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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 개싸움'에 골몰 중인 국민의힘!, 진보당 홍성규 대변인
'진흙탕 개싸움'에 골몰 중인 국민의힘!, 진보당 홍성규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소속인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경율 전 비상대책위원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우리 국민들 앞에서 치고받고 싸우는 현장이다고 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4월 16일(화)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홍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사태파악 안 되고 정신 못 차리는 것은 대통령 뿐만 아니라 집권여당인 국민의힘도 마찬가지다. '진흙탕 개싸움'이란 표현이야 정치권에서 종종 비유적으로 사용해오긴 했으나, 실제로 '개'까지 거론하는 공방은 처음이지 싶다. 집권여당을 호되게 심판한 이번 총선이 채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최소한의 반성과 성찰은 커녕 볼썽사나운 '진흙탕 개싸움'에 돌입한 국민의힘을 바라보는 우리 국민들의 심경은 그야말로 참담하기 이를데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나라의 집권여당에 최소한의 도리와 염치를 기대하는 것이 이다지도 어려운 주문이란 말인가! 이러면서 제 아무리 "엄한 꾸짖음 겸허히 받들겠다, 더욱 낮은 자세와 겸손함으로 민생에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힌들 누가 진심이라 믿을 수 있겠나!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오직 민생"이란 외침 또한 아무 의미 없는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할 따름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허겁지겁 서둘러 민심에 귀를 활짝 열고 수습책을 모색해도 모자랄 판에 이른바 '주도권 경쟁'에 나서 알력다툼에만 골몰하는 국민의힘을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 국민들 앞에 적어도 최소한의 염치라도 있다면, 즉각 그 입들부터 다물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관광 1번지’ 경기도 매력 알리는 홍보 기획전 연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관광 1번지’ 경기도 매력 알리는 홍보 기획전 연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도의회 1층 로비에서 ‘관광 1번지’ 경기도의 매력을 알리는 ‘2024 경기도 관광 홍보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도내 매력과 개성이 넘치는 31개 시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경기도가 어딜 가도 구석구석 다채로운 여행지임을 확인시키고자 마련됐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를 통해 경기도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경기도는 분단의 현장에서 평화의 중요성과 천연의 생태자원을 경험해볼 수 있는 DMZ, 고귀한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남한산성․조선왕릉을 비롯해 바다와 호수, 명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고루 갖춘 관광특구다. 이러한 장점을 기반 삼아 경기도에서는 1년 내내 지역의 특성을 고루 담아낸 축제가 끊이지 않는다.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이천․여주․광주왕실도자기축제, 파주장단콩축제, 연천구석기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동두천락페스티벌 등 유형과 무형을 아우르며 가치를 뽐내는 축제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이번 ‘2024 경기도 관광 홍보 기획전’을 통해 소개될 28개 축제가 경기도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고,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서게 하는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며 “아무쪼록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관광 1번지’로서의 경기도 매력을 곳곳에 알리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민주당의 자격미달 후보들은 국회의원 후보를 즉각 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민주당의 자격미달 후보들은 국회의원 후보를 즉각 사퇴하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은 8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자격미달 후보들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민주당의 후안무치한 작태가 공명정대해야 할 선거를 진흙탕 속에 빠뜨리고 있다”며, “범죄와 막말, 비하 인식과 음담패설이 난무하는 것도 모자라 적반하장식 태도로 일관하며 상처 입은 국민의 마음을 더 깊게 후벼파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 가관인 것은 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경쟁이라도 하듯 하루가 멀다하고 안하무인으로 행동하고 있는데도 침묵하는 민주당”이라며, “편법과 반칙이 난무하고 이로 인한 국민의 피로감이 높아질 대로 높아졌지만, 철면피를 쓴 채 여전히 지지를 요구하며 몰상식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원시 정 김준혁 후보는 입만 열면 막말이 튀어나온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 및 위안부 비하 발언, 유치원 비하 발언, 국군 폄하 발언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막말 논란에 휩싸였고 김활란 여사와 이화여대 과련 발언을 통한 여성 비하로 방점을 찍었다“고 직격했다. 또 “안산시 갑 양문석 후보는 딸이 운영하지도 않는 사업자 등록을 통해 은행에서 낮은 이자율의 사업자 대출을 받아 주택 구입 자금으로 사용한 정황이 보인다”며 “그렇다면 이는 사기대출”이라고 지적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서울 마포구 갑 이지은 후보는 경찰 재직중 편법 휴학을 통해 로스쿨에 재학하면서 졸업하고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였다”며, “법을 집행하는 경찰, 국민의 모범이 되어야할 경찰이었음에도 앞장서서 규칙을 어기고 편법으로 이득을 취하는 행위를 행하는 사람이 과연 국회의원이 되었을 때 그 권한을 악용하지 않을지 그 자질을 의심하자 않을 수 없다”고 따져 물었다. 이어 “화성시을 공영운 후보는 2021년 당시 군 복무중이던 20대 아들에게 수십억 원 상당의 주택을 증여했다”면서, “본인이 은퇴 후 살기 위해 재개발 주택을 매입했다고 하면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하루 전 다급히 자녀에게 증여한 것을 보면 증여세를 줄이기 위한 꼼수 증여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처럼 끊이지 않는 논란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각종 단체와 국민이 해당 후보를 규탄하고 이를 방관하는 민주당의 행태를 성토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민주당은 선거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말을 스스럼없이 내뱉으며 ‘뭉개고 버티자’는 식의 민주당스러운 행태를 보인 뿐”이라고 원색적으로 비판했다. 또한 "민심의 철퇴가 두렵지 않거나 늘 그래왔듯 민심은 뒷전인 셈"이라며,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가 민주당의 파렴치한 후보들로 인해 차마 피어보지도 못한 채 지고 있다"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끝으로 도의회 국민의힘은 "국민의 대표로서 정말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이런 악순환은 이제 단호히 끊어야 한다"며 "국민 기만을 일삼는 부적격 후보는 당장 사퇴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2번에 조국이라는 이름이 대한민국 부모 찬스의 대명사가 됐다”고 비난하고, “2심에서 징역 2년의 유죄를 선고받고도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정당을 창당하고 출마한데 대해 사법을 무시하는 행태이며 모순 그 자체”라고 역설했다.
"한동훈 위원장, 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정) 후보 지원유세"
"한동훈 위원장, 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정) 후보 지원유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용인(정) 강철호 후보가 "죽전 내대지IC(가칭)를 신설하여 죽전동의 교통난을 해결하겠다"며 획기적인 공약 발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1일 용인시가 발표한 '반도체 L자형 3축 도로망 구축계획'에는 용인 동쪽 L3축에 용인과 판교를 관통하는 민자고속도로에 대한 계획안이 포함됐다. 2029년 영동고속도로에 신설되는 동백IC와 판교IC를 지하 고속도로로 연결하겠다는 내용이다고 전했다. 또 강철호 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동백IC에서 판교로 연결되는 지하고속도로 중간에 내대지IC까지 신설하겠다는 구상이다고 했다. 강 후보는 "내대지IC가 신설될 경우 죽전에서 판교까지 약 6분, 동백에서는 약 10분내에 이동이 가능해진다"며 "죽전동에 교통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용인시와 협의를 통해 죽전 내대지IC의 신속한 추진을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당 민자고속도로에 동백·내대지IC가 신설될 경우, 경찰대 부지 인근 광역교통망 해소는 물론 반도체 고속도로와 남사·원삼까지 연결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강철호 후보는 "용인-판교 민자고속도로의 발표 전부터 내대지IC 신설에 대한 논의를 해왔다"며 "내대지IC 신설에 필사적으로 매진하여 죽전과 동백, 마북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말끔히 해소하겠다"고 확고한 다짐을 밝혔다.
미추홀릭! 미추홀의 힘!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건축물 77.4%가 내진설계 안돼"
미추홀릭! 미추홀의 힘!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건축물 77.4%가 내진설계 안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대만에서 25년만에 최대 규모 강진으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우리나라의 지진 안전 대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건축물 77.4%는 내진확보가 미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이 인천시로부터 제출받은 ‘인천지역 민간건축무 내진설계 현황’ 자료(22년 말 기준)에 의하면, 인천시 내진대상 민간건축물 19만 1,365동 중에 내진설계가 적용된 곳은 22.6%(4만 3,292동)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2017년 12월부터 적용된 현행 건축법 시행령 제32조제2항에 의한 내진설계 의무대상은 ‘2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0㎡ 이상, 모든 주택’이 내진설계를 갖추도록 확대된 바 있다. 그러나 1988년 내진설계 기준이 건축법에 규정되기 전에 지어진 건물의 경우 내진설계 의무대상이 아니다. 인천 지역에서 내진설계 기준이 마련되기 이전 건축된 노후 건물은 37%가 해당한다. (※21년 국토부자료) 한편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의 경우 인천지역은 최근 3년간(2020~2023년) 15개소 사업이 추진돼, 11개소가 지진인증을 획득했다. 또 23년도부터 민간건축물에 대한 내진보강 지원사업으로 보조금(20%)을 지원하여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인천시의 경우 해당사례가 단 1건에 불과해 실효성 대한 지적이 제기된다. * (건축물 내진 보강 지원: 공사비 10% 국비지원, 지방비 10%, 자부담 80%) 윤상현 의원은 “대만의 지진 피해 사례에서 보듯 건축물의 내진성능 확보는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한다”면서, “인천 지역의 경우 원도심 일대에 노후 건물이 많은 만큼, 내진보강 필요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 및 내진보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인천시의 실질적인 지원대책이 보다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셀프 패싱’ 자처한 경기도지사 비판…"도민 격 지켜줄 것 당부"
국민의힘, ‘셀프 패싱’ 자처한 경기도지사 비판…"도민 격 지켜줄 것 당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9일 열린 GTX-A 개통기념식에 돌연 불참을 통보한 김동연 지사를 향해 “사사로운 감정을 앞세워 GTX 개통의 기쁨을 누려야 할 도민 기회까지 박탈했다”라며 “항간에 떠도는 ‘김동연 패싱’이 아니라 ‘김동연 셀프 패싱’이고, 나아가 도민까지 패싱 대상으로 전락시키려는 셈”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GTX-A 개통기념식이 열린 지난 29일은 경기도에 역사적인 날이었다. 2009년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최초 제안한 ‘지하 40m 대심도의 고속철’이 현실이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 15년 만의 결실에 김문수 전 지사도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지만 ‘GTX 개통을 도민과 함께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는 김동연 지사는 그 자리에 없었다. 대신 그날 오후 자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며 홀로 동탄역을 방문했다. 갑작스러운 참석 번복에 대한 경기도의 변명은 구차하기 그지없다. 경기도는 ‘시승식 없는 개통기념식은 반쪽짜리 행사’라는 괴상한 논리를 들며 불참 사유를 당당히 밝혔다. 하지만 정작 행사를 기획한 국토교통부나 국가철도공단 측에 따르면 개통기념식 이후 진행된 GTX 열차 시승식은 애당초 김동연 지사를 포함한 주요 초청 인사의 참석이 거론된 적 없다. 이는 GTX가 국민들을 위한 교통혁명인 만큼 시승식이 윤석열 대통령, 국토부 장관,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외 GTX 개통에 힘써준 현장소장, 안전 점검 참여 시민, 수서~동탄 출퇴근 시민 등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분들을 중심으로 실시된 데 따른다. 이 취지를 알기에 김문수 전 지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등 다른 내빈들은 시승식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GTX는 처음부터 경기도가 제안해 현실화됐고, 앞으로도 도민들이 제일 큰 혜택을 볼 것임이 자명하다”며 “이번 GTX 개통은 도민이 가장 기쁨을 누려야 할 역사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하지만 김동연 지사는 사사로운 감정으로 인해 도민을 대표하는 도지사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다”며 “연이은 헛발질과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통에 수도권 협치마저 물 건너간 지 오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기자회견을 마무리하면서 이번 불참을 포함한 김동연 지사의 최근 행보와 관련해 “힘겨루기에 맛 들여 무조건 날만 세우기보단 경기도와 도민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들여다볼 때”임을 재차 강조했다.
‘국민의힘으로 김해살리기’ 수리공원 지원유세,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힘으로 김해살리기’ 수리공원 지원유세,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월 1일(월) 오후 7시 45분 김해 수리공원 지원유세 연설에서 여러분은 김해에서 뵙게 돼서 정말 좋다. 제가 오늘 10번째인데, 여기 오기 전까지 차에서 되게 힘이 없었는데, 여러분을 보니까 더 갈 수 있을 것 같다. 여러분, 여기 이렇게 밤늦게 많이 모여 계시는데, 혹시 불안하신가. 혹시 우리가 저 범죄자들한테 질 것 같은가. 절대 그럴 일 없다. 저를 믿으십시오. 우리가 이긴다. 박성호가 이긴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 제가 95일 전에 여러분께 불려 나왔을 때 이유가 뭔가. 제가 싸울 때 싸울 줄 알았고 이길 때 이길 줄 알았기 때문 아닌가. 제가 꼭 그렇게 하겠다. 여러분, 저를 믿으시고 박성호를 믿으시고 무엇보다 우리 모두를 믿으시라. 우리는 이렇게 평일 저녁에 한마음으로 모일 수 있는 사람들이다. 여러분, 여러분은 모두 법을 지키면서 사는 사람들이다. 저도 그렇다. 박성호도 그렇다. 여러분 모두 법을 지키면서 사는 선량한 시민들이다. 선량한 시민들이 왜 범법자들에게 주눅 드는가. 그럴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여러분, 이번 선거가 대단히 중요한 선거다. 우리는 위대한 국가이다. 저는 그냥 입바른 소리가 아니라 2차 대전 이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렇게 자랑스럽게 동시에 이뤄낸 나라가 있는가. 오로지 우리뿐이다. 여러분은 그 나라의 주권자이고 그 나라의 위대한 시민이다. 우리가 범죄자들에게 지배받을 수 없다. 그걸 저와 박성호가 김해에서 해낼 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러분, 박성호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다 여기서 나왔다. 김해를 박성호 보다 잘 아는 정치인이 있을 것 같은가. 박성호를 여러분의 공복으로 국회로 보내주시라. 그러면 제가 박성호와 함께 김해 발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가 정치를 할 만한 사람들인가. 그 사람들은 자기 범죄에 대해서 어떻게 처벌받을지, 피해 갈지 그게 1순위인 사람들 아닌가. 그런 사람들이 어떻게 여러분을 위해 봉사하는가. 저는 박성호는 그런 게 있는가. 우리가 원하는 건 하나뿐이다. 나라가 잘되길 바라고 김해시민들이 잘살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는 정치를 하면서 ‘자기를 지켜 달라’늘 이런 주장, 이런 소리를 사실상 해왔다. 국민들께 정치인이 자기를 지켜 달라고 해온 거다. 저는 그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한다. 혹시라도 저나 박성호 후보가 어떤 논란에 빠지더라도 여러분은 저희를 지키려 나서지 마시라. 그럴 필요 없다. 정치인은 우리는 우리가 여러분을 지켜야 하는 거다. 우리가 여러분을 지킬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여러분을 지키고 싶다. 그런 정치 하고 싶다. 우리가 여러분한테 우리를 지켜달라고 징징대지 않을 거다. 그게 대체 뭔가. 우리가 여러분을 지킬 수 있게 우리를 선택해 주시라. 그것만 해주시면 우리가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바람이 불든 여러분들의 맨 앞에서 대신 화살 맞으면서 끝까지 싸우고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했다.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저 사람들은 200석을 얘기한다. 200석을 말하는 이유가 뭔가. 그냥 대통령을 끌어내기 위해서 단지 그거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지금 심각한 것은 저 사람들은 헌법을 바꾸려고 하는 거다. 우리 헌법의 기본 질서는 뭔가. 자유민주주의이다. 그런데 거기서 자유를 떼버리려 하는 것이다. 여러분, 그거 제가 과장하고 허풍떠는 것 같은가. 문재인 정권 당시에 실제로 자유를 떼버리려 하지 않았나. 그러면 우리나라는 완전히 다른 나라가 된다. 여러분, 그걸 허락하실 건가. 저는 허락하지 못하겠다. 허락하지 못하시겠다면 저희를 선택해 주시라. 저희가 여러분을 대신해서 그걸 막겠다. 여러분 저를 외치지 말아주십시오. 박성호를 외쳐주시라고 호소했다. 여러분, 지금 김해의 발전에 만족하시나. 김해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저는 부산에 오래 근무했기 때문에 김해에 놀러 온 적 많았는데, 김해 정말 좋은 곳인데 김해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그렇게 둘 건가. 그러면 민주당이 세 번 연속하는 동안에 그 사람들은 뭘 했나. 그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책임감을 느꼈나. 여러분의 삶을 조금이나마 증진시켰나. 그 후보가 뭘 했는지 한 가지만 얘기해 보시라고 촉구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연수구 지지 유세, 정승연.김기흥 후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연수구 지지 유세, 정승연.김기흥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3월 30일(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인천 연수구 소재 옥련동 우리은행 사거리에서 연수구갑 정승연 후보와 연수구을 김기흥 후보를 위한 지지 연설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연설 장소에는 연수구 구민들과 국민의힘 지지자 등 수백 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사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은 연신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정승연 후보를 연호하며 열기를 더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동훈 위원장은 지지 유세에서 “국민의힘은 여러분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반응하며 그때그때 반응하고 반성하고 바꾸는 정당이 됐습니다. 우리가 이깁니다. 저를 믿으십시오”라고 말하며 총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조국혁신당에 대해 “우리는 너무 조국과 이재명에 대해 관대합니다. 조국당이라요? 자기 이름을 앞세워서 당을 만드는 주류 정치인 보셨어요?”라며 “이조(이재명과 조국) 심판은 네거티브가 아니고 민생”이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또 한 위원장은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에 대해서도 “정승연 후보의 공약은 정교하고 강력하며 실천이 보장되어 있다. 정승연이 국회로 가서 여러분을 위해 몸을 바칠 것이다. 끝까지 함께 하겠다”라며 정승연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피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동훈 위원장에 이어 지지 연설에 나선 5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에 연수구에서 아주 화끈하게 정승연 후보와 김기흥 후보를 당선시켜서 인천에 다시 한 번 새바람이 불고 전국의 정치 1번지, 경제 1번지 국제도시 연수구을 새롭게 우뚝 세워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갑 국회의원 국민의 힘 김영주 후보 출정식..."중단없는 영등포 발전을 위해 최선 다할 것"
영등포갑 국회의원 국민의 힘 김영주 후보 출정식..."중단없는 영등포 발전을 위해 최선 다할 것"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국민의 힘 김영주 후보가 지난 30일 토요일 오후 3시 문래공원에서 출정식을 하며 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김영주 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영등포 발전을 중단없이 추진하기 위해서 이번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주 후보는 그동안 영등포갑 국회의원으로 ‘영등포 일꾼’이라 불릴 만큼 활발하게 지역 활동을 해 왔다.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학교 환경개선 활동에 집중해왔다. 관내 11개 초등학교 모든 곳에 체육관 건립 공약 이행도 거의 마무리했고, 초현대식 도서관, 최첨단 과학 교실, 인조 잔디 조성 등 강서, 양천 지역 학부모들이 부러워할 만큼 성과를 내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을 단절하고 도시 미관을 해쳤던 선유고가를 철거해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었고, 지하철이 없는 도림동에 신안산선 노선 변경을 요청해서 도림사거리 역을 신설하기도 했다. 서울 3대 도심으로 영등포를 승격시켰고, 의료특구, 교육특구, 문체부의 문화도시 지정 등 영등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면서 대표 공약으로 국회대로에 실개천이 흐르는 도심 숲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은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내년이면 영등포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이 마련될 것이라고 했다. 김영주 후보는 이 같은 추진력을 바탕으로 “영등포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두고 이번 총선에 출마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대표적인 공약사항에 대한 소개도 있었는데, 우선 대학이 없는 영등포에 국립대학인 한예종을 유치하고, 서울시립 아동전문병원을 유치하고 어린이 영어도서관을 신설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목동선 선유고역을 신설해서 지하철 접근성을 높이고 주변을 역세권 개발이 가능한 지역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평유수지에는 수영장을 갖춘 실내체육관을 조성해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김영주 후보는 영등포를 명품 도시로 더욱 발전시킬 수 있게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고, 행사에 참여한 500여 명의 지지자들은 김영주를 연호하며 출정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