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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의원·대구시 '대구 미래모빌리티 모터 특화단지 조성 포럼' 공동개최
양금희 의원·대구시 '대구 미래모빌리티 모터 특화단지 조성 포럼' 공동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과 대구시는 2월 7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전환을 준비하는 “대구 미래모빌리티 모터 특화단지 조성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포럼은 매일신문과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도 주관기관으로 함께했다. 이날 계명대학교 김범준 부총장의 ‘대구 미래모빌리티 산업 현황과 특화전략’에 대한 발제에 이어 연세대학교 이우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대구 미래모빌리티 모터 특화단지 조성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경창산업 강기봉 부회장, 대동모빌리티 감병우 상무, 현대케피코 윤선홍 상무, 산업통상자원부 양기욱 산업공급망정책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재학 소재부품장비단장, 대구시 이승대 혁신실장이 참여했으며, 지역 모터 산업 종사자를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80여명이 함께했다. 대구시 홍준표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구는 전기차 모터 소재에서부터 부품, 모듈에 이르는 기업이 집적해 있어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민간 주도의 협력 생태계 조성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대구 자동차 부품산업은 소재-부품-제조-서비스에 이르는 종합적인 미래차 산업 가치사슬을 구축해 왔으며, 최근 미래 자동차 핵심부품인 모터 생산제조 환경까지 갖추게 되면서 국내외 완성차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2030년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 12%를 목표로 하는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발표하는 등 우리 자동차 산업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대구시도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포럼을 주최한 양금희 의원은 “대구를 중심으로 경기권-대구-동남권으로 연계되는 미래모빌리티 전동화 부품 밸류체인은 전국 최대 부품 공급밸트이며, 이 중 대구는 모터산업을 특화하여 집적화·고도화·혁신화를 추진해왔다”고 밝히며, “대구가 지상에서 하늘까지 모빌리티로 자유로운 미래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입법적·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프린지 참가 공연팀 모집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프린지 참가 공연팀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거리를 뮤지컬 열기로 채워갈 '프린지(Fringe)' 공연팀 모집을 공고하고 2월 3일부터 2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DIMF는 매년 뮤지컬광장, 강정보 디아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등 대구 명소는 물론 SRT 수서역, 세종호수공원,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등 전국 곳곳에서 거리 공연 '프린지'를 활발하게 펼쳐 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17회 DIMF 프린지 공연팀'은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수성못 일대에서 열리는 '2023 수성못뮤지컬프린지페스티벌(SMFF)'에서 활약하게 되며, 5월 19일 개막을 앞둔 아시아 최대 국제적 뮤지컬 축제인 '제17회 DIMF'와 '뮤지컬' 알리기에 앞장서게 된다. 모집 대상은 뮤지컬 공연(갈라쇼)이 가능한 전문예술단체 또는 뮤지컬 콘텐츠를 포함한 음악, 전통, 행위 예술(퍼포먼스), 악기 연주 등 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단체로, 프린지 공연을 펼칠 수 있는 모든 장르에게 열려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공연 단체는 2월 3일부터 26일 자정까지 DIMF 공식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E-mail(dimfringe@dimf.or.kr)로 3분 이상 단체를 소개할 수 있는 동영상 파일과 사진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제17회 DIMF 프린지 공연팀에게는 출연료를 포함해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공간과 기본 음향장비, 기획과 운영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DIMF는 공연팀 홍보용 영상 및 사진 자료를 사전 제공받아 공식 채널을 통해 프린지 공연단체를 소개하고, 공연 당일에도 생중계를 진행하는 등 참여하는 공연단체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DIMF 박경연 문화사업팀장은 "올해도 DIMF는 무대와 객석 경계를 허물고, 누구나 일상 속에서 뮤지컬을 즐길 기회를 풍성하게 만들어갈 예정이다. DIMF와 함께 뮤지컬과 공연 매력을 널리 알리기 원하는 예술단체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예년보다 한달 앞선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열리는 제17회 DIMF는 18일간 세계 각국 국제적 뮤지컬과 초대형 야외 뮤지컬 갈라 콘서트,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조명희 의원, ‘대구동구발전연구원’ 개소식 성료...300여명 참석
조명희 의원, ‘대구동구발전연구원’ 개소식 성료...300여명 참석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11일 오전 10시에 개최한 ‘대구동구발전연구원 개소식 및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반야월로 각산네거리에 위치한 대구동구발전연구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구 동구 주민을 비롯하여 300여 명이 참석하여 인산인해를 이뤘고 정우택 국회부의장, 김기현 국회의원(국민의힘 前원내대표), 원유철 前미래한국당 당 대표, 김영선 국회의원ㆍ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ㆍ정경희 국회의원·양향자 국회의원·윤희숙 전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이 영상축사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갑), 서훈 前국회의원(대구동구),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홍준표 대구시장, 추경호 경제부총리(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류성걸 국회의원(대구 동구갑)이 축기를 보내 개소식을 축하했으며,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 수석부회장,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이효정 세계한인여성협회 회장, 정명자 신명여고 동창회장, 문신자 한류문화인진흥재단 이사장, 황영규 고문을 포함한 전국 각지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제가 대구에서 50년, 팔공산 자락 지묘동에서 20여년째 살고 있는 대구의 딸이다. 그래서 작년 대선 운동을 하면서 대구에 자주 와 우리 동구 주민 여러분들의 얘기를 듣다 보니 저의 전공인 지리와 공간정보를 살려서 대구를 어떻게 하면 잘 살게 할지를 고민하다가 대구동구연구원을 개소하게 되었다”라며 “보건ㆍ의료ㆍ환경ㆍ복지ㆍ예술ㆍ문화ㆍ경제ㆍ교육ㆍ여성ㆍ청년 등 10개 분야 위원회를 구성하여 매달 1회씩 민생 관련 지역 현안을 선정해 정부 부처와 함께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문제들을 효율적으로 풀어나갈 계획이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새로운 국회의원 모델이 되어,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자세로 동구의 새로운 길을 열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명희 의원은 이날 개소식과 함께 ‘첨단의료지구 조성으로 동구 발전 100년을 설계한다!’라는 주제로 기념토론회를 개최해, 의료 골든타임을 높일 수 있는 지역 상급종합병원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상호 대구광역시의사회 부회장은 ‘대구경북 권역의료발전에 있어서 동구지역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했고, 안원일 대구광역시 동구의사회 회장, 노인호 영남일보 의학전문 기자, 이제상 광역거점병원안심유치위원회 사무국장(주민대표), 정명훈 대구경북첨단의료진흥재단 전략기획본부장, 정상환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사무관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고(故)심정민 소령 추모사업 기금마련 위한 “천년의 불꽃, 김유신”, 대구 오페라하우스에 서다
고(故)심정민 소령 추모사업 기금마련 위한 “천년의 불꽃, 김유신”, 대구 오페라하우스에 서다
[정재헌 기자]지난해 크리스마스에 공개된 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이 우리나라 역사뮤지컬의 선두 그룹에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돼 뮤지컬 매니아층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경북도청과 경주 엑스포 공연에 이어 오는 14일과 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서는 이번 공연은 고(故) 심정민 추모사업회의 기금 마련을 위한 공연으로 마련된다. 1년 전인 지난해 1월11일 학교와 민가를 피해 화성 태봉산 골짜기에 추락해 숨진 고(故) 심정민 소령의 추모사업은 뜻있는 분들의 참여가 계속돼 이를 지켜보는 국민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때문에 심정민 추모사업회 측은 이 시대의 화랑으로 여겨지는 심정민 소령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 제작사인 ㈜뮤지컬컴퍼니에이와 함께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과 창원 등 전국 공연에 나서기로 했다. 추모사업회의 신평 이사장은 심 소령의 위국헌신 정신이 이 뮤지컬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간접적으로 흡수됐으면 하는 것이 뮤지컬 공연을 공동 주최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공연으로 생긴 수익금은 심정민 소령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중ㆍ고ㆍ대학생 마라톤과 순국 현장 방문 행사 등을 지원하는 경비로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의 연출을 맡은 정다미 씨는 “고(故) 심정민 소령은 이 시대의 화랑으로 생각된다”면서 “배우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로 심 소령의 추모 사업기금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뮤지컬에 김유신 역으로 출연하는 주인공 서도진 배우는 ‘지킬앤하이드’와 ‘영웅’ 등에 출연한 우리나라 뮤지컬계의 중량급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또 KBS드라마 ‘오케이광자매’에 황춘길 역으로 출연했던 인기배우이다. 한편 심정민 소령의 모교인 대구 능인고 측은 동창회를 중심으로 심정민 소령 추모기금 마련을 위한 이번 뮤지컬 관람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독려하고 있다. 심 소령의 유가족분들은 14일 오후 2시 30분에 있을 첫 공연을 볼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 바돌로매지파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 사진전 개최  -대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10만 6,186명 수료 현장의 감동 전달 -바돌로매지파, 12~16일 문래 올댓마인드 2층 갤러리  [
신천지예수교 바돌로매지파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 사진전 개최 -대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10만 6,186명 수료 현장의 감동 전달 -바돌로매지파, 12~16일 문래 올댓마인드 2층 갤러리 [
12일 서울 문래 올댓마인드 2층 갤러리에서 열린 신천지예수교 바돌로매지파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 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지난달 20일 개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명 수료식의 규모와 현장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획사진전이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바돌로매지파(지파장 곽종렬)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 올댓마인드 2층 갤러리 사진전을 개막하고 신천지예수교회 10만 수료식 기획사진전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을 선보였다. K전국기자협회 주최, 바돌로매지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달 20일 개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명 수료식의 규모와 현장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획사진전이다. 대구 스타디움에서 거행됐던 신천지예수교회 산하 시온선교센터에서 개최한 수료식은 총 10만 6186명의 수료생으로 신학 교육 기관으로는 최대 인원이 배출돼 국내 교계는 물론 전 세계 종교계를 놀라게 했다. 바돌로매지파 곽종렬 지파장이 12일 서울 문래 올댓마인드 2층 갤러리에서 열린 신천지예수교 바돌로매지파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 사진전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놀라울 만큼 질서정연한 모습과 안전한 행사로 지역과 시민을 놀라게 했던 수료식의 감동이 전국에서 사진전을 통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변천사부터 10만 수료식의 큰 규모감, 생생한 현장감을 담은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교회별 사진전 일정 및 장소는 ▲과천·왕십리교회는 15~17일 ▲강동교회 17~21일 ▲성남교회 17~27일 ▲안산교회15~17일 ▲수원교회 18~24일 ▲평택교회 20~24일 ▲이천교회 16~17일 ▲수지교회 15~20일 ▲동탄교회 18~24일 ▲하남교회 16~17일 등이다. 오는 17~18일에는 서울시청 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을 위한 야외 사진전이 열릴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현장 재현을 통해 그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는 지난 3년 전 고양 킨텍스에서 10만 수료식을 개최하고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년과 2021년에도 4만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당원협의회 당원연수, 김승수 의원"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당원협의회 당원연수, 김승수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당원협의회(당협위원장 김승수 국회의원)는 12월 10일(토) 오후 2시 30분 대구과학대 영송도서관에서 당원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당원연수는 지역내 당원들 간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당원 배가운동 및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김승수 당협위원장, 당협소속 대구시 의원과 북구 구의원 및 주요당직자, 그리고 국민의힘 당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또한, 국민의힘을 이끌고 있는 권성동 전 원내대표, 김기현 전 원내대표가 참석해 당원들을 대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서 김용판 대구시당 위원장과 대구 지역을 이끌고 계신 칠곡향교 김정립 전교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윤상현 국회의원도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김승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 북구을 당협은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차지하였고, 대구시의원이 당선될 정도로 어려웠던 사고 당협이었다. 대구에서 가장 취약했던 북구을이 현재는 4배 이상으로 책임당원이 늘었고 지난 대선에서는 73%의 득표율을 보여주었으며 지방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7개월이 되었지만 민주당이 의회권력을 가지고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있다. 대한민국의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는 윤석열 정부가 반드시 성공해야 하기에 북구을 당원 모두가 함께 뛰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행정안전부, 세종·대구·경북·대전 지역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이웃 10명 발표
행정안전부, 세종·대구·경북·대전 지역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이웃 10명 발표
[선데이뉴스신문] 행정안전부는 세종·대구·경북·대전 지역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동네 그린리더’ 10명을 각 지자체에서 추천받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더는 탄소중립 활동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35명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10명의 ‘우리동네 그린리더’는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면서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며 선도하고 있는 통장, 공동주택 입주자대표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장 등이 추천‧선정됐다. 세종 지역은 기후위기 교육 및 환경개선 등 환경단체 상담가(컨설턴트)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양복자 씨와 이명신 씨가 선정됐다. 이들은 지난 2018년부터 신청 가정을 방문하여 온실가스 감축 상담(컨설팅)을실시해 왔다. 또한, 학교 텃밭강사 등 환경교육과 인식개선 활동(캠페인)은 물론 폭염 및 한파 취약계층 지원사업에도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 등 공감대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 지역은 입주자대표회 회장으로 아파트 주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 있는 오종현 씨, 환경단체 활동을 통해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활동(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는 김혜경 씨와 서영숙 씨가 선정됐다. 오종현 씨(시지삼주한라협화타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는 입주민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입주자대표회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시가 개최하는 탄소중립 실천아파트 경진대회 및 각종 활동(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김혜경 씨(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는 온실가스 진단 상담(컨설팅) 대표 주자로 가정 및 상가, 학교를 방문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으며, 그 활동을 인정받아 대구시 저탄소 생활 경연대회에서 우수 상담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영숙 씨(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는 맞춤형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교구를 제작·보급하는 등 어린이 환경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학교에너지 절약을 위한 ‘그린스쿨’을 운영하여 미래 세대 주인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경북 지역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통장 유경임 씨와 류남희 씨,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동주택을 관리하고 있는 아파트 관리소장 김재열 씨가 선정됐다. 유경임 씨(경북 포항시 환여동 통장)는 행정복지센터에서 폐현수막 새활용 사업으로 팔토시 제작 및 취약계층 나눔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올바른 재활용 홍보도우미 활동과 환경정화활동에도 솔선 참여하며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류남희 씨(경북 경주시 용강동 통장)는 얼음팩(아이스팩) 수거 및 재활용 사업을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그 성과를 자원봉사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와 공유‧연계하여 마을 사업으로 확대하는 등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주민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를 발굴‧실천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재열 씨(상주냉림3단지아파트 센터장)는 탄소중립 실현 모범아파트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정부의 정책에 협력하여 텃밭조성 및 나무 식재, 자원재활용 환경 조성, 자전거 등 전기 충전기 설치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헌옷 재활용 경진대회에도 참여하는 등 아파트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대전 지역은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위한 자생조직인 그린리더협의회 김동수 씨와 유미숙 씨가 선정됐다. 김동수 씨(대전 서구 그린리더협의회)는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갑천(하천) 생태 창작자(크리에이터)’를 양성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겨울철 내복입기 활동 및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 등에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미숙 씨(대전 유성구 그린리더 회장)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 ‘유성포커스’를 통해 홍보하고, 폐얼음팩(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김선조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전략 발표와 함께 각 지역에서는 탄소중립을 묵묵히 실천·선도해 나감으로써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분들이 많다”라며, “국제적 현안인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과 지역공동체에 모범을 보여 주고 계신 그린리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천지 10만명 대구에 동원
신천지 10만명 대구에 동원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10만명을 동원한 대규모 행사를 개최했다. 수료식 카드섹션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10만명의 새로운 성도를 육성하여 진행되는 수료식이며 113기 수로 새로운 신천지 성도 입교를 의미한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은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재창조를 하고 있으며 그 재창조는 태초의 말씀으로 이뤄진다”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재창조되기 위해서는)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씨로 나야 하며 하나님의 씨인 말씀으로 난다면 우리도 하나님같이 예수님같이 거룩함을 입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수료생 대표로 소감문을 발표한 허정욱 씨는 2대째 목회를 하고 있는 현직 목회자이다. 20년간 목회를 해온 그는 “신학교에서 전통 신학만 배웠지 계시록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어려운 말씀은 빼고 성도들에게 전하기 쉬운 말씀만 가르쳐왔다. 내가 가진 모든 소유를 내려놓고 진리 앞으로 나왔다. 사람의 학문이 아닌 천국으로 인도하는 진짜 신학을 배워 수료하게 됐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한 죄인이었음을 회개하고 반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113기는 다른 해에 비해 목회자 비율이 부쩍 늘어 국내 37명, 해외 485명 등 총 522명의 목회자가 포함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강 환경이 조성되면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수강할 수 있게 된 것이 목회자와 신학생 수강자 수가 급증한 이유로 풀이된다. 또한 관계자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준비했다며 지자체와 안전사고를 대비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현장에 경찰, 소방서, 대구시 및 수성구청 안전관련 담당자들과 힘께 상황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를 대구에서 치른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과 상생하는데 초점을 맞쳤으며 모든 소비활동을 지역에서 이뤄지도록 해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