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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예정영화] 『대결! 애니메이션』, '꿈을 향한 청춘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2024 열정 지침서.
[개봉예정영화] 『대결! 애니메이션』, '꿈을 향한 청춘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2024 열정 지침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패권! 애니', 나오키상 수상자 ‘츠지무라 미즈키’의 원작 소설!」 정상을 차지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 감독, 프로듀서, 작화가 등 다양한 스태프들의 시각을 다층적으로 담아낸 <대결! 애니메이션>이 3월 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시사회를 통해 사전 공개되었다. [사진='대결! 애니메이션', 포스터 / 제공=블루라벨픽쳐스, 블레이드이엔티] 영화 <대결! 애니메이션>의 원작이 된 [패권!애니]의 작가 츠지무라 미즈키는 2004년 「차가운 학교의 시간은 멈춘다」로 문학계에 입문, 데뷔와 동시에 제31회 메피스토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일본 차세대 유망 작가로 떠올랐다. 묵직한 메시지와 탄탄한 스토리까지 평단과 대중의 사랑까지 받고 있는 츠지무라 미즈키는 프로듀서, 감독, 애니메이터, 성우 등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스태프들의 이야기를 다층적으로 담아낸 「패권 애니!」로 또 한 번 일본 서점 대상 TOP 3에 이름을 올리며 일본 현대 문학을 이끌어갈 대세 작가임을 입증했다. 연극과 웹툰에 이어 실사 영화로 탄생한 <대결! 애니메이션>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한국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원작 제목 [패권 애니!]는 일본에서 매 분기 방영되는 무수히 많은 애니메이션 중 가장 성공한 작품에게 주어지는 타이틀이다. 정상을 차지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 감독, 프로듀서, 작화가 등 다양한 스태프들의 시각을 다층적으로 담아낸 <대결! 애니메이션>은 업계의 뒷이야기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청년들에게 꿈꾸는 것에 대한 의미와 뜨거운 열정을 다시금 불러일으켜줄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무원 생활을 그만두고 치열한 애니메이션 세계에 도전장을 내민 겁 없는 신입감독 ‘히토미’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자신의 데뷔작 <사운드백 카나데의 돌>을 최고의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프로듀서, 성우, 작화가를 비롯한 다양한 스태프들과 협력하는 모습으로 사회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사회 초년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자신이 맡은 프로젝트를 프로페셔널하게 마무리하는 전설의 프로듀서 ‘아리시나’와 그녀의 노력을 인정해 주는 주변 인물들의 모습은 한계에 부딪혀 포기하려는 이들에게 꺾이지 않는 마음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여기에 한때 잘 나갔지만 여러가지의 이유로 8년 만에 복귀를 앞둔 천상계 천재감독 ‘오우지’의 정상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고뇌 등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보여지는 꿈과 열정에 대한 메시지는 초심을 잃은 현대인들에게 열정을 불씨를 지피며, 모든 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영화가 <대결! 애니메이션>이다. 일본 아카데미 수상자 신예 요시오카 리호 & 오노 카린부터 <수요일이 사라졌다>의 나카무라 토모야,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베테랑 배우 오노 마치코까지 일본 정상급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 <대결! 애니메이션>은 오는 3월 6일 국내 개봉한다.
서울특별시의회 김성준 의원 “서울교통공사 낡은 승진제도 탈바꿈 할 때 !”
서울특별시의회 김성준 의원 “서울교통공사 낡은 승진제도 탈바꿈 할 때 !”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김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1)은 “서울교통공사는 젊은 인재 양성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낡은 승진제도를 개선하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7일 실시된 제322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소관 업무보고에서 “서울교통공사는 상급 승진자 평균 나이가 52.5세로 높고, 입사 후 승진까지 평균 25.7년이나 소요되는 등 승진 정체현상이 심하다”고 지적하며, “이로 인해 젊은 인재들이 유출되고 조직의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전했다. “포인트 승진제도 개선을 통해 12년 만에 3급 승진이 가능하도록 형식은 갖췄지만, 이는 초고속 승진이며 실제로 혜택을 본 사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심사승진 소요기간의 단축이 필요하고, 3급 승진 인사위원회 추천 배수를 현재 2배에서 3배 이상으로 확대하여 젊은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1급과 2급 승진 당시 평균 연령이 각각 53.5세와 54.7세이며, 40대 비율은 0%인 것을 지적하며, 고위직 40대 비율을 확대하고, 3급에서 2급, 2급에서 1급으로 승진하는 최소 소요 연수를 2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조직 활성화와 계층 간 갈등 완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서울교통공사가 현재의 연공 서열 중심의 인사 시스템을 능력 중심의 인사 평가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외부 인재 유입을 확대하면, 폐쇄적인 인사 구조가 개선될 것이고, 이를 통해 외부의 다양한 정보가 취득되어 조직의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서울교통공사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제시했다. 그리고, “서울교통공사의 업무 특성상 교대 근무자가 71%대에 이르고 있음에도, 인사규정의 ‘현업근무자’라는 모호한 표현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며, 근무자들의 업무 형태를 반영하여 ‘교대근무자’로 명확히 개념을 정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울교통공사는 젊은 인재들의 성장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정책의 시행으로 시민에게 더욱 가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사제도를 개선하여 조직의 활력을 증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흥도시공사, 시흥아이꿈터 '놀이꿈터' 단체 이용 재개
시흥도시공사, 시흥아이꿈터 '놀이꿈터' 단체 이용 재개
[선데이뉴스신문]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시흥아이꿈터 내 공공형 실내놀이터인 '놀이꿈터'가 내달 2일부터 평일 1부 운영시간(오전 10시~12시)에 단체 이용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은계1어울림센터 내 4층에 868㎡ 규모로 조성된 놀이꿈터는 날씨와 미세먼지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미끄럼틀, 암벽타기, 거미줄 놀이, 동굴 탐험 외에도 보드게임, 전통놀이 공간 등을 갖췄다. 이용시간은 ▲1부(10:00~12:00) ▲2부(13:00~15:00) ▲3부(15:30~17:30) ▲4부(18:00~20:00)로 평일은 1~4부 토요일은 1~3부로 운영하며, 일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대상은 6세~13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하여 입장해야 하고 각 부별 최대 아동 3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체 이용은 3월 2일부터 평일 1부 예약이 가능하며, 평일 1부를 제외한 나머지 이용시간은 개인 이용으로 운영된다. 단체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해당하며 단체 예약을 원하는 경우 유선 예약한 후 인솔자를 동반하여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흥아이꿈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놀이꿈터' 운영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내 기관 및 단체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천시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들을 위한 '네 꿈을 응원해' 사업 추진
포천시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들을 위한 '네 꿈을 응원해' 사업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3일 ‘네 꿈을 응원해’사업을 추진했다. ‘네 꿈을 응원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물품을 지원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사업으로, 작년에는 신학기 외투, 올해는 책가방을 지원했다. 이날 김정회 공공위원장과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각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에 방문해 책가방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아동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앞으로 관과 계속해서 협동해 나가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포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김정회 포천동장은 “아동들을 위한 이번 사업에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아동들이 마음 놓고 성장할 수 있는 포천동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학기 책가방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여름방학 ‘꾸러기 간식 꾸러미 전달’ ▲겨울방학 ‘즐거운 성탄절 사업’ 등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년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광진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청년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광진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광진구가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광진구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미취업 청년(19~39세)의 취업 의지 향상과 자신감 강화를 목적으로, 상담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프로그램 이수 시 과정에 따라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25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중‧장기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원된다. 신청한 과정의 80% 이상 참여했을 때 이수로 인정되며, 과정 절반 이상 참여 후 취‧창업 증빙 시에도 이수 처리된다. 지원 대상은 구직단념 기간 6개월 이상 청년, 자립준비(보호 종료)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 관내 거주하는 구직단념 청년 90명이다. 과정별로 단기 20명, 중기 40명, 장기 30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구는'서울청년센터 광진'과 연계하여, 3월 말부터 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 일정은 단기 과정 3월 28일, 중기 과정 4월 23일, 장기 과정은 5월 22일부터 매주 1~2회씩 진행된다. 모집은 각 프로그램 시작 하루 전까지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를 작성하여'서울청년센터 광진'또는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자격 확인을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의 자신감 회복을 도와 사회 진출을 이끌어내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라며,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까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마을 전체가 아이들 꿈을 위한 놀이터!"...'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확대 운영
남양주시, "마을 전체가 아이들 꿈을 위한 놀이터!"...'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확대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올해 ‘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사업의 대상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활동’은 남양주시 교육자원인 공공기관·민간 체험처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가 체험처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비·강사비·버스 임차료 등 체험 경비를 시가 전액 지원하는 ‘남양주형 교육사업’이다. 시는 올해 △물맑음수목원 숲체험 프로그램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우리반 학급송만들기 프로젝트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AI뮤직비디오 제작반 △다산아트홀 가족뮤지컬 '알사탕' 등 공연프로그램 △미래교육과 학교로 찾아가는 휴먼북 등 40개 기관 66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인기 프로그램인 물맑음수목원 숲체험 프로그램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립유치원생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하며, 지난해까지 유료로 운영되던 리멤버 1910 ‘남양주, 역사를 바로세우다’ 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체험활동 정보를 쉽게 찾아 공유하고, 신청 방법을 일원화한 ‘남양주시 청소년교육정보시스템’을 구축해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생들이 학교 정규수업으로 충족하기 힘든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관내 초중고 학교라면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해당 사업에 남양주시 청소년교육정보시스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오는 4월 중 사업에 선정된 학교에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미래교육과 교육정책팀(590-42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2022년 18개 기관 48개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지난해에는 38개 기관 58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했으며, 33,9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성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