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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글로벌 7국, 세계여성평화의날 5주년 기념식서 '평화법 제정' 촉구
IWPG 글로벌 7국, 세계여성평화의날 5주년 기념식서 '평화법 제정' 촉구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7국이 대한민국 4개 지부(고양·서대문·파주·은평) 연합으로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5주년 기념식을 열고 평화의 법제화를 촉구했다고 30일 밝혔다. IWPG(대표 윤현숙)가 주최하고 글로벌 7국의 4개 지부가 연합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0여명의 평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2시 은평신협문화센터에서 열렸다. 특히 5주년 기념식은 ‘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라는 주제로 전 세계 114개 지부가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윤현숙 IWPG 대표 인사말, 발제, ‘세계여성평화선언문’ 낭독, 평화위원장 임명, 문화공연, 평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영상으로 기념사를 전한 윤현숙 대표는 “국제사회가 새롭고 다양한 과제를 마주한 이때 평화를 실현하고 지속하기 위해서는 기존 제도의 변화와 보완이 필요하다”며 ‘DPCW(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와 여성의 연대를 실천 방안으로 제시했다. 윤 대표는 “여성이 평화구축에 동참한다면 폭력이 종식될 가능성이 24%나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며 “DPCW 법제화 촉구에 동참해 평화를 향한 여성의 단결된 힘을 보여달라”고 피력했다. DPCW는 분쟁을 근본적으로 근절하고 평화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대화와 소통, 그리고 평등과 문화에 대한 내용까지 포괄하고 있는 선언문으로 국제법 전문가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IWPG는 DPCW가 UN의 2030 아젠다와 SDGs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발제자들도 평화 실현을 위해서는 새로운 국제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우리가 시작이 되어서’라는 제목으로 발제에 나선 최경애 대한민국여성회 부총재(前 종로구의원)는 “우리의 후손들에게 온전한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우리가 시작이 되어 한 목소리로 평화를 외치고 DPCW를 지지한다면 세계평화는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함승현 파주시재향군인회 회장은 ‘세상에 필요한 평화는 나로부터’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함 회장은 “계속되는 분쟁을 보면서 이 땅에 평화가 얼마나 절실히 필요하고 국가 안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한다”며 “DPCW가 평화의 해답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자”라고 제안했다. ▲IWPG 글로벌 7국이 27일 개최한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5주년 기념식’에서 함승현 발제 후 파주시 평화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마지막으로 발제에 나선 IWPG 글로벌 7국 최고은 국제협력부장은 “한국에서 태어나 초등학생 때 영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한국에서 사는 동안 북한 할아버지 아래서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많이 들었던 기억이 있다”라며"죽기 전에 한번이라도 보고싶다, 이산가족 상봉을 자주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몇 년 전 한국에 와서 IWPG를 만났고, IWPG는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평화 일에 동참의 필요성을 외치고 있었다“라며” 올해 3월 UN CSW에 가서 장관들을 만났고, 큰 관심을 보이며 특별히 7국의 관리국가인 코트디부아르 여성부 장관이 국가 차원으로 평화교육을 진행하자며 실무진들과 워크샵을 진행해 5년 국가계획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DPCW를 통한 평화의 법제화에 공감하며 지난해 공표된 ‘세계여성평화선언문’ 낭독에 동참했다. 이어 IWPG 글로벌 7국은 함승현 파주시재향군인회 회장을 평화위원장으로 임명하며 5주년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114개의 지부, 660여 개의 협력 단체와 연대해 여성 평화 네트워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사업, DPCW 법제화를 위한 지지와 촉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철원군, 김화읍, 승격 80주년 기념 제23회 김화읍민체육대회 성료
철원군, 김화읍, 승격 80주년 기념 제23회 김화읍민체육대회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철원군 김화읍민들의 단결과, 화합을 지역발전을 위한'제23회 김화읍민 체육대회'가 2024년 4월 27일 김화생활체육공원 돔구장에서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김화읍 승격 80주년을 기념하여 주민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건전한 체육활동과 명랑운동회, 부대행사 등 주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김화읍 체육발전에 기여한 군인 7명에게 군수표창, 군의장 표장,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으며 품행이 단정하고 체육활동을 통해 건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여 김화읍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초, 중, 고등학생 7명에게 김화읍체육회장의 표창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정연권 김화읍 체육회장은 “많은 읍민들이 참여하여 읍민 모두가 남이 아닌 삶의 동반자임을 확인하며 화합의 의미가 얼마나 크고 아름다운지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김화읍 체육회는 읍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희 김화읍장은“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김화읍체육회 및 각 사회단체, 각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이번 행사가 김화읍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염종현 경기도의장 '세계노동절 기념대회',“노동의 미래 대비하는 경기도 위해 정책적 실천 다할 것”
염종현 경기도의장 '세계노동절 기념대회',“노동의 미래 대비하는 경기도 위해 정책적 실천 다할 것”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0일‘세계 노동절(5월1일)’을 맞아 노동자 권익향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염 의장은 이날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34주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세계노동절 기념대회’에서 노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정책 실현의지를 피력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동은 우리 사회를 작동케 하는 주춧돌이고, 국가 성장과 공동체 존속에 필요한 필수 불가결의 동력”이라며 “4차산업혁명의 흐름에서 노동 위기를 정확히 인식하고, 사회적 대화로 대응책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노동은 바로 내 자신의 이야기이고, 내 가족과 내 이웃의 삶 그 자체”라면서 “노동 가치와 노동자의 존엄이 존중되고, 노동의 미래를 대비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와 협력해 가능한 모든 정책적 실천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남종섭 더민주 대표의원(용인3), 허원(국민의힘, 이천2)·김선영(더민주, 비례)·이용호(국민의힘, 비례) 의원,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및 조합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유관 기관장이 참석했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부평구청소년수련관,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해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우당탕탕 오월N놀장’이 오는 4일 수련관 1층 북카페에서 열리며, 24세 미만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축제프로그램 ‘토요일엔피크닉’이 ‘역사’를 주제로 오는 18일에 열린다. 수련관 동아리와 인천지역 내 학교 동아리 등이 참여해 과학 관련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매년 인기 프로그램인 영상캠프 ‘360도 카메라 속 부청수’가 비숙박형 캠프로 운영되며, 지역 내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련관은 ‘방구석 영화관’도 오는 4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해 어린이날 기념으로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상영하며, 오는 11일에는 인공지능 동화 만들기 일일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예 및 창의과학, 목공, 도예, 기계공작 등 4개 분야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인공지능 스마트 도어락 만들기(창의과학), 캐릭터 접시 만들기(도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오는 25일 음악에 관심 있는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 미래적성분석 작사가 직업인 특강 ‘우.플.리(우리가(歌) 플레이리스트)’를 진행한다. 박건호 관장은 “수련관에서는 매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내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별 참가 대상 및 모집 시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등록해 소식을 받으면 된다.
안산시,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 개최… 이민청 유치 기원
안산시,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 개최… 이민청 유치 기원
[선데이뉴스신문] 안산시는 지난 29일 상록구 이동 622번지 일원 동서화합의 숲길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식목일(4월 5일)을 기념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나무를 심고 숲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동서화합의 숲길 걷기 ▲꽃나무 등 식재 ▲해먹숲 쉼터 및 산림문화체험 운영 ▲산림산업 홍보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118개국을 대표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400년 느티나무 보호수 아래에서 안산시의 발전과 이민청 유치를 함께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수 전국 1위의 상호문화도시로, 전국 최고 수준의 외국인 정책 인프라 조성 및 정책 표준 수립, 세계 118개국 대사관과의 교류 협력 시스템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이민청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학생은 “이번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안산시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를 위해 한 마음 한뜻으로 염원해 준 많은 시민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미래 세대를 위해 나무식재와 산림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심포지엄 성료… 물 관리 중요성 되새겨
안산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심포지엄 성료… 물 관리 중요성 되새겨
[선데이뉴스신문]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5년 이후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안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의 기념식인 1부에서는 그동안 물 관련 정책에 기여한 민간인·공무원에게 표창장 수여 및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국제회의장 로비 및 외부에서는 12개의 상하수도 업체의 홍보 부스 및 안산 수돗물 상록水의 생산과정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위미경 한국상수도협회 처장의 우리나라 상수도 주요 정책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한강 유역 물관리 종합계획 및 이행 방안 ▲K-water 정수장 탄소 중립 현황과 사례 ▲안산시 최적의 물관리 시스템 운영 방안 ▲안산 하수처리장 노후화도 평가 및 향후 비전 방향 ▲안산시하수처리장 운영 및 개선 사례 등 상·하수도 분야의 전문가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성균관대학교 김형수 교수를 좌장으로 주제 발표자 및 백현숙 안산시상하수도사업소장이 참여해 안산시에 적합한 상하수도 정책에 관한 토론을 이어갔다. 백현숙 안산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안산시민과 함께 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새기는 기회를 가져 매우 기쁘다”며 “안산시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02회 횡성군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제102회 횡성군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횡성군과 횡성청년회의소은 5월 5일 문화체육공원에서 제102회 횡성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인 횡성군은 ‘하루 온~종일 먹고 놀고 싱글벙글’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기념행사를 지역의 아동들이 더 많이 웃고 노는 행복한 아이들 중심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 중이다. 식전 행사와 기념식으로 행사의 막을 올릴 예정이며, 체험 부스와 놀이마당, 무대공연, 인형극, 포토 존 등 즐길 거리와 함께 아이들의 입맛을 돋굴 다양한 먹을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기념식 무대의 행사 진행은 고등학교 남녀 청소년의 사회로 진행되고, 식전 공연으로는 귀여운 횡성읍 예원어린이집 원아 율동과 청소년 댄스팀이 화려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20명에게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 대책으로 자발적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경찰, 소방, 의료분야 안전요원이 상주할 예정이며,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대동여중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마련해 둔 상태이다. 아울러 횡성군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이라는 주제로 인생 4컷 야외 포토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옹기종기 앉아서 보는 어린이 인형극 관람, 놀이기구, 드론 비행 체험, 푸드트럭 먹거리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은 모든 어린이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횡성군은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모든 날이 아동이 즐겁게 뛰어놀고,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 횡성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