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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도로 차선 잘 보이는 고기능·장수명 도로로 도색
용인특례시, 처인구 도로 차선 잘 보이는 고기능·장수명 도로로 도색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는 이달부터 처인구 도로의 차선을 그릴 때 고기능·장수명 도료로 칠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처인구는 다수 물류단지 등을 통행하는 화물차 등 대형 차량이 많이 다녀 다른 지역에 비해 도로 노면표시 도색이 빠르게 마모되기 때문이다. 시는 도색이 마모돼 가는 곳을 우선 새 도료로 칠하고 이후 처인구 전체 도로로 확대해 도색할 계획이다. 고기능·장수명 도료는 차량 바퀴통과 수 200만 회 이상으로 기존 도료의 10배 정도 내구성이 있다. 반사율이 뛰어나 야간과 우천 시 도로 차선이 잘 보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기존 도료는 바퀴통과 수 20만 회 정도인 데다 빛 반사율이 낮고 마모와 퇴색이 빨라 훼손되거나 야간 또는 비 오는 날 차선이나 정지선, 횡단보도의 식별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구 관계자는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노면표시에도 고성능 도료를 사용하면 반사 성능이 높아 원거리에서도 눈에 잘 띄고 야간이나 비 오는 날 운전자의 주의 운전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도로 노면표시 훼손이 큰 처인구에 고성능·장수명의 강화된 도료 도색을 적용해 야간과 우천 시 시인성을 높일 예정”이라며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종환 시의원·정초립 강북구구의원,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노인특화사업·기능보강사업 예산 확보
이종환 시의원·정초립 강북구구의원,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노인특화사업·기능보강사업 예산 확보
[선데이뉴스신문] 국민의힘 이종환 서울시의원과 정초립 강북구의원이 서울특별시 강북구 번3동에 위차한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구.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의 2024년도 기능보강사업 및 노인특화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노인특화사업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강북구에 거주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와 욕구 해소를 위해 노인기능특화복지관을 운영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가문화사업 ▲평생교육사업 ▲사회참여(활동)지원사업 ▲일상생활지원사업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능보강사업의 경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환경개선으로 쾌적한 문화·여가 이용을 위한 ▲강당 바닥 및 내장재 교체 공사 ▲강당 음향 장비 구입이 이뤄질 예정이며 오는 3월 착공하여 9월에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종환 의원과 정초립 의원은 “사업들을 계획하고 추진해 주신 박성배 관장님과 조용욱 부장님을 비롯한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님들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강북구는 노령인구 비중이 가장 많은 구에 속한 만큼 지속해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는 모습을 보고 청년들 또한 강북구에서 행복한 노년의 삶을 기대하게 되는 살고 싶은 강북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경기도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기능 강화위해 조례개정 나서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경기도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기능 강화위해 조례개정 나서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2월 22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열린 '이동편의시설 설치 증진을 위한 경기도, 31개 시군 간담회'의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기도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2023년 버스정류장 승하차 및 보행환경 이동편의시설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경기도 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도와 경기도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경기도의회 이기형 부위원장(건설교통위원회, 김포4)이 진행을 맡았다. 박재용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하여 “현행 '장애인등편의법'에서 건축물 내에 설치하는 편의시설을 규정하여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과 설비를 이용하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지만, 도로나 대중교통 등에 대한 관리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상황이다”라고 진단했다. 예컨대 “버스정류장 승하차장이나 도로나 보행로에 설치된 이동약자편의시설의 경우 이동편의를 보장하지 못하고 사고를 유발하는 경우도 적지 않고, 잘못 설치된 시설과 설비를 다시 설치하기 위해 과도한 비용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나, 경기도에 1개 밖에 설치되지 않아 문제를 개선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했다. 박재용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를 31개 시군으로 확대하여 운영하여 ▲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기능 강화 ▲ 이동편의시설의 설치 기준에 따른 설계도서 검토와 현장점검 ▲ 이동편의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및 개선 요구 업무 등이 강화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시흥시, '민간위탁 종합사회복지관 기능 강화 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시흥시, '민간위탁 종합사회복지관 기능 강화 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지난 1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민간 위탁 종합사회복지관의 현황 분석과 기능 강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는 박소영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박춘호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 윤석경 의원, 유재홍 복지국장 등 관련 부서장과 관계기관,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재단법인 경기복지재단 김희연 선임연구위원의 과업 수행계획 보고에 이어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후, 원활한 용역 추진을 위해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최근 변화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의 내ㆍ외적 환경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 조사를 진행해 복지관의 기능과 역할을 한층 강화하고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시의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민관, 지역주민, 단체, 부서 간 유기적이고 촘촘한 의견 반영이 필요하다.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대문구, "봉제기능 인증할 수 있는 국가기술자격 신설 필요"
동대문구, "봉제기능 인증할 수 있는 국가기술자격 신설 필요"
[선데이뉴스신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 패션봉제발전산업협의회,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지난 1일 (가칭)봉제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종목 신설을 고용노동부에 요청했다. 지난 10월 20일 개최된 동북권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회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하반기 정기총회에서,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제안으로 봉제기능사 국가자격제도 신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동 협의회는 의류봉제 소공인이 집적된 종로구, 중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가 패션봉제산업 발전을 위해 2017년 창립했으며, 봉제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법령, 정책,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관계 기관에 전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봉제산업은 봉제인력 고령화, 열악한 작업환경과 근로조건, 봉제기술을 단순노동으로 인식하는 사회적 분위기 등으로 인력난과 생산성 하락이라는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봉제산업과 봉제기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근로자 채용 시 기술력을 인증할 수 있는 제도 신설의 필요성이 제기된 것이다. 동대문구 패션봉제발전산업협의회는 지난 1일 고용노동부에 봉제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종목 신설 검토의견서를 제출했다. 구는 해당 종목 신설을 통해 국가적 차원의 객관화·체계화된 봉제인력 관리로 패션봉제산업의 선진화를 이루고, 검증된 봉제기술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패션의류로 국내 제조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동대문구에는 약 1,700여 개 봉제 업체가 운영 중이며, 의류봉제업은 지역 내 제조업의 약 40%를 차지하는 대표 산업이다. 내년 1월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 개소 예정으로, 구는 의류봉제업 종사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의류 봉제업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봉제기능사 국가자격제도 신설을 통해 봉제인에 자긍심을 부여하고 패션산업 발전에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봉제기술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퍼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의류 봉제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재난안전상황실 기능 강화'로 각종 재난에 ‘대비’
동두천시, '재난안전상황실 기능 강화'로 각종 재난에 ‘대비’
[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시는 올해 스마트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기존 재난안전상황실 내에 재난감시용 CCTV와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소방재난본부 지휘 차량 영상과 CCTV 통합관제센터의 방범용 CCTV를 연계해 기능을 강화한 재난 안전 컨트롤타워를 구축했다. 특히 스마트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상황 근무 직원과 비상근무 직원들이 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하천 및 계곡의 범람 등 위험 여부를 실시간 확인해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또 도심 내 침수, 화재 등 재난 발생 시에는 실시간으로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관내 방범용 CCTV 573개소를 운영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의 화면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소방재난본부에서 제공하는 지휘 차량 영상 등 소방차와 연계한 현장 화면을 실시간 공유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재난 현장은 신속한 현장 확인 후 상황에 맞는 철저한 대처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동두천시 재난안전상황실이 각종 재난 대비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현장 확인 등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 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
시흥시 20개 동 대상, '복지+건강+돌봄' 기능 강화 직무교육 전개
시흥시 20개 동 대상, '복지+건강+돌봄' 기능 강화 직무교육 전개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가 지난 2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동(洞) 간호직 공무원 및 맞춤형복지팀장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동 복지+건강+돌봄 기능 강화 직무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의 일환으로 ‘복지+건강+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서울대학교 지역사회간호학과 윤주영 교수를 초빙해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지역사회 돌봄정책 현황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읍면동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 ▲지역사회 건강 현황 파악을 통한 사업 기획 등으로 이뤄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점차 다양해지는 주민 건강 돌봄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동(洞) 간호직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복지+건강+돌봄’의 통합서비스 질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복지상상톡톡+’을 통해 민관 보건복지 제공 인력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동(洞) 맞춤형복지팀 모니터링과 컨설팅 추진’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전체 20개 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동(洞) 맞춤형복지팀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기회발전특구 지정 적극 지원 요청..."자족 기능 강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기회발전특구 지정 적극 지원 요청..."자족 기능 강화"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특례시 지방분권을 강화하기 위해 23일 세종시에서 수원·용인·창원 특례시장과 함께 지방시대위원장과 만났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성공적인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난 7월 새롭게 출범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시대 4개 특구(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를 기반으로 하는 국토균형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기 위해 필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심의·의결 기구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한 뒤 “그동안 4개 특례시가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특례시 권한과 사무가 미비하다”라며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 행정 수요와 지역 여건에 맞는 권한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특히 접경지역인 고양시는 각종 규제로 인해 자족기능이 결여돼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어 많은 기업이 들어와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요청드린다”라며 건의문을 전달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방분권과 국토균형발전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출범한 만큼, 특례시에 많은 권한이 이양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