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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
"나경원 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3월 19일 오전 10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나경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발언에서 여러분, 준비되셨나. 이제 우리는 민심의 바닷속으로 풍덩 들어가야 된다. 가장 낮은 곳, 가장 어두운 곳을 찾아서 더 낮은 자세로 이제 주권자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 더 이상 정치를 혐오, 냉소, 피로의 대명사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과감하고 혁신적인 정치개혁, 국민의힘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특권 내려놓기 약속은 저는 이번 선거운동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떠한 불법도 스스로 감싸고 관용하지 않겠다. 국민 눈높이에 어긋나면 주저함이 없이 끊어내겠다. 이제 22대 국회부터는 새로운 정치의 물결이 흘러야 한다. 국민의힘은 낡고 실패한 이념, 지긋지긋한 진영 논리, 특정 세력이 독점하는 카르텔을 깨고 정직과 실력으로 새로운 표준을 세우겠다. 80년대, 90년대 사고방식에 갇혀 있는 민주당은 선진정치 문화의 길을 열 역량과 의지가 없다. 이것이 국민의힘이 필승해야 하고, 압승해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제 큰 정치의 복원이 필요하다. 국민의힘은 대화와 타협의 질서를 새롭게 만들겠다. 그것이 바로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일으키고 사회 구조적 개혁의 난제를 풀어내는 길이다. 저희 국민의힘부터 바뀌겠다. 실용과 유연성의 정치를 하겠다.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느냐, 안 되느냐, 이것만 따지겠다. 특정 계파가, 특정 계파의 기득권이 독식해버린 당, 사법리스크 방탄에 총력을 다하는 정당, 범죄세력 도피처로 전락한 당은 국회를 극한투쟁의 장으로 몰아넣을 것이 뻔하다고 했다. 나 위원장은 22대 국회가 또다시 정쟁의 악순환 덫에 걸리면 안 될 것이다. 국민 여러분께 호소한다. 국민의힘에 조금만 더 힘을 주십시오. 그래서 일할 수 있는 국회를 꼭 만들어 주십시오. 우리 후보자 여러분들도 진심을 다해서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합시다 여러분. 그리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십시오. 이제 우리 모두 국민을 위해서 반드시 승리하자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지면서 제가 ‘국민을 위해’ 그러면, ‘승리하자’로 화답해 주시기 바라겠다. 국민을 위해 승리하자고 덧붙였다.
원희룡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
원희룡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3월 19일 오전 10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원희룡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발언에서 저는 정치는 국민의 삶, 즉 민생을 돌보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 정치개혁은 국민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 정치가 불편을 받아들이는 것이 정치개혁이라고 믿는다. 지금 범죄 혐의자들이, 2심까지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방탄을 위해 호시탐탐 탄핵으로 국가를 몰고 가려는 그러한 혼란 세력을 키우고 있다. 자신들이 살기 위해, 자신들이 범죄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위해서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고 국민을 불편하게 만드는 정치,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께서 반드시 막아주셔야 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 부족한 거 많다. 앞으로 남은 국회 임기, 새로운 국회 4년, 대통령 임기 3년, 우리는 많은 어려움들을 헤쳐나가야 된다. 세계적인 고금리, 고물가인 경제 상황, 어떻게 될지 모르는 미국 대통령선거, 우리 국가적으로는 저출산 저성장 또 많은 민생의 어려움들, 노동, 교육, 연금, 의료의 개혁과제들, 우리 국민의힘은 그리고 집권여당은 일하려고 한다. 일하기 위한 민생세력이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반드시 이번에 힘을 실어주셔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정치개혁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민 여러분, 나라를 탄핵과 혼란으로 몰아가려는 이미 심판받았던 세력들이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려서 나라를 끌고 가게끔 해서는 안 된다. 국민 여러분, 꼭 도와주십시오. 좀 많이 도와주십시오. 저희는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열심히 모든 것을 바쳐서 일하고 민생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한동훈 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
"한동훈 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3월 19일 오전 10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총괄선대본부장 한동훈이다. 반갑다. 후보 여러분, 반갑다. 오늘로 총선이 22일 앞으로 다가왔다. 진심을 전하고, 자만을 경계하며, 모두와 함께 가야 한다. 1분 1초도 허투루 보낼 수 없는 중대한 시기이다. 짧은 시간 동료 시민들의 한 분 한 분 마음에 우리 진심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이어 동료시민의 아픔을 보듬고, 슬픔은 위로해야 한다. 동료시민의 일상 문제와 민생 과제를 해결하는 쪽집게 공약을 지금까지를 넘어서서 더 제시해야 한다. 여당인 우리의 약속은 실천력과 추진력이 담보되어 있지 않은가. 속으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해서 이재명 사당화를 추진하면서 허황된 공수표만을 남발하는 민주당에 맞서서 우리 국민의힘은 이행할 수 있는 공약을 세심하고 정교하게 제시합시다. 우리 약속은 곧 실천이라는 점을 국민들께 설득 드리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후보 여러분, 조금 열세라고 느껴지시는 지역에서는 더욱 절실하게, 조금 우세라고 느껴지는 지역에서는 더욱 진심으로 사력을 다해 임하자는 말씀을 드린다. 우리는 각각 다른 선거구에서 뛰는 254명의 후보지만, 우리 당의 공천을 신청한 분들과 국민추천제를 통해서 자천타천되신 분들을 합친 1천여 명의 예비후보분들과 함께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같이 경쟁했던 동료들에게 마음을 열고 먼저 손을 내미는 선진 정치의 문화를 국민들께 보여드립시다. 무엇보다 국민은 가르침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섬겨야 할 주권자이다. 지역구에서 만나는 한 분 한 분 우리 모두 이런 마음으로 모셔야 한다고 생각한고 전했다. 또 여러분, 이번 승리는 우리의 역사적인 책임이다. 여기서 지는 건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라는 절실한 마음을 다져봅시다. 지난 4년 국회는 민생을 논하는 국정의 장이 아니라 특검과 탄핵이 남발되는 전쟁터였다. 압도적 의석 가진 민주당이 모든 상임위에서 수적 우위를 내세워서 입법 폭주를 완성했고 말했다. 특히 우리 국민의 염원으로 정권이 교체된 이후 지난 2년의 국회는 참담함 그 자체였다. 민주당은 오로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삶을 망치기 위해서 몸부림쳤고,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도 민생을 더 망쳐야만 자기들의 표를 더 얻어서 자기들의 범죄를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이건 더 이상 민주당이라고 부르기 어렵다. 이건 이재명의 사당인 것이다. 정부의 국정운영에 부담을 주고자 갈등과 혼란을 일으키는 법안들은 충분한 논의도 없이 막무가내 통과시키고 국정과제라는 꼬리표가 붙은 좋은 법안들, 모두 반대해 왔다. 이렇게 사사건건 국정의 훼방을 놨던 세력들이 지금 점점 더 염치없고 부끄러움이 없어져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우리 집권여당은 마음껏 일하고 싶다. 그 점을 절실하게 호소해 주십시오. 저희는 아직 일을 시작하지 않았다. 저희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동료 시민들께 절실하게 호소 드려야 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가장 효과적인 것은 바로 그겁니다. 저희가 준비된 실력 있는 정당이고, 저희가 얼마나 많은 걸 해드릴 수 있는지를 국민들께 절절하게 호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이런 의회가 앞으로 4년 더, 더 심화되고 종북 세력까지 다 들어와서 반복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우리나라의 운명이 걸려 있다는 말이 단순한 레토릭이 아니다. 이번에 지면 이번 윤석열 정부는 집권하고 뜻 한 번 펼쳐보지 못하고 끝나게 될 것이다. 종북 세력이 이 나라의 진정한 주류를 장악하게 되는 선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철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발언에서 좋은 날 이렇게 반가운 분들 얼굴을 뵈니까 정말 가슴 뭉클하다. 3세기 무렵에 삼한에서는 제사를 올릴 장소를 정해서 이곳을 소도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런데 이곳이 성역이다 보니 범죄자들이 소도로 달아나 버리면 잡지를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회는 소도가 아니다고 했다. 이어 불체포특권 포기를 전 국민께 공약했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본인의 불체포특권 수호를 위해서 단식투쟁을 하거나 본인의 사법리스크를 피하려고 국회의원과 당 대표가 되거나, 전과가 없고 막말꾼으로 인정되지 않으면 공천받기 어렵고, 오히려 주요 피고인들이 당선을 보장받는 방탄정당, 소도정당을 만드는 나라는 불행한 나라 아니겠나고 주장했다. 나경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발언에서 여러분, 준비되셨나. 이제 우리는 민심의 바닷속으로 풍덩 들어가야 된다. 가장 낮은 곳, 가장 어두운 곳을 찾아서 더 낮은 자세로 이제 주권자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 더 이상 정치를 혐오, 냉소, 피로의 대명사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과감하고 혁신적인 정치개혁, 국민의힘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특권 내려놓기 약속은 저는 이번 선거운동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떠한 불법도 스스로 감싸고 관용하지 않겠다. 국민 눈높이에 어긋나면 주저함이 없이 끊어내겠다. 이제 22대 국회부터는 새로운 정치의 물결이 흘러야 한다. 국민의힘은 낡고 실패한 이념, 지긋지긋한 진영 논리, 특정 세력이 독점하는 카르텔을 깨고 정직과 실력으로 새로운 표준을 세우겠다. 80년대, 90년대 사고방식에 갇혀 있는 민주당은 선진정치 문화의 길을 열 역량과 의지가 없다. 이것이 국민의힘이 필승해야 하고, 압승해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제 큰 정치의 복원이 필요하다. 국민의힘은 대화와 타협의 질서를 새롭게 만들겠다. 그것이 바로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일으키고 사회 구조적 개혁의 난제를 풀어내는 길이다. 저희 국민의힘부터 바뀌겠다. 실용과 유연성의 정치를 하겠다.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느냐, 안 되느냐, 이것만 따지겠다. 특정 계파가, 특정 계파의 기득권이 독식해버린 당, 사법리스크 방탄에 총력을 다하는 정당, 범죄세력 도피처로 전락한 당은 국회를 극한투쟁의 장으로 몰아넣을 것이 뻔하다고 했다. 나 위원장은 22대 국회가 또다시 정쟁의 악순환 덫에 걸리면 안 될 것이다. 국민 여러분께 호소한다. 국민의힘에 조금만 더 힘을 주십시오. 그래서 일할 수 있는 국회를 꼭 만들어 주십시오. 우리 후보자 여러분들도 진심을 다해서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합시다 여러분. 그리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십시오. 이제 우리 모두 국민을 위해서 반드시 승리하자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지면서 제가 ‘국민을 위해’ 그러면, ‘승리하자’로 화답해 주시기 바라겠다. 국민을 위해 승리하자. 고맙다. 원희룡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저는 정치는 국민의 삶, 즉 민생을 돌보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 정치개혁은 국민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 정치가 불편을 받아들이는 것이 정치개혁이라고 믿는다. 지금 범죄 혐의자들이, 2심까지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방탄을 위해 호시탐탐 탄핵으로 국가를 몰고 가려는 그러한 혼란 세력을 키우고 있다. 자신들이 살기 위해, 자신들이 범죄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위해서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고 국민을 불편하게 만드는 정치,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께서 반드시 막아주셔야 된다고 했다. 또 우리 국민의힘 부족한 거 많다. 앞으로 남은 국회 임기, 새로운 국회 4년, 대통령 임기 3년, 우리는 많은 어려움들을 헤쳐나가야 된다. 세계적인 고금리, 고물가인 경제 상황, 어떻게 될지 모르는 미국 대통령선거, 우리 국가적으로는 저출산 저성장 또 많은 민생의 어려움들, 노동, 교육, 연금, 의료의 개혁과제들, 우리 국민의힘은 그리고 집권여당은 일하려고 한다. 일하기 위한 민생세력이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반드시 이번에 힘을 실어주셔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정치개혁이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여러분, 나라를 탄핵과 혼란으로 몰아가려는 이미 심판받았던 세력들이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려서 나라를 끌고 가게끔 해서는 안 된다. 국민 여러분, 꼭 도와주십시오. 좀 많이 도와주십시오. 저희는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열심히 모든 것을 바쳐서 일하고 민생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양승조 후보, 5선 국회의원이 되어 추진할 국가 차원의 균형발전 촉진 3법 제·개정 공약 발표
양승조 후보, 5선 국회의원이 되어 추진할 국가 차원의 균형발전 촉진 3법 제·개정 공약 발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홍성군·예산군 양승조 후보는 ‘가칭 균형발전 촉진 3법의 제·개정’ 등 국가 차원의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는 14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선 국회의원이 되어 입법활동을 통해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국가 차원의 공약”이라고 자신의 정책을 소개하며, 법인세 지방 차등화, 예비타당성 기준 완화 및 면제, ‘혁신도시발전청’을 통한 혁신도시 지원 등의 국가정책을 공약했다. 첫 번째 ‘법인세 지역 간 차등화’ 정책은 전국 공통으로 적용되고 있는 법인세율을 지역의 낙후도에 따라 차등하여 감면한다는 정책이다. 양 후보는 이 정책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기업들이 지방으로 이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강력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예비타당성 기준 완화 및 면제정책’은 인구소멸 지역의 경우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이 우선돼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예타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재정투자가 이뤄지지 못한다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제안했다. 양 후보는 “낙후지역 배려 관점에서 사업비 500억 원 이상에 대해 평가하던 것을 사업비 1,000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해서만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주장한 뒤, “비수도권 예타기준 완화를 통해 비수도권 지역에 더 많은 공공투자가 이루어져 수도권 인구집중과 지방소멸을 차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양 후보는 “전국 혁신도시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해 ‘혁신도시발전청’을 신설하여 혁신도시의 가시적인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하면서, “이것은 ‘행복도시건설청’이 모델이며, 내포혁신도시에 수도권 공공기관이 조속하게 이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행복도시에 매년 2,700억 원의 예산이 투자되는 반면, 전국 12개 혁신도시를 위해서는 공식 지원 예산이 없을뿐더러 전담 정부기관도 없다는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양 후보는 네 번째 공약으로 “충남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한 ‘더 행복한 주택’ 공급을 통해 지방과 수도권이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라고 공약했다. 또한 “결혼과 출산을 망설이고 있는 주된 원인이 주거문제라는 점에서 0.72%에 불과한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복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양 후보는 “홍성·예산을 키워 수도권 과밀화를 해결하고, 예산·홍성 키워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홍성·예산을 키워 대한민국 양극화를 해소하겠다” 강조하면서 기자회견을 마쳤다. 이날 양승조 후보의 공약 발표 회견장에는 양 후보와 단일화를 이루었던 김학민 전 순천향대 부총장과 캠프 정책팀 좌장을 맡은 서정호 공주대 교수를 비롯해 지역구 현직 군의원들이 참석했다. 양승조 후보는 총선 기간에 국가 차원의 공약뿐만 아니라 홍성과 예산의 지역별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해 해당 군민들의 표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출정식, 새진보연합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출정식, 새진보연합 "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새진보연합이 3월 9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새진보연합은 임시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여 오준호 후보를 새진보연합 수성(을) 지역구 후보자로, 용혜인 후보를 비례대표 후보자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 수성구(을)의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된 오준호 후보는 수락 연설을 통해 “민주진보연합 단일후보라는 대의와 지지 얻은 제가 크게 승리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오 후보는 “녹색전환과 국가혁신 그리고 기본소득의 비전을 지닌 오준호가, 대구에서 자라 누구보다 대구를 잘 알고 있는 오준호가 국민의힘 일당 지배를 끝내고 대구를 정치혁명 일번지, 대한민국 혁신 일번지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2008년 유시민 전 장관의 선전을 뛰어넘어, 반드시 당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새진보연합 비례대표 후보자로 선출된 용혜인 후보는 “새진보연합이 윤석열 정부의 퇴행을 막아내기 위한 민주진보진영의 대연합을 열었다”라며 “비록 의석 한 석의 작은 정당임에도 불구하고 민주진보진영의 연합정치를 앞장서서 이끌어 왔다”라고 말했다. 용 후보는 “총선까지 32일이 남은 지금, 우리가 이뤄내야 할 마지막 성과는 바로 압도적인 승리”라며 “새진보연합 4명의 후보자를 모두 당선시켜 의석 4석의 강소정당, 진보정치 선수교체를 현실로 만들어내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에는 김상균 새진보연합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김성용 더불어민주연합 최고위원을 비롯한 새진보연합, 열린민주당, 사회민주당 당직자와 당원들이 참석하여 열띤 응원과 지지 속에서 성황리게 마무리되었다고 덧붙였다.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하라!"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하라!"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상임대표 박태현)가 국회의원 특권폐지를 위한 헌법개정 100만 궐기대회를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 광장에서 진행한다.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는 "궐기대회 규모는 1천여 명으로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들이 민생과 국가를 돌보지 않고 정쟁만을 일삼고 있고, 막강한 특권으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더 많이 쟁취하는 데만 관심을 갖고 있다"라며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힘을 합쳐 헌법에 보장된 국회의원 특권을 폐지하는 헌법 개정 100만 운동을 전개하고자 개최했다"고 전했다. 박태현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는 "국회의원이 헌법에 명시된 청렴의무, 국익우선의무, 지위남용금지의무, 겸직금지의무를 다하지 않고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을 남용해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깨어나서 바른 정치를 만들 때이다. 모두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 개정 100만 운동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특권의 벽' 망치로 무너뜨리는 퍼포먼스 ▲특권 폐지 피켓 퍼포먼스 ▲행사 취지문 발표 ▲경과보고 ▲국회 개혁을 위한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 100만 국민운동 성명서 발표 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와 나라사랑청년정치TV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 ▲국민심신건강운동연합 ▲지구시민운동연합 ▲뇌활용행복만들기운동본부 ▲전국걷기운동연합회 ▲홍익생활실천연합회 ▲HSP국민건강진흥회 ▲국학운동시민연합 ▲한국힐링패밀리협회 ▲세계건강협회 한국지부 ▲우리역사바로알기 ▲홍익교육실현 학부모연대 ▲국학기공공원강사협회 총 13개 단체가 함께한다.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는 지난 1월 17일 '국회가 바로 서야 대한민국 정치가 바로 선다'를 주제로 국회 개혁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단체는 이를 기점으로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순회하며 지부 발대식과 궐기대회를 개최해왔다. 본 단체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주권과 인성과 자연환경을 회복해야한다'를 신조로 사람이 사람답게 살면서 지속가능한 공생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설립된 시민운동 단체이다. 한편, 이들은 유튜브채널 '나라사랑 청년정치TV'를 주축으로 청년들과 후원하는 중장년층이 모여 만들었다. 현재 지난 전국 16개 시도에 254개 선거구를 기준 16개 지부와 254개 지회를 설립, 33만명이 동참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42개 공약’ 제안"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42개 공약’ 제안"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각 예비후보자에게 42개의 공약을 제안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선거 최종후보자 등록이 가까워지면서, 예비후보자와 시민 간 약속인 ‘공약’의 윤곽도 뚜렷해지고 있다”며 “고양시가 추진 중인 사업들이 국회와 국가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협력을 얻어 더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각 예비후보자에게 공약으로 삼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제안서에는 경제(10건), 교통(12건), 도시환경(7건), 교육(3건), 문화복지(4건), 자치행정(6건) 등 고양시가 진행하는 사업 중 공직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꼽은 역점사업과 시민 숙원사업이 담겨 있다. 경제 분야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은 물론, 2026년 준공 예정인 일산테크노밸리와 연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창업허브 등 정부가 추진하는 산업단지를 함께 유치할 것을 요청했다. 40여 년간 고양시 내 기업 유치를 제한해 온 낡은 규제인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도 요청했다. 또한 기존 재래방식 농업단지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건의하는 한편, 푸드혁신센터, 커피유통센터 조성을 통해 경기 북부의 농산물과 국내외의 다양한 커피가 고양시를 통해 유통되는 청사진을 그리기도 했다. 교통 분야는 시민 관심사인 만큼 제안 수가 가장 많았다. 서울 출‧퇴근시간 단축과 환승 불편 해소를 위한 △9호선 급행 연장 △3호선(일산선) 급행화 사업을 비롯해,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교외선 전철화 등 고양시가 추진하는 각종 철도노선이 국가 계획(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 종점을 자유로 이산포IC까지 연장함으로써 ‘자유로 지하도로’가 건설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통일로 6차선 확장, 식사~백석간 도로 및 사리현IC 주변 도로 개설, 호수로 도로확장 등 주민 숙원이었던 도로공사도 포함됐다. 또한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4월부터 노후계획도시(1기신도시) 특별법이 시행되며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 마스터플랜 수립 등 발걸음이 분주해진 만큼, 재건축에 대비한 국가 차원의 이주대책 지원, 기반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3기신도시 창릉지구 자족용지와 제2호수공원 확대, 창릉천과 공릉천 일대 생태를 되살리고 시민 휴식기능을 확보할 수 있는 저류시설(빗물 저장공간) 설치도 건의에 포함됐다. 문화복지와 교육 분야에서는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과 공립박물관‧과학관 건립을 제안했다. 특히 공립전문과학관의 경우 경기 남부에 국립과천과학관이 있는 반면 경기 북부에는 전무한 실정으로, 4차산업 신흥 성장도시인 고양시 내 건립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미국 크린루터란고교 등 영국‧싱가폴‧미국 3개 국 교육기관과 경제자유구역 내 학교 유치 협약을 맺은 것과 관련해 우수한 국제학교‧외국대학이 고양시에 설립될 수 있도록 제안했으며, 한예종 등 종합대학 유치와 영재학교‧과학고 지정‧설립도 건의했다. 자치행정 분야에서는 올해 특례시 승격 2주년을 맞아 실질적 특례시로 거듭나기 위한 ‘특례시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벽제시립묘지, 난지물재생센터,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등 고양시 소재 또는 경계의 서울 기피시설 대책 마련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대비한 이민청 유치도 건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중첩규제로 인해 자족기반이 부족하고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상황으로, 역점사업의 국‧도비 확보 및 각종 국가 공모사업 유치 등도 우선 순위로 꼽아 제안했다”며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님들께서 3천여 명 공직자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시민의 염원을 실현하는 데 동참해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상헌 의원, 제22대 울산북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완료!
이상헌 의원, 제22대 울산북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완료!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상헌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울산 북구)이 8일(금)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 도전에 나섰다. 이 의원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울산 북구를 포함한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잘못된 정책과 방향을 바로잡기 위해,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나아가고자 한다”고 출마 각오를 밝혔다. 이 의원은 그동안 민주당-진보당 합의로 단수공천을 확정받은 진보당 윤종오 후보에게 주민의 정당한 선택을 받을 절차인 경선을 제의해 왔지만, 윤 후보는 중앙당에서 결정한 사안이라며 묵살하고있다. 이에 이상헌 의원은 “북구 주민들에게서 북구를 위해 일할 일꾼 선택 권리를 강탈한 윤종오 후보와 진보당의 후안무치한 결정”이라며, “울산 북구의 민주주의를 위해서 결코 좌시할 수 없으며, 국민의 선택으로 심판받아야 한다”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 의원은 울산 북구 농소초, 농소중, 울산고 출신으로 뼛속까지 울산 북구 사람이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을 세 번이나 역임했고, 더불어민주당 울산북구지역위원장을 지냈다. 더불어 제20대 국회의원이자, 현 울산 북구 재선 국회의원이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문화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