러분을 위해 봉사하는가. 저는 박성호는 그런 게 있는가. 우리가 원하는 건 하나뿐이다. 나라가 잘되길 바라고 김해시민들이 잘살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는 정치를 하면서 ‘자기를 지켜 달라’늘 이런 주장, 이런 소리를 사실상 해왔다. 국민들께 정치인이 자기를 지켜 달라고 해온 거다. 저는 그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한다. 혹시라도 저나 박성호 후보가 어떤 논란에 빠지더라도 여러분은 저희를 지키려 나서지 마시라. 그럴 필요 없다. 정치인은 우리는 우리가 여러분을 지켜야 하는 거다. 우리가 여러분을 지킬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여러분을 지키고 싶다. 그런 정치 하고 싶다. 우리가 여러분한테 우리를 지켜달라고 징징대지 않을 거다. 그게 대체 뭔가. 우리가 여러분을 지킬 수 있게 우리를 선택해 주시라. 그것만 해주시면 우리가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바람이 불든 여러분들의 맨 앞에서 대신 화살 맞으면서 끝까지 싸우고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했다.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저 사람들은 200석을 얘기한다. 200석을 말하는 이유가 뭔가. 그냥 대통령을 끌어내기 위해서 단지 그거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지금 심각한 것은 저 사람들은 헌법을 바꾸려고 하는 거다. 우리 헌법의 기본 질서는 뭔가. 자유민주주의이다. 그런데 거기서 자유를 떼버리려 하는 것이다. 여러분, 그거 제가 과장하고 허풍떠는 것 같은가. 문재인 정권 당시에 실제로 자유를 떼버리려 하지 않았나. 그러면 우리나라는 완전히 다른 나라가 된다. 여러분, 그걸 허락하실 건가. 저는 허락하지 못하겠다. 허락하지 못하시겠다면 저희를 선택해 주시라. 저희가 여러분을 대신해서 그걸 막겠다. 여러분 저를 외치지 말아주십시오. 박성호를 외쳐주시라고 호소했다. 여러분, 지금 김해의 발전에 만족하시나. 김해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저는 부산에 오래 근무했기 때문에 김해에 놀러 온 적 많았는데, 김해 정말 좋은 곳인데 김해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그렇게 둘 건가. 그러면 민주당이 세 번 연속하는 동안에 그 사람들은 뭘 했나. 그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책임감을 느꼈나. 여러분의 삶을 조금이나마 증진시켰나. 그 후보가 뭘 했는지 한 가지만 얘기해 보시라고 촉구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연수구 지지 유세, 정승연.김기흥 후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연수구 지지 유세, 정승연.김기흥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3월 30일(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인천 연수구 소재 옥련동 우리은행 사거리에서 연수구갑 정승연 후보와 연수구을 김기흥 후보를 위한 지지 연설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연설 장소에는 연수구 구민들과 국민의힘 지지자 등 수백 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사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은 연신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정승연 후보를 연호하며 열기를 더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동훈 위원장은 지지 유세에서 “국민의힘은 여러분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반응하며 그때그때 반응하고 반성하고 바꾸는 정당이 됐습니다. 우리가 이깁니다. 저를 믿으십시오”라고 말하며 총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조국혁신당에 대해 “우리는 너무 조국과 이재명에 대해 관대합니다. 조국당이라요? 자기 이름을 앞세워서 당을 만드는 주류 정치인 보셨어요?”라며 “이조(이재명과 조국) 심판은 네거티브가 아니고 민생”이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또 한 위원장은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에 대해서도 “정승연 후보의 공약은 정교하고 강력하며 실천이 보장되어 있다. 정승연이 국회로 가서 여러분을 위해 몸을 바칠 것이다. 끝까지 함께 하겠다”라며 정승연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피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동훈 위원장에 이어 지지 연설에 나선 5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에 연수구에서 아주 화끈하게 정승연 후보와 김기흥 후보를 당선시켜서 인천에 다시 한 번 새바람이 불고 전국의 정치 1번지, 경제 1번지 국제도시 연수구을 새롭게 우뚝 세워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갑 국민의힘 한창섭 후보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서울 편입으로 고양 발전 추진력 확보”
고양시갑 국민의힘 한창섭 후보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서울 편입으로 고양 발전 추진력 확보”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시갑 국민의힘 한창섭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화정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른 출근시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민과 지지자들이 모이는 등, 고양에 발전과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하는 한창섭 후보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창섭 후보는 출정 연설을 통해 “지난 12년간 발전되지 않는 고양의 모습에 속이 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 “그동안 누구도 챙기지 않았던 고양의 변화와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한 후보는 “고양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은 서울 편입뿐”이라며,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집권 여당 국회의원의 힘으로, 살기 좋은 고양·살고 싶은 고양을 만들어 고양의 자부심과 명예를 되찾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한창섭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 편입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대안노선 마련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확대 등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이동환 고양시장을 만나 고양시청 원안 존치를 촉구하는 등 고양시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도치과의사회 만나 전 연령에 걸친 구강보건정책 논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도치과의사회 만나 전 연령에 걸친 구강보건정책 논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7일 경기도치과의사회와 만나 전 연령에 걸친 구강보건정책을 논의하며 도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정담회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양우식 수석부대표를 비롯해 경기도치과의사회 김영훈 부회장, 김영관 재무이사, 최혜선 대외협력이사, 고휘목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에게 촘촘한 구강보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의견이 오갔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치과의사회는 ▲초‧중‧고 전학년 구강검진 및 치과주치의 사업 확대 ▲학교 양치시설 및 구강보건실 확충 ▲노인 주치의 제도 도입 ▲구강검진 내실화 및 만성질환관리 시스템 도입 ▲유휴인력을 통한 치과계 일자리 창출사업 등의 의견을 피력하고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정호 대표의원은 “도민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이견을 듣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오늘 경기도치과의사회와의 만남도 같은 맥락”이라며 “제안받은 정책을 면밀히 검토해 도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과 올바른 관리법을 알림으로써 오래도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마포갑 후보자 조정훈, 안전한 교육도시"
"국민의힘 마포갑 후보자 조정훈, 안전한 교육도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발표할 5호 공약은 ‘우리 아이가 안전한 교육도시’다. 학교든 학원이든 길거리든 우리 아이들이 있는 곳은 어디든, 안전해야 한다고 국민의힘 마포갑 조정훈 후보는 3월 26일(화) 오후1시 4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조 후보는 브리핑에서 ‘교육’은 학부모님들에게 언제나 현안이다.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 언제나 고민이다. 저도 두 딸의 아버지로서 공감하는 내용들이다. 들어보면 한 분 한 분의 학부모님들마다 생각도, 가치관도 다르다. 하지만 모든 부모님이 똑같이 생각하는 게 있다. 바로 ‘안전하게’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그래서 교육의 첫 번째는 언제나 ‘안전’이다. 학교와 학원에서 안전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 우리 마포의 아이들은 가정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학교와 주변 환경은 아직 부족하다. 특히 ‘안전’은 더 부실하다. 학부모님들께서는 오래된 학교 시설들에 우리 아이 다칠까, 차량들로 둘러싸인 학원가에선 우리 아이 위험할까, 또, 학교폭력 사건이 우리 아이 이야기가 될까 걱정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폭력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겠다. 일명 ‘학폭’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사례들이 잊을만하면 뉴스에 나오곤 한다. 정부가 다양한 대책을 발표했지만, 교육시설 내 폭력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우리 마포도 예외가 될 순 없다. 학폭은 피해 학생과 그 가정에 평생의 고통을 남기고, 가해 학생의 미래도 망치는 엄연한 범죄 사건이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존경하는 우리 마포갑 주민 여러분, 저는 국회의원이자, 마포에서 두 딸을 키우는 학부모다.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자유롭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