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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한국언론연대 포털 여론조작 단죄 촉구 공동성명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한국언론연대 포털 여론조작 단죄 촉구 공동성명
[선데이뉴스신문] 포털의 '여론조작' '가짜뉴스' 유포 등을 불법으로 확산하는 일탈행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자유 민주주의 발전을 저해하는 행각에 국내 주요 인터넷언론 3개 단체는 6일 공동성명을 통해 올곧은 언론창달과 정론직필, 대한민국의 체제 유지는 물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실제로 한국과 중국의 축구 8강전이 있던 지난 1일 전후로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서 중국을 응원하는 클릭이 90%를 넘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나타나 논란을 빚고 있다. 이에 다음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자체 조사 결과, 두 개의 해외 IP를 통한 매크로, 즉 반복적인 대량 실행을 통한 조작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특정 세력들이 국내 포털을 기점으로 삼아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뉴스 댓글, SNS 등에서 조직적으로 국내 여론조작을 하고 있다는 지배적인 여론이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서 전문이다. 지난 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드루킹 일당들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공모해 주요 포털을 활용해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여론조작을 한 망령이 되살아 난 느낌이다. 네이버, 다음 포털의 여론조작 방치는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국기문란이며 내년 총선은 물론 향후 각종 선거와 이슈 등 국민의 민감한 관심사에 여론조작을 할 수 있어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대한민국 내 반체제 세력만이 여론조작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도 막강한 자금과 가짜뉴스 유포를 통해 대한민국 체제변혁을 시도하려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예로 대만 정부는 2023년 10월 4일 내년 1월 총통선거를 앞두고 중국이 다양한 수단으로 개입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대만 정부는 “중국 공산당이 여론 조사기관과 광고회사까지 끌어들여 여론조사를 조작해 선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는 데 특히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 정보 등을 유포해 총통선거 때 '전쟁이냐 아니면 평화냐'라는 호도된 선택지를 만들어 유권자를 겁박하고 뒤흔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음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중국 IT복합 대기업 텐센트가 지분을 10% 넘게 소유하고 있는 2대 주주다. 또한 카카오 뱅크에도 지분 참여하고 있다. 결국, 카카오는 중국과는 우호적 관계로 인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중국발 여론조작에 고의로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이번 한국과 중국의 축구 응원 댓글 조작에 대해 국민적 의구심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검경 수사는 물론 방통위 등 관련 부처의 제재, 국정조사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우리는 정부에 다음과 같이 요구하는 바이다. 1. 정부는 양대 포털이 선거 관련 콘텐츠에서는 로그인 기능 유지와 매크로 등 방지책 등을 통해 여론조작이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이제는 스포츠 경기 응원 서비스와 각종 이슈에 대한 선호도 조사 등에 대한 댓글들도 조작할 수 없도록 조치해야 한다. ​2. 정부는 우리나라 사람보다는 외국에 의해서, 외부 세력에 의해서 개입될 가능성이 크므로 법과 제도를 정비해 대응하기 바란다. 3. 정부는 중국의 대기업들이 네이버, 다음 등에 투자하는 것을 제한해야 하고 직간접적으로 경영에 참여 내지는 간섭하는 것을 제도적으로 막아야 한다. ​4. 정부는 카카오에 대해 중국 등 외부 세력과의 유착관계 의혹 여부도 수사해야 한다. 우리는 일반적인 국민 여론과 달리 소수의 특정 세력이 다수의 생각인 양, 확대해 여론조작, 가짜뉴스 유포 등을 확산하는 행위는 대한민국 민주의 발전이나 대한민국 체제 유지를 위해 철저한 방지책을 수립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2023년 10월 6일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한국언론연대,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기자회견 성황리 개최!...개막작  선정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기자회견 성황리 개최!...개막작 선정
-서울 공식 기자회견 현장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남도영화제 운영위원회,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이하 남도영화제)이 순천과 서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성황리 개최했다. 첫 시즌을 맞아 ‘남도 Everything’이란 슬로건을 내건 ‘남도영화제’는 “영화의 정원을 거닐다”라는 컨셉으로 남도의 매력과 영화를 엮은 다채로운 영화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도의 모든 것에 흠뻑 빠져 즐기는 영화축제 ‘남도영화제’가 순천과 서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해, 영화제의 개최 의의, 특징, 방향과 개막작 및 전체 상영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또한 전라남도 22개 시군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담은 릴스 영상, 지역 어르신들이 배우로 참여한 에티켓 영상, 영화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송강호, 변요한의 축하 인사 등이 공개돼 더욱 알찬 시간이 되었다. 9월 21일(목)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박정숙 남도영화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첫 시즌을 정원의 도시 순천에서 개최하게 된 의의를 소개하며 “정원에 종합예술인 영화를 더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일류 도시의 표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 공식 기자회견 현장 이어서 “개막식 장소인 오천그린광장에서 가을밤과 함께 돗자리를 펴고 즐길 수 있는 ‘남도영화제’는 영화인들뿐 아니라, 순천을 방문하신 모든 분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말했다. 박정숙 남도영화제 사무국장은 “일상과 삶, 자연과 사람에 대한 새로운 감수성과 미래적 시선을 담은 영화들을 준비했으며, 영화제 기간뿐 아니라 영화제를 준비하는 전 기간에 걸쳐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협력사업들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200만 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제가 될 것”이라 자부했다. 9월 22일(금)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는 박우육 전라남도 문화융성국장과 박정숙 남도영화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박우육 전라남도 문화융성국장은 “남도는 ‘어디든 카메라 앵글을 가져다 대면 멋진 작품이 탄생한다’는 찬사를 듣는데, 이러한 남도만의 특별한 미학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남도영화제’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개최 이유를 말하며, “남도가 가진 다양한 자원을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알릴 수 있고, 나아가 영화산업 인프라를 늘릴 수 있는 상징적인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일정상의 문제로 부득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최수종 남도영화제 운영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생태 도시 순천에 와서 잠시 멈춰 보시라! 남도의 음식을 먹으면서, 남도의 문화를 느끼면서, 여유로움과 자연 속에서 영화를 보시면 더욱더 행복해질 것”이라며, 갖가지 음식이 나오는 남도한정식처럼 다채로운 재미와 매력으로 꽉 들어찬 ‘남도영화제’로 관객들을 초청했다.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포스터 ‘남도영화제’ 첫 시즌 개막작은 정다운 감독의 <땅에 쓰는 시>가 선정됐다. 도시화와 난개발 속에서 공공 조경프로젝트를 담당한 대한민국 1세대 조경가 정영선에 관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한국의 자연을 후세에 전달하기 위해 힘쓰는 그의 소망을 땅에 써내려 간 이야기다. 이 밖에도 특별기획 [김승옥, 안개, 무진] 등 풍성한 부대행사와 로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남도영화제’ 첫 시즌이 순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김승옥 작가의 소설 ‘무진기행’을 원작으로 하는 3편의 영화 상영과 김승옥 작가와의 필담, 가수 정훈희의 영화 <안개> 주제곡 가창, KBS 33기 성우 전승화의 <무진기행> 낭독 공연으로 구성된다.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남도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www.ndf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의 정원을 함께 거닐 듯 25개국 97편 내외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은 10월 11일(수)부터 16일(월)까지 6일간, 오천그린광장, 조례호수공원, 가든스테이 쉴랑게,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전라남도동부청사 이순신강당, CGV순천에서 개최된다.
김호성 전 의원, 9월 출마 선언 기자회견문 열어
김호성 전 의원, 9월 출마 선언 기자회견문 열어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호성 전 전주시의회의원이 오는 25일 10시 30분,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아래는 김 전 의원이 던지는 출사표의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내년 22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를 결심하고 이 자리에 나오게 된 더불어민주당 김호성입니다. 제가 총선 출마의 심중을 드러낼 때마다 주변의 조언 내용이 획일적으로 수도 없는 불가 요소만 쏟아졌고 단 한 가지의 긍정적 요소도 듣지 못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정치경력, 부실한 지역 기반, 요식적 기준의 학력 사항, 통속적 잣대인 경제 능력 등등…. 2023년 현재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의 시쳇말로 썩어가는 정치 현실과 정서들이 적나라하게 그려지는 조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서 있는 저는 대표적인 이 4가지 요소를 이미 민주주의의 풀뿌리라는 시의원 선거에서 극한의 도전을 수차례 하였고 결국 극복해 이 나라 민주주의의 근본인 시의원에 당선됐습니다.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 일을 수행하였고 더불어 보람되고 가치 있는 임기 4년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고정관념과 진영논리의 무서운 패착과 이에 대응하는 변화와 도전정신의 위대함을 몸소 겪으면서 양심을 근본으로 하는 변화와 도전정신이 민생을 대변하고 국민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인들에게는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필수요소라는 걸 현실정치의 실제 경험을 통하여 생생하게 체험했습니다. 너무나 귀하게 얻은 이러한 경험을 밑거름 삼아 저는 또다시 도전할 것이며 극복해낼 것입니다. 혹자들은 묻습니다. 그 어려운 도전을 반복하려는 이유가 무엇이냐고요. 감히 말씀드립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고난의 여정이라 하더라도 이 나라 현실의 암울함을 좌시할 수 없기에, 또한 힘에 겨워 쓰러져가는 민중들의 슬픈 외침이 절박하게 울려오는 이 참담한 시기에 나 혼자만의 만 위에 젖어 있을 수만은 없는 극단의 사명감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나라 슬픈 백성의 애잔한 바람들과 간절함을 보듬어 안고 험난한 역사의 가시밭길에 망설임 없이 들어서서 아래 내용처럼 산적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첫 번째로 국회의원 정족수 조정문제입니다. (300명 의원 정수) 당리당략과 진영 놀이 때문에 사분오열된 각각의 주체들이 백성의 바람은 뒤로한 채 나름의 사리사욕에 따라 만들어져 대성적기형을 안고 있는 현재의 국회구조로는 이민족 천년의 역사를 정체시킨 것도 모자라 나라를 처참한 국난의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었던 당파싸움만 양산할 뿐입니다. 아직도 천 년 전의 삼국시대 흔적을 지우지 못하고 있는 통한의 진영논리가 현세에 와서 사라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구체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현재 국회의원 300명 의원정수를 중·장기적으로 단계별로 50명씩 줄이는데, 저부터 앞장서겠습니다. (이유는 1인당 국회의원에 지역사무실, 국회 직원수당 등 포함해서 1년 예산이 40억 넘게 들어감) 두 번째로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생활 정치입니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구체적 행보를 걷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거론하고 나름의 의견을 피력하지만, 이 나라 정치역사가 증명하듯 일회성 선동으로 말미는 흐지부지 끝나버려 민생에 가장 중요한 필수적인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어느덧 듣기 지겨운 공약이 되어버린 지 오래된 민생금융문제입니다. 현재 자본주의에서 사람이 살아가는데 기본적인 도구가 된 화폐와 이를 관리하는 금융 즉, 돈의 흐름을 주관하는 가장 가까운 제1금융권인 은행 그리고 서민들이 애용하는 제2금융권의 각종 협동조합이 언제부터인지 돈 가뭄에 말라 죽어가는 서민들의 애환은 관심 없고 오로지 이자수익 영업에만 혈안이 되어버린 돈놀이로 전락한 지 이미 오래입니다. 서민들로서는 감히 엄두조차 못 내는 성벽같이 높아져 버린 금융권의 문턱, 그리고 흡혈귀 버금가는 대출이자 등이 없는 사람들 목을 조여가는 이 시점에서 저는 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먹고사는 문제인 서민 정책으로 서민들이 기존부채에 고금리로 민생고 겪으면서 가장 힘들어하는데 이자금리 인하를 하는 데 큰 노력과 관련 예산확보에 주력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전주·완주 통합문제입니다. 속말로 지긋지긋하게 전라북도와 전주시 그리고 완주군 발전의 발목을 잡은 전주·완주통합문제입니다. 우리나라 전래속담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세시풍속에서도 가장 강조되는 사상이 협동, 화합, 배려입니다. 그런데 끊임없이 내우외환에 시달리는 시련의 역사가 계속되면서 살기 위한 화합보다는 반목, 배려보다는 모함이 난무해서 농경사회의 대표적인 현상의 협동의 긴 역사를 가짐에도 불구하고 반목과 대립이 판을 치는 오늘날이 되어버린 끝에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루어져서 할 대명제임을 모두가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자그마한 이권 때문에 강산이 변하는 세월을 허비하면서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전주·완주 통합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사안들을 철저히 파헤쳐 해소함으로써 이른 시일 내로 통합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통하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큼) 네 번째로 2007년 경전철사업이 무산되었지만, 경전철사업을 재추진하겠습니다. (1.2호선) 전주·완주 통합에 앞서 세 차례 무산됐던 논의가 있었고 오랫동안 무조건 해야 할 숙원사업으로 남아있습니다. 성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고 또한 노면 전차형 경전철사업도 전주시의 예산이나 형편상 타당성이 충분한데도 2007년 송하진 당시 전주시장이 사업취소 결론을 내려 도입할 수 있었던 경전철사업 또한 무산되어버렸습니다. 만약 취소되지 않았다면 민자사업자가 30년간 영업을 했을 것이며 전주시의 경제적 발전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사업이 취소됨으로 전주시는 2023년 현재까지도 대중교통은 버스와 택시밖에 없습니다. 다섯 번째로 지역 내 정치 브로커들을 척결하겠습니다. 우리가 정치권에서 흔히 말하는 철새, 브로커, 협잡꾼 그리고 지역할거 주의에 편승한 모리배들 등등 우리나라 정치역사에 가장 큰 암적 존재로 선거철만 돌아오면 불사조들처럼 나타나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신성한 국민의 권리를 표현하는 민중의 장을 끝내 혼탁하기 이를 데 없는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리는 하루살이 정치꾼 불나방들을 척결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정가에 민생을 위하여 일해보겠다는 신념이 사라져가고 당리당략과 진영논리에 따라 합 집산하면서 이러한 하루살이 성 민폐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 이때 모두가 외면해도 저 하나만이라도 이런 반민주문화, 부조리, 그리고 의도성 악행들을 처단하고 척결하여 지역정치판부터 바꿔서 깨끗한 선거문화 정책도 펼쳐서 우리 지역부터 선거를 올바르고 깨끗한 문화를 만들도록 꼭 선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내년 총선 출마에 즈음한 제 본연의 각오와 정강을 발표하는 이 자리에서 거듭 다짐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타협하지 않는 김호성, 지치지 않는 김호성, 물러서지 않는 김호성이가 처절하게 쓰러져가는 민생을 극한의 각오와 더불어 여러분의 사랑으로 한 걸음씩 손잡고 나아가면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제현장]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이기우 위촉식', 기자회견 개최.
[영화제현장]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이기우 위촉식', 기자회견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이기우 배우, "영화제를 통해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생명으로 존중하는 마음이 더 널리 퍼져나가길."」 2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오는 10월 19일 개막하는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SAFF)' 기자회견이 개최되어 개·폐막작과 올해의 슬로건 발표 그리고 홍보대사인 '애니멀 프렌즈', 이기우 배우의 위촉식이 열렸다. [사진='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애니멀 프렌즈', 배우 이기우 - 아트나인 / ⓒ선데이뉴스신문] 이번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는 21개국 49편을 상영하며 개막작은 스타니슬라프 카프랄로프 감독의 '니카를 찾아서'(2023)로 감독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피란길 도중 실종된 반려견 니카를 찾아 수도 키이우로 돌아가는 길에 전쟁 폐허 속 남겨진 동물을 구조하는 활동가들을 만나는 내용을 담았다. 폐막작은 다섯 편의 연작으로 구성된 '그만먹개(犬) 캠페인 2023'으로 개식용 종식을 목적으로 영화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작한 릴레이 영상 프로젝트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임순례 감독이 맡았고, 조직위원장은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집행위원은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구정아 프로듀서, 황윤 영화감독, 김이나 작사가, 배우 김효진 등으로 구성됐다. [사진='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이기우 배우, '애니멀 프렌즈' 위촉식 모습 - 아트나인 / ⓒ선데이뉴스신문] 홍보대사인 '애니멀프렌즈'에 위촉된 이기우 배우는 2021년 반려견 '테디'를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한 이후 유기동물 인식 개선에 앞장서왔다.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 유기견 보호소 봉사, 유기견을 위한 기부 등 동물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또한 유기견을 가정에서 임시 보호하며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도 했으며 지난 6월 임시 보호했던 '제리'를 입양 보냈고, 8월 두번째 임시 보호했던 강아지 '차차'는 2주만에 직접 입양했다. 지난 2일 테디의 인스타그램에서 "유기견도 훌륭한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걸 우리가 똑똑히 보여줄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입양 소식을 알렸다. [사진='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이기우 배우, '애니멀 프렌즈' 위촉식 포토 타임 - 아트나인 / ⓒ선데이뉴스신문] 위촉식에서 이기우 배우는 "갓 유기동물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애니멀프렌즈를 맡게 돼 감사하고 영광이고 동물들이 행복을 느끼는 존재, 누군가의 가족으로 여겨지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흔쾌히 제안을 수락했다"며 "영화제를 통해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생명으로 존중하는 마음이 더 널리 퍼져나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제는 개막에 앞서 오는 10월 3일 오후 3시 30분~8시, 마포 문화비축기지 T2 야외공연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전행사 'SAFF 피크닉'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반려견과 함께 하는 야외 영화 상영, 펫티켓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참여형 부스가 준비되며 애니멀프렌즈 이기우 배우와 김이나 작사가도 참석한다.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5일간, 국내외 장단편 50여편을 상영하며, 온·오프라인(메가박스 홍대, 온라인상영관 '퍼플레이')에서 동시 진행된다.
[영화제뉴스] 'BIAF2023', '영화제 방향 & 특징 소개!', 기자 회견 개최.
[영화제뉴스] 'BIAF2023', '영화제 방향 & 특징 소개!', 기자 회견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터들의 신작부터,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36개국 118작품 소개.」 18일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기자회견을 열고 서채환 조직위원장, 김경호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YENA,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영화제의 방향, 특징 소개와 함께 개막작 및 프로그램 등을 공개했다. [사진='BIAF2023', 기자 회견 (김경호 집행위원장, 서채환 조직위원장, YENA 홍보대사,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 / 제공=BIAF]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2023년은 부천시 시승격 50주년과 BIAF 25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의미 깊은 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BIAF2023은 여느 해보다 풍성하고 알찬 구성으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BIAF2023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인사로 기자회견의 문을 열었다. 이어 김경호 집행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과 특별전으로 한-카자흐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카자흐 특별전 : 불멸의 카자흐’, ‘국제영화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프로그래머와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예술 감독 등 각계전문가를 모시고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하는 학술포럼 등 스폐셜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BIAF2023 홍보대사 YENA에게 크리스탈패와 BIAF 마스코트 뿌부인형을 전달하는 홍보대사 임명식을 가졌다. YENA는 “홍보대사 선정 소식을 듣고 많이 기쁘고 설렜다.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홍보대사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선정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BIAF2023 주요 상영작 소개에 앞서 홍보대사 YENA는 개막작 <로봇 드림>를 공개했다. <로봇드림>은 특이하게 대사가 없다. 음악과 거리 풍경, 음식과 놀이 문화등 뉴욕의 정취가 가득하며, 간결한 표현이 돋보이면서도, 어느 순간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사랑스럽고 예쁜 작품이다.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는 개막작 <로봇 드림>을 비롯하여 36개국 118작품을 소개하며, “애니메이션 장르의 최전선에서 최고의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었다. 선정작에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터들의 신작부터,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그리고 내년 아카데미에 선보이는 작품들까지 많이 포함하게 되었다.”며 BIAF의 국제적인 위상과 역량을 강조했다. 기자회견을 성공리에 마친 아시아 유일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23은 10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다채로운 축제를 펼친다.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기자회견 개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기자회견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8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경기지부와 함께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은 박옥분 의원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유덕화 경기도노인복지시설협회 경기지부장 발언, 오래 일하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요양보호사의 발언, 기자회견문 낭독 순서로 이어졌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현황과 쟁점사항을 제시하며, 노인장기요양 관련 법과 처우개선 조례에 따라 장기요양요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며 지위를 향상하기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지만 처우개선 정책이 미비한 실정임을 주장했다. 박옥분 의원은 “장기요양보험제도는 2008년에 시행되어 15년 동안 노인인구가 많아지는 만큼 장기요양보험의 수급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제도의 시행에는 국가의 역할보다는 시장에 맡겨진 채 요양보호사들의 헌신과 저임금에 따른 희생으로 지탱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수급자들은 양질의 서비스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생각한다” 고 강조했다. 박옥분 의원은 “요양보호사는 이른바 ‘필수 및 돌봄노동자’로 분류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등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들을 필수 노동자로 규정하고 있다. 경기도 조례에 근거하여 앞으로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책무를 다해줄 것을 요청드린다” 며 “특히 2023년에 장기요양기관에서 종사하는 요양보호사들에게 독감백신 접종비를 지원이 필요하며, 월 10만 원의 처우개선비 지원도 필요하다. 그리고 조례에 근거한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처우개선 종합계획 등을 수립할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 중 제3조에 따르면 장기요양요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며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제4조에 따르면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3년마다 세부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여야 한다.
“광명 청년의 꿈 응원하는 키다리아저씨가 되겠다” 박승원 시장, 대학생 기자단과 공감 소통 달빛 데이트
“광명 청년의 꿈 응원하는 키다리아저씨가 되겠다” 박승원 시장, 대학생 기자단과 공감 소통 달빛 데이트
[선데이뉴스신문] #진 웹스터의 고전 '키다리아저씨'를 읽는 독자는 자신의 우울한 현실을 인정하고 장점을 발견하려 노력하는 주인공 주디의 긍정적인 마음에 동기화하며 치유받는다. 주디는 ‘지나간 일을 영원히 후회하거나 다가올 미래를 걱정하며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최대한으로 사는 거예요. 농사짓듯이요’라거나 ‘내 머리 위 하늘이 어떤 모습이더라도, 나는 운명을 받아들일 용기가 있어요’라고 말한다. 심화하는 양극화 사회 안에서 입시 위주 교육으로 소모되고 취업 전쟁에 내몰리는 현실의 청년들은 주디처럼 무한 긍정과 해피엔딩을 기대하기 어렵다. 청년들이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을 수 있도록 기성세대가 청년들을 위한 사다리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이고, 정부가 공적책임을 갖고 청년들에게 더 많은 정책적 배려를 해야하는 이유이다. 주디를 위했던 ‘키다리아저씨’처럼.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나은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2일 저녁 서점 읽을마음과 두손식당에서 ‘광명시 대학생 기자단’ 소속 청년 10명과 만나 이들을 격려하고 시정 철학과 정책을 공유했다. 이날 만남은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운영 등 청년의 눈높이와 욕구에 부합하는 청년정책 도입에 관심을 기울여온 박 시장이 직접 청년들과 만나 격의 없이 소통하면서 이들이 바라는 바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지역의 성장은 살고 있는 시민에서 비롯되고, 시민을 성장시키는 것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최고의 투자”라며 “광명의 미래인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정책 사다리를 놓는 키다리아저씨가 되고 싶다”고 청년들과 소통 배경을 밝혔다. 이날 박 시장과 청년들의 만남 장소도 관내 청년 사장들이 운영하는 매장인 서점 ‘읽을마음’과 ‘두손식당’으로 정해 의미를 더했다. 박 시장과 청년 한 명 한 명에게 일일이 진로와 꿈에 대해 묻고 자신의 학창 시절과 가족 이야기, 시민운동 경험, 시장으로서의 철학 등을 소개하며 조언했다. 박 시장은 아동학과 언론을 복수 전공한다는 청년에게 “언론 영상이 직업 미래 비전으로 의미 있고, 유보통합으로 대우도 좋아질 것이니 두 부분에서 새로운 영역을 확충한다면 좋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또 기자단 활동으로 광명시의 청년정책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는 청년에게는 청년동 신설 계획, 청년생각펼침 지원사업,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등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외교관이 꿈이라는 청년에게는 “국익의 관점에서 외교를 바라보는 게 중요하고, 자원봉사 등 관련 경험을 축적해 목표와 전략을 잘 세워서 해나간다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군대에서 제대하고 대학에 입학하니 낭만을 찾고 싶은 마음도 있다는 청년의 말에는 ‘낭만 소년, 너의 자유를 응원하노라. 새처럼 날아라’라는 시를 즉석에서 써서 분위기를 편안하게 하기도 했다. 청년들도 박 시장에게 광명시의 청년정책 현황을 묻거나 본인의 진로와 고민을 밝히고, 광명시 재개발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정치 입문 동기를 묻는 질문에 박 시장은 “정치를 해야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해 정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는 약한 사람들이 용기 내서 자기 말을 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라는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연설을 인용하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장하고 권리를 쟁취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자치분권이며, 자치분권을 통해 지역사회를 올바르게 성장시키는 것이 시장으로서의 첫 번째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