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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화성 백미항에서 도내 어업인들과 소통의 장 열어...“원전 오염수 피해 전혀 없어”
국민의힘, 화성 백미항에서 도내 어업인들과 소통의 장 열어...“원전 오염수 피해 전혀 없어”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정호 대표의원 “현장 목소리 적극 청취해 정책 반영할 것”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23일 화성 백미항에서 도내 어업인들과 소통의 장을 열고 어업 관련 현안을 체크하는 것과 함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피해가 전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주민들 대다수가 농어업에 의존해 생활하는 백미리는 지난 2008년 젊은 어촌계장이 어촌체험마을 사업을 유치하면서 큰 변화를 맞이한 곳이다. 갯벌체험과 망둥이 낚시는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며 인기를 끌었고, 해양수산부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한 수산물 가공공장은 연 25억 원의 매출과 2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해내고 있다. 또한, 귀어귀촌인 유치에 공들인 결과, 백미리 전체 어업인 중 무려 30%가 귀어인인 젊은 어촌으로 변신했으며 시행착오 끝에 성공한 새꼬막 양식은 든든한 소득 원천이 돼주고 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경기도 어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새꼬막 선별장과 수산물 가공공장 운영 방안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은 뒤 어업 환경 개선 및 정책 마련을 위한 의견 청취에 적극 나섰다. 김남성 한국자율관리어업 경기도연합회장은 ▲수산물 축제 개최 ▲자율관리어업연합회 지원 등을 요청했고, 김호연 백미리공동체 위원장은 ▲조개 종패 살포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대표단은 어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경기도 어업인에게 힘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백미리의 자생력에 감탄을 금치 못할 따름”이라며 “성공 사례를 널리 알려 도내 어촌이 활성화되는 원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도내 어업인들과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우려했던 원전 오염수 피해가 전혀 없음을 확인했다”며 “정치적 이득을 위한 허위 선동으로 어업인들과 국민의 불안을 부추기기보단 오늘과 같은 대화시간을 통해 판로 지원 등 진짜 필요한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현안 파악과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현장 투어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도내 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비를 지원하는 것처럼 시‧군 교육지원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지원책 찾기에 전력을 쏟을 계획이다.
"김원재 국민의힘 예비후보, 수원(무) 출마, 정체된 정치 바꿀 것"
"김원재 국민의힘 예비후보, 수원(무) 출마, 정체된 정치 바꿀 것"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김원재 예비후보가 23일(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4.10일 국회의원선거 수원(무)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오전 10시 30분경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을 먼저 찿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혁신 신도시' 도약을 위한 수원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일류 국민과 기업을 정치가 발목잡고 있다" 면서 "정체되어 있는 우리 정치를 바꿀 사람이 필요하다" 고 호소했다. 이어 "21세기 문제에는 21세기 해법이 필요하다. 직접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32살 젊은 나이에 결심했다고 주장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야당 14년간 수원이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수원이 세계적인 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전과 정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구체적으로 대한민국과 수원의 미래 희망인 청년 상대 '전세사기' 근절, 반도체, AI 특성화 고교 설립, 수원 군공항 조속이전 및 이전부지 글로벌 혁신 신도시 구축, 영통 소각장 이전 완수 및 청년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유치, 군 골프장 이전을 통한 '권선 센티럴파크' 조성을 공약했다. 아울러 "유엔과 대통령실에서 국제단위의 대규모 사업 관리 역량과 국가 최고 의사결정 과정, 국정 운영에 대한 지식을 쌓았고 국내외 유수의 혁신 유니콘 기업들과도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고 하면서 이러한 국제적인 감각과 창의적인 사고를 갖춘 청년 정치인으로서 대한민국과 수원의 재도약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실행할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유엔 컨설턴트와 대통령실 행정관을 역임한 김원재 예비후보는 유엔 사무총장 보고서인 '디지털협력을 위한 로드맵' 을 번역 및 출간한 바 있으며 대통령의 미 의화 연설문을 퇴고하여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는 출마선언을 마무리하며 "위기보다는 기회를, 과거보다는 미래를 향하는 정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자 경기도의회 의원, 국민의힘,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에서 최우수상 영예
정경자 경기도의회 의원, 국민의힘,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에서 최우수상 영예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국민의힘에서 주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 최종 당선작 발표에서 지방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경자 의원은 ‘3기 신도시 조성시, 학교시설 복합화 설치 정책’을 공약으로 제출했다. 학교복합화 시설이란, 근린생활권에 중심이 되는 학교시설에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 평생교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학교공간을 지역생활의 중심공간으로 활용하는 교육 기반의 생활 인프라로 학생, 지역주민 모두를 만족시키는 교육 문화시설이다. 정경자 의원은 신도시가 들어서는 경기도 내 학교시설을 학교복합화 시설로 설계한다면, 4차산업 혁명 시대이자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다양한 문제를 극복하고, 미래형 교육시설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지난 22년 11월28일 ‘학교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학교시설 복합화’를 주제로한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12월 16일 제365회 정례회 제6차본회의에서 5분자유 발언을 통해 학교복합화 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의회에서 동 주제를 통해 꾸준히 해온 의정활동이 이번 공약 대전을 통해 좋은 정책이었다는 것이 드러나게 되어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제3기 신도시 학교복합화 시설이 실제 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공약대전은 2023년 12월21일부터 2024년 1월5일까지 일반국민과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공약의 파급성과 실현가능성 ,아이디어 창의성, 기존 정책과의 차별성, 정책의 공익성이 심사기준이다. 수상자에게는 국민의힘 당 지도부 명의의 상장이 수여되고 지방의회 의원에게는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공약개발단 단원으로 임명되는 특전을 부여받는다.
국민의힘 종로구 당원협의회, 경실련 항의 방문... ‘특정 의원 찍어내기’ 강한 반발
국민의힘 종로구 당원협의회, 경실련 항의 방문... ‘특정 의원 찍어내기’ 강한 반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국민의힘 서울 종로구 당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8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국회의원 공천 배제 주장은 ‘특정 의원 찍어내기용’”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협의회는 “경실련의 단어 선택도 큰 문제점이 있다”라고 반박했다. 경실련의 발표를 보면 ‘공천 고려’도 아닌, ‘공천 배제’라고 적시한 게 그 증거라는 것이다. 협의회는 이날 경실련을 방문해 ‘시민단체라는 이름으로 저지른 불공정한 폭력행위’에 대한 반박 자료를 제출하고 협의회 명의의 성명을 통해 경실련 측에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협의회는 반박 자료를 통해 ”지난 17일 경실련은 현역 국회의원 공천 배제 명단을 발표했다“며 ”경실련은 34명의 공천 배제 명단을 발표하면서 그중 대표 발의 건수가 저조한 상위 3명 중 최재형 의원을 거론했다”라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경실련은 2020년 6월 1일부터 지난해 8월 31일까지 조사한 기간을 바탕으로 최재형 의원의 발의 건수가 연평균 4.4건, 연평균 5건에 못 미쳐 공천 배제해야 한다고 밝혔다”라며 ”이러한 기준이 평가 자료로 적합한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단체라는 이름으로 자행하고 있는 불공정한 폭력행위로 규정하고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협의회는 먼저 경실련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협의회는 ”올해 1월에 발표하면서 작년 말이 아닌 8월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삼았는지 의아하다”라며 ”최재형 의원의 경우 발의한 법안은 결의안을 포함해 15건으로 연평균 5건의 3배에 달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정성적 평가 없이 법안 건수로 평가한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그동안 잘못 만들어져 국민을 괴롭히는 법안이 얼마나 많았고, 얼마나 공들여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도 평가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또 ”올해 최재형 의원이 발의한 15건의 법안 중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 7건, 가결율은 46.7%에 달한다“라며 ”아직 복지위 심사 단계 있는 법안도 있어 가결율은 더 올라갈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의적이고 불성실한 평가에 기반한 공천 배제 주장은 한마디로 ‘거대 시민단체’의 횡포이자, 폭력행위“라고 규정했다. 특히 협의회는 경실련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3가지 안을 요구했다. 첫째, 경실련은 자의적 기준으로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는 의원들을 흔든 것에 대해 사과할 것 둘째, 거대 시민단체라는 이름으로 공천관리위원회 노릇을 하려고 하지 않을 것 셋째, 즉시 사과성명을 발표할 것 협의회 측은 경실련이 이 3가지 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이번 공천 배제 명단 발표에 대해 법적 검토 등 필요한 조치를 하여 무분별한 정치적 학살 행위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고 경고했다.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서울 광진갑 국회의원 출마"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서울 광진갑 국회의원 출마"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월 16일(화)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서울 광진갑 지역에서 다시 한번 국회의원 도전한다”고 브리핑했다. 이어 김 전 최고위원은 브리핑에서 “이번 총선에서 오직 국민 눈높이에 맞게 낡은 여의도 정치를 대대적으로 혁신하고, 지체된 광진구 발전을 위한 선봉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광진갑 지역은 18대 국회의원 이후로 국민의힘이 한 차례도 승리의 깃발을 꽂지 못했다. 현재 이 지역은 지난 20대·21대 총선에 내리 승리한 전혜숙 민주당 의원이 현역 의원이다. 이런 지역에서 승리할 경우 보수 정당에 불리한 수도권 판세에도 큰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아울러 “광진구의 총선 성패는 곧 전국 선거 판세를 좌우하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수 있다”며 “이런 지역에서 승리하면 단순히 국회 의석 1석을 확보하는 이상의 큰 의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전 위원은 “관내 재건축·재개발은 물론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과 도시 안전·교육·문화·건강·복지 등에 이르기까지 해결해야 할 사안이 많다”며 “앞선 생각으로 광진구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국회의원이 꼭 필요하다”고 본인이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원외 정치인이었지만 중앙 정치 최전선에서 쉬지 않고 활동할 수 있었던 배경은 차분히 쌓으면서 검증된 실력이라고 자부한다”며 “이제 여의도 국회에서 광진구민의 든든한 대변인이 되려 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북한에 애걸하지 않는다. 김예령 대변인"
"국민의힘은 북한에 애걸하지 않는다. 김예령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어제 중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을 자행한 북한이 이를 놓고 ‘고체 연료 기반의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무기 체계 개발을 위한 연구소들의 활동이라며 지역 정세와는 무관하다고도 덧붙였다고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1월 15일(월) 논평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논평에서 북한의 도발은 이제 그 수위를 넘었다. 한미일 안보 협력이 강화되는 것에 대한 일종의 대항이자 대한민국의 혼란을 야기하기 위한 불량한 의도가 깔린 기만전술이다. 최근에는 남북 관계를 ‘전쟁 중인 두 국가’로 규정하며 대남 전략의 전면적인 수정에 나섰고, 도발의 횟수와 수위는 더없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탄약 부족에 시달리는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하는 등 러북 관계 강화에 힘을 쏟는가 하면 오늘부터 17일까지 최선희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다. 북한의 이러한 움직임은 전쟁과 공포를 자양분 삼아 독재 정권의 생명줄을 연장해 보겠다는 부질없는 몸부림이자, 향후 있을지 모를 한미와의 협상 과정에서 우위에 서보려는 꼼수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지난 문재인 정권이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GP에서 철수를 진행하며 북측 GP의 지하 시설 파괴는 확인조차 하지 않은 채 ‘불능화됐다’라고 발표한 것 또한 충격이다. 국가 안보를 놓고 어떻게 북한을 신뢰하고 의지하고 평화를 구걸까지 한 것인지 문재인 정권의 대북정책은 반드시 내밀하게 들여다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난폭함이 더해가는 김정은 정권을 억제하기 위해선 탄탄한 군사력을 기반으로 전쟁 억지력을 높임과 동시에 국제 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강력한 압력을 가해야 한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은 반드시 지켜낸다. 다만 대화가 통하지 않는 비정상적인 세력들에게 구걸하며 대한민국의 국격과 안보 능력을 떨어뜨리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1월 15일~16일, 국민의힘 서울특별시의원 연찬회
1월 15일~16일, 국민의힘 서울특별시의원 연찬회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오는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서울시립대학교 강촌수련원에서 4월 국민의힘 총선승리를 위한 역량 강화를 꾀하고, 올 한해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국민의힘 서울특별시의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힘나는 2024년, 함께 가면 총선승리 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행사를 주제하며,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75명 의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울 전 지역 승리라는 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다향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지방자치의 꽃인 의회에서 정당은 정책결정 과정의 핵심 주체이며, 의회 운영의 중심축이 되어왔다. 그동안, 정당 교섭단체인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은 주요 의제를 결정하는 정치적 중추기능 수행과 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조정과 협의를 하는 기관으로 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의원연찬회는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이 주최하는 다섯 번째 워크샵으로 총선 아젠다 발굴을 위한 정강・정책 개발과 명사 특강 그리고 無장애 문화공간 탐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소속 의원들의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특강자로 나서 ‘국민에 힘이되는 국민의힘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총선에 임하는 광역의회의 역할과 소임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임지영 예술 칼럼니스트가 ‘예술로 소통하기. 감성도 역량입니다’ 라는 주제로 정치인에게 요구되는 소통 능력에 대해 말해준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2024년 국민의힘 첫 번째 활동으로 의원연찬회를 기획했다. 연찬회는 4월 총선에 대비하여 의원들의 소명의식을 높이고, 전 지역 승리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에서 바람을 일으켜 윤석열 정권 성공을 위한 다수 여당 구성에 우리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 용인시을 국민의힘 김혜수 예비후보 15일 출마 선언
경기 용인시을 국민의힘 김혜수 예비후보 15일 출마 선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제20대, 제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했던 국민의힘 김혜수 예비후보가 오는 1월 15일 10시30분에 용인시청에서 제22대 총선 용인시을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김혜수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을 했으며,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을 맡아 윤석열 정부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동산학 박사로서 도시계획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김혜수 예비후보는 용인시에서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그 전문성을 발휘해 명품도시 기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관련해 김혜수 예비후보는 매주 1개씩 기흥을 위한 공약발표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날 김혜수 예비후보는 누가 기흥의 미래비전을 올바르게 갖고 있는지 토론하자며, 용인시을에 출마한 모든 예비후보들에게 TV토론을 제안했다. 국민의힘 김혜수 예비후보 프로필 ­ 제22대 총선 용인시을 국민의힘 예비후보 ­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 前 윤석열 대통령후보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 ­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부위원장 ­ 강남대학교 일반대학원 부동산학 박사 ­ 前 용인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위원 ­ 前 경기도 하천관리위원회 심의위원 ­ 前 사전재해검토위원회 심의위원 ­ 前 한국부동산학 박사회 회장
국민의힘 김필례 전 당협위원장, 국회의원선거 출마 선언..."고양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
국민의힘 김필례 전 당협위원장, 국회의원선거 출마 선언..."고양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
[선데이누스신문=신민정 기자] ‘좋은 정치가 좋은 세상을 만든다’ 고양특례시가 키운 대표 여성 정치인으로 알려진 고양특례시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국민의힘 김필례 전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다. 고양시을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전 위원장은 지지자들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전 10시 40분 고양특례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공식 행보에 들어갔다. 출마 기자회견에서 김 전 위원장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정치학’에서 말한 “인간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토론을 통해 의견을 조율하며, 선한 일을 실천할 수 있는 이성적인 능력을 갖고 있다. 이것이 실천적 지혜이며 그래서 인간은 본성적으로 정치적인 동물이다.” 는 말을 인용하며 “정치와 인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숙명적인 관계라는 사실 앞에서 ‘좋은 정치가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지금 우리는 AI의 등장으로 세상이 초고속으로 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고 과학과 정보통신의 발달로 문명은 놀랍게 진화하고 있고 분, 초 단위로 세상이 변화하는 ‘분초사회’를 경험하고 있지만 우리의 정치는 오히려 퇴보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개탄했다. 또 “말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인터넷과 방송, SNS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수많은 뉴스와 정보를 보면 정책을 토론하고 경쟁하기보다는 오직 혐오와 대립과 극단적인 야만스러움이 극에 달한다”며 “작금의 정치 트렌드는 마치 상대를 비하하고 편을 가르지 않으면 죽는다는 천박한 패배주의의 그릇된 망상으로 공허하기까지 하다. 우리 사회의 옳고 그름의 가치판단 기준은 자아 과잉시대의 주관적인 편애의 결과로 편파적이다 못해 상실감마저 들게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좋은 정치가 좋은 세상을 만든다”며 “나쁜 정치는 불안을 조장하고 불행한 사회를 만들어 우리의 삶을 더 피곤하고 지치게 만들지만 좋은 정치는 웃음소리처럼 우리 사회를 더 유쾌하고 즐겁게 따뜻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 보게 한다”고 말했다. 정치 철학과 관련해서는 “좋은 정치는 우리의 노력과 열정과 인내가 만들어내는 결정체이며 김필례가 하고 싶은 ‘통 큰 정치’는 우리 모두의 공동의 이익을 위한 정치, 권력을 시민과 공유하면서 소통, 협조, 통합을 이뤄내는 책임지는 혼합의 정치다”는 소신을 밝혔다. 전국 4대 특례시 중 하나인 인구 108만의 고양특례시는 4개 선거구에 야당 국회의원만 4명이다. 김 전 위원장은 “권력에 견제와 균형은 건강한 민주주의를 위한 필수 덕목이므로 이번에는 누가 뭐래도 반드시 균형있게, 국민의힘 김필례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고양군민을 거쳐 고양시민, 고양특례시민으로 45년을 살아온 김 전 위원장은 “고양시가 인구 20만에서 108만이 되기까지 역동하는 고양시 역사현장을 지킨 유일한 정치인으로서 ‘우리 모두의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다. 고양시의회 역사상 최초로 여성 의장으로 선출돼 부드럽고 섬세한 리더십으로 지역사회에 여성 정치인만이 갖는 장점과 매력을 알리면서 실력과 능력, 역량을 모두 검증받았다. 특히 고양시가 키운 대표 여성 정치인으로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강력한 리더십을 인정받으면서 고양시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녔다. 무궁화 단지를 만들고 숲을 가꾸는 일에 힘썼고 봉사시간만도 2,303시간에 달한다. 김 전 위원장은 출마선언문에서 “고양시가 키운 대표 여성 정치인 김필례의 마지막 선택은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정치를 하는 것입니다. 서울과 가장 가까운 덕양구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시민들이 기대하는 꼭 필요한 정치를 현실정치로 만드는 것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고양특례시는 가장 할 일도 많고 가장 중요한 시기로 1기 신도시 재건축과 3기 신도시 건설로 신, 구도시 간의 조화와 균형을 통한 새로운 도시로의 성장과 발전이 도시경쟁력을 키우고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성공 열쇠가 되는 역사의 변곡점에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서울과 가장 가까운 덕양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메가시티 서울>은 고양특례시민의 이익과 편익을 보호하고 확장하는 빅이슈인 만큼 시민의 뜻을 받들고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실익 측면에서 꼼꼼하고 세밀하게 따져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주요 정책 방향으로는 좋은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시원하게 확 뚫린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도시,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일상의 여백과 인생의 여유를 주는 명품주거도시, 문화적 향유 기회와 공간이 많아 살고 싶은 문화예술도시, 우수한 학교와 교육환경으로 자녀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양질의 다양한 복지정책과 보육제도로 거주하기 좋은 복지도시, 젊은이들이 살고 싶은 희망이 있는 역동적인 도시, 다양한 산업과 기업들이 교류하며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만드는 혁신도시, 북한산과 한강, 창릉천이 도시와 어우러진 자연의 신비와 레저가 있는 환경도시, 3기 창릉신도시, 행신지구, 능곡지구, 삼송지구, 구도시의 조화로운 도시개발과 재건축 등 덕양구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펴 덕양구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는 성장과 발전, 성숙한 도시로의 도약을 향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고 결정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양특례시와 덕양구를 발전시킬 성공파트너를 자신하는 김 전 위원장은 “그동안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정치, 우리시대가 요구하는 반듯한 정치를 반드시 보여드리고 여러분의 삶에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무기 같은 든든한 정치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 전 위원장은 항공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로 현재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교수,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여성분과 위원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 대변인, 국민의힘 중앙당 통일위원회 위원, (사)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 총재로 활동하고 있다.
"성 비위 징계 수위를 측근과 몰래 상의한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
"성 비위 징계 수위를 측근과 몰래 상의한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재명 대표와 최측근 정성호 의원이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징계를 논의한 메시지가 포착되었다. 이재명 대표의 의지는 분명해 보였다. 당원자격정지나 공천 컷오프가 “너무 심하다”는 것이다고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1월 10일(수)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신 상근부대변인은 이렇게 되면 피습 이후 이재명 대표의 첫 메시지가 “현근택은요?”인 것이다. 병상에서까지 측근을 챙기고 친명 핵심을 향한 공천 컷오프는 안 된다는 사실상의 가이드라인을 내린 것이나 다름없다. 성 비위를 저질러도 내 편만은 품고 어떻게든 국회의원으로 만들려는 안이한 인식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자랑하는 ‘시스템 공천’은 허울뿐인 제도가 될 것이고, 사실상 이재명 대표에 의한 친명 일색 공천의 신호탄이다. 민주당에는 구성원들의 징계를 논의하는 공식 기구가 없는 것이다. 대체 무슨 이유로 당 대표와 최측근이 특정 인사의 징계 수위를 논의한단 말인가라고 말했다. 아울러 징계 수위를 두고 측근과 몰래 상의하는 장면은, 이재명의 뜻이 곧 민주당의 결정으로 이어지고 민주당은 공당이 아닌 ‘이재명의 당’이 되었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뿐이다. 공적 결정 과정이 아니라 대표와 측근 간 벌어지는 ‘짬짜미’ 징계는 당의 정상적 시스템이 무너졌고, 민주당이 내부 자정 기능을 상실했다는 것만을 증명한다. 대화 내용 유출 이후, 이 대표는 부랴부랴 윤리감찰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대표의 진짜 속내가 “현근택 컷오프는 너무 심하다”라는 것이 공공연히 드러났는데, 그 누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감찰 결과를 내놓겠는가. 민주당은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국민 눈속임을 멈추고 현 부원장을 비롯해 성 비위에 연루된 인사들을 모두 출당시키라. 반복되는 성 비위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국민께 사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