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제95회 전국체전 부산대표선수단 결단식 개최
제95회 전국체전 부산대표선수단 결단식 개최
◈ 10. 10. 16:30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선수, 체육계인사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5회 전국체전 부산선수단 결단식’ 열려
◈ 단기수여, 선수대표 선서, 응원메세지 전달, 결의다짐 등 진행
부산시는 10월 1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95회 전국체전 부산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은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체육계 인사, 선수 및 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대표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필승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먼저, 마선기 총감독(부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전국체전 참가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의 강화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한다. 이어 단기 수여, 필승 결의 선수대표 선서, 격려말씀, 결의다짐 등이 진행된다. 이날 선수대표선서는 태권도종목 수영구청소속의 백선홍선수와 펜싱종목 동의대학교소속의 박정화선수가 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체전 기간 동안 시 및 체육회 인사의 현지 방문 응원, 부산선수단 격려회 실시 등 선수단 격려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체육회는 총 29개 종목 193명의 우수선수를 확보했고, 추가득점 발굴을 위해 4개 팀(고등2개 팀, 일반2개 팀)을 신규 창단했으며, 대표팀을 조기 선발해 하계강화훈련에 임하고 있다. 부산선수단은 종합득점 40,000점을 획득해 상위권 유지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제95회 전국체전 개요》
○ 대회기간 : 2014. 10. 28(화) ∼ 11. 3(월), 7일간
○ 장 소 : 제주특별자치도 일원
○ 대회규모 : 47개 종목(정식44, 시범3) 30,000여명
- 부산선수단 규모 : 47개 종목 1,450명(선수 1,130, 임원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