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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무책임한 폭로와 정치공세에 응분의 책임을 져라, 홍정민 원내대변인”
“국민의힘은 무책임한 폭로와 정치공세에 응분의 책임을 져라, 홍정민 원내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은 오늘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옵티머스 투자자 명단에 민주당 및 청와대 인사의 이름이 있으니 동명이인인지 확인하라는 질의를 했다고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10월 19일(월) 오후 4시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그러나 질의와 별개로 국정감사에서는 ‘정부·여당 인사가 포함된 옵티머스 펀드 투자자’라는 제목의 PT자료와 질의서가 빠르게 언론사를 대상으로 유포됐다. 구체적인 실명까지 기재된 자료로 국민의힘에서 직접 자료를 배포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공개되지 않았을 내용이다. 또한 법사위 국정감사 시작 전 민주당 김진표 의원실에서는 해당명단에 대해 동명이인이라는 점을 국민의힘 해당 의원실에 직접 전달했다. 실명거론시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통보까지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에서 기자들에게 ‘정부·여당 인사가 포함된 옵티머스 펀드 투자자’라는 제목의 명단을 배포한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며, 동명이인이 아니라 본인임을 암시하는 의도의 망신주기 목적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나아가 민주당 의원들이 많이 투자한 것으로 오해한 것으로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주당은 해당 자료에서 추가로 언급된 인사들에게 옵티머스 투자 여부를 확인한 결과 나이가 크게 다르거나 성별이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이 거짓 자료로 언론은 물론 국민들을 기만한 것이다. 그리고 행안위 국정감사에서도 국민의힘은 옵티머스의 경기도 광주 봉현물류단지 사업에 이재명 지사가 특례법에 따른 패스트트랙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다른 모든 문서마다 특례법 조항을 담아 보냈다”는 이 지사의 반박으로 의혹의 근거가 무너졌다. 언제까지 정치공세로 국정감사를 망치고 국민께 실망만 드릴 것인가? 국민의힘은 사실확인도 하지 않는 묻지마 폭로와 정치공세에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정책 감시 특별위원회’출범... 위원장에 ICT전문가 국민의힘 이영 의원
‘정부정책 감시 특별위원회’출범... 위원장에 ICT전문가 국민의힘 이영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은 오늘 10월 5일(월) 당 정책위원회 산하에 정부정책 감시 특별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이영 의원(비례대표)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당 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하다.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국민의힘 정부정책 감시 특별위원회에는 이영 의원을 비롯해 권성동, 추경호, 박수영, 서일준, 정동만, 이주환, 김웅, 이종성, 강민국, 정희용, 김병욱 의원이 참여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특위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를 갖고, 한국판 뉴딜이란 이름으로 단순 일자리 양산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할뿐더러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시장원리를 무시한 관제펀드를 조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차 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정부는 한국판 뉴딜 사업이라는 부실하기 짝이 없는 사업에 1조 넘게 편성하여 36만개 일자리를 만든다고 국민 혈세를 호주머니 쌈짓돈 까먹듯이 함부로 쓴다.”고 비판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3차 추경에서 한국판 뉴딜로 많은 예산이 채워졌는데 수많은 사업이 집행 시작조차 못했다"며 "2년도 남지 않은 정부가 5년짜리 펀드 조성하는 등 전형적 무책임 정치를 펼친다.”라고 지적했다고 하면서 특위 위원장인 이영 의원은 “체계적인 계획과 전략 없이 급조된 문재인 정부의 ‘한국판뉴딜’이 잘못하면 국가적 큰 재정 낭비를 넘어,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로 촉발된 대 디지털 전환기에 소모적인 정부 주도 사업에 매몰되어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비극을 낳을 수 있다.”면서 “정부정책 감시 특위에서 광범위하고 긴 호흡으로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졸속 투성이 사업들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했다. 끝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먹거리를 선점하는 국가발전전략을 제시하고 허상가득한 한국판뉴딜처럼 정부의 정책들을 감시하여 지속가능한 진짜 일자리, 자생력 있는 미래 산업발전이 가능한 굿딜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 힘 정부정책 감시 특별위원회는 향후 관계부처로부터 업무현황 및 추진계획을 듣고 관련 업계 현장간담회와 토론회를 열 방침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부실한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 손실을 막아 국가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병욱 의원, 국민의힘 ‘정부정책 감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
“김병욱 의원, 국민의힘 ‘정부정책 감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국민의힘 ‘정부정책 감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오늘 7월 5일(월) 국민의힘은 정부정책감시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임명식과 함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특위는 첫 어젠다로 ‘문재인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뉴딜펀드’를 정하고 2025년까지 160조를 투입하기로 한 한국판 뉴딜 정책을 감시하고 견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초선 여성비례의원인 이영 의원이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권성동 의원, 추경호 의원 등 총11명의 의원이 위원으로 임명됐다. 김병욱 의원은 “특위 구성에 있어서도 다선 의원이 위원장을 맡는 관례를 깨고 초선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다선 의원들이 참여하는 등 국민의힘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인다”며 “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각 위원회별로 활동이 활발한 의원들을 참가시키는 등 새로운 인적배치를 시도했다”고 전했다. 또 “기존사업의 이름만 바꾼 졸속사업과 한시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예산퍼주기 사업이 대부분인 ‘한국판 뉴딜’의 실체를 규명하겠다”며 “더이상의 세금 낭비와 국가적 에너지 소모가 없도록 낱낱이 살피고 효과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은혜 대변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아이들에게 국민의힘이 앞장서겠다”
“김은혜 대변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아이들에게 국민의힘이 앞장서겠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코로나19 8개월을 넘기면서 사회 곳곳이 무기력해졌다. 어린이들의 최후의 보루였던 학교도 예외가 아니다.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오늘도 긴급보육, 긴급돌봄 교실, 재택근무를 번갈아 수소문하며, 여의치 않으면 직장을 등진 상태로 문 닫힌 학교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고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9월 17일(목)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논평에서 보육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은 가정에 홀로 남겨져 수업을 듣고, 스스로 내핍을 견디는 이중고에 처한 상태다. 평소 같으면 학교에서 점심 급식을 먹었을 인천의 두 초등학생 형제가 배고픔에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려다 참변을 당했다. 자활근로로 힘겹게 생계를 이어 가고 있는 한부모 가정이었다. 긴급 돌봄을 신청하지 않은 상태라 두 형제가 단둘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은 길어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심지어 어머니가 아이들을 방치한다는 신고가 여러 차례 접수돼 경찰수사 의뢰, 법원 보호명령 청구까지 시도됐지만 기각 당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두 형제의 안타까운 사연은 인재(人災)다. 보육원,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 가정 등 코로나19로 더 고통스러워질 취약계층에는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손쉬운 복지만 챙기다 정작 도움이 절실한 사각지대 어린이들은 그늘 속에서 방치되고 있는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돌봄정책 전반을 재점검해야 한다. 방임신고 3번이나 갈 정도로 방치된 사각지대 가정에는 통신비 2만원보다 따뜻한 도시락이라도 챙겨 생존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정책의지가 절실하다. 국회의 무관심이 없었는지 국민의힘도 책임지고 살피겠다. 코로나19와 같은 긴급재난 발생 때 ‘재난 육아보육 재택근무제’, ‘재난 가족 돌봄 휴가제’ 등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정책도 추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누군가의 아들은 전화휴가를 가고, 누군가는 역사의 아픔을 이용하는 와중에도 국민 태반은 코로나19로 인한 한계상황에 몰리고 있다. 서민들이 절망과 무기력의 벽에 마주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두 초등생 형제들이 부디 의식을 되찾아 건강하게 우리사회 사회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스타항공 창업자 이상직 의원은 책임을 다하라, 국민의힘 이영, 최승재, 한무경 의원 기자회견”
“이스타항공 창업자 이상직 의원은 책임을 다하라, 국민의힘 이영, 최승재, 한무경 의원 기자회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창업자 출신 국민의힘 이영, 최승재, 한무경 의원은 9월 14일 (월) 13시 5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이스타항공 창업자 이상직 의원은 책임을 다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기자회견에서 저희는 창업자다. 지금은 국회에 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내 손으로 일군 기업에서 직원들과 함께 동고동락해온 기업의 대표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이 2007년에 직접 설립한 이스타항공은 지난 9월 7일, 직원 605명에게 이메일로 정리해고를 통보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회사를 믿고 버텨온 수백 명의 직원들은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었습니다. 그분들은 최근 수개월 동안 월급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택배, 음식배달, 대리운전, 이삿짐 아르바이트를 하며 버텨왔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은 수많은 위기와 극복의 과정을 통해 더욱 단단해지고 성장한다. 그 모든 과정에는 기업 구성원들의 땀과 눈물, 그리고 대표이사의 철학과 책임감이 녹아 있다.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 특히 사업체를 운영하는 분들의 어깨는 더욱 무겁다. 지금 우리 주변에는 한 명의 직원이라도 더 끌어안기 위해서 대출과 정부지원금, 심지어 사비까지 털어가며 이 환란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는 눈물겨운 사연들도 많다고 전했다. 또한 소상공인 사장님들도 가게가 힘들 때 본인은 생활비도 못 가져갈망정 대출을 받아서라도 직원들 월급을 주는 책임감을 지니고 있다. 직원들을 갑 을의 관계로 보지 않고, 동반자로서 끝까지 함께 간다는 책임의식이야 말로 창업자가 지녀야 할 최소한의 기업가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스타항공 창업자인 이상직 의원은 달랐다. 직원들은 희망퇴직을 하고, 무급 휴직에, 체불임금을 포기하면서까지 힘겹게 하루를 버텨내고 있는데, 집권 여당의 재선 의원이자 212억 원의 재산을 신고한 이상직 의원은 모든 짐을 직원들에게 떠넘기고 있다. 수많은 언론과 국민의 질타, 심지어 더불어민주당 내부와 정의당까지도 한목소리로 비판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오로지 이상직 의원만은 눈과 귀를 닫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직원들은 거리로 나가서 “이스타항공은 고용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눈곱만큼도 하지 않은 채 정리해고를 단행했다. 진짜 오너 이상직 의원이 이번 사태를 책임져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처럼 공공의 책임의식이 없는 분에게 어떻게 국정을 다루는 국회의원의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스타항공 창업자 일가가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것은 회사와 대표를 믿고 함께해 온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 때문이라는 것을 이상직 의원은 깨달아야 한다. 창업자와 대표이사는 정상에서뿐만 아니라 지금처럼 모든 것이 부서져 내릴 수 있는 위기의 상황에서도, 심지어 직원들과 함께 최종 마침표를 찍는 그 순간까지도 끝까지 책임의 자리에 묵묵히 서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모든 기업가, 창업자 전체의 명예와 관련된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스타항공 사태에서, 가족들의 생계나 안위를 내팽개친 비정한 부모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창업자인 저희는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가혹하리만치 매정한 기업인이자 권력자의 모습에 국민들도 분노하고 있다. 더욱이 이상직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2018년 3월부터는 중소기업의 일자리창출과 혁신을 책임지는 중소벤쳐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역임했고, 임기를 1년 반이나 남긴 채 사임한 뒤 곧바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되었다. 결코 가볍지 않은 중진공 이사장의 자리가 문재인 대통령의 낙하산 인사가 아니었다면, 국회의원 선거에 나가기 위해 잠시 머물렀던 것이 아니었다면, 본인의 기업과 직원들에 대해 누구보다도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에 강력하게 요청한다. 첫째, 이스타항공 창업자인 이상직 의원은 법적·도의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사태를 끝까지 해결하라. 편법 재산 대물림과 차명주식 논란, 각종 횡령 등 모든 의혹과 고발사건에 대해서도 숨김없이 진실을 밝혀주기 바란다. 둘째, 이낙연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인 이스타항공 창업자 일가의 행태가 일자리 정부를 표방하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노선에 부합하는 것인지, 분명한 입장을 밝혀주며, 셋째, 정부와 사법당국은 이스타항공 사태와 관련한 각종 의혹과 고발 건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 및 수사하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 잘못된 인식이 잘못된 정책을 낳는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 잘못된 인식이 잘못된 정책을 낳는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노영민 실장이 어제 국회 답변에서 서민들이 빚을 내 집을 사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집값 인상에 대한 기대 때문”이라고 답했다. 서민이 빚 내 집을 사는 이유는 따로 있지 않다. 집 값이 많이 오를 거라는 ‘기대’가 아니라, 많이 오를 거라는 ‘두려움’ 때문이다고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9월 3일(목) 오후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이렇게 집값이 오르는데 지금 사지 않으면 집을 못 살 것 같은 ‘불안’ 때문이다. ‘집 비워라’ 주인 눈치 안보고,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할 필요 없이, 가족들과 마음 편히 살 내 집을 장만하고 싶은 ‘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사심 없이 보면 될 것을 비틀어서 생각하니 국민들이 투기꾼으로 보이는 것이다. 23번이나 던진 부동산 정책이 제대로 먹혔다면 ‘부동산 공수처’ 같은 감독기구를 만들겠다고 부처들을 총동원하는 수고를 들이지 않아도 됐을 것이다. 정책 실패의 책임을 집 가진 국민에게 돌리려다 여의치 않자 이 정부는 차베스 정권의 아이디어에 의탁해, ‘경찰국가’의 길을 택한 듯 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들이 살고 싶은 곳에, 사고 싶은 집을 사는 걸 왜 정부가 일일이 감시해야 하나. 그동안 부동산 감찰기구가 없어서 수도권 집값이 오른 게 아니다. 자기 잘못은 무조건 못 본 척 하려니, 엉뚱한 데에 힘 몰아 ‘희생양 찾아 삼만 리’ 촌극을 벌이는 것이다. 국민에게 겨눈 손가락, 정부 스스로에게도 돌려보라. ‘춘풍추상(春風秋霜)’은 이럴 때 쓰라고 여러분들의 사무실에 걸어두었을 것 이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재확산의 위기를 국민의 힘으로 극복하자, 더불어민주당 허윤정 대변인”
“코로나19 재확산의 위기를 국민의 힘으로 극복하자, 더불어민주당 허윤정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재확산 사태이고, 굉장히 비상한 상황이다. 오늘 정오 기준, 클럽발 누적 환자는 총 133명으로 분류되고 있다. 현재 접촉자에 대한 조사와 방역조치가 진행 중이다고 더불어민주당 허윤정 대변인은 5월 14일(목) 오후 3시 30분에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허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제는 지역과 연령이 산발적으로 분포되어 있어, 2차 감염, 3차 감염까지 이미 확인되고 있다는 점이다. 아직은 정부가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 집단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검진이 필요하다. 인천지역 학원 강사의 경우 사회적 비난이 두려워 한 거짓말을 했고, 그로 인해 동료 강사, 학생, 학부모 등 2차와 3차 감염으로 이어졌다. 혐오와 비난은 잠시 미뤄두고 자발적 검사를 유도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이어 수차례 강조했지만, 정말로 방심은 금물이다. 고통과 불편함을 묵묵히 감내해고 계신 국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정부는 가용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추가확산을 막아야 할 것이다. 전례 없는 위기 속에 일상생활이 위협받고 있다. 한 순간의 방심으로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되돌아가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다. 조속한 일상의 복귀를 위해 방역당국, 지자체와 경찰의 요청에 적극적인 협조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국민여러분께 간곡히 당부드린다. 모든 국민들이 국가적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힘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K-방역과 국민의 역량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확산을 막고, 일상을 지키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골든타임을 반드시 지켜낼 것이다고 주장했다.
“우리공화당 도여정 대변인,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부정하는 개헌을 자유우파 국민의 힘을 모아 저지”
“우리공화당 도여정 대변인,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부정하는 개헌을 자유우파 국민의 힘을 모아 저지”
자유공화당 도여정 대변인,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6일 자유우파 국민들이 그렇게 우려하던,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반하는 개헌안이 김무성, 박지원을 중심으로 올라왔다. 이것은 체제에 대한 전면적인 개헌을 하겠다는 것이다. 4일 메시지에 감동한다는 말 한마디만 미래통합당에서하고 그들이 하는 행태는 개헌안을 올린 148명 중에서 미래통합당 22명, 미래한국당 1명을 포함해서 내각제 세력들,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도 내각제 음모로 탄핵을 시켰듯이 또 국회가 앞장서서 개헌안에 불을 붙이고 사회주의자, 토착빨갱이 세력들이 주장했던 1백만 국민의 이름으로 개헌을 밀어붙이는 음모들을 공공연하게 드러냈다고 자유공화당 도여정 대변인은 3월 9일(월) 오후 3시에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이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메시지에 대한 정면적인 도전이다. 박근혜 대통령 메시지가 미래통합당의 개헌을 하라는 메시지가 아니지 않은가? 박근혜 대통령 메시지가 김무성, 유승민 키즈들을 공천하라는 메시지가 아니다. 그 메시지의 방점은 그동안 밖에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과 싸운 태극기 세력에 대한 송구하고 감사하다는 것이다. 다만 체제 전쟁을 하고 있는 태극기 세력에 대해 우파의 승리를 위해서 생각의 간극 차이가 있지만 같이 함께 해 달라는 살신성인의 메시지였다고 주장했다.
문희상 국회의장, “국민의 힘, 민족의 힘, 국회의 힘 모아야”
문희상 국회의장, “국민의 힘, 민족의 힘, 국회의 힘 모아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2월 28일(목) 오전 10시 국회 본관에서 개최된 『2018년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에 대해 시상했다. 오늘 시상식에서 문 의장은 “현재 우리 국회는 국민의 신뢰 회복이 급선무인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신뢰 회복은 일하는 국회에서 시작된다. 정책현안에 대한 의원단체의 연구와 입법 활동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문 의장은 “특히 의원연구단체는 여야 의원이 반드시 함께 참여해 활동하도록 돼있다”면서 “의원연구단체라는 틀을 적극 활용해, 20대 국회가 ‘협치를 통해 일하는 국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문 의장은 “오늘 2월 28일은 민주운동 59주년, 내일은 3.1운동 100주년, 4월 10일에는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100주년도 맞이한다”면서 “더욱이 지금 이 시각에 우리의 운명이 결정될 수도 있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진행되고 있다. 국민의 힘, 민족의 힘, 국회의 힘이 하나로 모아질 수 있도록 국회의원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각성이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회 경제재정연구포럼(대표 김광림장병완 의원), 민주주의와 복지 국가연구회(대표 강창일인재근 의원)등 13개 국회의원 연구단체가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국회는 입법정책의 개발과 의원입법 활성화를 위해서 국회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구활동 실적이 우수한 연구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선정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위원장 : 한무영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연구단체에서 제출한 결과보고서를 대상으로 1차적으로 평가해 추천을 하고, 최종적으로 국회의원연구단체 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주승용 국회부의장)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우원식 "한국당.국민의당은 적폐세력"...김이수 후보자 부결 힘 모자랐다
우원식 "한국당.국민의당은 적폐세력"...김이수 후보자 부결 힘 모자랐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12일 헌정사상 초유의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에 대해 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집권 여당으로 국민께 송구하다고 언급하고 "어제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본회의에서 끝내 부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 하지 못했고, 똘똘 뭉친 더불어민주당 120분 의원들의 간절함에 부응하지 못했는데 이는 힘이 모자랐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민심의 요청에도 이런 결과가 빚어진 데 대해 국회운영 전반에 다른 방향이 필요한 게 아닌가 싶다"며 "민심과 괴리된 국회의 현실을 봤고, 민심과 일치된 국회를 만들 책임을 느꼈다는 점에서 정부 여당은 다시 숙제를 떠안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후보자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40년 존경받는 법조인으로 살아 왔고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우리사회의 인권과 민주주의 신장에 앞장서왔던 분이 하루아침에 코드 인사로 낙인찍히고 헌법재판소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한 민주주의적 다양성을 확인했다는 이유로, 또 그것이 소수 의견이란 이유로 색깔론으로 덧칠되고, 옹호해서는 안 될 권리의 옹호자인 것처럼 매도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 원내대표는 특히 "부결 순간 울려 퍼진 자유한국당의 환호, 국회 주도권을 잡았다고 뿌듯해 하는 국민의당이 국회의 현실"이라며 "환호에 함께한 국민의당을 보며 깊은 자괴감을 느끼는 것은 저만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어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을 적폐세력이라고 질타하며 "자유한국당의 환호에 함께 한 국민의당을 보며 깊은 자괴감을 갖는 것은 저만이 아닐 것"이라며 "민심을 따르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길에 더 깊이 고민하고, 더 결연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