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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더 나은 김포, 꼭 필요한 사람 김주영!”
김주영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더 나은 김포, 꼭 필요한 사람 김주영!”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5호선, GTX-D, 인천2호선이라는 3개 철도망 확충을 빠르게 실현해 김포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명소와 문화공간을 늘려 시민이 더 행복한 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박상혁·고양시정 이용우 국회의원, 김윤자 혁신더하기 연구소 이사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선거사무소는 김포시민과 당원 등 지지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서영교·박찬대 최고위원, 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태년·우상호·우원식·윤호중 국회의원 등 43명의 국회의원이 축하영상 메시지로 격려를 전했다. 특히 ‘서울지하철 5호선을 김주영이 누구보다 빠르게 김포로 끌고 오겠다’라는 의미로 김주영 예비후보가 5호선 지하철 모형을 이끌며 입장하는 퍼포먼스가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펼쳐졌다. 김주영 예비후보 시민선거대책위원회의 시니어부문 김민수 공동선대위원장과 2030부문 박준이 공동선대위원장이 김 예비후보에게 선거운동 점퍼와 운동화를 전달하며 축하의 마음을 표현했다. 장애인·여성·청년 대표로 각각 감정동, 장기동, 풍무동 주민이 축하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노동계. 체육계, 상공업계, 여성계, 참전자회, 향우회, 환경운동계, 농업계, 보육·교육계 등 각계각층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내가 왜 정치를 하는가’ 생각해보면, 노동운동을 할 때 그랬던 것처럼 늘 사회적 약자와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꿈 때문”이라며 “그런 과정 속에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입문한 후 사회 양극화 해소와 안전망 확충 등 주요 과제는 물론, 김포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우리 김포시민의 삶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먼저 2021년 6월 광역철도망이 하나도 없던 김포에 3개의 철도망을 놓는 것으로 반영된 제4차철도망계획, 즉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 인천2호선의 빠른 추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GTX-D노선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울5호선 김포 연장도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법안을 꼭 통과시켜 5호선을 하루빨리 김포로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재선 의원이 되면 김포 교통문제 해소는 물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또 김포에 많은 명소와 문화공간을 만들어 김포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힘내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 사무실에서 앞으로 많은 김포시민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공약에 녹여 넣겠다”며 “총선 압승을 통해 앞으로 더 나은 김포, 더 행복한 김포를 열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그 길이 두렵지 않을 것 같다. 함께 해달라.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 '용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 '용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1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갑 지역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양 원내대표는 용인을 세계 반도체 수도로 만드는 대장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 대표는 정계 입문 전 약 30년간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삼성그룹 역사상 최초의 여상 출신 임원 출신이다. 이후 문재인 前 대통령의 영입 인재로 정치권에 입문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2022년 6월에는 ‘반도체엔 여야가 없다’는 신념으로 국민의힘 반도체 특위 위원장을 맡아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의 토대가 된 <K-반도체 전략>과 <K-칩스법>을 완성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또 양 대표는 ”용인은 양향자의 꿈이 시작된 곳이다. 18살 양향자가 용인으로 입사하고, 28년 후 삼성의 별이라는 임원이 되었다. 용인이 제게 준 ‘희망’의 메시지를 ‘세계 반도체 수도 용인’으로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예비후보 등록 소감을 밝혔다. 최우선 공약으로 양 대표는 ‘2028년 남사·이동 반도체 특화단지 가동’을 내세웠다. 8년이나 지지부진하며 처인구의 지역 발전을 더디게 만든 원삼면 SK하이닉스 사태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양 대표는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의 시작도, 끝도 양향자가 하겠다“면서 ”미국과 중국은 2년 반이면 부지 선정부터 공장 가동까지 완료된다. 속도전에서 밀리면 대한민국 반도체는 다 죽는다. 양향자의 추진력으로 용인 특화단지의 보상 절차를 내년 초까지 마무리하고, 2028년까지 공장을 가동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밖에도 양 대표는 △반도체 고속도로 개통 △용인터미널 ↔ 동탄·수원·판교 셔틀버스 개설 △스타필드와 같은 대형 쇼핑센터 유치 △영재고·마이스터고·자사고 설립을 통한 명품 교육도시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남인순·김태년 국회의원 “위례신사선 조속 추진하라”정부와 서울시에 촉구
민주당 남인순·김태년 국회의원 “위례신사선 조속 추진하라”정부와 서울시에 촉구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 송파구병)과 김태년 국회의원(경기 성남시수정구)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위례 광역교통개선대책 중 하나인 위례신사선 건설은 분양 당시의 약속으로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그렇지 않는다면 정부와 서울시의 대규모 분양사기와 다를 바 없을 것”이라며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의 총사업비를 현실화하여 조속히 정상화하고, 조기 착공하여 철도교통 불편을 해소하라”고 정부와 서울시에 촉구했다. 남인순·김태년 의원은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은 LH공사와 SH공사를 사업시행자로 하여 서울 송파구, 경기 성남시, 하남시 일원 675만㎡에 세대수 4만 4,458호(11만 719인)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3년말 입주를 시작하여 지난달 현재 입주율이 91%에 달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위례선 트램이 2025년 9월 개통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인 반면, 위례신사선은 아직 착공조차 하지 못한 채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에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집단민원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해 기획재정부에 위례신사선 실시협약안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통과 및 조기 착공 등을 요청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답보상태에 있어 심히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히고 “위례신사선 건설사업과 같은 대형공사는 고난이, 고품질이 요구되고, 공기단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므로 변화한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 비용 책정이 필요하며,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납부한 광역교통개선분담금에 대한 이자수익을 환원하여 위례신사선 건설사업 정상화에 기여해야 마땅하다”면서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인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이 정상화되어 교통불편 해소와 민생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서울시는 의지를 갖고 조속히 협상을 마무리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은 2018년 11월 민자적격성 조사 결과 B/C 1.02로 적격 판정을 받았고, 2019년 서울시에서 제3자 제안공고를 하여 2020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GS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되었으며, 2020년 3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실시협약안을 마련하여 사전심사를 거쳐 2023년 7월 서울시 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통과하였다”면서 “그러나 실시협약안을 2023년 9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 상정하였으나 자재 가격변동에 따른 총사업비 증가분 반영방안에 이견이 발생하여 통과되지 못하였으며, 이후 주무관청인 서울시와 시행자인 GS건설컨소시엄간 협의해 왔으나,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적정한 총사업비가 반영된 실시협약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인순 의원은 “위례신사선은 총사업비 1조 1,597억원 중 국비와 시비가 30%, 광역교통개선분담금 20%, 나머지 50%는 민자투자로 분담하는데, 무엇보다 윤석열 정부와 서울시의 긴축재정 기조와 경직된 사업비 책정 시스템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차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예측할 수 없는 사유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여 건설공사비가 급등하였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시행자인 GS건설컨소시엄은 과도한 총사업비 조정 요구는 자제해야 하며, 위례신사선이 금융PF 사업 중에서 다소 수익률이 낮더라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정부와 서울시는 예측할 수 없는 사유로 인한 자재 가격 상승 등 각종 리스크를 민간시행자 일방이 부담하도록 전가해서는 안되며, 입찰 이후 주요 자재 가격변동분을 총사업비에 적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여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을 조속히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남양주시, 공정하고 투명한 국회의원선거를 위한 선거관계자 간담회 개최
남양주시, 공정하고 투명한 국회의원선거를 위한 선거관계자 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한 선거사무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읍면동에서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간사와 서기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주요 일정별 추진사항을 안내하고 선거사무 업무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선관위에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를 도왔으며, 선거 업무 관련한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르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주광덕 시장은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해 공무원들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키고,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선거는 국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만큼 투표권 행사에 있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점검 및 시설‧인력‧장비 등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직선거법상 위반 행위에 대한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선거기간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확립과 소극 행정(?)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선거 일정에 따라 선거인명부 작성·투표소 설치 및 점검·공보물 발송·선거 벽보의 부착 등 법정 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 젊고 더 힘찬' 김병욱 국회의원, 22대 총선 포항시남구울릉군 출마 공식 선언..."100만 시대 열겠다”
'더 젊고 더 힘찬' 김병욱 국회의원, 22대 총선 포항시남구울릉군 출마 공식 선언..."100만 시대 열겠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5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포항시남구울릉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출마 선언에 앞서 김 의원은 포항시 덕수동 충혼탑을 찾아 국민의힘 포항시‧도의원과 주요 당직자, 지역 원로, 지지자 등 120여 명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김병욱 국회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국회의원으로서 영예와 기회를 주신 포항시민과 울릉군민만 바라보며 모든 것을 바쳐 일했다고 말했다. 21대 국회에서 김병욱 의원은 국민의힘과 언론 등 당 안팎에서 의정활동 능력을 인정받았다. 4년 연속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으며 언론 등에서 최우수 의정활동 대상과 소통대상 등을 받았다. 지난 1월에는 정책 기획과 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총선 공약개발본부 희망플러스단장에 임명됐다. 김병욱 국회의원은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이끌 ‘젊지만 오랜 정치 경험을 갖춘 정치 전문가, 정책 전문가’라고 감히 말씀드린다. 97세대 김병욱이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민주당 운동권 86세대 퇴출의 선봉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4년간 포항과 울릉의 대도약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말했다. 영일만대교 건설 확정, SRT 도입 등 교통 혁명을 이뤘으며 울릉도 대형 여객선 취항과 울릉공항 공사의 차질 없는 진행, 항사댐 확정과 형산강 정비 추진, 울릉도 산사태 방지사업과 대피소 확충 추진 등 재해‧재난 예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병욱 의원은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교육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 장관의 포항 방문을 성사시켰으며 울릉 발전의 대역사를 이룬 ‘울릉도 지원 특별법’을 만드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김병욱 국회의원은 “포스코, 포스텍과 함께 기업도시‧대학도시를 조성해 인구 100만 포항 시대를 열겠다. 교육발전특구로 포항과 울릉의 교육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포스텍 의대 신설로 서울을 능가하는 의료 경쟁력을 갖추겠다”며 22대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3전 4기 끝에 울릉도 지원 특별법을 만들어 낸 힘과 끈기로 대한민국 최동단 울릉도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관광객 100만 울릉 시대를 열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병욱 국회의원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남한권 울릉군수와 함께 원팀으로 일할 수 있는 김병욱을 포항‧울릉 100만 시대의 선봉에 세워달라”며, “대한민국과 포항, 울릉의 미래를 위해 젊고 힘찬 2선 국회의원 김병욱과 함께해 달라”고 힘차게 호소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 결과,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 결과, 국민의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지난 1월 29일 월요일부터 6일간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가 마감되었다고 국민의힘 공보실은 2월 3일(토) 밝혔다. 이어 공보실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는 총 847명이고 253개 전체 선거구 기준으로 경쟁률은 3.35대1, 2020년 제21대 공천 접수 시 미래통합당 공천 접수에 647명이 신청한 것과 비교했을 때, 1.31배 늘어났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별로 공천 신청자가 많은 시도는 경기라고 전하면서 경기는 59개 선거구에 228명이 신청하여 평균 경쟁률은 3.86:1, 특히 경기의 하남시 선거구는 11명이 지원하여 11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또 시도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이며 2개 선거구에 12명이 신청하여 경쟁률 6대1, 세부적으로 여성은 113명 신청하여 전체의 13.34%를 차지하였으며, 제21대 공천 접수 시 75명에 비율이 11.59%였던 것에 비해, 수는 38명, 전체 비율은 1.75%p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만 45세 미만 청년은 80명이 신청하여 전체의 9.45%, 이번 공천관리위는 만 45세 미만 청년에게는 경선 시 득표율의 최대 20% 가산점 제도를 운영하는 등 본선 경쟁력 있는 청년들이 공천을 받을 수 있는 저변을 마련해 놓았다. 공천 신청자 전체 명단과 대표 경력은 당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될 계획이다. 오늘 접수 마감에 이어 공천 신청자에 대한 부적격 심사와 경쟁력 평가 여론조사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공천관리위원회는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국민의힘 후보를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고 덧붙였다.
김현정 국회의원 예비후보,"윤석열 정부에 GTX 연장 국비 투입 촉구"
김현정 국회의원 예비후보,"윤석열 정부에 GTX 연장 국비 투입 촉구"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현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평택을)는 2일 국회에서 “GTX 평택 연장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의 국비 지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김현정 후보는 정부의 이번 계획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이기에 앞서 평택에 거주하는 한 명의 시민으로서 매우 기쁜 소식”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김 후보는 “당장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서 막대한 건설비용을 부담할 수 있느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고 우려를 전했다.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밝힌 GTX 연장 노선의 길이는 GTX-C 노선 86km를 포함해 146.1km에 달하며, GTX-C노선에만 약 4조 3,000억 원, 전체적으로 7조 원이 투입되어야 하는 대규모 철도사업이다. 특히, 이중 GTX 평택 연장에 필요한 사업비는 2,700억 원, C노선은 약 1,000억 원 등 약 3,700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 사업에 필요한 예산의 전액을 평택시가 부담해야 한다. 실제 윤석열 정부는 지자체에 GTX 노선 연장 비용 부담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해야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조건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평택시를 포함한 천안, 아산 등의 지자체에서도 역시 정부의 GTX 연장계획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지자체가 GTX 평택 연장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국비 지원을 요청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현정 후보는 “현행법상 GTX 노선 연장 같은 공사의 경우, 정부는 국비를 최대 70%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이럼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공사비를 지자체에 떠넘기는 것은 지방재정을 더 악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GTX 평택 연장은 경기 남부와 충천인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 또한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 것”이라고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는 계속해서 GTX 연장의 비용을 지자체에 전가한다면 총선용 포퓰리즘 공약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호성 국회의원 예비후보, "완주 전주 통합 서명활동 보장" 선언문 발표
더불어민주당 김호성 국회의원 예비후보, "완주 전주 통합 서명활동 보장" 선언문 발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 장에서 김호성 전주병 예비후보가 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호성 전주병 예비후보는 완주 전주 통합추진 건의 서명 활동을 보장하고 통합추진 방해 및 저지 활동 중단을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주시민, 완주군민 구분 없이 간절한 추진 사안을 정작 지자체장들이 개인들의 사리사욕과 진영 간의 기득권 유지를 위하여 전례가 없는 사악한 수단으로 6월 혹은 10월에 실시 추진 예정인 주민투표 자체를 저지하려 한다"면서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진영 간의 이간질도 불사하는 추악한 작태를 서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24년 1월 18일에 출범한 전북 특별자치제도에 입각하여 시대적 상황과 현실적인 조건이 한시도 머뭇거릴 수 없는 과제가 됐고, 180만 명의 도민이 염원하는 핵심 숙원사업으로 부상했다"며 결과로 내달 2월 9일까지 완주군과 전주시에 완주·전주 통합추진 건의 서명서를 제출할 예정임을 밝혔다. 끝으로 "통합추진 건의 서명 활동을 보장하고 통합추진 방해와 저지 활동을 즉각 중단하시기를 바란다"며 선언문 발표를 마쳤다.
최재형 국회의원 서울변호사회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최재형 국회의원 서울변호사회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최재형 국회의원(국민의힘·서울 종로구)이 29일 ‘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최 의원 의원실은 이날 오후 5시 서울지방변호사회로부터 ‘2024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이러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선진 정치문화를 구연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최 의원에게 우수 국회의원상을 시상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원리원칙’을 기본으로 품격 있는 의정활동을 해왔다는 평가다. 그럴 뿐만 아니라 서울 종로구의 주요 지역 현안을 꼼꼼하게 챙기며 ‘종로구민들을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특히 최 의원은 ‘본회의 출석률 100%’를 기록해 개근왕으로 불릴 정도로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서울 종로구에서 보궐 선거로 당선된 최 의원은 의정활동 시작인 2022년 4월부터 현재까지 약 1년 10개월간의 의정활동 기간에 16개의 법안(결의안 포함)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 가결률은 46.7%로 질적으로 우수한 입법 활동을 해왔다고 전했다. 또 연평균 발의 건수로 보면 8건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해엔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의정활동 부문) 등 다수의 우수 의정활동에 대한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게다가 국회 본연의 역할인 정부 견제와 감시활동 등을 적극 펼쳤고, 종로구민들의 행복과 종로발전을 위해 소통·협력하는 등 ‘의원 중 의원’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구민들의 목소리 대변은 물론, 종로의 현장점검과 현안 사업 청취, 취약계층 민생현장 점검 등 구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재형 국회의원은 “종로구민들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은 앞으로 계속될 것”며 “품격 있는 정치는 기본이고, 국민의 아픔과 슬픔이 뭔지, 스스로 찾아서 더 왕성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하종대 전 한국정책방송원장 22대 국회의원 선거 영등포(갑) 출마 선언..."위대한 영등포시대"
하종대 전 한국정책방송원장 22대 국회의원 선거 영등포(갑) 출마 선언..."위대한 영등포시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하종대 전 한국정책방송원(KTV) 원장이 23일(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영등포갑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하 전 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에게 희망의 정치를 선보이고 위대한 영등포 시대를 열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자 한다”고 출마 소회를 밝혔다. 하 전 원장은 정쟁과 대결의 정치를 바꿔야 할 때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구태에 오염되지 않은 정치신인으로서 낡은 이념과 특권타파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우리 국민의 힘은 한동훈 호를 출범시키며 특권 타파, 친서민 동행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정치개혁에 적극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하 전 원장은 경부선 지하화를 통한 여의도와 연계된 첨단산업단지 형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영등포 주민과 함께하는 창의적인 혁신정책, 서울시와 중앙정부를 추동하는 다방면의 네트워크, 그리고 강력한 추진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하 전 원장이 ‘위대한 영등포시대’를 캐치프레이즈로 정체된 영등포의 부활을 공약하며 서울 영등포갑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지난 10년 이상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당선됐던 이 지역에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이 주목된다. 하 전 원장은 196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논설위원, 채널A 보도본부 선임기자를 거쳤다. 2022년 한국정책방송원 원장에 취임해 1년여 만에 시청률을 두 배로 올리고 예산과 인력을 대거 확충하는 성과를 냈다. 동아일보 재직 기간 한국기자협회가 수여하는 한국기자상과 이달의 기자상(6회), 삼성언론상(제17회 보도 부문) 등을 수상하는 등 국민의 알권리를 대변하고 사회 부조리를 파헤치는데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