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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2023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 쾌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2023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 쾌거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6월 29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해 그림·네일아트 각 분야에서 은상·동상을 수상했다. 2023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기도 지부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총 26개의 직종에서 장애인의 기능향상 및 기능장애인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남양주시 평생 학습도시 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자 4명이 레저 및 생활 기술 직종 그림 분야, 네일아트 분야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으며, 참가자 중 2명이 그림 분야에서 은상, 네일아트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은상 수상자에게는 20만 원, 동상 수상자에게는 10만 원의 상금도 함께 주어졌다. 네일아트 분야 수상자 이문정 씨는“매주 네일아트 수업을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는데 대회에서 상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다.”라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손 모델이 되어주시고, 잘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신 복지관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이번 수상은 강사의 전문적인 지도와 참여자분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로 장애인 평생학습의 의미 있는 성과다. ”라며“장애인의 잠재된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전문 기술을 통한 직업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을 위한 미술, 네일아트, 신체활동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광명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도시기능 증진 도모
광명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도시기능 증진 도모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는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양호한 도시환경을 확보하고자 내년 하반기까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은 난개발을 방지하고 도시를 체계적으로 개발·관리하기 위한 계획으로, 기존 지구단위계획구역 8개소와 신규 지정 1개소에 대해 재정비를 수행하며, 광명시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도 작성할 예정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지난 2018년 지구단위계획 정비 이후 도시기능 회복과 가로경관 향상, 개정법령 반영, 과도한 규제와 불합리한 계획으로 발생했던 민원사항 개선, 지구단위계획 운영상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시기능 증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재정비 대상 8개소는 ▲철산동 255 일원 철산 일반상업지역 ▲ 하안동 38 일원 하안중심상업지역 ▲하안동 303 일원 하안일반상업지역 ▲철산동 153 일원 단독 필지 ▲철산동 637 일원 철산2, 3단지와 하안본1, 2단지 ▲하안동 240-4 일원 금당지구 ▲하안동 494 일원 밤일지구 ▲일직동 223-5 일원 호봉골지구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경기도가 지구단위계획 수립 조건으로 의결한 철산 일반공업지역 신규 지정도 추진한다. 철산 일반공업지역 신규 지정은 내년 하반기 예정이다. 시는 재정비 및 신규 지정 관련 용역을 5월 착수하고 도시계획, 교통, 환경, 경관성 검토 등을 거쳐 연내 최종보고를 완료하고 이후 주민 공람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9월경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4월 3일 남양주고등학교서 개최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4월 3일 남양주고등학교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미래 경기도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 숙련 기술 인력의 양성·발굴을 위한 ‘2023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3일 남양주고등학교에서 개막한다.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 기능경기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대회는 오는 4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5일간 수원·성남·남양주 등 도내 7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대회 종목은 폴리메카닉스·기계설계/CAD 등 정식직종 48개, 3D프린팅·지능형로봇 등 미래선도직종 3개 총 51개로, 533명의 각 직종의 숙련기술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남양주고 11개 직종(110명), 성남테크노과학고 10개 직종(94명), 평택마이스터고 7개 직종(39명), 경기경영고 5개 직종(58명), 평촌과학기술고 5개 직종(82명), 경기자동차고 6개 직종(60명), 경기스마트고 3개 직종(27명), 수원컨벤션센터에서 4개 직종(63명)이 각각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최고 1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회 입상자 중 1, 2, 3위 및 우수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10월 충남에서 열릴 예정인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