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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372회 정례회는 더불어민주당과 ‘소통·협력’ 기반으로 운영토록 합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372회 정례회는 더불어민주당과 ‘소통·협력’ 기반으로 운영토록 합의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혁신추진단을 통한 의회운영 개선" “일 잘하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10월 30일 10시30분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을 만나 제37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를 체계적이고 능률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 아래 합의하고 서명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의회의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의회 운영에 관련된 제도적 개선을 위해 협력하여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을 적극 가동하고, 의회운영위원회의 위원 정수를 현행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 도정질문, 5분발언에 대한 양당동수 조정을 통한 운영을 개선하도록 한다. 그리고 전문위원 정수 확대 및 3급 직제 신설 등의 제도에 대해 개선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 대한 충분한 심사기간 확보를 위해 예결위 심사기간을 3일 추가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은 지역 발전과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자원이기에 기존 심사기간을 확대하여 예산 심사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고자 했다. 제371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가결된“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11월 7일 본회의에 상정하여 정례회의 일정과 안건을 미리 협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모하고자 하였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조속한 설치를 위하여 양당 공동으로 가칭)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선포식을 12월 8일(금) 경기북부에서 개최하는것에 대해 합의했다. 양당 합의문에는 노후화된 1기 신도시의 조속한 정비추진과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의회 1기 신도시 정비 특위(위원장: 국힘)와 경기도의회 전세사기 진상조사 특위(위원장: 민주)를 협의하고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혁신추진단을 통해 양당에서 의회운영에 대해 함께 개선하여 경기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기반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상호 협력하고 의회 발전에 대한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민생을 챙기는 국민의힘은 제372회 정례회를 예측가능하며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할 것임을 합의하였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11월 정례회 대비 서울시와 교육청 주요현안 점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11월 정례회 대비 서울시와 교육청 주요현안 점검
[선데이뉴스신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26일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제출 조례안 등 제321회 정례회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시의회에서는 김현기 의장이 함께한 가운데,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길영 수석부대표, 허훈 정무부대표, 장태용 의안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서호연·최민규 권역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과, 상반기 2기 원내대표단으로 합류한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임춘대 정책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국민의힘은 교섭단체 정책역량 및 대외협력 강화를 위해 원내대표단 재편과 상임위 부위원장들로 구성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26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의장에서 제8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강철원 정무부시장 이하 서울시 주요 간부들과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 및 주요 추진사업 보고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은, 어려운 세입여건 속에 지출 낭비요인을 걷어내, 약자와의 동행,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서울, 창의와 혁신으로 매력적인 서울 등 3대 투자중점사업, 12대 핵심과제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의회의 협조를 구했다. 또한 내년 서울시 도시공간의 대개조를 예고하며 정책컨트롤 타워를 맡게 될 도시계획국을 비롯해 조직 개편방향을 소개하고, 주요 현안으로는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한강리버버스 도입 추진현황 및 시장 제출 주요 안건을 보고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서울시 친환경 교통수단 유인정책인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에 대해권역 내 이용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지적했다.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 K패스, The경기패스 등 유사제도 등과의 충돌 여부를 확인하고, 연계 및 확대방안 논의를 이끌어갈 것을 당부했다. 한강리버버스 도입의 경우, 정확한 출퇴근 수요와 서울시민의 편이성, 이용 형평성 등 사업타당성에 관한 자료를 철저히 준비해 시민들께 설득력 있게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오후 1시에 교육청과 정책협의회를 열어, 도시형캠퍼스 설립・운영 기본계획을 비롯해,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지원기준 개선 방안과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관련 보고 및 논의를 이어갔다. 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대도시의 인구분포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도심형 캠퍼스 추진계획을 밝혔다. 기존 학교 유휴시설을 활용하거나, 신축 등 건물 매입, 주거학교 복합 모델, 도시개발사업에서 학교용지 확보 등 다양한 모델을 제시하며, 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은 국민의힘이 지속적으로 교육청의 입장을 확인하며, 지역주민과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전하고 있다. 이날 교육청은 10년 이상 지속해오고 있는 마사토 운동장 정책이 다시 전환기에 와있다며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의원들은 교육청이 인조잔디 신규설치 기준으로 제시한, 운동부 보유 여부에 따라 인조잔디 운동장 설치에 차별이 발생하는 문제를 지적하고, 환경부 KS고시 개정 이후라는 단서를 걸어 내년 하반기 공사하겠다는 것은, 교육청의 소극적 의지와 고민 부족을 보여주는 예라며 사업의 적극 추진을 거듭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학생인권조례안의 의회 심사 지연과 함께 교육청의 교원 교육활동 보호 추진에 미진함이 없도록 관련 사안을 점검했다. 교사에 대한 악성 민원 및 교권 침해발생에 대한 실질적 보호조치와 지원이 현시점에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며, 교육청에 총력 지원을 당부했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세입 감소에 따른 서울시와 교육청의 감축 기조 속에 방만한 지출 구조를 개선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과 학교에 꼭 필요한 예산을 만들어야 하는 아주 중요한 회기다”며 “이번 회기 서울시와 교육청의 건전재정 기조를 확인하고, 약자와 시민 안전, 저출생 극복 등 핵심 사업과 예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단, 2차 ‘정책 드라이브’ 연속 행진..."정책 현안 논의"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단, 2차 ‘정책 드라이브’ 연속 행진..."정책 현안 논의"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일 잘하는 국민의힘”으로 거듭나기 위해 2차 정책드라이브 2일 차를 맞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다시 한번 시·군 정책 수요 파악하기위해 강행군에 나섰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단은 더욱 겸허한 자세로 민생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변화하는 모습으로 도약하기 위해 시군을 찾아 도의회와 협력을 도모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2차 정책드라이브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가 화성시를 찾아 정책 제안을 논의하고 정책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정호 대표단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한 정담회에서는 ▲반월도서관 건립사업 ▲국지도 82호선 건설사업 추진 협조 ▲경기남부 동서횡단선 추진 협조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 광역철도 추진 협조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되었다. 대표단은 화성시 지역 현안과 경기도의 뒷받침이 필요한 정책들에 대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화성시에서는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정책 과제가 경기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제안해 주신 화성시 정책제안에 대해 정리·검토, 입법 및 예산안 심의 등 각종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정에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20년뒤 200만명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 화성시와 오늘 논의된 의제들이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에 적극적인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로 99만명이 등록되었고, 지역경제 분야에서도 경기도내 압도적인 1위 화성시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화성의 균형발전에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의 정책드라이브는 현재까지 총 26개 시군을 방문하여 총 120개의 정책제안을 접수하였고, 앞으로 미진행된 5개 시·군을 더 방문할 예정이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단, “일 잘하는 국민의힘” 기반을 닦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단, “일 잘하는 국민의힘” 기반을 닦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단은 26일 출범 100일을 맞아 '국민의힘 100일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이은주 기획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0일 동안 “일 잘하는 국민의힘”을 만들기 위해 숨 가쁜 일정 속에서 지방의회 개혁과 변화의 가치를 높이 세워 이룬 결과를 이야기 했다. 김 대표의원의 100일간 행보는 의회혁신, 현장소통, 교류협력, 도정견제, 여야협치 등 5개의 키워드로 관통된다. 의회혁신: 일 중심 의회운영체계 구축 마련 지방의회는 항상 의정의 효율화를 위해 운영혁신이 필요하다고 말로만 강조하고 있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단은 ‘의회혁신’에 대해 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기 위해 직접 나섰다. 경기도의회 운영을 선진화하고 관련 자치법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협업구조체계가 필요하였기 때문이다. 이에 국민의힘이 ‘의회혁신’을 먼저 제안하고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와 양당합의로 “의회혁신 TF팀”을 신설하여 점진적 의회 운영 관련 현안 문제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현장소통: 현장을 의회 삼아 민생소통 발판 마련 일 잘하는 국민의힘 대표단은 도민의 삶과 밀접하고 돌봄이 필요한 민생 분야를 찾아 직접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였다. 시군 지자체를 방문하여 민생정책 발굴 및 시군과 협력체계 구축하는 정책드라이브를 추진했다.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1차 정책드라이브를 통해 24개 시·군으로부터 109개의 정책제안을 접수받았고, 10월 17일 이후 시행된 2차 정책드라이브를 통해 7건의 정책제안을 받았다. 총 26개 시·군으로부터 총 116건의 다양한 시·군 목소리를 청취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지역과 상생을 위해 건설·교통, 행정, 복지, 안전 등 분야별 시군의 정책제안을 귀기울여 듣고 지역경제 부응과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 도모를 위해 정책드라이브를 개최했다. 추석을 맞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과 수원 지동시장을 찾아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전통시장 방문(장보기) 추진하여 호우․폭염 등 장바구니 물가상승에 따른 민생고를 살피고, 소상인과의 민생소통에 나섰다. 교류협력: 격려와 공감대 확산을 통한 소통행보 확대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단은 집행부에 격려와 공감, 낮은 경청의 자세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정담회(7회), 상견례 및 접견(4회), 업무협약(3회) 등 총 14회가 넘는 소통행보를 100일동안 이어갔다. 경기도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하여 폭염폭우에 대한 대응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는 당부를 시작으로 경기도 을지연습때는 격려 방문을 통해 ‘안전’ 우선을 내세워 소통하고자 했다. 경기도교육감과 상견례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교사노조와도 교권 보호 대책 논의의 시간을 가지면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을 찾아가는 국민의힘 대표단 역할을 수행했다. 그리고 서울시의회와의 업무협약(MOU)체결로 정책연대를 통한 교류·협력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서울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교류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소통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으며, 미주한인회총연합회SM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해외까지 교류협력의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도정견제 : 김동연 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 김정호 대표의원은 제3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표연설을 통해 ‘반대만 하고 있는 경기도’에 각성의 시간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이는 김동연 지사의 민선8기 1년에 대해 정부 정책 기조와는 반대 방향으로 세워지는 경기도의 정책을 강도 높은 수준에서 비판한 것이다. 각종 현안에 대한 강도 높은 검증을 요구(4건)하며, 제대로 일하지 못하는 김동연 지사를 압박했다. 경기도 1회 추경예산안(확장추경)에 대한 건전재정(긴축재정) 촉구하여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국민의힘 예결위원회 위원들이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하여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민의 불안을 덜어야할 도지사의 의무는 내려놓고 검증되지 않은 우려로 도민의 불안감을 부추김에 국민의힘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에 대해 후쿠시마 오염수 선동을 중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정호 대표단은 LH발 공동주택 철근 누락 부실시공 사태에 대한 즉각적인 전수조사 촉구 성명과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해 중앙정부 정책과는 반대로 일관하는 김동연 지사 언론브리핑 반박으로 김동연 지사에 대한 비판을 이어 나갔다. 여야협치 : 소극협치에서 적극협치로 탈바꿈 도지사의 소통 부재와 소극적인 협치에 대해 비판만 하는 국민의힘이 되지 않기 위해 여․야․정 협치위원회로 확대 개편하는 협치 모델을 구축했다. 여․야․정 협치위원회는 도정 주요 정책뿐만 아니라 주요 조례안 및 예산안, 도의회 전략사업 등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만든 기구이다. 대치와 정쟁을 잠시 멈추고 오로지 도민과 민생을 위해 일한다는 자세로 도의회 교섭단체간 협치뿐만 아니라 여․야․정에서 협업체계 마련하여 주요 정책에 대한 예산 규모까지 논의할 수 있도록 협치모델을 구축했다. 향후 추진방향으로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단은 지난 100일간 의회운영체계를 재정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민생현장 소통 강화를 통해 도민의 공감대 확산 기반을 구축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일 잘하는 국민의힘”을 만들기 위한 3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혁신 어느 정당이 주도하든 경기도의회 조직과 의정활동 지원 시스템에 대한 혁신은 필요하다. 국민의힘은 도청과 교육청에 대해 예결산특별위원회를 분리하여 운영함으로써 능률적이고 체계적으로 예결특위를 운영하고자 한다. 또한, 상임위 회부의안 자동상정제를 도입함으로써 입법지연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회혁신 TF를 통한 상임위원회별 소위원회의 활성화를 구상하고 있다. 국회의 경우 법안심사 전문성강화와 입법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상임위원회별 소위원회를 두고 매월 의무적으로 운영 중이다. 경기도의회의 경우 9대 의회는 8대 의회에 비해 의안의 접수률이 44.4%가 증가된 2천 208건을 처리하였고, 10대 의회는 9대 의회에 비해 17.5% 의안접수률로 지속적으로 의안 접수률은 높아지고 있지만, 의안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고 수정해 줄 전문화된 조직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교섭단체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이 필요하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교섭단체의 법적지위를 부여받은 만큼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는 차원과 양당 소속의원의 의사를 대표하여 의견을 조정하고 협의하는 역할로서 교섭단체는 지방의회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현행 전문위원실 아래에서 운영되는 조직은 신설담당관 아래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운영이 필요하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적극 지원 중첩규제로 멈춰버린 경기북부에 대해 지역성장 동력원이 될 수 있도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경기북부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적극적인 추진 의지 표명하기 위하여 올해 12월 “비전선포식” 행사추진 예정이다.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가동과 함께 관련 국민의힘 정부 핫라인 방안을 모색하여 말이 아닌 행동의 결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교섭단체 운영체계 정비 계획 교섭단체 역할을 정의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어는 ‘의견조율’일 것이다. 이는 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소속의원의 의사를 수렴·집약하여 의견을 조정하고 상대교섭단체와 협의에서 교섭단체가 가지는 역할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민의힘 교섭단체가 국민의힘 운영 전반에 대한 명문화된 기준과 절차가 미비하였기에 교섭단체 국민의힘 회칙 제정 추진을 통하여 절차적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실행할 수 있는 교섭단체로 다시 재정비될 것이다. 의회 주요 안건에 대한 당론의 결정, 의회의사의 결정 등에 개별의원이 아닌 교섭단체로서 참여하여 결정할 사항등에 대한 운영체계의 미비로 인한 의회운영 전반에 업무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회칙 제정을 통해 국민의힘 교섭단체 안정화를 도모하려고 한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영기 정무수석, 소 럼피스킨병 도내 확 산 방지 총력 대응 당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영기 정무수석, 소 럼피스킨병 도내 확 산 방지 총력 대응 당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소속인 김영기 정무수석은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LSD)의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총력 저지하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10월 20일 충남 서산에서 럼피스킨병이 국내 최초로 발생한 이후 현재 경기도에서는 평택, 김포 지역에서 발생이 확인됐다. 정부도 즉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를 꾸려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방역 추진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있는 상황이다. 1929년 아프리카에서 첫 발병 이후 중국 등 주변국에서만 발생하다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발생한 사례로,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된 만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도가 중수본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도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특성을 고려하여 소(牛) 농가 주변 해충방제를 강화하고, 모든 농가에 긴급 백신을 신속하게 접종시켜 면역체계를 조속히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국민의힘 김영기 정무수석은 “발생지역 내 철저한 역학조사, 긴급방역, 긴급백신 접종 등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즉각 해줄 것을 경기도에 주문한다”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도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더불어민주당과 협력하여 의회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영기 정무수석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유일의 수의사 출신 도의원으로서 동물복지, 수의직 처우 개선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영기 정무수석, "소 럼피스킨병 도내 확산 방지 총력 대응 당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영기 정무수석, "소 럼피스킨병 도내 확산 방지 총력 대응 당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소속인 김영기 정무수석은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LSD)의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총력 저지하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에서 럼피스킨병이 국내 최초로 발생한 이후 현재 경기도에서는 평택, 김포 지역에서 발생이 확인됐다. 정부도 즉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를 꾸려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방역 추진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있는 상황이다. 1929년 아프리카에서 첫 발병 이후 중국 등 주변국에서만 발생하다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발생한 사례로,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된 만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도가 중수본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도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특성을 고려하여 소(牛) 농가 주변 해충방제를 강화하고, 모든 농가에 긴급 백신을 신속하게 접종시켜 면역체계를 조속히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국민의힘 김영기 정무수석은 “발생지역 내 철저한 역학조사, 긴급방역, 긴급백신 접종 등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즉각 해줄 것을 경기도에 주문한다”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도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더불어민주당과 협력하여 의회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영기 정무수석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유일의 수의사 출신 도의원으로서 동물복지, 수의직 처우 개선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김기현 당 대표"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김기현 당 대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신임 당직자들께서 최고위원회의에 처음 참석하셨다.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중요한 직책을 맡아주신 신임 당직자들께 감사드린다. 국민이 바라는 우리 당의 변화와 쇄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10월 19일(목) 오전 국회 본청 228호 최고위원 모두발언에서 밝혔다. 이어 어제 국정감사가 한창 진행 중인 관계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여 대통령과 상견례를 가졌다. 주 1회 고위당정협의를 정례화하고, 민생현안 관련 당정 간 소통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 당과 대통령실, 정부가 경제 현안, 민생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더욱 진지하게 경청하고 민심과 괴리되지 않도록 당이 민심 전달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지역별, 계층별, 세대별로 확인된 다양한 민심을 여과 없이 대통령과 정부에게 직접 전달하는 통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어제 대통령께서 강조하신“국민은 무조건 옳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하며 당도 더욱 겸허한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다. 국민이 가리키는 방향이 목표가 되고 그것이 정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당을 이끌어나갈 것이다. 이번 강서구 보궐선거로 확인된 민심을 천금같이 받들어 철저하게 국민 중심, 민생 우선의 자세로 임해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변화하고 쇄신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의지를 확인한 만큼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이다. 우리 당이 과연 얼마나 변화된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차분하지만 확실한 변화, 내실 있는 변화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경기도의회-서울시의회, '정책연대'로 힘 합쳐
국민의힘 경기도의회-서울시의회, '정책연대'로 힘 합쳐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지방의회의 숙원인 ‘지방의회기본법’ 제정에 진일보한 발전이 있기를 희망”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과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이 18일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와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대표의원, 김길영 수석부대표, 허훈 정무부대표, 장태용 의안부대표, 박상현 정책위원장, 채수지 정책부위원장, 서호연 권역부대표, 이병윤 권역부대표, 옥재은 대변인, 김종길 대변인, 고광민 운영부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역의회 간 소통을 확대하고, 교섭단체 간 실질적인 지방자치 발전과 광역의회 교섭단체 운영에 관한 교류・협력 활성화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공동 대응 ▴수도권 규제 및 교통 문제 등 해소 방안 협의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전문성 강화와 이해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기타 상호 교류협력 증진 프로그램운영 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서울과 경기도는 지리상으로 매우 가까움에도 교류가 활발하지 못하였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호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고 정책연대로 내년 총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라고 밝히며, “지방의회의 숙원인 ‘지방의회기본법’ 제정에 진일보한 발전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의원은 “각종 규제 법안들로 인해 수도권이 역차별받는 부분을 해소하고, 여러 수도권 현안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오늘 정책연대 자리가 성사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상호 간의 경험 공유의 장이 마련되었으니, 앞으로 교류가 활성화되도록 도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두 광역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지난 9월 지방의회 교섭단체의 법적지위를 부여받은 만큼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는데 서로 협조하자”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차 ‘정책 드라이브’ 2막을 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차 ‘정책 드라이브’ 2막을 열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 내 시·군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한 민생현장 정책투어 ‘일 잘하는 국민의힘, 정책드라이브’의 2막을 열었다. 도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8일까지 도내 24개 시·군을 방문하여 수렴한 정책건의서는 경기지사에게 전달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10월 17일부터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등 8명의 대표단은 평택시를 시작으로 지역별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정책 소통 행보에 나섰다. 지난 17일 오후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평택시 정책회의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김상곤 의원(평택1), 윤성근 의원(평택4), 이학수 의원(평택5), 김근용 의원(평택6)등 평택 지역의원들이 참석, 각 지역 현안과 경기도의 뒷받침이 필요한 정책들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시는 ▲서부청소년시설(문화의집), ▲평택박물관 등 서부지역에 부족한 청소년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레저활동을 할 수 있다. 더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역현안 관련 정책 반영이 경기도의 발전방향”이라며 “평택시에서 제안해주신 정책들이 경기도 정책과 행정에 녹아들 수 있도록 도의회 국민의힘이 적극적 역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내년 예산이 대폭 감소되는 것을 염려하며 경기도의회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앞으로 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는 26일 화성까지 총 7개 시·군을 더 방문할 예정이다.
김병욱 의원, “공영방송 KBS, 민주당의 확성기가 되어서도 국민의힘의 나팔수가 되어서도 안돼!”
김병욱 의원, “공영방송 KBS, 민주당의 확성기가 되어서도 국민의힘의 나팔수가 되어서도 안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17일(화) 열린 한국방송공사(KBS)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진행을 예시로 들며, 공영방송 KBS가 검증도 안 된 가짜뉴스를 마구잡이로 보도하고 편파방송하며 괴담을 유포한다고 지적했다. 김병욱 의원은 “개인 유튜브 방송도 아닌 공영방송 KBS에서 후쿠시마 괴담과 같은 선동을 하는 자격 미달의 사람들을 진행자로 내세웠다”며 “이런 자격 미달인 자들이 공영방송의 주인이자 점령군 행세하는 상황을 방치하는 방송통신위원회는 직무유기”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지난 6월 6일자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주진우 진행자는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해 ‘그건 위험한 물’, ‘일본은 방사능 오염에 정확히 공개하지 않았다’고 하자 패널로 나온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일종의 선동에 속은 것’이라고 대답했다. 또 주진우 진행자가 당황해하며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 분명히 방출됐고 위험 오염도에 문제가 있었을 텐데 거기에 대한 데이터를 본 적이 없다’고 하자, 정범진 패널은 ‘있다. 당시 논문들도 좀 나왔다’라고 답하는 등 과학적인 사실로 후쿠시마 괴담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김병욱 의원은 “국민을 선동하는 사람들이 방송 진행을 못하도록 공영방송이라면 적어도 뉴스와 시사 프로의 방송 진행자들에 대한 자격 기준과 결격 사유를 만들고, 사회료·출연료를 공개해야 한다”며 “공영방송 KBS는 사실 전달의 통로이자 공론 형성의 파수꾼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KBS가 민주당의 확성기가 되어서도 안 되지만 국민의힘의 나팔수가 되어서도 안 된다”고 꼬집었다. 또 김 의원은 “매번 정권이 바뀔 때마다 편파 방송 시비가 끊이지 않은데, 공정한 룰을 세워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며 “방통위가 공정한 방송을 위한 기본적인 틀을 만들지 않으면 지루하고 유치한 방송전쟁은 계속될 것이며 그 피해는 오롯이 국민과 사회 전체에 돌아갈 것”이라 질타했다. 이에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은 “공영방송의 위상, 특히 보도의 공정성과 공적 책임 이행 방안에 대해서는 새로 구성되는 6기 방통위의 중점 과제로 삼고 계속 논의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