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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정부와 함께 노조가 민주적이고 투명한 조직 운영, 김미애  원내대벼인"
"국민의힘은 정부와 함께 노조가 민주적이고 투명한 조직 운영, 김미애 원내대벼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은 정부와 함께 노조가 민주적이고 투명한 조직 운영으로 조합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일하고, 노사법치주의에 기반하여 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이다고 국민의힘 김미애 원내대변인은 3월 14일(화) 오후 2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고용노동부는 어제까지 회계에 관한 장부와 서류 등의 비치·보존 여부를 보고하지 않은 조합원 수 1천 명 이상의 노조가 86곳으로 집계됐고, 15일부터 노조법 위반으로 86곳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다. 이어 강성 기득권 노조의 대명사인 민주노총은 제출 비율이 37.1%에 불과해 최소한의 회계 투명성 요구도 끝내 거부했다고 한다. 사람이 모인 어떤 조직이든 회계의 투명성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흔한 동네 친목 모임도 일년에 한번은 입출금 내역을 회원들에게 알려야 한다. 이른바 MZ세대 노조는 10원 단위로 회계내역을 공개한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양대 기득권 노총인 민노총과 한국노총의 연간 예산 규모는 조합원 회비, 정부와 자치단체 혈세 지원금 등을 포함해 1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노동조합이 노조 간부가 아니라 노조원을 위한 조직이라면 감출 것은 없을 것이며 공개하지 않을 이유도 없다. 국민 혈세를 지원받으면서 회계 투명성을 거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설명했다. 노동조합의 회계 투명성 강화는 노동개혁의 출발점이며 이에 대한 국민적 동의도 충분하다. 국민의힘은 어제 국회에서 열린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강화 관련 민당정 협의회’에서 노동조합이 노조 회계 공시 시스템을 통해 자율적으로 공시하도록 하고, 다만 조합원 2분의1 이상이 요구하거나 횡령·배임 등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이 공시를 요구할 경우 노조 회계 공시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정부와 함께 노조가 민주적이고 투명한 조직 운영으로 조합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일하고, 노사법치주의에 기반하여 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이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제 3차 전당대회 김기현 신임 당대표, 최고위원 당선자 김재원, 김병민, 조수진, 태영호, 정예찬 청년 최고위원"
"국민의힘 제 3차 전당대회 김기현 신임 당대표, 최고위원 당선자 김재원, 김병민, 조수진, 태영호, 정예찬 청년 최고위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3월 8일(수)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후보가 신임 당 대표가 되었다. 최고위원은 김재원(17.55%)·김병민(16.10%)·조수진(13.18%)·태영호(13.11%) 총 4명이 당선됐다. 민영삼(11.08%)·김용태(10.87%)·허은아(9.90%)·조수진(13.18%) 후보가 뒤를 이었다. 청년 최고위원에는 장예찬 후보(55.76%) 1명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당선됐다. 장 후보를 김가람(12.47%)·김정식(13.66%)·이기인(18.71%) 후보가 뒤를 이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계열 후보들은 모두 낙선한 셈이다.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 100%로 이뤄졌다. 4~5일 모바일 투표와 6일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 대상 ARS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율은 55.1%로 2021년 전당대회 최종 당원 투표율(45.36%)보다 높게 나타났다. 김재원 최고위원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선배 당원동지 여러분, 저를 우리당의 최고위원으로 선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우리당의 주인이신 우리 선배 당원동지 여러분을 정말 하늘처럼 모시면서, 선배 당원동지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우리당이 총선에서 승리하고 대선에서 승리하고 항상 승리하는 당으로 만들도록 이 한 몸 다 바치겠다. 여러분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병민 최고위원 당선자는 사랑하는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 고맙다. 어떻게 감사 인사를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다. 아마도 여기 계신 많은 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 우리가 기적처럼 출범시킨 윤석열 정부 반드시 성공시키고, 내년 총선 압승하라는 의미로 저 김병민에게 그 무거운 짐 보태주신 거 아니겠나. 사랑하는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 어려운 수도권 험지에서부터 내년 총선 우리 국민의힘 혁신의 바람 불러일으키고, 우리 내년 총선 승리로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 다 하겠다.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조수진 최고위원 당선자는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이제 우리는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돕고, 완전한 정권교체를 해내야 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의 천행과 폭주는 더 가팔라질 것이다. 이제 모두가 원팀이 되어 바깥과 싸워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노동, 연금, 교육 3대 개혁을 강조했다. 정부를 뒷받침하는 동력은 여당에서 나온다. 개혁의 깃발을 들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자. 지금까지처럼 맨 앞에서 불의의 세력과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 수도권 압승, 총선 승리,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치겠다. 고맙다고 말했다. 태영호 최고위원 당선자는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 당원동지 여러분은 이 대한민국의 통일을 앞당기는 데에서 또 하나의 기적을 이뤄냈다. 저는 7년 전에 이 자유를 찾아서 대한민국을 올 때 대한민국에 아는 사람 한명도 없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은 저를 품어주었다. 지난 3년 전 제가 국민의힘에 입당할 때 저는 이당에 아는 당원동지들이 한명도 없었다. 그런데 이번 전당대회 나가면서 저는 비록 전국을 돌면서 연고는 없지만, 저에게는 사랑하는 당원동지들이 있다고 거듭 이야기했다. 오늘 당원동지들이 저를 믿고 이렇게 최고위원에 입성시켜주셨는데, 당원동지들의 그 믿음 신임 영원히 잊지 않고, 이 한반도에서 자유민주주의 통일이 이뤄지는 그 순간까지 제가 목숨을 걸고 싸우겠다. 끝으로 오늘 정말 여러분들의 이런 믿음을 받고 보니 너무나 과분하다.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에게 제가 큰절 한번 올리겠다. 그리고 7년 전 제가 대한민국에 첫발을 내디딜 때 외쳤던 그 말, 오늘 전체 당원동지 여러분들 앞에서 다시 외치겠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만세! 국민의힘 만세! 만세!”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당선자는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부족하고 모자란 것 많은 저에게 최다득표의 영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가 결코 제가 잘나서가 아님을 잘 알고 있다. 오직 우리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서 목숨 걸고 싸우라는 뜻을 받들겠다. 제가 이번 전대를 하면서 ‘정치는 절대 혼자서 할 수 없는 것이구나’라는 걸 많이 깨달았다. 이 전당대회를 있게 헌신해준 정진석 비대위원장님과 유흥수 선관위원장님, 주호영 원내대표님, 우리당의 많은 선배님들, 여기 모여 주신 당원 여러분, 저 장예찬 나이는 어리고 철은 없지만 혼자 잘난 척하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 하는 정치하겠다고 전했다. 또 여러분, 이 이후로 눈치 보는 보수, 비겁한 보수, 허약한 보수의 시대는 가고 우리 윤석열 대통령님처럼 당당한 보수, 강한 보수, 자유를 중시하며 원칙 있는 보수의 시대가 올 것이다. 저 장예찬은 누군가 싸워야 할 자리가 있다면 가장 어려운 자리, 남들이 피하는 그 자리에 가서 싸우는 최전방 공격수가 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태영호 최고위원 당선,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태영호 최고위원 당선,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3월 8일(수)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태영호 후보가 최고위원이 되었다. 최고위원은 김재원(17.55%)·김병민(16.10%)·조수진(13.18%)·태영호(13.11%) 총 4명이 당선됐다. 민영삼(11.08%)·김용태(10.87%)·허은아(9.90%)·조수진(13.18%) 후보가 뒤를 이었다. 청년 최고위원에는 장예찬 후보(55.76%) 1명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당선됐다. 장 후보를 김가람(12.47%)·김정식(13.66%)·이기인(18.71%) 후보가 뒤를 이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계열 후보들은 모두 낙선한 셈이다.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 100%로 이뤄졌다. 4~5일 모바일 투표와 6일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 대상 ARS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율은 55.1%로 2021년 전당대회 최종 당원 투표율(45.36%)보다 높게 나타났다. 태영호 최고위원은 인 당선 인사말에서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 당원동지 여러분은 이 대한민국의 통일을 앞당기는 데에서 또 하나의 기적을 이뤄냈다. 저는 7년 전에 이 자유를 찾아서 대한민국을 올 때 대한민국에 아는 사람 한명도 없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은 저를 품어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 전 제가 국민의힘에 입당할 때 저는 이당에 아는 당원동지들이 한명도 없었다. 그런데 이번 전당대회 나가면서 저는 비록 전국을 돌면서 연고는 없지만, 저에게는 사랑하는 당원동지들이 있다고 거듭 이야기했다. 오늘 당원동지들이 저를 믿고 이렇게 최고위원에 입성시켜주셨는데, 당원동지들의 그 믿음 신임 영원히 잊지 않고, 이 한반도에서 자유민주주의 통일이 이뤄지는 그 순간까지 제가 목숨을 걸고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늘 정말 여러분들의 이런 믿음을 받고 보니 너무나 과분하다.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에게 제가 큰절 한번 올리겠다. 그리고 7년 전 제가 대한민국에 첫발을 내디딜 때 외쳤던 그 말, 오늘 전체 당원동지 여러분들 앞에서 다시 외치겠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만세! 국민의힘 만세! 만세!”감사하다고 밝혔다.
"김기현,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당선"
"김기현,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당선"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3월 8일(수)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후보가 신임 당 대표가 되었다. 당대표 투표 결과 김기현 후보가 과반의 표를 얻어 결선투표를 없이 당대표로 당선됐다. 투표 결과 김기현 후보 52.93%·안철수 후보 23.37%·천하람 후보 14.98%·황교안 후보 8.72%로 나타났다. 김 후보가 과반을 얻어 결선투표 없이 당대표 당선이 확정됐다. 최고위원은 김재원(17.55%)·김병민(16.10%)·조수진(13.18%)·태영호(13.11%) 총 4명이 당선됐다. 민영삼(11.08%)·김용태(10.87%)·허은아(9.90%)·조수진(13.18%) 후보가 뒤를 이었다. 청년 최고위원에는 장예찬 후보(55.76%) 1명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당선됐다. 장 후보를 김가람(12.47%)·김정식(13.66%)·이기인(18.71%) 후보가 뒤를 이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계열 후보들은 모두 낙선한 셈이다.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 100%로 이뤄졌다. 4~5일 모바일 투표와 6일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 대상 ARS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율은 55.1%로 2021년 전당대회 최종 당원 투표율(45.36%)보다 높게 나타났다. 김기현 당 대표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제 인생에 가장 떨리고 벅찬 시간이다. 많은 선거를 치렀지만 이렇게 마음 졸이면서 결과를 기다리기는 처음이다. 정말 감사드린다. 일편단심 저 김기현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들께 감사의 큰절 한번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신 우리 김재원, 김병민, 조수진, 태영호 최고위원님께도 축하를 드리고, 청년최고위원 장예찬 최고위원에게도 축하를 드린다. 참으로 뜨거운 열정으로 경쟁을 펼쳐 주셨지만 아쉽게도 뜻을 이루지 못한 정말 존경하는 우리 안철수 후보님, 우리 황교안 후보님, 또 천하람 후보님께도 멋진 레이스를 펼쳐 주신데 대해서 감사 말씀을 드린다. 우리는 하나이다. 최고위원 출마 청년최고위원 출마의 뜻을 이루지 못한 분 다 포함해서 우리는 하나이다. 하나로 뭉쳐서 똘똘 뭉쳐서 내년 총선 압승 이루자고 말했다. 아울러 당 대표의 권한은 저의 권리라기보다는 책임이자 의무라고 저는 생각한다. 온몸을 바쳐서 국민의힘을 성공시키고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고, 내년 총선을 압승으로 이끌어 내야 할 책임과 의무라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의 당내 경선과정은 끝이 났다. 우리는 오직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한다. 그 목표는 첫째도 민생이고, 둘째도 민생이고, 그리고 셋째도 오로지 민생이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저는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한 몸이 되어서 이 민생을 살려내서 내년 총선 승리, 반드시 이끌어내겠다. 여기 함께 하고 계신 우리 안철수 후보님, 황교안 후보님, 천하람 후보님 같은 뛰어난 우리의 지도자들을 잘 모시고 연대와 포용과 탕평의 연포탕, 대통합 국민의힘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 수고해 주신 우리 정진석 비대위원장님, 여러분 고생 많으셨는데 박수 한번 주시겠는가. 우리 주호영 원내대표님, 소수당 고생하고 계신데 더 힘내라고 박수 한번 주시겠는가. 국민들이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켜주신 것,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바로 딱 한 가지 민생이라고 생각한다. 물가 문제, 집값 문제, 규제개혁 문제, 일자리 문제, 그리고 노동개혁 연금개혁 교육개혁과 같은 이 개혁적 과제를 이루어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고 계시다. 우리 여당은 야당과 달리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 유능한 정당임을 입증해야 된다. 오로지 민생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유일하게 챙겨나가는 정당, 그래서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유능한 정당, 일하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저는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헌신과 희생을 각오하고 있다. 총선을 이겨야 한다면 그 어떤 것도 감수할 각오와 태세가 되어 있다. 희생하고 섬기는 대표가 되겠다. 당원을 주인으로 모시는 대표가 되겠다. 우리 함께 손에 손잡고 국민의힘 성공시대를 만들어 가자. 감사하다. 우리 함께 외치겠다. 대한민국 만세와 국민의힘 만세, 윤석열 정부 만세를 우리 함께 외치겠다. 제가 선창하면 따라해 주시라. 대한민국 만세! 국민의힘 만세! 윤석열 정부 만세!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국민의 힘 김기현 당대표, 선출 후 ‘민심’ 강조와 함께 서울국립현충원에 참배 후 새 지도부와 오찬
국민의 힘 김기현 당대표, 선출 후 ‘민심’ 강조와 함께 서울국립현충원에 참배 후 새 지도부와 오찬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당대표가 지난 8일(수) 선출된 가운데 ‘민심’이란 키워드로 가지고 오늘 서울국립현충원에 참배 후 새 지도부와 오찬 일정을 보낼 예정에 있다. 김기현 당 대표는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과정을 밟아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과정을 수료하였고 정계에 입문하여 제17,18,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그의 주요 수상이력으로는 ▲2020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2020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 본상 ▲2011 제3회 화학산업의 날 명예화학산업인상 ▲2011 제18대 국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2011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시상식 우수상 ▲2010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이 있다. 김 당 대표는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연설에서 아래와 같은 소감을 밝혔다. <김기현 당 대표 당선자>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제 인생에 가장 떨리고 벅찬 시간이다. 많은 선거를 치렀지만 이렇게 마음 졸이면서 결과를 기다리기는 처음이다. 정말 감사드린다. 일편단심 저 김기현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들께 감사의 큰절 한번 올리겠다. 오늘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신 우리 김재원, 김병민, 조수진, 태영호 최고위원님께도 축하를 드리고, 청년최고위원 장예찬 최고위원에게도 축하를 드린다. 참으로 뜨거운 열정으로 경쟁을 펼쳐 주셨지만 아쉽게도 뜻을 이루지 못한 정말 존경하는 우리 안철수 후보님, 우리 황교안 후보님, 또 천하람 후보님께도 멋진 레이스를 펼쳐 주신데 대해서 감사 말씀을 드린다. 우리는 하나이다. 최고위원 출마 청년최고위원 출마의 뜻을 이루지 못한 분 다 포함해서 우리는 하나이다. 하나로 뭉쳐서 똘똘 뭉쳐서 내년 총선 압승 이룹시다. 당 대표의 권한은 저의 권리라기보다는 책임이자 의무라고 저는 생각한다. 온몸을 바쳐서 국민의힘을 성공시키고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고, 내년 총선을 압승으로 이끌어 내야 할 책임과 의무라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의 당내 경선과정은 끝이 났다. 우리는 오직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한다. 그 목표는 첫째도 민생이고, 둘째도 민생이고, 그리고 셋째도 오로지 민생이다. 저는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한 몸이 되어서 이 민생을 살려내서 내년 총선 승리, 반드시 이끌어내겠다. 여기 함께 하고 계신 우리 안철수 후보님, 황교안 후보님, 천하람 후보님 같은 뛰어난 우리의 지도자들을 잘 모시고 연대와 포용과 탕평의 연포탕, 대통합 국민의힘을 만들겠다. 그동안 수고해 주신 우리 정진석 비대위원장님, 여러분 고생 많으셨는데 박수 한번 주시겠는가. 우리 주호영 원내대표님, 소수당 고생하고 계신데 더 힘내라고 박수 한번 주시겠는가. 국민들이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켜주신 것,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바로 딱 한 가지 민생이라고 생각한다. 물가 문제, 집값 문제, 규제개혁 문제, 일자리 문제, 그리고 노동개혁 연금개혁 교육개혁과 같은 이 개혁적 과제를 이루어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고 계시다. 우리 여당은 야당과 달리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 유능한 정당임을 입증해야 된다. 오로지 민생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유일하게 챙겨나가는 정당, 그래서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유능한 정당, 일하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저는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헌신과 희생을 각오하고 있다. 총선을 이겨야 한다면 그 어떤 것도 감수할 각오와 태세가 되어 있다. 희생하고 섬기는 대표가 되겠다. 당원을 주인으로 모시는 대표가 되겠다. 우리 함께 손에 손잡고 국민의힘 성공시대를 만들어 가자. 감사하다. 우리 함께 외치겠다. 대한민국 만세와 국민의힘 만세, 윤석열 정부 만세를 우리 함께 외치겠다. 제가 선창하면 따라해 주시라. 대한민국 만세! 국민의힘 만세! 윤석열 정부 만세! 감사하다. 한편 최고위원에는 김재원, 김병민, 조수진, 태영호 후보가 선출됐다. 청년 최고위원에는 장예찬 후보가 선출됐다.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힘 전당대회 참석”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힘 전당대회 참석”
[선데이뉴스신문 = 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월 8일(수) 오후 경기 고양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국민의힘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당선 1주년이 되었다. 작년 이맘때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서 부패 세력을 내 몰고 정상적인 나라로 재건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서로 동려하며 뛰고 뛰었다. 언제나 힘이 되어주신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어려운 시기에 당을 이끌어 주신 정진석 비대위원장님, 주호영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지도부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 이번 전당대회 선거관리를 맡아주신 우리 유홍수 위원장님과 선관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새롭게 선출될 국민의힘 지도부에 우리모두 다함께 뜨거운 박수를 보내자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정부가 출범한지 어느덧 10개월 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저는 그동안 우리의 헌법정신인 자유와 연대가치를 역설해 왔다. 인간의 자율과 개인에 자유를 존중하고 자유와 공정의 법치, 첨단과학기술 혁신과 국가 전력산업의 육성,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 약자 복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간에 연대와 협력 그리고 강력한 국가 안보태세를 강조해 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모두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재를 바로 세워 달라는 국민의 목소리 강력한 국가 안보를 통해 평화를 지켜 달라는 국민의 목소리에서 시작 된 것이다. 이제 우리는 더 강력하게 행동하고 더 빠르게 실천해야 한다. 과거의 낡은 이념에 기반한 정책, 기득권 카르텔에 부당한 지배를 방치하고서는 한 치앞에 미래도 꿈꿀 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고 덧붙였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통해 그렸던 시골 학급의 모습은 국민의힘 모습"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통해 그렸던 시골 학급의 모습은 국민의힘 모습"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1987년에 이문열 작가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통해 그려냈던 시골 학급의 모습은 최근 국민의힘의 모습과 닿아 있다. 그는 지금 이 정당은 국민의 세금만 지원받고, 정작 국민의 의사를 지도자 선출에 반영하지 않는 방식으로 국민 다수의 선거권을 제한했다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 3월 3일(금) 오전 10시 40분 국회 소통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 전 대표는 이어 누군가가 자유롭게 출마하려고 할 때마다 커다란 손이 나타나서 큰 채찍으로 때리고, 그 뒤를 따라서 그걸 보고 달려든 하이에나들이 연판장으로 물어뜯으며 피선거권의 권리를 박탈했다고 전하면서 엄석대는 형식적으로는 나름의 민주적 절차를 통해 선출된 반장이었다. 엄석대는 아이들의 물건을 빼앗고 자체적으로 규정을 만들어 징벌했다고 말했다. 또 한병태는 그런 엄석대에게 저항해 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지만, 아이들은 한병태를 내부 총질러로 몰아 괴롭힌다며 결국 한병태는 엄석대가 만들어놓은 질서에 저항하는 것을 포기하고, 모두가 자신의 권리와 양심을 잃어버리고 엄석대에게 굴종하면은 평화와 질서가 유지되는 것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결국 담임 선생님이 바뀌고 엄석대는 몰락한다고 하면서 엄석대 측 핵심 관계자들도 모두 그를 버리고 떠났다고 말했다. 엄석대의 권력을 떠받들면서 엄석대가 만든 해괴한 시스템에 의해 누릴 것을 다 누리고 남을 린치 하는 데 앞장섰던 그들이 담임 선생님이 엄석대의 비행을 적어내라고 하자 누구보다 앞서서 그를 고발하고 무너뜨리기 위해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엄석대를 누구와 매칭해서 생각하는 것은 여러분의 자유이다. 하지만 제 이야기를 듣고 엄석대가 똑같은 한 사람을 연상시킨다면은 다들 공감하고 계신 것이다. 우리는 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고 같은 이상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