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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윤 대통령의 입을 틀어막고 싶은 심정, 권칠승 수석대변인"
"국민은 윤 대통령의 입을 틀어막고 싶은 심정, 권칠승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경호원이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알앤디(R&D) 예산 삭감’에 항의한 졸업생의 입을 틀어막았다. 대통령실은 이번 사태의 논란 확산을 의식해 ‘소란행위 분리’, ‘불가피한 조치’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이미 민심의 분노는 들풀처럼 번지고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 2월 18일(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권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아울러 국민의 마음은 윤석열 대통령의 입을 틀어막고 싶은 심정임을 모르는 것입니까, 아니면 애써 외면하는 것인가? 윤 대통령은 최근 ‘민생’ 없는 ‘민생토론회’로 국민 속을 뒤집어 놓은 것도 모자라,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에 대해 ‘박절하게 대하기 어렵다’, '아쉽다'라는 궤변으로 국민 혈압상승의 ‘일등 공신’이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께서는 이미 민족의 자존심까지 벗어던진 ‘굴욕외교’와 ‘바이든 날리면’ 비속어로 국격을 추락시킨 윤대통령의 입을 틀어막고 싶은 심정이다. 윤 대통령의 입에 질세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마저 국내 폭우로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서 “지금 당장 대통령이 서울로 뛰어간다고 해도 상황을 크게 바꿀수 없다”라는 말로 비판을 확산시킨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국민께서 누구의 입을 틀어막고 싶은지 알고는 있는? ‘입틀막’의 대상은 국민이 아니다. '입틀막'의 대상은 바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노인비하’, ‘여성비하’, ‘극우 논란’ 등을 일삼았던 여권 인사들임을 명심하라고 덧붙였다.
尹 대통령,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하길"
尹 대통령,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하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 한국과학기술원(이하 “카이스트”)에서 개최된 2024년 학위수여식 축사에서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가 힘껏 지원할 것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하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은 매년 카이스트를 방문하는 이유가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 인재들이 대한민국은 물론, 인류의 미래를 더욱 밝고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는 기대와 믿음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이 카이스트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대통령은 카이스트가 설립(1971년)된 지 반세기 만에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 강국이 되었고 카이스트가 그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카이스트가 키워낸 7만 6천여 명의 과학기술 인재들이 1천 3백여 개의 기업을 창업하여 ‘스타트업 코리아’를 이끄는 등 국내외 유수한 연구기관과 산업현장에서 과학기술에 기반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졸업생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하라고 당부하면서, 마음껏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가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과학 강국으로의 퀀텀 점프를 위한 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며,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와 신진 연구자의 성장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과학기술이 그 나라의 미래이자 성장의 핵심이라면서 첨단 과학기술 인재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카이스트 졸업생들이 과학기술과 산업 발전을 이끄는 대한민국의 리더로 성장하고, 선배들이 쌓아온 찬란한 성과를 넘어 더 위대한 혁신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694명, 석사 1,564명, 박사 756명이 학위를 받아 총 3,014명의 과학기술인재가 배출됐다.
전진선 양평군수,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영예
전진선 양평군수,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영예
전진선 양평군수가 15일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에서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을 수상했다.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은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원봉사상으로, 꾸준히 자원봉사를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순수 자원봉사활동만 공적에 포함되며, 활동시간에 따라 금상·은상·동상 순으로 수여하고 있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공로를 비롯해 한·미 양국의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 군수에게는 상장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인이 새겨진 백악관 축하서신, 메달, 휘장이 전달됐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온몸으로 헌신하신 군민들이 일궈낸 성과로, 함께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그 공로를 돌리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한·미 양국이 상호 호혜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한미동맹협의회와 미국 국가봉사단 아메리콥스(Americorps), 미국 비영리단체 포인츠 오브 라이트(Points Of Light)를 통해 이뤄졌다. 한미동맹협의회는 양국의 관계를 굳건히하고 국내외에 거주하는 미국 장병과 가족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허훈 서울시의원,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
허훈 서울시의원,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14일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제 7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건축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대통령소속 위원회로 ‘08년 출범 이후 국가 건축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관계 부처 건축정책의 심의·조정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위원장을 포함한 민간 위원 17명과 기재부·국토교통부 장관 등 당연직 위원 11명, 자문위원 25명으로 구성된다. 허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광화문광장 및 서울역 일대의 국가상징공간 조성사업 착수 단계부터 관련 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겨왔다. 특히 국가상징공간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도시 공간적으로 구현하는 국가 차원의 대규모 과업인 만큼 서울시와 범부처 차원의 협업과 소통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또한 허 의원은 현재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균형발전위원회 참여를 통해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주요 도시계획 심의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 서울이 한국의 매력적인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담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허 의원은 “대한민국 건축정책의 비전을 제시하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국가상징공간 조성 등 국가적 과업 수행의 중심에 서울이 있는 만큼 서울시의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서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 비전이 잘 담긴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 7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국가상징 거점공간 조성, 기후변화 대응 생태도시 구축, ICT 융복합형 K-도시·건축 모델 개발, 지방소멸·고령화 시대 대응 등 4개 분과위원회별로 17개 세부 정책과제를 논의하고 건축 분야의 중요한 정책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환경 조성 약속"
윤석열 대통령,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환경 조성 약속"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 14, 수) 첨단산업 분야 외국인투자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에 투자하고 있는 외국인투자기업을 격려하고 첨단산업 분야의 외국인투자 확대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투자기업 : ‘외국인투자 촉진법’에 따라 외국인투자가가 일정 비율 이상 출자한 기업 대통령은 본격적인 오찬에 앞서 지난해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믿고 역대 최대 규모(약 327억불)의 외국인 투자에 나서 준 외국인투자기업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최고의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규제를 혁파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갈 뜻을 밝히고, 한국이 전 세계에서 기업 하기 가장 좋은 나라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한국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이날 오찬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외국인투자 활성화 방안’ 발표에 더해 외국인투자 확대를 위한 참석자들의 건의와 관련 토론도 이어졌다. 오찬에 참석한 외국인투자기업들은 투자 인센티브 확대를 비롯해, 금융, 노동,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 확대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오늘 오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필립 반 후프 회장, 한독상공회의소 마틴 행켈만 회장, 한불상공회의소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회장, 서울재팬클럽 이구치 카즈히로 회장 등 주한 상공회의소 대표들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박광선 대표, 한국GM 핵터 비자레알 대표, 에쓰오일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 대표 등 외국인투자기업 12개사 대표가 함께했다. 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공무원 교육의 장이 극우 유튜브 채널로 전락, 최민석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은 공무원 교육의 장이 극우 유튜브 채널로 전락, 최민석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공무원 교육의 장이 극우 유튜브 채널로 전락하는 것을 묵인하지 마시라.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극우 유튜버가 대한민국 정부의 수준을 땅에 떨어뜨리고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오늘 2월 14일(화)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최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채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이 자신의 저질 영상들을 인재개발원 유튜브에 업로드하며 국가기관 유튜브를 극우 채널로 전락시켰다. 김 원장은 사인 시절 극우 유튜브를 운영하며 ‘4.15 총선은 부정선거다’, ‘문재인 대통령이 군인을 생체실험 했다’ 등의 저질 가짜뉴스를 퍼트려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빅데이터, 공공혁신 등에 대한 영상이 올라오던 인재개발원 채널은 김 원장 취임 후 ‘전쟁 선포 디데이’, ‘윤통의 분노’ 등 극우 이념과 대통령 찬양 일색 영상들로 채워지고 있다. 공무원 교육기관의 장이라는 사람이 교육 자료인 척 저질 영상을 만들어 업로드하다니 명백히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이며, 묵과해서는 안 될 일이다. 김채환 원장은 임명 당시 “윤 대통령이 말한 올바른 역사관과 명확한 안보관을 공무원에게 교육시켜야 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김동연 지사, "지방시대 연다는 윤 대통령, 국토균형발전 진정성 있다면 북부특자도에 답해야"
김동연 지사, "지방시대 연다는 윤 대통령, 국토균형발전 진정성 있다면 북부특자도에 답해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 북부청사를 찾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차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북부청사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최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사안이 정치적으로 흙탕물 속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개탄의 마음을 금할 수 없지만 다시 한번 경기도의 강력한 의지와 방향을 표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최근 민생토론회에서 수도권 집중 문제를 제기하면서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이야기했다. 제가 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발표하는 날 대전에서 똑같은 얘기를 한 적도 있다”며 “그런데 여당 비대위원장은 서울 확장 이야기를 하는 엇박자를 내고 있다. 도대체 정부와 여당의 철학과 방향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국토균형발전에 진정성이 있다면 서울 확장에 대해 분명한 답을 주기를 바란다”며 “집권 여당도 대통령의 뜻이 수도권 집중 문제 해결과 지방시대에 있는 것이 확실하다면 서울 편입 시도를 지금이라도 중단하고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경기도가) 요청했던 주민투표에 적극적으로 호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여당에서 언급하는 ‘경기도 분도’에 대해 “경기도는 공식적으로 단 한 번도 경기도를 둘로 쪼개는 것처럼 보이는 ‘분도’라는 얘기를 쓴 적이 없다”며 “북부대개발과 북부특별자치도의 목적은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키워 대한민국 전체 성장을 견인함과 동시에 국제적으로 가장 경쟁력 있는 곳으로 만들 자는 취지다. 쪼개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개념과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경기도와 대한민국 전체를 발전시키는 것으로 용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로 통일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尹 대통령,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열한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尹 대통령,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열한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3일 오후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최초로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열한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통령은 작년 9월 14일 부산에서 지방시대를 선포하고, 11월 대전에서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 첫 지방 민생토론회를 기점으로 지역의 균형발전 방안과 지역 활력 제고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경제(SOC, 일자리, 투자)-복지(문화체육, 의료, 생활편의)-교육(인재양성, 특화교육)을 연계한 지방시대 민생패키지 정책의 부산 모델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수도권 집중과 과도한 경쟁이 심각한 저출산의 원인이 되고 있다면서 지역 균형발전으로 합계출산율 1.0을 회복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리고‘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민이 진정한 지방시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일자리-인재-생활 환경을 연계한 ‘지방시대 3대 민생패키지’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또한,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을 제정해 부산을 남부권의 중심축이자 물류·금융·첨단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 산업은행 이전, 센텀2지구 개발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 도약의 발판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아울러,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산업과 일자리뿐만 아니라 교육, 의료, 문화를 비롯한 지역의 정주 여건을 확 바꿔 삶의 질을 확실하게 높여야 한다면서, 자율형 공립고, K-pop 고등학교 등 지역과 교육청이 주도하는 교육발전특구를 만들어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필수 과제라며 아동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체계가 더욱 두터워지도록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사직구장과 구덕운동장을 재건축·재개발해 영화의전당과 같은 부산의 기존 문화 인프라와 연계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 시장을 열어 나간다는 의지도 천명했다. 이날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지방경제의 활력과 지역인재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했고,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주제로 제도적 인프라 마련, 행복한 부산 실현, 글로벌 인재 양성과 관련된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교육 희망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해 부산의 각계각층 참석자들이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나눴다. 오늘 민생토론회는 지방시대위원회 이만기 위원(인제대 교수, 前 천하장사 씨름선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정선용 학생(부산진고), 이나은 학생(부산대) 등 부산지역 학생과 학부모, 앤드류 밀라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부산지부장, 이준호 EMP벨스타 대표 등 기업인, 행정 각 분야 학계 및 전문가, 일반 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