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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퇴계원로타리클럽, 폭염 극복 위한 선풍기 등 후원품 전달
남양주시 퇴계원로타리클럽, 폭염 극복 위한 선풍기 등 후원품 전달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 퇴계원로타리클럽(회장 장희순)은 지난 3일 퇴계원읍사무소(읍장 문흥기)에서 지역사회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퇴계원로타리클럽은 대형 선풍기 3대, 라면 100박스(총 2,000개)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으며, 지역의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 선풍기는 퇴계원읍 게이트볼협회에, 라면은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희순 퇴계원로타리클럽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모두가 힘든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땀을 식힐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많이 활동하시는 게이트볼협회에 선풍기를 후원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읍장은 “퇴계원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운 여름을 잘 나실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퇴계원로타리클럽은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를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드를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평 상권 활성화를 위한 ‘르네상스 문화페스타’ב언더시티 프로젝트’개최 힘든 수해 시기 극복에 상인들도 뜻 모아
부평 상권 활성화를 위한 ‘르네상스 문화페스타’ב언더시티 프로젝트’개최 힘든 수해 시기 극복에 상인들도 뜻 모아
[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는 지난 29일 시장로 일대 도로(舊 진선미 예식장 앞)에서 부평 상권 활성화를 위한 ‘르네상스 문화페스타 x 언더시티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부평 르네상스 문화페스타는 최근 위축된 부평역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는 한편, 구민들에게는 무더운 여름을 이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HEAT UP THE STREET’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메인무대 축하 공연(지올팍, 마미손 등)을 비롯한 디제잉 파티가 개최됐다. ‘르네상스 문화페스타’는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 중 하나다. 이 사업은 부평문화의거리·부평테마의거리·부평지하상가(부평중앙․신부평․부평역․부평시장로타리)를 하나의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 보다 경쟁력 있고 지속발전이 가능한 상권으로 만들기 위해 ‘르네상스 문화페스타’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화도시센터에서 준비한 ‘언더시티 프로젝트’는 부평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브컬처 생태계를 확장하고 부평만의 로컬 씬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평⸱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브컬처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되어 굿즈 팝업스토어, 그라피티 라이브 페인팅, 스케이트보드 대회 등 젊은 세대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문화로 확산하고 서브컬처 기반의 프로그램 총 8개를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부평역 시장로를 뜨겁게 달궜다. 언더시티 프로젝트 행사장에 참여한 시민은 “오늘만큼은 뉴욕, 베를린이 부럽지 않다”며 “부평에서 이렇게 활기차고 색다른 행사가 펼쳐졌다는 것이 놀랍고 부평 구민이라는 자부심과 애정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동진 부평상권활성화위원회 회장은 행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한 뒤,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부평상권이 크게 위축된 상황인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또한 지역 내 상인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한 이익금 일부를 최근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을 위한 수해복구 지원에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우리 구는 부평상권 르네상스사업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사업의 일환인 ‘르네상스 문화페스타’를 계기로 부평 원도심 상권에 많은 젊은 세대 고객들이 유입돼 부평 최대 상권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가평군,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청년정책 관심
가평군,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청년정책 관심
[선데이뉴스신문] 가평군이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청년정책을 중심으로 한 대책이 마련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법령과 동일한 19세에서 34세를 청년으로 규정하고 있는 군 청년 기본조례를 개정하여 보다 많은 연령층이 정책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서는 청년정책 담당업무 국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및 위촉직 20여명의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청년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공공건물 중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거나 민간시설을 임차하는 등의 방법을 검토해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청년들의 의견과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에 맞는 청년정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가평터미널 지하 1층을 청년 공동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에 따라 금년 하반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연구용역 발주 및 청년 단체 회의, 벤치마킹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 활성화 공간조성’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좋은 일자리가 부족해 고향을 떠나는 청년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감안해 자연환경 등 지역특성을 기반으로 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공모 및 사업화 지원방안 등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청년들의 인구유출방지와 도시청년을 유입하는 방법만이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인 만큼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일자리정책과에 청년정책을 담당하는 팀을 신설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청년 농업인 4-H 회원들이 우선적으로 농산물 가공지원 및 농업기술보급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나이 및 활동여부의 평가점수를 높게 부여하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 홍보도 철저히 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청년 농업인이 1차 산업뿐만 아니라 가공업, 체험농장 운영 등 전문지식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해 관광농업분야로의 진출을 돕고 오는 9월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종합가공센터가 준공되면 농산물을 가공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군은 귀농청년 지원에도 나선다.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청년농업인 등의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청년 농업인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살기가 좋고, 일자리가 있고, 내 가족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면 청년세대가 떠날 이유가 없다”며 “청년층의 일자리와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젊은 층이 지역을 지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강북구수어통역센터, 서울특별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업무협약 및 현판식
강북구치매안심센터-강북구수어통역센터, 서울특별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업무협약 및 현판식
[선데이뉴스신문] 강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27일, 강북구수어통역센터, 지난 5월 11일 서울특별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사업은 단체 구성원 스스로 치매예방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도록 돕는 사업으로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에 대한 지식과 인식개선 내용을 담은 치매파트너교육(기억친구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강북구수어통역센터는 지난 3월 13일, 서울특별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난 4월 18일 전 직원 치매파트너교육을 이수했으며 강북구수어통역센터는 청각, 언어장애인들의 치매선별검사 관련 연계, 치매안심마을사업 협력, 서울특별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교육 지원 등 치매관리사업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힘써주신 강북구수어통역센터와 서울특별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강북구 어르신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우리동네 도서관이 함께 극복한다" 시흥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운영
"치매, 우리동네 도서관이 함께 극복한다" 시흥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관내 도서관 9곳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치매 관련 도서와 최신의 치매 정보를 일상생활 속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치매 전용 서고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이다. 해당 도서관은 치매 관련 전용 서고에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다양한 치매 관련 추천 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또 주기적으로 신간도서를 입고하고, 최신 치매 정보를 상시로 제공하는 등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시는 지역별 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을 순차적으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해, 치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살고 있는 지역 가까운 도서관에서 손쉽게 치매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우리가 모두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인 만큼,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올바른 돌봄 문화가 확산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흥시는 지속적으로 치매안심도시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흥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대야·신천권) 대야도서관, 매화도서관 ▲(연성권) 군자도서관, 능곡도서관, 장곡도서관, 시흥목감LH13단지 작은도서관 ▲(정왕권) 중앙도서관, 월곶도서관, 죽율동 푸르지오1차 작은도서관에 지정 설치돼 있다.
고양특례시, 환경교육 대중화로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 노력
고양특례시, 환경교육 대중화로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 노력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6월 29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2023년 고양시 기후환경학교 기후 위기, 이해 및 실천 과정'의 수료식과 '환경교육 도시를 향한 고양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후환경학교는 기후환경 분야 최고의 전문가 8명이 강의를 맡았으며 참가 시민 174명 중 118명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고양시민의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나타난 시간이었다. 이날 환경교육도시를 발돋움하는 고양시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는 '고양특례시 환경교육 비전 선포식'도 진행됐다. 선포식에는 박원석 제1부시장,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 조현숙 부의장, 문재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미수 의원, 안중돈 의원, 원종범 의원과 환경단체 회원, 환경교육 관계자, 교사, 기후환경학교 수료자, 공무원 등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이날 ▲환경교육 대중화로 실천하는 시민과 함께 친환경 도시로 도약 ▲고양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추진으로 고양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 ▲공교육과 연계한 우수한 환경교육으로 다음 세대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노력▲시민을 환경교육 지도자로 양성하여 환경교육 자족도시 구현이라는 고양시의 환경교육 비전이 선포됐다. 참석자들은 “자연과 공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다음 세대에게 빌려온 자연을 잘 보전하여 돌려줄 수 있도록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신 교육생에게 감사드린다. 고양시는 현재 '고양시 환경교육 기본계획'에 따라 시민을 환경지도자로 양성하고,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교육을 널리 실시해 모든 시민이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2021년 환경교육 5개년 계획을 세우고, 전 연령 대상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을 환경전문가로 성장시키기 위해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 교원연수 과정, 청년 기후환경활동가 과정, 기후환경학교 등 다양한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영 환경교육센터를 이용해 유아, 초등, 성인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