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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의원,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부 대응 및 특별법 제정 촉구’합동 기자회견
홍정민 의원,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부 대응 및 특별법 제정 촉구’합동 기자회견
홍정민의원 [선데이뉴스 신문 = 정태일 기자]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은 설훈 의원(경기 부천을), 이학영 의원(군포), 김병욱(성남분당을), 민병덕 의원(경기 안양동안갑)과 지난 10일 국회의사당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 공동 대응을 위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신도시 활성화 특별법 제정과 정부의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5개 시 시장들은 합동 기자회견에 앞서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 상생 협약서는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5개 시가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관련 특별법 제정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합동 기자회견과 상생 협약식은 조성된 지 30년이 도래한 1기 신도시(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의 주거환경 및 각종 인프라의 동시 노후화로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지역 쇠퇴가 우려됨에 따라 5개 지자체(성남, 고양, 안양, 군포, 부천) 상호 간의 신도시 현안 문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홍정민 의원은 합동 기자회견에서 “1기 신도시는 정부의 계획 하에 빠르게 성장했지만 30년이라는 물리적 시간 앞에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1기 신도시 만의 문제가 아닌 2기, 3기를 비롯한 모든 도시의 미래가 걸린 문제인 만큼, 1기 신도시가 미래 수요를 반영한 신계획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주택공급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리모델링과 재건축 규제 개선 등이 담긴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 특별법’ 제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희룡, 소상공인 경찰조사 관련 기자회견”
“원희룡, 소상공인 경찰조사 관련 기자회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앞에선 달래고 뒤에선 때리고, 이게 문재인 정권의 위드 코로나이고, 자영업자 소상공인 대책입니까? 국민 여러분, 저는 앞뒤가 다른 이 정권의 자영업자 소상공인 대책을 고발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다고 국민의힘 원희룡 예비후보는 11월 3일(수) 오전 9시 40분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원 후보는 브리핑에서 문재인 정권은 제멋대로의 정치방역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탄압했습니다. 위드코로나로 대선을 앞두고 제멋대로의 정치적 기준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등 뒤를 때리고 있습니다. 어제 자영업자 비대위의 김기홍 공동 대표에게 황당한 누명을 씌워서 경찰에 소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했건만 문재인 정권은 강 건너 불구경하듯 외면해 왔습니다. 이대로는 도저히 살 수 없다고 생존의 소리를 내는 것을 입을 틀어막고 손을 비틀었다고 전했다.또 더 이상 버티지 못해서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 분들이 늘어났습니다. 자영업자 비대위는 이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평화적인 시위를 하기 위해 개별 차량을 운전했습니다. 그리고 소박한 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이분들을 무슨 위험분자 파렴치한을 다루는 양 분향소 설치를 막고 분향을 저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찰은 자영업자 비대위 대표를 집시법 위반으로 조사하더니 마침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소환 조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분명히 말합니다. 저 원희룡이 그 현장에 있던 증인입니다. 정의당의 류호정 의원도 있었고 많은 시민들과 언론인들이 함께 있던 현장입니다. 그자리에서 무슨 공무집행 방해가 있단 말이냐고 일축했다. 한편 원 후보는 경찰이 무리하게 분향소 설치와 분향을 막았고 이에 비대위 관계자들은 경찰에게 항의했습니다. 정당한 항의입니다. 경찰의 탄압이 불법 부당한 탄압이었고 비대위 관계자들에게는 경찰의 정당한 공무를 방해할 목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공무집행방해의 대상이 되는 공무는 정당한 공무집행이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원 후보는 자영업자 분향소 탄압하는 경찰이 어떻게 정당한 공무집행일수 있습니까? 경찰도 이게 죄가 되지 않는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영업자 겁주고 위축시키기 위해서 죄가 되든 안되든 소환하고 불러서 골탕먹이고 있다고 말했다. 저 원희룡은 김 대표에 대한 경찰의 겁주기식 소환 조사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김 대표에게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 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서 증인으로 출석할 것입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죽어나가고 잡혀가고 있는데, 집권여당이라는 후보라는 이재명 후보는 음식점 총량제를 언급하며 불난 집에 부채질까지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아파트값 폭등도 모잘라 이제는 음식점 권리금까지 폭등시키려 한다고 설명했다. 저는 정부와 여당에 요구합니다.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막지 마십시오. 김 대표에 대한 경찰 수사를 당장 중지하십시오. 그리고 즉각 원희룡이 제시한 담대한 회복 100조 프로젝트를 준비해 주십시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다고 해서 저절로 회복될 수준이 아닙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하루하루를 버티는 것조차 너무나 힘든 상황입니다. 실질적이고 담대한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뿌리 경제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 백브리핑 ▶ 원 후보 : 우선 김기홍 대표님은 어제 경찰조사 받고 귀가했지만 오늘 집안에 아이돌봄으로 이 자리에 못해서 이창호 대표님과 김영규 협력이사님이 오셨다. 김기홍 대표께서 어제 경찰에 소환되서 조사받은 내용을 간단히 설명해주시라. ◆ 이창호 대표 : 저희가 1차적 차량시위 때는 마포 경찰서에서 소환조사가 있었고 이후로는 9월 8일날 전국시위했을때 이부분에 대해 영등포에서 소환장 날라온 것. 그부분에 대한 소환 하나, 그리고 또 하나는 이번에 자영업자 합동 분향소에서 경찰들과의 대치 상황이었는데 저희가 판단할때는 대치 과정에서 좀 부딪히고 넘어졌던건데 이 부분이 공무집행 방해로 소환명령 내려짐. 해당 부분에 대해서 저희는 현재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저희의 당시의 상황을 말씀드린 부분. 그때 함께 계셨던 의원님이라든지 상황 정리가 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출석하셔서 상황을 설명하고 대변해주시기로 하셨다. ▶ 원 후보 : 제가 상황에 있었는데 분향소 설치를 경찰이 계속 저지를 하고 있어서 제가 연락받고 도착해서 경찰하고 제가 대치를 하고 있었다. 공무집행방해 고발하려면 저를 고발해야지, 왜 자영업자비대위 대표는 만만한가. 경찰이 당시에 계속 관계자들의 출입을 막고 있어서 김기홍 비대위 대표께서 언성을 높이면서 항의했고 그 과정에서 경찰이 계속 저지하다가 한분이 넘어진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게 의도적 폭행을 행사했거나 아니면 경찰이 공무집행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나서서 방해했거나 전혀 그런 상황 아니다. 저와 그때 중간에 합류한 류호정 정의당 의원도 김기홍 대표와 언쟁있는 현장에서 2-3미터 떨어져있었는데 저라도 경찰에 항의할 판인데 자영업자 김기홍 대표께서 항의한 것은 당연한걸로 보여진다. 그래서 그것을 일방적으로 적법한 정당한 공무집행을 비대위 대표가 의도적으로 방해했다라고 몰고가는 것 자체가 해도 너무 한다 생각. 특히 저희가 왜 분향소 설치하는데 왜 대선경선 후보가 가느냐 이런 시선으로 볼수도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게 연락받았을때 뭐라고 받았냐면 자영업자 대표분들은 평소에 정말 식당 열심히 청소하고 음식준비하고 손님 맞을 준비하고 손님들 와서 시비라도 거는 사람있으면 영업 지장있을까봐 마음 졸이시며 장사하시던 분들. 구청에서 위생점검이라도 나오면 죄인아닌 죄인으로 가슴을 벌벌 떨던 분들이 지금 20여명 넘게 운명을 달리 하시고 마포 주점 여사장님 자영업자께서 자기 원룸 월세 빼서 직원들 월급 주고 돌아가신 바로 그 상황에서 이건 분향소라도 차려야 겠다, 원혼 달래야 겠다, 국회 안에 차리려 하다가 경찰하고 밀려나고 밀려나서 국민은행 앞까지 간것. 그 상황에서 오후 내내 밀려나면서 제가 오후에 이분들과 같이 기자회견 하고 저는 다른 일정 있어서 빠졌다가 저녁에 연락드렸더니 경찰에 너무 일방적으로 쫓김을 당해서 너무 무섭다는 것. 그러면 경찰이나 영등포구청이나 이런 공권력 행정기관 상대해본 것은 제가 국회의원도 해봤고 도지사도 해봐서 계통을 알지 않나. 오세훈 시장도 저녁 식사 때 연락 안되고 끝나고 나서 연락되서는 바로 분향소 설치해서 정리됐다. 나라도 나서서 중간 역할을 해줘야 이분들이 위축되고 겁나는 것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겠구나 해서 현장 간것. 경찰만 봐도 겁나 하는 분들을 무슨 공무집행 방해 했다는 건가? 오히려 그때 경찰이 자영업자비대위를 협박했고 이건 권리 남용하고 이분들에 대해 직권 남용한것. 제가 직권남용으로 맞고발 할까요? 그래서 자영업자 민주노총 저렇게 빨간 머리때 매고 선거때마다 조직표 동원하면 거기에 대해서는 7천명 8천명 종로 3가를 가두를 점거하고 시위해도 가드레일 쳐주는 경찰이 자영업 비대위 몇분이 분향소 하나 차리는거 짓밟지 못해서 여기에서 경찰의 공권력 과시하나? 저는 잣대가 틀려도 너무 틀렸다. 정말 우리 국민들이 정말 우리 대한민국의 병폐라고 느끼는 그 떼법 집단 시위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처도 못하면서 살다살다 못해 그리고 먼저 돌아가신 분들에게 위로하고 분향하겠다고 나선 자영업자비대위를 이렇게 무시하고 짓밟을 수 있나. 이런 자영업자 비대위의 피토하는 심정, 하소연 못하는 심정 언론에서 잘 다뤄주시기 바람. 앞으로 경찰 소환이든 앞으로 기소 할지 말지. 저는 기소 못한다 본다. 괜히 와서 겁주는 것. 위축되지 마시라. 당당한 일들 해나가시라. 지금 음식점 총량제? 권리금 폭등시키고 대기업 자본을 앞세운 돈있는 사람들이 식당 영업권 사들여서 서민들은 아예 음식점 분야에서 발도 못붙이게 하려는 엉터리 정책에 대해서 제대로 반성하고 자영업자들의 목소리 들어야 한다고 생각함. ◆ 이 대표 : 자영업자가 거리로 나온 것은 사실 자영업자는 장사를 해야 한다. 영업 시간에 제 매장에서 장사하고 손님을 맞아야 하는데 장사를 못하게 하니까 거리로 나올수 밖에 없었고 거리로 나왔을때 방역법을 지키기 위해서 1인 차량시위 했고 그리고 생계 너무 참다참다 마지막 극단적 선택 하신 분들 위해 대신 분향소를 차렸던 상황이 과연 법적으로 문제됐는지 묻고 싶다. 생존을 위해 나왔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자영업자의 생존권을 보장헤주는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 기자 : 음식점 총량제 말씀해주셨는데 민주당에서는 그런 의제를 띄우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한다. ▶ 원 후보 : 의제 띄우려면 tv토론 나가시라. 왜 대통령 나오나? 국민이 실험장이고 대통령이 국민들 토론 붙이는 역할. 말도 안되는소리. 그냥 대장동 백현동 비리 올가미를 빠져나가고 국민들의 시선을 돌리고자 만만한 자영업자 잡아서 토론한다고요?대장동 비리 백현동 옹벽 재명산성 소방차도 안들어가는 50미터 옹벽을 세워서 어떻게 책임질건지 그것부터 토론하자. 토론하려면 백현동 아파트 어떻게 할건지 이것부터 토론해야. ● 기자 : 오늘 기자회견처럼 민생관련 현안 직접 후보들이 챙기시고 의견주시기보다 당내 경선 막판에 혼탁 양상으로 번졌다는 평가있다. 후보님은 동의하시는지 궁금. 동의하신다면 그 문제가 특정 캠프에 있다 생각하시는지 문제 원인 어딨다 보시나? ▶ 원 후보 : 경선은 하다보면 다른 후보보다 내가 낫다, 다른 후보 약점 있으면 공격하게 되는건데 어느정도 불가피한 과정이라 본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곁가지. 정치를 하는 이유, 대통령 뽑는 이유 대한민국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자영업자 비대위 같은 민생의 아픈 국민들의 삶을 보살피고 외칠 이야기가 있어도 그 소리를 세상에 전달시키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변하기 위해 정치가 있고 대통령 있고 대한민국 있는것. 그래서 적당히들 하시고 민생 챙기고 우리 정말 도탄에 빠진 그리고 더 이상 갈데도 없는 국민들의 삶의 아픔을 거들고 해결하기 위해 돌아와야 한다. 이렇다 저렇다 얘기한 자체가 구차하다. 정치의 목적은 민생에 있다 생각. ◆ 기자 : 오늘 광주 방문하시는데 결과 며칠 안남겨두고 광주 방문 배경이나 의미? ▶ 원 후보 : 오늘 여론조사 됩니다만 그동안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광주를 비롯한 호남 시민들이 국민의힘과 함께 국가운영의 중심에 서고 호남에 맺혀진 한과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후보 통해서 담지 못하는 호남의 충심, 충정들을 저희가 받아 안아야 한다 생각. 최근 호남 관련 많은 실수와 망언들이 이어지고 있어서 이것은 단순히 실수다 라고 해서 안되는 부분. 제가 가서 공식 대표는 아니지만 야권의 진정성과 저의 국가와 호남을 위한 마음 담아서 제 말씀을 진솔하게 올리고 이야기도 듣고 하려고 한다. ◆ 기자 : 높은 당원 투표율 관련해서 윤석열 홍준표 후보 두측 다 자신들에게 승기왔다 해석하는데 후보님 어떻게 보시는지 전망 어떻게 하시나? ▶ 원 후보 : 후보들은 원래 다 자기가 유리하다고 얘기하게 되있고 저도 제가 유리하다 생각. ◆ 기자 : 근거? ▶ 원 후보 : 근거 대는 후보 봤나?
“홍준표-최재형 공동기자회견” “가치·세력동맹으로 정권교체 이룰 것”
“홍준표-최재형 공동기자회견” “가치·세력동맹으로 정권교체 이룰 것”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7일 정권교체를 위한 세력연대, 가치동맹에 나서기로 했다고 선언했다고 밝혔다. 홍 후보와 최 전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jp희망캠프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면서 “원팀으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고 전했다. 이날 공동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컷오프 이후 홍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캠프에 합류한 안상수 전 인천시장(전 국회의원), 1차 컷오프경선 직후 합류한 박찬주 전 육군대장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홍 후보는 이날 환영사에서 “jp희망캠프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님의 참여를 통해 클린캠프가 완성됐다”며 “‘게임 체인저’가 되실 최 전 원장님과 함께 비리캠프를 물리치고, 경선 승리를 한 후 본선에서도 클린캠프의 힘으로 ‘이재명 비리캠프’를 제압하겠다. 깨끗한 힘! 그것이 국민의힘”이라고 밝혔다. 또 최 전 원장도 “본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이길 분이 우리 당 본선 후보가 되는 게 선결조건이라고 생각했다”며 “무엇보다도 안정적이고, 도덕적이며, 확장성 있는 분을 지지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어 홍 후보님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홍 후보는 ‘최 전 원장에게 어떤 역할을 기대하고 있냐’는 질의에 “최 전 원장님은 우리나라 공직자들의 표상이시다. ‘리스크 프리’(Risk Free)로 저희 캠프에 오셨다”며 “우리 캠프가 클린캠프라는 점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큰 계기를 만들어주실 것”이라고 했다. ‘홍 후보의 확장성에 어떻게 기여할 것이냐’는 질의에 최 전 원장은 “국민통합, 기업간, 세대간 통합을 이루는 데 제 나름대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어떻게 도울 것인지는 홍 후보님과 상의해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볼 것”이라고 했다. 홍 후보는 ‘양 캠프간 연대’와 관련해서는 “(최 전 원장님과) 여러분이 캠프에 같이 오셨다”며 “김선동 전 의원을 (강석호 전 의원과 함께) 공동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지층 결집’과 관련해서 최 전 원장은 “저를 지지해 준 많은 분들과 일일이 상의할 순 없었지만, (제가) 홍 후보님을 돕기로 했고, 지지했던 많은 분들이 합류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희룡 대선 예비후보 긴급 기자회견, 대장동 게이트 국정조사”-
“원희룡 대선 예비후보 긴급 기자회견, 대장동 게이트 국정조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장동 게이트관련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및 부동산 부패와의 전면전 선포를 요구한다고 원희룡 대선 예비후보는 9월 26일(일) 오후 1시 30분에 국민의힘 당사3층에서 브리핑했다. 원 후보는 브리핑에서 ‘오징어 게임’과 ‘아수라’가 소환될 정도로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대장동, 화천대유 비리가 연일 국민들을 경악하게 만들고 있다. 여·야를 넘어 즉각, 대한민국 부동산 부패와의 전면 전쟁을 선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부동산 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의 각종 특혜 의혹과 함께 국민의힘 관련자의 의혹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원 후보는 대장동 게이트가 불거질 당시, 저는 곧바로 국정조사를 요구했었습니다. 연이어 국민의힘도 국정조사를 요구했지만 민주당은 국정조사와 특검 모두를 거부한 바 있습니다. 민주당의 주장처럼 국민의힘 게이트라면, 민주당에서는 대선 승리를 향한 절호의 찬스일 것이기 때문에 국정조사와 특검을 회피해야 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회는 국민적 의혹을 해소시켜드려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를 거절할 명분이 없습니다. 민주당은 코로나로 인한 민생고에 상대적 박탈감까지 더해 울부짖는 국민의 절규를 외면하지 마시고 국정조사와 특검 요구를 즉각 수용하라고 일축했다. 원 후보는 국민의힘도 대장동 게이트에 조금이라도 연루된 사람이 있다면 즉각적으로 출당, 제명 및 강력한 후속 조치를 취하시길 촉구합니다. 도덕적인 하자로 인해서 국민이 열망하는 정권교체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것들을 단호하게 처단하지 못한다면, 우리 모두는 역사의 죄인이자 국민에 대한 배신자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가 맨 처음으로 촉구했듯이, 대장동 뿐만 아니라 위례신도시 등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경기지사 재임 시절 시행했던 모든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해서도 전수조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전수조사를 통해 부동산 부패와 조금이라도 연루된 자들은 누구든지 여·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오늘 당장 여·야·정이 모여 부동산 부패 세력과의 전쟁 선포와 진실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및 특별검사에 착수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 후보는 청와대와 대통령도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십시오.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라는 변명으로 피해가야 할 사안이 절대 아닙니다. 실패한 코로나 방역에 생계를 잃고 죽어가는 소상공인·자영업자와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벼락거지’로 전락해버린 국민의 분노 앞에 부동산 부패를 엄단하겠다는 의지를 실천할 때이라고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원 후보는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이재명 후보와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은 스스로 진실규명에 누구보다도 앞장서고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저는 대통령이 되는 즉시, 부동산 부패와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비리가 있는 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뿌리를 뽑아 엄벌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경선후보, 광주-전남-전북 특별기자회견”
“이재명 경선후보, 광주-전남-전북 특별기자회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먼저, 안타까운 말씀을 드린다. 호남이 배출한 정치거목 정세균 후보님께서 경선 중단을 선언하셨다. 민주당의 기둥이시고 저에게는 존경하는 정치 선배이시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도움과 가르침을 주신 분이고, 지금의 정치인 이재명이 있게 해주신 분이신데 경쟁하는 것조차 죄스럽다고 이재명 경선후보는 9월 17일(금) 밝혔다. 이 후보는 연설에서 이곳은 전두환 신군부의 헬기 기총사격 흔적이 남아있는 전일빌딩이다. 가슴이 먹먹하다. 콘크리트 벽과 바닥에 박힌 245개 선명한 기총 탄흔이 역사의 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지만 40년이 지난 지금 이 순간까지 발포명령자도 처벌받은 자도 없다고 전했다. 아울러 광주의 진실을 밝히려는 이들을 고발하고 그 참혹했던 5.18의 진실에 모르쇠로 일관하는 자들만 있다. 빳빳이 고개 들고 골프장과 법정을 오가는 전두환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봐야 하는 피해유가족들을 생각하면 안타깝고, 죄스럽고, 참담하다고 설명했다.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전두환을 봅니다. 군복이 사라진 자리에 ‘법복 입은 전두환’이 활개를 칩니다. 무소불위 위헌 불법의 국보위는 서초동에서 부활했고, 검찰·언론·경제 기득권 카르텔은 건재하다고 주장했다.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역사상 최초인 수평정권교체로 민주, 자유, 평화, 평등, 인권의 문을 열었던 호남이 이제 완전히 공정하고, 완전히 정의롭고,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시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을 선택해 국가의 운명을 바꾼 호남이 이번에는 저 이재명을 선택해 달라.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 희망 넘치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국민과 당원동지들의 믿음과 지지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수진 의원, 노동전환 지원에 관한 기자회견”
“이수진 의원, 노동전환 지원에 관한 기자회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저와 53명의 국회의원들은 탄소중립·디지털경제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공동발의 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9월 14일(화) 오전 11시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 의원은 브리핑에서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을 극복하기 위해 탄소중립·디지털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 8월 세계에서 14번째로 탄소중립기본법을 제정했으며, 지난해부터 한국판 뉴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제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후위기 대응은 인류의 문명사적 과제이고,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은 대한민국 성장 동력을 위한 필수 전략이다. 하지만 이 과정은 반드시 노동과 함께해야 지속 가능하다. 화력발전소 노동자가 재생에너지 산업 노동자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내연기관 노동자가 친환경자동차 산업 노동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의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디지털 데이터라는 공적 가치로 창출되는 이익이 산업구조 전환에 취약한 노동자의 노동전환에 투자되도록 하는 것이 공정이다. 이번 법안은 산업 전환 과정에서 고용안정과 양질의 일자리로의 원활한 전환 지원을 목적으로 하여, 기본계획 수립, 노동전환분석센터 및 노동전환지원센터 설치·운영, 직무전환·전직·재취업 등 노동전환지원사업 실시 및 노동단체나 사업자단체의 관련사업 지원 등의 지원체계와 방안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미 산업구조 대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비해‘정의로운 전환’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많이 늦었다. 따라서 이 법은 조속히 통과되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 법을 2021년 정기국회 중점법안으로 지정한 이유라고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이번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전으로 국민 모두가 함께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