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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국회의원․김도현 시의원, 2023 합동의정보고회 성료 “우리, 함께 하는 동안”
이재정 국회의원․김도현 시의원, 2023 합동의정보고회 성료 “우리, 함께 하는 동안”
[선데이뉴스신문] 이재정 국회의원(민주당, 재선)은 지난 9일, 안양남부새마을금고 본점 대강당에서 2023 의정보고회 ‘우리 지금, 함께 하는 동안’을 열고, 지난 4년여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했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산업계, 노동계, 기관, 시민사회단체 등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동안구을 지역구 김도현 시의원(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의 의정보고도 이어졌다. 이재정 국회의원은 의정보고를 통해 ‘헌정사상 최초’ 여성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장으로서 추진해 온 산업경제 육성, 소상공인 지원 등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안양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이자, 소상공인 친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20년 총선에서 5선의 심재철 의원(국민의힘)을 꺾고 재선에 성공한 이 의원은 안양교도소 이전을 위한 법무부 MOU 체결, 호계데이터센터 건립 무산, 동인선 및 GTX-C노선 추진 등 지역의 굵직한 숙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의정보고에 나선 김도현 안양시의원은 “전국 최초 조례를 비롯해 15건의 대표발의, 학교예산 21.7억여원 확보, 1천여회 언론보도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500일의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희망이, 상인에게 힘이, 약자에게 믿음이 되는 안양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이재정 국회의원과 함께 유능한 공감으로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이해찬 상임고문의 축전을 비롯해 홍익표 원내대표,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박정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이학영, 강득구, 김용민, 임오경, 최혜영 국회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대한민국 국회"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대한민국 국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현지시간 12월 6일(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중 의원회의」에 참석했다. 우리 대표단은 단장인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웅 의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등 총 3인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이어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중 의원회의」(이하 의원회의)는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기간 중 개최되는 공식 의원회의다. 전 세계 의회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파리협정과 기후변화협약(UNFCCC)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논의한다고 전했다. 또 '파리 협정 이행 및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 등'을 의제로 진행된 의원회의는 ▲ 전 지구적 이행점검 및 강화된 감축 의욕을 위한 촉구, ▲ 취약한 공동체를 위한 기후행동 적응 증진, ▲ 기후행동을 위한 여성의원 리더십 증진, ▲ 손실과 피해 메커니즘 운영, ▲ COP28 이후 파리협정 이행에 대한 의회 감독 등을 주제로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 종료 후 의원회의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결과문서를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대표단은 의원회의 전체 프로그램에 참석해 각국 대표단 및 패널의 발표를 경청했다. 정희용 의원은 파리협정 이행에 대한 의회 감독 등을 주제로 진행된 제4세션에서 기후변화 대응의 당위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제정, 「국가재정법」·「국가회계법」 개정을 통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도입'등 정부의 파리협정 이행 제고를 위한 대한민국 국회 차원의 노력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희용 의원은 유엔기후변화협약(1992)과 파리협정(2015)의 이행을 위해서는 입법과 예산에 관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각국 의회 대표단의 많은 지지와 노력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대한민국국회는 향후에도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중 의원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기후변화 대응 입법과 정책을 소개하고 청정에너지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정의 달성 등에 관한 국제적 논의와 협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 ‘2023 국회자살예방대상’ 우수 지방의회 의원 선정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 ‘2023 국회자살예방대상’ 우수 지방의회 의원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 청담동)이 12월 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지난 4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5분 발언을 진행해 소관부서에 담당 인력 강화를 촉구하는 등 자살예방과 심리상담, 복지 연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여 자살예방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발굴 및 포상하고 있다. 대학병원과 학계, 연구원, 언론사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회자살예방포럼 자문위원의 평가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 지방의회 의원 총 6명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김현정 의원은 그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도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대표적으로 ▲나날이 급증하는 20대 여성의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유대감 형성 필요성 강조 (2021년 강남구의회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 ▲'강남구 자살예방 전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를 통해 관내 자살예방 사업 추진 근거 마련 (2023년) ▲관내 청소년심리센터 강화와 정신건강 전문인력 확충 및 금융-복지 서비스 간 연계 시스템 마련 촉구 (2023년 강남구의회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 등 자살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들을 기울여왔다. 김 의원은 “구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자살예방 및 생명 보호를 위해 59명의 국회의원이 소속된 연구모임으로 올해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국회에 이어 서울시의회까지 패싱할까
서울시교육청, 국회에 이어 서울시의회까지 패싱할까
[선데이뉴스신문]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영한 위원(국민의힘, 중구1)은 제32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박영한 의원은 최민선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에게 서울시 초·중·고교 영양사(무기계약직)와 영양교사(정규직)의 임금 격차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식생활 지도 수당’을 신설하여 지급해야 한다 제안했다. 박 의원은 “영양사와 영양교사는 같은 국가 면허를 취득해서 업무를 하지만, 임금 격차는 매우 심각하다”며 “1년 차 영양사의 급여는 영양교사의 79%에 해당하고, 30년 차 영양사의 급여는 영양교사의 45%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국회 예결위에서도 인권위 지적사항을 반영해, 3개년도에 걸친 교육부 예산안 심의에서 학교 영양사와 영양교사의 임금 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식생활 지도 수당을 지급하라는 의견을 전달했다”며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전달받은 국회의 부대의견을 왜 아직 해결하지 않고 있는지” 되물었다. 이에 최민선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는 “공무직 분들에 대해서 임금 단체교섭을 통해, 기존에 받는 수당을 조금씩 인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수당 신설 같은 경우는 전체적인 다른 공무직들과의 형평성 문제를 고려해서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학교 현장에 산업안전보건법이 적용돼 산업안전보건 관련 업무가 증가하는 등 영양사의 각종 행정업무가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적정한 임금 체계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교육청의 모범으로서 식생활 지도 수당을 신설·지급하면 전국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식생활 지도 수당예산은 현행법에 따라 감소하는 영양사에 의해 점차 미비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이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안을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태권도 종주국 미래발전 정책 포럼, 국회의원 태권도 연맹"
"태권도 종주국 미래발전 정책 포럼, 국회의원 태권도 연맹"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태권도 저변 확대 및 위상 재정립을 위해 여․야 국회의원 70여명 활동하고 있는 국회의원 태권도연맹(총재 홍문표의원)은 4일(월)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태권도 종주국 미래발전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문표의원실과 국회의원태권도연맹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국기원, (사)세계프로태권도본부연맹이 후원을 맡아 진행된 이번 포럼은 태권도 종주국으로써 태권도의 미래발전 정책을 모색하고, 우리나라 국기(國伎) 태권도의 진흥과 세계화로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또 홍 의원은 이번 포럼을 주최한 홍문표 국회의원 태권도 연맹 총재는 “2018년에 국기로 지정된 태권도는 기백과 절도, 질서를 통하여 심신을 수양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으로서 전 세계 210여개국에서 1억 5천만명 이상의 수련생을 가진 세계적인 스포츠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김영욱 국민대학교 교수, ▲권김순정 전주비젼대 교수, ▲최호승 (주)C&S SPORTS 대표, ▲하민숙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김동규 청운대학교 교수 ▲나영집 국기원 국제전략국 팀장이 발제를 맡아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마련을 모색했다. 또한 이날 포럼에는 김영주 국회부의장, 권성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태권도고단자회, 실버태권도회, 한국체육대·용인대·전주비젼대·청운대·경민대 태권도학과 학생 등 산·학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홍문표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총재는 지난 7월 유네스코 친선대사인 키틴 무뇨즈와 그의 가족(칼리나 공주, 아들 시메온 핫센왕자)을 접견해 태권도 유네스코 홍보대사 및 명예단증 수여식을 가지는 등 국회 차원의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 당위성을 어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