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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동작갑 예비후보 장진영, "한강벨트 탈환과 리턴매치 선언”
국민의힘 동작갑 예비후보 장진영, "한강벨트 탈환과 리턴매치 선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국민의힘 소속 동작갑 예비후보 장진영 변호사가 6일(화) 오후 2시 서울시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한강벨트 탈환과 혁신, 소통의 리턴매치"를 선언했다. “서울 동작갑은 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 한강벨트 정중앙의 요충지로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탈환해야 하는 땅입니다. 또 동작갑은 이재명의 행동대장과 장진영의 혁신정치가 맞붙는 땅이기도 합니다. 이제부터 동작갑 탈환전략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민의힘 장진영 후보의 총선 선언이 시작됐다. 동작갑은 오랜 기간 동안 국민의힘 서울 수도권 내에서 ‘험지’로 불리고 있다. 최근 22대 총선에서 한강벨트가 주요 전략 지역으로 뽑히는데 장진영 변호사는 “이번 총선을 통해 동작갑을 험지가 아닌 희망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혁신과 소통의 길에 서겠다”는 의지를 내세우고 있다. 장후보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제 1야당의 대표 이재명의 행동대장으로 있는 ‘반칙왕’의 존재를 꼬집으며, 반칙왕의 지난 횡보를 밝혀 ‘반칙왕’이 누구인지 화제가 될 전망이다. 장후보는 “공천을 망친 반칙왕에게 국회의원 총선의 공천 칼자루를 쥐어준 이재명 왕조를 반드시 이겨서 끝장 내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장후보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전병헌(전)국회의원이 말한 “이재명 왕조”라는 명칭을 동의하며 지난 지방선거 공천에서 일어난 결과와 함께 최근 총선에 대한 경쟁자 두명에 대한 부적절한 행동으로 동작구민들에게 수치심을 주는 등 신뢰를 잃게 만든 일등공신으로 지적했다. 장후보는 “반칙왕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형사재판 피고인을 공천한 후 결과 현직 구의원이 법정구속을 당하는 등의 망신을 샀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 공천한 구의원 네 명 중 무려 세 명을 제명 등 중징계 했는데 결국 동작갑에 공천한 구의원 8명 중 62%에 해당하는 5명에게 문제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장후보는 “공천이 아닌 망천, 제 1야당의 국회의원 공천업무를 반칙왕이 주도하고 있는 것은 국가적 비극이자 코미디”라며 동작갑의 정치적 망신을 두고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이겨 이재명 왕조를 끝장 내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장후보는 이재명의 행동대장을 이기는 전략에 대해서 “정치적 혼란을 일삼고 투명하지 않은 상황들을 개선하고자 공천헌금 뿌리뽑기 등 혁신적인 정치 활동을 실제로 펼쳤다”고 말했다. 장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공천 과정을 투명하게 거치고 금품 개입을 배제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정치의 청정화를 약속했다. 그 결과, 서울 동작갑 국민의힘은 “공천혁신을 통해 오직 실력으로만 자랑하는 6명의 구의원들이 당선되어 구민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후보는 “당협을 플랫폼으로 바꿔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동작갑 (전)당협위원장으로서 책임당원을 600% 늘려. 지방선거에서 공천한 후보 전원 당선과 함께 구청장, 구의회 의장 이라는 3관왕을 달성을 하며 견실한 운영을 해왔다“며 당원협의회 활성화에 대한 성과들을 밝혔다. 그는 “삼성 스마트폰 메뉴 한글화 프로젝트, 멈춰마약마케팅 캠페인, 도미노피자 허위광고 시정 프로젝트, 커피찌꺼기 비료화 사업 등 동작구 주민들과 함께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 냈다”며 민주당 지역위원회와의 다른 차별화적 성공을 전했다. 실제로 지난달 23일 식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는 판매 식품 이름 앞에 쓰는 용어를 마약과 관련된 표현과 용어를 쓰면 행정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장진영후보가 당협 플랫폼을 실현하여 펼친 멈춰마약마케팅 캠페인으로 2년전 부터 시작된 결과다. 이를두고 장후보는 “이재명의 행동대장으로부터 수복할 능력이 증명되었다”라며 그 이유를 과감히 밝혔다. 특히 이번 총선 공약 중 하나로 한강벨트 탈환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동작갑 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장후보는 한강벨트 탈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히며 동작갑을 미래지향적이고 희망찬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포부를 포부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장후보는 "한강벨트는 동작갑의 중심지로서 그 위상을 회복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동작갑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일구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장진영 후보는 “혁신, 소통, 리더십에 역량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왜 그가 미치도록 일하고 싶은 이유를 알렸다. 장진영 후보는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 통신사, 애플사 등과의 주요 소송에서 성공적인 판결을 이끌어 낸 경험을 토대로가 있는 변호사로 그 중 ㈜애플사의 아이폰이 스크레치가난 제품을 소비자가 받을 경우 리퍼폰으로 주었던 기업의 갑질에 대응하여 새 제품으로 교환하게 한 불공정약관을 고친 장본인 이다. 장후보는 소비자전문 변호사로서 “권력자 뒤에서 현수막 정치만 해 온 이재명의 행동대장으로부터 한강벨트 동작갑을 탈환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각에선 동작갑 주민들이 “지난 8년간 단 한번도 현직 지역국회의원을 본 적이 없었다”며 장후보의 월요법률사무소에 찾아온 직접적인 이유들이 전해지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도교육청에 경기형 늘봄학교 안정적 추진 당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도교육청에 경기형 늘봄학교 안정적 추진 당부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6일 경기도교육청 늘봄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경기형 늘봄학교 지원 방안에 대해 보고 받고, 경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힘에서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교육행정위원회 한원찬 부위원장, 김선희․김현석 의원이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역교육협력과 김인숙 과장, 돌봄교육담당 배영하 장학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늘봄학교는 교육부가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시행해왔다. 올해부터 대폭 확대돼 1학기에는 2천 개교 이상에서, 2학기부터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맞춰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중심형 ▲지자체 협력형 ▲지역자원 활용형 등 다양한 경기형 늘봄 모델을 구상 중이다. 또한,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두고 늘봄지원실 인력 구성 및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정호 대표의원은 “경기형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기도교육청에서도 학부모님들의 의견과 바람을 폭넓게 청취하고 경기도 맞춤형 늘봄 모델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늘봄학교가 내실 있게 운영되려면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분야별 전문가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방안을 함께 면밀히 살피자”고 주문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5일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를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면서 앞으로 초등학생은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를 통해 국가가 전면에 나서 모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돌봄과 사교육 등 양육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출생률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회 청사 환경 관리 직원과 소통의 시간 가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회 청사 환경 관리 직원과 소통의 시간 가져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6일 쾌적한 의회 청사 환경을 책임지며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청사 환경 관리 직원들과 오찬을 곁들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은주 기획수석과 염규임 미화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깨끗한 의회 청사를 위해 누구보다 일찍 아침을 시작하는 의회 청사 환경 관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함께 진행된 오찬에서 김정호 대표의원은 “오늘 자리한 직원분들은 매일 제일 먼저 출근해 의회를 열고 상쾌한 굿모닝을 선사해 주시는 분들”이라며 “이 일에 대한 애정과 의욕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임을 잘 알고 있다”고 격려했다. 오찬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청사 환경 관리 직원들은 ▲힐링과 사기 충전을 위한 워크숍 개최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휴가를 쓸 수 있도록 직원 충원 ▲편의시설인 샤워실의 조속한 완공 등을 제안했다. 이에 김정호 대표의원은 “오늘 건의해 주신 내용들을 국민의힘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열악한 근로 여건 개선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아울러 “국민의힘 대표의원실은 언제나 개방돼 있으니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개의치 말고 방문해 달라”고 전했다.
국민의힘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 1억원 기부..."피해자 신속한 일상복귀"
국민의힘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 1억원 기부..."피해자 신속한 일상복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국민의힘이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당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정희용 재해대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와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정채영 부회장, 박종술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화재로 실의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해 마음을 보내주신 국민의힘 당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으로서 피해자분들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화재로 점포가 전소되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인을 돕기 위해 당원들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비록 성금 모금은 종료되지 않았지만 피해자를 위로하고 신속한 복귀를 위해 전격 이루어졌다. 성금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천 특화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해 재난심리활동가를 파견하여 심리지원활동과 무료급식을 등 긴급구호를 진행하였으며, 2월 29일까지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 결과,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 결과, 국민의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지난 1월 29일 월요일부터 6일간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가 마감되었다고 국민의힘 공보실은 2월 3일(토) 밝혔다. 이어 공보실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는 총 847명이고 253개 전체 선거구 기준으로 경쟁률은 3.35대1, 2020년 제21대 공천 접수 시 미래통합당 공천 접수에 647명이 신청한 것과 비교했을 때, 1.31배 늘어났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별로 공천 신청자가 많은 시도는 경기라고 전하면서 경기는 59개 선거구에 228명이 신청하여 평균 경쟁률은 3.86:1, 특히 경기의 하남시 선거구는 11명이 지원하여 11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또 시도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이며 2개 선거구에 12명이 신청하여 경쟁률 6대1, 세부적으로 여성은 113명 신청하여 전체의 13.34%를 차지하였으며, 제21대 공천 접수 시 75명에 비율이 11.59%였던 것에 비해, 수는 38명, 전체 비율은 1.75%p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만 45세 미만 청년은 80명이 신청하여 전체의 9.45%, 이번 공천관리위는 만 45세 미만 청년에게는 경선 시 득표율의 최대 20% 가산점 제도를 운영하는 등 본선 경쟁력 있는 청년들이 공천을 받을 수 있는 저변을 마련해 놓았다. 공천 신청자 전체 명단과 대표 경력은 당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될 계획이다. 오늘 접수 마감에 이어 공천 신청자에 대한 부적격 심사와 경쟁력 평가 여론조사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공천관리위원회는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국민의힘 후보를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의원총회, 윤재옥 원내대표"
"국민의힘 의원총회, 윤재옥 원내대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먼저 문경 화재현장에서 순직하신 소방대원 故 김수광 소방교님과 故 박수훈 소방사님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위험한 화재현장에서 대원들이 최선을 다했다는 문경소방서장님의 말씀에 젊은 대원들이 희생이 더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 정부는 향후 유가족분들에 대한 예우와 장례 절차를 비롯해 한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을 드린다고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 2월 1일(목)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의원총회에서 밝혔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오늘 본회의는 1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이다. 오늘 보도를 통해서 보셨겠지만,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적용유예와 관련해서 야당하고 지속적으로 협상을 해오고 있다. 야당의 요구를 그동안 들어줄 수 있는 건 다 들어줬고 또 마지막으로 야당이 요구하는 것이 산업안전보건청을 설치해 달라고 해서 산업안전보건청의 명칭을 산업안전보건지원청으로 바꾸고 또 그 기관의 역할도 단속이나 수사 부분을 좀 현장에서 새로운 규제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드러내고 예방이라든지 지원이라든지 이렇게 할 수 있는 조직으로 고용노동부에 설치하는 것을 협상안으로 민주당에 제시해 놓았다. 오늘 의총에서 결정한다 했으니 조금 있으면 민주당 입장이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법안을 협상하면서 저는 늘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민생을 위한 일이라면 우리 당 입장에서 사실 조금 부당한 요구라도 민생이라는 명분을 우리가 더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가급적 양보하고 또 설득하고 그런 노력들을 하고 있다. 그래서 50인 미만 사업장이 83만여 개가 되고 또 거기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800만 명이 되는데, 이 800만 명이 사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여러분 알다시피 특히 건설 현장 같은 데는 보통 5~6명 많아야 10명 데리고 현장을 이곳저곳 다니면서 일하는데 만약에 이 법이 시행되면 사고에 대한 걱정 또 그걸로 인한 처벌에 대한 두려움으로 사람을 줄이거나 다른 일을 하거나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게 현장의 현실이고 그만큼 절박하다. 그래서 당과 정부는 어쨌든 이 협상을 타결시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그래서 민생을 위한 일이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 때 스스로 하지 않았던 산업안전보건청을 지금 요구하는 것이 사실 수긍하기 어려운 요구이기는 하지만 하여튼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금 저희들이 일정 부분 양보해서 오늘 제 생각으로는 오늘 처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조금 있으면 결론이 나올 테니까 만약에 민주당이 수용하면 행안위 또 법사위를 열어서 이 법을 같이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오늘 잠깐 피케팅을 하긴 했습니다만, 지금 87년 개헌 이후에 재의요구 처리 법안이 총 22건이 있었다. 그중에 여야 합의로 재의요구안에 대해서 본회의에서 부결시킨 후에 다시 위원회 안으로써 수정합의 처리한 3건을 제외하면 모든 법안이 재의요구에서 재의결까지 14일 이내 처리되었다. 근데 지금 쌍특검법은 1월 5일 재의요구한 이후 오늘로써 27일 경과됐다. 헌정사상, 사실상 초유의 일이다고 주장했다. 또 정치 도의적으로 이렇게 해도 되는 건지에 대한 회의가 들 정도로 정말 안타깝고 또 한편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지금 국회에서 벌어지고 있다. 민주당에서 하루빨리 선거에 이용하려는 그런 욕심을 버리고 정치 도의 본연의 자세로 돌아와 주시길 정중하게 요청을 드린다. 저도 지속적으로 민주당하고 협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늘 중대재해처벌법 처리 외에 특별한 내용은 우리 원내수석께서 상세히 여러분께 안내하도록 하겠다. 한 시간 반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는데, 여러분들 마지막까지 자리를 좀 지켜주시고 오늘도 참석하지 않으신 의원님들이 있는데, 참석을 2월 국회까지는 서로 표 대결이 언제 이루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협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희용 재해대책위원장은 먼저 문경 화재 진압 중에 순직하신 두 분의 소방관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리겠다.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복구를 위한 당원 성금 모금 관련해서 보고를 드리겠다. 지난 1월 23일 윤석열 대통령님과 한동훈 비대위원장께서는 화재현장을 살피고 지원대책을 점검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은 과거 재난 시, 성금 모금 전례에 따라서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복구지원을 위한 당원 성금 모금 캠페인을 시작하고자 한다. 모금 기간은 오늘부터 15일까지로 하고, 많은 분들께서 동참하실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참여와 전달의 말씀을 부탁드리겠다. 또한 돌아가신 두 분의 소방공무원에 대한 추모 성금 기부에도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리겠다. 우리 국민의힘은 항상 어려움을 겪으시는 국민들과 함께 하겠다. 세부적인 사항은 우리 원내행정국에서 따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규탄, 국민의힘"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규탄, 국민의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민주당이 1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민생을 살릴 골든타임을 기어이 저버렸다. 국민의힘은 수많은 소상공인들의 생명줄과 같은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위해 그동안 민주당의 모든 요구를 수용했다. 그리고 민주당이 중대재해처벌법 2년 유예의 최종 조건으로 내건 산업안전보건청의 설치까지도 전향적으로 수용했다. 그래서 2년 유예기간 후에 산업안전보건청을 설치하는 협상안을 제안했다고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 2월 1일(목)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로텐더홀 계단에서 밝혔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하지만 민주당은 의원총회에서 최종적으로 우리 협상안을 걷어찼다. 이로써 민주당의 최종 목적은 산업안전보건청 설치가 아닌 그저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하지 않는 것이었음이 드러났다. 국민을 기만한 것이다. 온갖 조건을 내걸며 유예를 해 줄 것처럼 하더니 결국 83만 중소기업, 영세 자영업자들 그리고 800만 근로자의 삶의 현장을 인질 삼아 희망고문을 해 온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힘은 국민의 절절한 호소와 민생 회복을 위해 모든 정치적 명분을 내려놓고 가장 중요한 것은 명분이 아니라 민생이기 때문에 민주당의 요구 조건을 수용해서 협상안을 제시한 것이다. 하지만 민주당은 늘 그래왔듯이 그저 하던대로 자신들의 이념과 특정 세력의 눈치보기로 민생을 내던졌다. 민주당의 1순위는 국민도, 소상공인도, 중소기업도 그리고 800만 근로자도 아니었다. 민주당의 1순위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기득권 양대 노총일 뿐이다. 선거에서 이들의 도움을 받을 생각에 민생을 내던졌다. 오로지 표만 생각한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수당인 국민의힘은 이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위해 입법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더 이상 없다. 민생을 위해 국민에게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고 개탄스러울 뿐이다. 국민의힘은 정부와 함께 행정적인 조치를 통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 민생 현장에서 사고가 나지 않도록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과중한 처벌로 인해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 여러분, 오늘 민주당의 비정함과 국민 기만을 반드시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 오늘의 민주당의 행태를 다음 총선에서 심판하지 않으신다면 민주당은 민생을 인질로 삼아 국민을 기만하는 정치를 계속할 것이다. 국민 여러분, 힘이 없어 정말 죄송하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 거대 다수 의석의 힘으로 민생을 짓밟은 민주당의 횡포에 맞서 더욱 국민을 지키기 위해 일어서겠다. 민주당이 기득권의 편에서 권력을 휘두를수록 국민의 편에서 국민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 국민 여러분, 국민의힘이 국민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판교서 혁신 스타트업 돌아보는 현장정책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판교서 혁신 스타트업 돌아보는 현장정책회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지난 29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도내 혁신 스타트업을 돌아보는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정책회의는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제1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스타트업 캠퍼스와 판교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공유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인 슈어 모빌리티를 방문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판교테크노밸리는 글로벌 융복합 연구개발(R&D) 허브로서 기술혁신, 인재육성, 일자리 창출,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1천6백22개 기업이 입주한 가운데 연간 매출은 170여조 원에 달한다. 엔씨소프트, 넥슨, 네오위즈, NHN 등 내로라하는 게임회사를 비롯해 배달의민족, 와디즈, 당근마켓 등 수많은 스타트업이 판교테크노밸리를 거점 삼아 세계로 뻗어나가는 중이다. 현장을 방문한 김정호 대표의원은 “이곳에 오니 신세계에 온 듯 가슴이 뛴다”며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내는 곳인 만큼 최고의 혁신역량이 집적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뒤이은 현장정책회의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주요 업무를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도 곳곳에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다양한 정책에 대해 들은 후 추가 검토 및 보완 사항과 관련해 꼼꼼한 실행을 당부했다. 현장정책회의를 마무리하며 김정호 대표의원은 “올해도 도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도민의 행복과 경기도의 희망이 움트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자”며 “오직 민생만 생각하는 국민의힘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김경숙 대표의원 교섭단체 대표연설, “균형발전과 동반성장 있는 미래도시 안양 만들어야”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김경숙 대표의원 교섭단체 대표연설, “균형발전과 동반성장 있는 미래도시 안양 만들어야”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김경숙 대표의원은 29일 제 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를 대표해 연설에 나섰다. 김 대표의원은 용도 불요불급, 집행목적 불분명, 효과 불투명한 예산과 정책은 퇴출하는 “3불 원칙”을 통한 민생 위기 돌파구 마련으로 포문을 열었다. 그는 안양시의 예산 조기집행과 건전재정 유지를 위하여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재검토의 필요성에 대해 연설했다. 2024년 예산 편성 시 과감한 지출 구조 조정으로 안양시 재정 누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한 만큼, 과도한 예산 집행이 예측되고, 집행 목적 및 기대효과가 불분명한 공약사업에 대해 수정 조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을 강조하며 만안구와 동안구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지난해 말 안전진단 완화와 용적률 상향 등의 내용을 담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통과와 관련, 1기 평촌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사업 추진 시에 만안구 원도심이 소외되지 않고 공공 정비사업 등이 활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멈춤 없는 안양의 성장을 위한 포부를 연설에 담은 김 대표의원은 안양시민에게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을 약속하며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