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전라남도교육청-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목포시-전라남도교육청-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전남도내 초·중·고학생 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목포시가 전라남도 초?중?고등학생 현장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목포시-전남교육청-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간의 MOU를 체결했다.
시가 협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은 관내 풍부한 교육·문화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자연?과학 등 다양한 학습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MOU는 금일(25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개최됐으며, 정종득 목포시장,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 전윤철 (재)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협약내용은 전라남도교육청의 경우 올해부터 목포시의 교육?문화시설을 전남도내 초등학교(426개교), 중학교(247개교), 고등학교(153개교)의 수학여행 및 현장학습체험 기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현장학습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한다는 사항이다.
또 목포시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어린이바다과학관, 자연사박물관 단체 관람시 50% 할인과 안내공무원을 배치하여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로 했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지난해 6월 15일 개관이후 하루평균 820여명, 지금까지 총15만명이 방문했고, 어린이바다과학관은 지난해 2월 5일 개관한 이후 1,600명 지금까지 총58만명이 다녀갔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은 공룡화석, 식물, 곤충, 조류 등 총4만여 점의 방대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자연학습장으로 하루평균 2,000명이 찾고 있는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이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전남 도내 학생들이 목포시의 교육?문화시설을 통해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도내 학생들에게 인상깊은 체험시설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하고 내실있는 콘텐츠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전송(협약식 사진 오후2시30분경) (교육지원과 김은주 270-3562)
목포시, 자동차과태료 체납정리 총력전
- 번호판 영치팀 구성,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 단행
목포시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징수활동대책을 수립 행정력을 총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말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92억 여 원으로 이중 책임보험 미 가입 및 정기검사 지연 과태료가 대부분(전체 체납액의 95%) 을 차지하고 있어 건전 지방재정 운영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는 오는 4월까지를 상반기 자동차과태료 특별체납 및 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즉, 3개조 9명으로 번호판 영치팀을 구성, 번호판 영치차량과 PDA를 이용하여 주말 및 야간에도 근무하기로 하고, 체납고지서 발송, 부동산 및 예금압류,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과태료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차량 소유자가 숙지해야할 법령 및 유의사항 안내문’을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배포할 방침이다.
시는 과태료 체납 시 가산금 5%를 부과하고, 납부기간이 경과하면 매달 60개월까지 중가산금 1.2%가 가산되어 최고 77%까지 가산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보험운행으로 적발될 경우 추가로 범칙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과태료 및 책임보험 가입은 필수사항이라고 강조했다.
기타 과태료에 대한 문의 사항이 있으면 자동차 등록사무소(☎270-8278,3368)로 하면 된다.
강경복 자동차등록사무소장은 ”강력하고 집중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자동차 과태료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등록사무소 윤성현 270-3368>
용당2동⇔문태고....나눔봉사 협약식‘성과 괄목’
- 문태 나눔 프로젝트....도시락배달?재능나눔?일손돕기?장학활동 봉사단 등
▲사랑의 도시락 봉사단은 저소득층 가정 3가구를 대상으로 주2회 도시락을 배달하고, ▲재능나눔 봉사단은 매주 토요일 저소득 청소년(12명)을 대상으로 1:1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
용당 2동 주민센터와 문태고등학교가 나눔봉사 협약식을 체결하고 활발한 나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태고 학생들은 ‘문태 나눔 프로젝트’를 구성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용당2동 주민센터는 봉사활동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하는 등 상호 상생의 파트터로 효율적인 봉사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지난 20일 문태고 학생 20여명은 용당2동 주민센터에서 학교 관계자, 용당2동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초?중등학생 7명에게 개인별 15만원(총1백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태고 학생들이 전달한 장학금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4회, 425만원.
이 장학금은 문태 나눔프로젝트의 하나인 ‘장학활동 봉사단’ 20여명이 부모님께 받은 용돈을 한푼 두푼 모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조성하여 전달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용당2동 주민센터와 문태고가 나눔 협약식을 맺은 이후 문태고가 문태 나눔 프로젝트를 구성한지는 2011년. 올해로 4년째다.
문태 나눔 프로젝트는 ▲사랑의 도시락 봉사단 ▲재능나눔 봉사단 ▲일손돕기 봉사단 ▲장학활동 봉사단 등 4개 영역으로 구분, 봉사단을 출범했다.
▲사랑의 도시락 봉사단은 저소득층 가정 3가구를 대상으로 주2회 도시락을 배달하고, ▲재능나눔 봉사단은 매주 토요일 저소득 청소년(12명)을 대상으로 1:1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
또 ▲일손돕기 봉사단은 매주 1회 장애가구(3가구), 독거노인가정(2가구), 경로당(3개소)을 방문하여 청소와 말벗을 해주고 있고, ▲장학활동 봉사단은 개인 1구좌당 1,000원씩 모금함을 운영하여 저소득 자녀에게 문구류 및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용당2동 김정식 270-4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