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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필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기형도시 타파”
국민의힘 김필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기형도시 타파”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국민의힘 고양시 덕양 을 김필례 예비후보의 개소식이 지난 2024년 1월 26일 오전10시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 7층에서 열렸다. 이규택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송용운 고양예고 이사장(총괄선거대책위원장), 김필례후원회 회장을 맡은 영화배우 독고영재,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갑당협위원장, 김정식 고양시기독교연합 증경 전 회장, 고양시의회 이영훈, 고부미, 김미경, 장예선, 손동숙, 신현철 의원과 강주내 전의원, 각 단지 노인회장, 주민들이 참석한 개소식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9시까지 발딛을 틈 없는 지지 인파 속에 대단한 장관을 연출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주민의 말에 따르면 선거당선자 사무실로 착각할 정도로 많은 주민이 참석하여 김필례 예비후보의 지지도를 확실하게 잘 보여준 행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고양예술고등학교 송용운 이사장의 필승 선언을 시작으로 먼길에서 참석하신 이기택 전 4선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고 동영상을 통해 윤상현 5선의원과 김성원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우신구 국회의원이 축하와 필승 메시지를 보냈고 지역 단체장들의 아낌없는 성원이 이어졌다. 참석한 주민들 중 대덕동 화전동 삼송동 창릉동 효자동 능곡동 백석동 행신동 강매동 행주동 화전동 행주동 주민들은 김필례 예비후보에게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해야할 지역숙원사업들을 주문하면서 이번에는 지역을 잘 아는 사람 지금까지 주민들과 함께해온 사람이 꼭 당선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필례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베드타운으로 전략된 일자리 없는 기형도시를 타파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대규모 외자유치시설을 유치하여 지역상권과 지역가치를 높이고, GTX, BRT, BTX등 편리한 교통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영학 박사로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을 지냈으며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교수,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 대변인,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여성분과 위원장, 사단법인 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 총재로 45년 고양에서 일해온 고양시가 키운 대표 여성 정치인으로 꼽힌다.
"국민의힘 의원총회 및 중대재해처벌 촉구 규탄대회"
"국민의힘 의원총회 및 중대재해처벌 촉구 규탄대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 여러분,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시작되는 1월 27일이 딱 이틀 남았다. 수많은 중소기업과 영세소상공인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가 되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폐업을 해야 한다.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잃게 된다. 국회가 적용을 유예해 주기를 절실하게 호소하고 있다고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 1월 25일(목)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의원총회에서 밝혔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오늘 열리는 본회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유예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800만 명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지키고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국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국회의 소임을 다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런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그동안 야당이 요구했던 조건들을 이행하며 지속적으로 합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정부는 중대재해 취약 분야 기업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업들도 더 이상 유예를 요청하지 않겠다고 성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또 하지만 민주당은 법 통과를 위한 요구사항을 추가하며 여야 합의를 어렵게 하고 있다. 떡 하나 주면 또 다른 떡을 내어놓으라는 것인데 이쯤 되면 법을 통과시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는 말의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동네의 음식점, 마트 등을 운영하는 우리 이웃의 삶이 오늘 중대재해법 처벌 유예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 등으로 인해서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조금 더 시간을 달라는 국민의 아우성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민주당은 조건을 붙이며 국민의 삶을 좌지우지하려는 오만하고 비정한 정치를 여기서 멈춰야 한다. 우리의 이웃이, 국민들이 오늘 민주당의 결정을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다. 민주당이 민생을 외면한 채 비정한 선택을 한다면 민생 파탄의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할 것임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오염수 유출사고 발생한 평택 관리천 현장점검 나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오염수 유출사고 발생한 평택 관리천 현장점검 나서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25일 위험물 보관창고 화재로 인해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한 평택 관리천을 찾아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장점검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은주 기획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와 평택 소속 김근용 도의원, 윤성근 도의원, 이학수 도의원, 김상곤 도의원이 참석했다. 사고 발생 2주 차를 넘어섰지만 현장은 아직 어수선한 상황이다. 여기에 한파주의보까지 겹치면서 오염수 수거 야간작업이 중단됨에 따라 수거 일정마저 늦어지고 있다. 현재 오염된 하천 구간 7.4㎞에 남아 있는 오염수는 최소 3만 톤에서 최대 7만 톤으로 추산되며, 이를 모두 처리하려면 상당 기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을 주민들의 불안감 또한 커질 대로 커진 상황이다.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아 식수와 빨래 등 일상생활에 극심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은 “상황이 심각한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사고 발생 14일 차인 지난 22일에야 뒤늦게 현장을 방문했다”고 경기도의 늑장 대처에 한탄의 목소리를 내며 “이번 사태를 수습할 수 있도록 추가 재원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정호 대표의원은 “하루라도 빨리 방제 및 복구를 마무리해 2차 환경오염을 막아내야 할 것”이라며 “경기도는 도민 불안 및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장에 함께한 평택 소속 도의원들도 한목소리로 “화성에 비해 평택 하천 오염수가 3배 이상 많다”며 “피해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도 재난관리기금을 포함한 행안부 특별교부세가 평택에 좀 더 투자돼야 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도의회 국민의힘은 ▲도내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을 활용한 오염수 처리 연계 ▲주민 환경오염 우려 해소 및 지원방안 마련 ▲축산 및 농작물 피해 신속 해결 ▲비오염수 유입 방지 방제둑 월류‧유실 대비 방안 마련 ▲방제 재원 확보 및 철저한 복구 추진에 있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경기도에 촉구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화성 백미항에서 도내 어업인들과 소통의 장 열어...“원전 오염수 피해 전혀 없어”
국민의힘, 화성 백미항에서 도내 어업인들과 소통의 장 열어...“원전 오염수 피해 전혀 없어”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정호 대표의원 “현장 목소리 적극 청취해 정책 반영할 것”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23일 화성 백미항에서 도내 어업인들과 소통의 장을 열고 어업 관련 현안을 체크하는 것과 함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피해가 전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주민들 대다수가 농어업에 의존해 생활하는 백미리는 지난 2008년 젊은 어촌계장이 어촌체험마을 사업을 유치하면서 큰 변화를 맞이한 곳이다. 갯벌체험과 망둥이 낚시는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며 인기를 끌었고, 해양수산부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한 수산물 가공공장은 연 25억 원의 매출과 2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해내고 있다. 또한, 귀어귀촌인 유치에 공들인 결과, 백미리 전체 어업인 중 무려 30%가 귀어인인 젊은 어촌으로 변신했으며 시행착오 끝에 성공한 새꼬막 양식은 든든한 소득 원천이 돼주고 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경기도 어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새꼬막 선별장과 수산물 가공공장 운영 방안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은 뒤 어업 환경 개선 및 정책 마련을 위한 의견 청취에 적극 나섰다. 김남성 한국자율관리어업 경기도연합회장은 ▲수산물 축제 개최 ▲자율관리어업연합회 지원 등을 요청했고, 김호연 백미리공동체 위원장은 ▲조개 종패 살포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대표단은 어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경기도 어업인에게 힘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백미리의 자생력에 감탄을 금치 못할 따름”이라며 “성공 사례를 널리 알려 도내 어촌이 활성화되는 원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도내 어업인들과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우려했던 원전 오염수 피해가 전혀 없음을 확인했다”며 “정치적 이득을 위한 허위 선동으로 어업인들과 국민의 불안을 부추기기보단 오늘과 같은 대화시간을 통해 판로 지원 등 진짜 필요한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현안 파악과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현장 투어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도내 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비를 지원하는 것처럼 시‧군 교육지원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지원책 찾기에 전력을 쏟을 계획이다.
"김원재 국민의힘 예비후보, 수원(무) 출마, 정체된 정치 바꿀 것"
"김원재 국민의힘 예비후보, 수원(무) 출마, 정체된 정치 바꿀 것"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김원재 예비후보가 23일(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4.10일 국회의원선거 수원(무)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오전 10시 30분경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을 먼저 찿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혁신 신도시' 도약을 위한 수원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일류 국민과 기업을 정치가 발목잡고 있다" 면서 "정체되어 있는 우리 정치를 바꿀 사람이 필요하다" 고 호소했다. 이어 "21세기 문제에는 21세기 해법이 필요하다. 직접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32살 젊은 나이에 결심했다고 주장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야당 14년간 수원이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수원이 세계적인 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전과 정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구체적으로 대한민국과 수원의 미래 희망인 청년 상대 '전세사기' 근절, 반도체, AI 특성화 고교 설립, 수원 군공항 조속이전 및 이전부지 글로벌 혁신 신도시 구축, 영통 소각장 이전 완수 및 청년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유치, 군 골프장 이전을 통한 '권선 센티럴파크' 조성을 공약했다. 아울러 "유엔과 대통령실에서 국제단위의 대규모 사업 관리 역량과 국가 최고 의사결정 과정, 국정 운영에 대한 지식을 쌓았고 국내외 유수의 혁신 유니콘 기업들과도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고 하면서 이러한 국제적인 감각과 창의적인 사고를 갖춘 청년 정치인으로서 대한민국과 수원의 재도약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실행할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유엔 컨설턴트와 대통령실 행정관을 역임한 김원재 예비후보는 유엔 사무총장 보고서인 '디지털협력을 위한 로드맵' 을 번역 및 출간한 바 있으며 대통령의 미 의화 연설문을 퇴고하여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는 출마선언을 마무리하며 "위기보다는 기회를, 과거보다는 미래를 향하는 정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자 경기도의회 의원, 국민의힘,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에서 최우수상 영예
정경자 경기도의회 의원, 국민의힘,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에서 최우수상 영예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국민의힘에서 주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 최종 당선작 발표에서 지방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경자 의원은 ‘3기 신도시 조성시, 학교시설 복합화 설치 정책’을 공약으로 제출했다. 학교복합화 시설이란, 근린생활권에 중심이 되는 학교시설에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 평생교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학교공간을 지역생활의 중심공간으로 활용하는 교육 기반의 생활 인프라로 학생, 지역주민 모두를 만족시키는 교육 문화시설이다. 정경자 의원은 신도시가 들어서는 경기도 내 학교시설을 학교복합화 시설로 설계한다면, 4차산업 혁명 시대이자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다양한 문제를 극복하고, 미래형 교육시설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지난 22년 11월28일 ‘학교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학교시설 복합화’를 주제로한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12월 16일 제365회 정례회 제6차본회의에서 5분자유 발언을 통해 학교복합화 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의회에서 동 주제를 통해 꾸준히 해온 의정활동이 이번 공약 대전을 통해 좋은 정책이었다는 것이 드러나게 되어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제3기 신도시 학교복합화 시설이 실제 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공약대전은 2023년 12월21일부터 2024년 1월5일까지 일반국민과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공약의 파급성과 실현가능성 ,아이디어 창의성, 기존 정책과의 차별성, 정책의 공익성이 심사기준이다. 수상자에게는 국민의힘 당 지도부 명의의 상장이 수여되고 지방의회 의원에게는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공약개발단 단원으로 임명되는 특전을 부여받는다.
"석동현, 국민의 힘! 송파의 힘! 국회의원선거 출마"
"석동현, 국민의 힘! 송파의 힘! 국회의원선거 출마"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저는 서울동부지검장, 부산지검장 등으로 일했고 그후 약 10년간의 변호사 생활을 거쳐 현 정부에서 최근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으로 일했다. 저는 이번 4월 총선에서 서울 송파구 갑 지역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고자 한다고 석동현 후보는 1월 18일(목)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석 후보는 브리핑에서 저는 2년 전 봄 대선 당시 수많은 시민들이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으 간절히 바라며 뛰었던 것을 기억한다. 저도 그 속에 있었다. 저는 윤석열 정부가 국회의 적절한 견제와 협치 속에 국정을 제대로 수행해서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성공한 정부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입장에서 이번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는 공직에서 오랜기간 검찰업무 외에도 출입국 및 재외동포, 이민정책 등 법무행정 경험, 그 후 변호사로서도 10년간 북한인권분야를 비롯한 우파시민 운동의 경험을 쌓았고, 특히 최근에는 민주평통에서 남북관계와 통일과제의 생생한 현실괄 부딫치며 일했다. 진영논리에 매몰된 구태정치, 운동권 정치로 국회가, 또 국회의원들이대다수 국민들로부터 비난과 원성을 받는 현실에서 나라의 발전과 민생을 최우선시 하면 품격있는 정치를 하도록노력하겠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종로구 당원협의회, 경실련 항의 방문... ‘특정 의원 찍어내기’ 강한 반발
국민의힘 종로구 당원협의회, 경실련 항의 방문... ‘특정 의원 찍어내기’ 강한 반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국민의힘 서울 종로구 당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8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국회의원 공천 배제 주장은 ‘특정 의원 찍어내기용’”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협의회는 “경실련의 단어 선택도 큰 문제점이 있다”라고 반박했다. 경실련의 발표를 보면 ‘공천 고려’도 아닌, ‘공천 배제’라고 적시한 게 그 증거라는 것이다. 협의회는 이날 경실련을 방문해 ‘시민단체라는 이름으로 저지른 불공정한 폭력행위’에 대한 반박 자료를 제출하고 협의회 명의의 성명을 통해 경실련 측에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협의회는 반박 자료를 통해 ”지난 17일 경실련은 현역 국회의원 공천 배제 명단을 발표했다“며 ”경실련은 34명의 공천 배제 명단을 발표하면서 그중 대표 발의 건수가 저조한 상위 3명 중 최재형 의원을 거론했다”라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경실련은 2020년 6월 1일부터 지난해 8월 31일까지 조사한 기간을 바탕으로 최재형 의원의 발의 건수가 연평균 4.4건, 연평균 5건에 못 미쳐 공천 배제해야 한다고 밝혔다”라며 ”이러한 기준이 평가 자료로 적합한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단체라는 이름으로 자행하고 있는 불공정한 폭력행위로 규정하고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협의회는 먼저 경실련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협의회는 ”올해 1월에 발표하면서 작년 말이 아닌 8월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삼았는지 의아하다”라며 ”최재형 의원의 경우 발의한 법안은 결의안을 포함해 15건으로 연평균 5건의 3배에 달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정성적 평가 없이 법안 건수로 평가한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그동안 잘못 만들어져 국민을 괴롭히는 법안이 얼마나 많았고, 얼마나 공들여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도 평가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또 ”올해 최재형 의원이 발의한 15건의 법안 중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 7건, 가결율은 46.7%에 달한다“라며 ”아직 복지위 심사 단계 있는 법안도 있어 가결율은 더 올라갈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의적이고 불성실한 평가에 기반한 공천 배제 주장은 한마디로 ‘거대 시민단체’의 횡포이자, 폭력행위“라고 규정했다. 특히 협의회는 경실련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3가지 안을 요구했다. 첫째, 경실련은 자의적 기준으로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는 의원들을 흔든 것에 대해 사과할 것 둘째, 거대 시민단체라는 이름으로 공천관리위원회 노릇을 하려고 하지 않을 것 셋째, 즉시 사과성명을 발표할 것 협의회 측은 경실련이 이 3가지 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이번 공천 배제 명단 발표에 대해 법적 검토 등 필요한 조치를 하여 무분별한 정치적 학살 행위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고 경고했다.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서울 광진갑 국회의원 출마"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서울 광진갑 국회의원 출마"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월 16일(화)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서울 광진갑 지역에서 다시 한번 국회의원 도전한다”고 브리핑했다. 이어 김 전 최고위원은 브리핑에서 “이번 총선에서 오직 국민 눈높이에 맞게 낡은 여의도 정치를 대대적으로 혁신하고, 지체된 광진구 발전을 위한 선봉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광진갑 지역은 18대 국회의원 이후로 국민의힘이 한 차례도 승리의 깃발을 꽂지 못했다. 현재 이 지역은 지난 20대·21대 총선에 내리 승리한 전혜숙 민주당 의원이 현역 의원이다. 이런 지역에서 승리할 경우 보수 정당에 불리한 수도권 판세에도 큰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아울러 “광진구의 총선 성패는 곧 전국 선거 판세를 좌우하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수 있다”며 “이런 지역에서 승리하면 단순히 국회 의석 1석을 확보하는 이상의 큰 의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전 위원은 “관내 재건축·재개발은 물론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과 도시 안전·교육·문화·건강·복지 등에 이르기까지 해결해야 할 사안이 많다”며 “앞선 생각으로 광진구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국회의원이 꼭 필요하다”고 본인이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원외 정치인이었지만 중앙 정치 최전선에서 쉬지 않고 활동할 수 있었던 배경은 차분히 쌓으면서 검증된 실력이라고 자부한다”며 “이제 여의도 국회에서 광진구민의 든든한 대변인이 되려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