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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 ‘긍정으로 성공하라’ 출간
[선데이뉴스]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 ‘긍정으로 성공하라’ 출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가 ‘출세보다는 성공을 생각하는 프로필 칼럼집’으로 <긍정으로 성공하라>를 냈다. 그동안 한국사회의 선진화를 부르짖으며 국내 일간지와 영자지에 써온 칼럼과 오랫동안 전문 분야에서 활동해 온 자료들을 한데 묶은 새로운 콘셉트의 책으로 출간한 것. 이 책에는 이 대표의 창의적 감성과 전문적 역량, 그리고 글로벌 감각의 바탕에서 여러 언론매체에 썼던 글들이 실렸다. 특별히 이 대표가 대학생부터 사회인에 이르기까지 코리아타임스에 기고해온 다양한 주제의 대표적인 영어칼럼을 싣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글로벌 시대가 오기 전부터 저자는 영어를 스스로 숙달해 글로벌 경쟁력을 쌓았다. 문화예술 전문가로 있으면서 영한 에세이집으로 ‘65세의 영국 젊은이’(1993), ‘영어-자기 스타일로 정복하라’(2002)와 ‘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2012)이라는 책을 냈을 정도이다. 더불어 이번 칼럼집에서 이 대표는 우리사회에서 ‘성공’과 ‘출세’가 구분되어야 참다운 선진사회가 이룩될 수 있다는 것을 주제로 삼고 있다. 이 대표는 ”재력, 권력, 명예를 좆는 출세주의로 인해 우리사회는 진정한 인간의 성공가치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저자는 그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체험한 ‘긍정의 힘’을 설명하며 누구나 “모든 일이 잘 될꺼야!”, “세상은 네 뜻대로 될 수 있어!”라는 영어 표현 ‘The world is your oyster!’로 책의 서문을 열고 있다. 이 책은 1부 문화예술, 2부 사회경영, 3부 가치비전, 4부 영문칼럼과 특집으로 ‘성공인생의 황금률 10제’ 와 저자의 사회활동을 사진으로 담은 ‘포토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 대표는 언론사 문화사업, 공공문화재단, 복합아트센터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30년 이상 다양한 조직과 지역과 영역을 거치며 활약해왔다. 여기서 얻은 폭넓은 경험과 이론으로 남다른 스펙을 쌓아 예술경영자로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저자는 중앙일보, 국민일보, 문화일보 문화사업부장과 경기문화재단 수석전문위원과 문예진흥실장을 역임한 후 2003년부터 소리문화의전당 대표를 맡아오고 있다. 현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부회장, 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부회장, 국립중앙극장 운영심의위원,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 상임위원, 예원예술대학교 객원교수로 있다.
[선데이뉴스]서울 대표 거리 축제 ”하이서울 페스티벌” 10월 1~5일 열려
[선데이뉴스]서울 대표 거리 축제 ”하이서울 페스티벌” 10월 1~5일 열려
서울의 대표 거리예술축제인 '하이서울페스티벌2014'가 다음달 1~5일 광화문·청계광장과 세종대로, 청계천로, 덕수궁길, 시민청, 서촌 일대에서 펼쳐진다. '길에서 놀자'란 슬로건으로 개막공연 '나비! 돌아오다'를 시작해 프랑스, 호주 등 6개국 9개 해외단체와 43개 국내단체가 선보이는 268회 수준 높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이는 지난해 선보였던 공연 횟수(162회) 보다 100여회가 더 늘어난 것이다. 시민들에게 축제 기간 내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시와 서울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민간조직인 하이서울페스티벌 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시민 5000여 명이 전문가와 함께 직접 공연을 제작하는 '시민예술공작단', 실버, 청소년, 일반성인, 대학생 등 모두 45개 단체가 참여하는 '시민오픈스테이지', 50여 개 플리마켓 '파란만장', 355명의 축제 자원활동가 '길동이' 등 시민들의 참여 폭을 대폭 늘렸다는 게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폐막 공연 △국내·외 공식초청작 29개 △자발적으로 참여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자유참가작 22개 △시민참여 축제 등이다. 이창학 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은 "거리예술축제를 통해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공간을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으로 새롭게 인식하고, 또 공연을 하는 사람과 보는 사람의 경계를 없애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이 되도록 하고자 한다"며 "축제를 통해 깊어가는 서울의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데이뉴스]교촌치킨, 대표팀 선전 기원 ”교촌 아시안 계임” 이벤트
[선데이뉴스]교촌치킨, 대표팀 선전 기원 ”교촌 아시안 계임” 이벤트
교촌에프앤비가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교촌 아시안 鷄’m(계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촌치킨은 이번 대회를 기념해 교촌의 대표제품으로 구성된 ‘교촌아시안샐러드팩’ 모바일 교환권을 한정 판매한다. 본 패키지는 인기제품인 교촌오리지날, 레드오리지날, 허니오리지날에 샐러드와 웨지감자를 더해 총 3가지 타입으로 2000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각각 2014세트씩 10월 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주문은 교촌 홈페이지 및 교촌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전세계 교촌치킨 최고의 매장을 찾아라!’ 이벤트가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교촌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매장을 검색 후 매장 추천 댓글을 적어 응모하면, 최대 추천을 받은 가맹점과 추천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금, 은, 동 순위에 따라 각각의 가맹점을 추천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교촌허니오리지날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 교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한민국 파이팅! 뜨거운 함성은 교촌치킨에서!’ 이벤트는 교촌치킨 홈페이지에 응원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대한민국이 획득한 메달 수의 10배에 준하는 경품을 증정한다. 금, 은, 동메달 획득 수의 10배를 산정해 메달에 따라 교촌허니오리지날, 샐러드, 웨지감자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로 준다. ‘교촌SNS 공유릴레이’ 이벤트는 교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0월 4일까지 진행된다. 교촌치킨과 함께하는 응원장소 사진을 교촌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교촌허니오리지날 모바일 교환권을 100명에게 선물로 증정한다.
[포토]'2014대한민국모범기업인대상' 선데이뉴스 신민정대표 대상 수상
[포토]'2014대한민국모범기업인대상' 선데이뉴스 신민정대표 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선데이뉴스 신민정 대표가 30일 오후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모범기업인 대상’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식전행사로 문화예술 연예인 가수의 축하 음악 공연과 축시 낭송, 국악인의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개막축제와 대상시상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심사선정위원회 측은 신민정 대표가 "평소국가경제와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특히 우리나라'언론문화통신부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2014대한민국모범기업인대상'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신대표는 수상소감에서“앞으로도 지역사회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뜻으로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하며 "훌륭한 경영인들과 함께 수상하니 더욱 의미가 깊다. 더욱 분발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산업역군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회장 전병헌 국회의원은 대회사에서" 우리나라 산업의 역군이며 국가경제발전과 지역경제발전에 각 분야에서 그동안 일자리창출과 기술혁신, 무역수출, 국가브랜드 향상, 경제민주화,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공이 지대한 모범기업인을 발굴하여 입법부와 행정부, 지자체, 경제기관단체, 시민사회단체, 언론기관 등이 다함께 시상에 참여하여 그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한다"고 말했다. 또한"기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오늘 수상하시는 분들의 공로를 전 국민에 널리 알려 우리 기업인들이 국민으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사회를 조성하고 더불어 국민 모두가 다함께 잘사는 복지국가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2014대한민국모범기업인대상 심사선정위원회(위원장 이남교)에서 선정한 수상자는 24명이다. 2014대한민국모범기업인대상 행사는 입법부인 대한민국국회(법제사법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와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나눔뉴스신문사,K스타저널, (사)한국교육연구소,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한국나눔운동연합회,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주)새론기획, (주)신원리조트, 이모션아트사가 시상 및 후원을 했다.
[선데이뉴스] 이만희 대표, 중국서 ‘세계평화 사자상’ 수상
[선데이뉴스] 이만희 대표, 중국서 ‘세계평화 사자상’ 수상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가 중국에서 ‘세계평화 사자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있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은 “13번째 해외순방에서 이 대표가 실질적 평화의 결실을 봤다는 평을 받고 지난 16일 중국 북경 인민대회당 신문 발표청에서 세계평화상을 받았다”며 “산하단체인 여성그룹 김남희 대표는 여성평화 공헌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지난 1월 아시아 최대 분쟁지역으로 꼽히는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40년 분쟁을 종식하는 민간 평화협정을 이끌어내는 등 실적적인 평화를 이루고 있는 데 대한 찬사였다. 인민대회당은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열리는 곳이자 정치·외교 활동의 주무대로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중국의 상징적인 건물이다. 이 대표는 인민대회당에서 “평화의 답이 있다”는 메시지를 선포하며 “각국 지도자가 세계평화를 원하고 나라와 국민을 사랑한다면 국제법에 전쟁종식을 삽입하고 세계평화를 위한 협약서에 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장매영(張梅潁) 중국 전국정치협상회의 부주석과 함께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 나아가 세계평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세계평화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이후 17일에는 중국 명문대 중 하나인 인민대학교를 방문해 적진무(翟振武) 사회와 인구관리 대학원 총장과 학생을 만나 평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 평화운동을 한 사람도, 평화상을 받은 사람도 많았지만 세상은 계속 혼탁해지고 있다”며 “진정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민다나오 섬에서 평화협정을 이룬 것과 같은 실질적인 증거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1일 필리핀 민다나오섬 잠보앙가시를 방문해 필리핀 정부 인사와 종교계 대표, 청년 대표, 시민과 학생 12,000명이 참석한 필리핀 최대 규모의 평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잠보앙가시는 지난해 9월 이슬람 단체인 MNLF(모로민족해방전선)와 정부군과의 충돌로 민간인 12명을 포함해 138명의 사망자가 나오는 등 이슬람-카톨릭 종교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했던 곳이다. 이후 이 대표는 이사벨라 잠보앙가 시장, 눌버트 사하리 따위따위주 주지사 등 정부 인사, 펜다툼 라하 밧자오 원주민 대표등 민간단체 대표, 각 종단 대표와 함께 전쟁을 끝내고 영구한 평화를 이루겠다는 평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어 보앙가 필리핀 국립 경찰청 안에 있는 성 요셉성당에서 경찰 260여 명과 이슬람·카톨릭·불교 종단 지도자 40여 명이 모인 평화 강연에서 그는 “우리 모두 평화의 사자가 돼 후대에 평화의 세계를 유산으로 남겨주자”라고 호소했다. 여성그룹 김 대표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자녀들이 더 이상 전쟁으로 인해 희생되는 사태가 없도록 평화의 시대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 대표의 강연에 감동한 경찰관들은 잠보앙가에 평화의 소식을 전해주고 평화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준 두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만희 대표와 산하 단체인 여성그룹 김남희 대표 일행이 제13차 해외순방 일정을 마치고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밀러, 한국 대표 DJ선발하는 ‘밀러 사운드 클래쉬 코리아’ 파티 개최
밀러, 한국 대표 DJ선발하는 ‘밀러 사운드 클래쉬 코리아’ 파티 개최
[선데이뉴스=정민기자]사브밀러 브랜드 코리아(이하 밀러)가 오는 8월 1일 서울 세빛둥둥섬에서 ‘밀러 사운드 클래쉬 코리아’를 개최한다. ‘밀러 사운드 클래쉬’는 밀러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뮤직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 세계의 뛰어난 디제이들을 한 자리에 모아 경합을 통해 글로벌 우승자를 선발하는 이벤트다. 올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릴 본 대회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8월 1일 금요일 밤 8시부터 서울 세빛둥둥섬에서 진행될 ‘밀러 사운드 클래쉬 코리아’에는 이미 예선을 통해 DJ Bagagee, HOGUN, Juncoco, SIONZ, Vandal rock등 국내 최정상급 디제이들이 참가자로 선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연대회를 넘어 유명 디제잉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라인업이라는 평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디제이들은 8월 1일 파티현장에 모인 소비자들 앞에서 각자의 디제잉 실력을 선보이게 되며 1차에서 DJ Airmix, Beejay, DGuru, Kin-B등의 전문 디제이 심사, 2차 현장 오프라인 투표 심사를 거쳐, 3차 밀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한 사전 음원 인기투표 결과의 합산치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렇게 뽑힌 한국 대표 디제이는 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 동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펼쳐지는 ‘밀러 사운드 클래쉬 2014’ 프로그램에서 전 세계에서 선발된 각국 대표 디제이들과 최종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디제이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얻고있는 ‘디제이 매그(DJ Mag)’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획된 ‘디제이 탑 100 파티(DJ TOP 100 Party)’에서 세계 5위안에 드는 탑디제이들과 함께 디제잉 할 수 있는 영광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밀러는 한국 대표 디제이와 함께 라스베가스 밀러 뮤직투어에 동행할 소비자 1인을 가리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1일 세빛둥둥섬에서 열릴 ‘사운드 클래쉬 코리아’의 현장을 블로그,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를 통해 가장 개성 넘치는 방식으로 스케치하는 소비자 1인에게 라스베가스에 동행하여 독점 취재할 권한을 부여하는 것. 영상, 사진, 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가능하며 자신의 SNS에 업로드한 게시물을 밀러 공식 페이스북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밀러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iller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밀러는 독창적인 콜드 필터링 공법으로 4번의 여과과정을 거쳐 생맥주의 톡 쏘는 비교할 수 없는 부드러움을 최대한 살린 사브밀러의 대표 맥주이다. 글로벌 캠페인인 ‘턴 업 더 나잇(Turn Up The Night)’을 통해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음악과 맥주를 사랑하는 코스모폴리탄들을 대상으로 클럽 파티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클럽 문화에 파티 개념을 도입한 맥주로써 20대 젊은 층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선데이뉴스] 이만희 대표, 유네스코 주최 평화컨퍼런스서 기조연설
[선데이뉴스] 이만희 대표, 유네스코 주최 평화컨퍼런스서 기조연설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UNESCO)가 주최한 ‘글로벌 윤리를 위한 국제의회연합 평화컨퍼런스’에 참석해 평화 문화에 대한 기조연설을 했다. 이 대표는 세계 곳곳 분쟁 지역의 갈등 예방과 중재의 역할의 기반을 만들고 의회에서의 법률 제정과 종교 지도자의 평화 문화에 대한 길잡이 역할은 물론, 유엔 11개 결의안과 관련 있는 평화 문화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前) 대통령과 지아니 피코 전(前) 유엔 사무처장등 각 국 국회의원, 종교 및 학계 지도자들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대표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독일에 방문해 대한민국의 분단된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전쟁종식을 국제 법에 명문화하는 것이 세계평화를 현실화시키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독일 현지 한 교민은 “유네스코에서 열린 이 대표의 평화 컨퍼런스에 대한 보도를 보고 감격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대표는 9일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에서 열린 ‘문화외교협회(ICD)’ 심포지엄의 기조연설자로 선정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이 대표는 “분쟁 중 대부분이 이념적, 종교적, 문화적 차이로 발생해 모든 국가가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마음과 뜻이 하나가 되어 평화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야한다”면서 “어느 한 분야가 아닌 세계 모든 사람들이 공평하게 평화의 진정한 의미를 누릴 수 있도록 평화메시지를 듣고 알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막동 프리드 ICD총장과 몬테네그로 대법원장은 이 대표와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산하단체인 (사)여성그룹 김남희 대표에게 평화 의식 정착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이번 해외 순방에서 이 대표는 이보 요시포비치 크로아티아 現 대통령과 스티페 메시지 크로아티아 前 대통령,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前 대통령, 독일 정교회 주교 등 정치인, 종교계 인사등과 대담을 가지면서 평화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종교와 이념의 내전으로 갈등의 소용돌이 속에 있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정부는 이 대표에게 국빈의 대접을 했고 정교회 대표와 유대교 대표, 추기경등 종교계 대표들도 평화협약서에 서명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영방송국 BHT 기자는 이 대표와의 인터뷰를 마친 후 “국민들에게 진정 살아 숨쉬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12차 해외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이 대표는 1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귀국 기자회견을 열고 “유네스코에서도 유엔 사무총장과 대통령 국제 법무장관이 저를 먼저 초청했고 국제법과 인권 등의 논의 대한 답을 해줬다”고 밝혔다. 한편 이만희 대표는 지난달 29일부터 터키와 크로아티아, 프랑스, 독일 베를린,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스페인 등에 초청됐으며 현재까지 방문한 국가만 총54개국에 달한다.
[선데이뉴스]김무성 대표 “이제 새누리당에 친박 · 비박은 없다”
[선데이뉴스]김무성 대표 “이제 새누리당에 친박 · 비박은 없다”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신임대표는 15일 친박(친박근혜) 주류인 서청원 최고위원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겠다면서 친박·비박은 이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도부 선출 전당대회 다음날인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서청원 선배는 7선의 관록을 가진 훌륭한 분”이라며 “그분의 관록과 경륜을 높이 사서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쟁관계였던 주류측 서 의원이 2등으로 지도부에 입성하면서 김 대표와 서 최고위원간 갈등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그는 또 ‘비박 좌장’이라는 일부 시각에 대해선 “우리 모두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을 위해 헌신적으로 했음에도 권력을 잡고 난 뒤 소수 중간 권력자들이 굳이 비박으로 분류해 자기들끼리 권력을 독점하겠다는 현상에 비분강개하는 마음이 생겼다”면서 “이제는 친박, 비박 다 없어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로지 국민을 보면서 국민이 원하는 정당, 보수혁신의 아이콘이 돼야 한다”면서 “박근혜 정부의 성공, 우파정권 재창출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7·30 재보선에 대해선 “박근혜 대통령 임기가 3년 7개월이나 남아있고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선 원내 안정 과반의석 확보가 제일 중요하다”고 호소했고, 김명수 교육, 정성근 문화체육관광 등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장관 후보에 대해선 “그 부분까지는 현 지도부(종전 이완구 비대위 체제)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말을 아꼈다. 야당과의 관계와 관련해선 “대화가 잘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선데이뉴스]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최고위원에 서청원·김태호·이인제·김을동
[선데이뉴스]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최고위원에 서청원·김태호·이인제·김을동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누리당의 차기 당 대표로 김무성 의원이 선출됐다. 김 의원은 1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5만2706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김 의원은 7대3의 비율로 반영되는 당원투표와 일반국민 상대 여론조사에서 모두 앞섰다. 유력한 경쟁후보로 거론됐던 서청원 의원은 3만8293표에 그쳐 김 의원에 1만4409표 뒤져 2위로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두 사람에 이어 김태호 의원이 2만5330표로 3위, 이인제 의원은 2만782표로 4위로 선출직 최고위원이 됐다. 유일한 여성 후보인 김을동 의원은 1만4590표로 6위에 그쳤지만 여성 할당제를 통해 역시 최고위원에 올랐다. 홍문종 의원은 5위를 기록했고, 김상민ㆍ박창달ㆍ김영우 후보가 7~9위를 기록했다. 이날 정견 발표에서 김무성 의원은 "오늘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서로 깨끗이 승복하고 우리 모두 다시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전당대회의 막을 내려야겠다"며 당내 화합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주셔서 새누리당의 변화와 혁신이 더욱 큰 힘을 받게 됐다"며 "우리가 만든 박 대통령의 성공이 우리 모두의 성공"이라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새누리당은 전당대회가 끝나는 즉시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아픔을 치유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성장잠재력 소진에 따른 충분하지 못한 성장률과 고용이 뒤따르지 않는 질 낮은 성장, 양극화를 부추기는 불공정한 게임의 룰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선데이뉴스]새누리 오늘 오후 당 대표 포함, 새 지도부 선출
[선데이뉴스]새누리 오늘 오후 당 대표 포함, 새 지도부 선출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누리당은 14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향후 2년간 당을 이끌어갈 당 대표와 4명의 최고위원 등 차기 지도부를 선출한다. 여당 차기 지도부 선출은 세월호 참사, 2기 내각 인사 실패 등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당내 역학구도는 물론 당·청 및 여·야 관계에 큰 영향을 끼칠 중요한 변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새누리당은 대표최고위원(당대표)을 포함해 총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며 양강구도를 형성해온 서청원·김무성 의원과 함께 이인제·홍문종·김을동·김영우·김태호·김상민의원과 박창달 전 의원 등 9명이 도전한다.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1인2표제인 선거인단 투표 70%와 12~13일 3개 여론조사기관에서 전국의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반 여론조사 30%를 각각 반영해 최다 득표자는 당대표가 되고 2~5위는 최고위원이 된다. 5위 안에 여성 득표자가 없으면 당 규정상 4위까지만 최고위원이 되고 한 자리는 여성 후보 몫으로 돌아간다. 현재 유일한 여성 후보인 김을동 의원은 득표수와 무관하게 최고위원으로 확정된 상태다. 최고위원 2자리를 놓고 이인제 의원과 홍문종 의원, 김태호 의원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으며 그 뒤를 김영우 의원과 박창달 전 의원이 맹추격 중이다. 각 후보들은 전당대회 현장에서 후보당 갹 7분간의 정견발표를 통해 대의원을 상대로 마지막 표심에 호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