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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최초의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 대학에 ‘경상국립대학교’ 선정
[해양수산부]최초의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 대학에 ‘경상국립대학교’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해양수산부는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으로 경상국립대학교를 선정했다. 블루푸드테크는 3D 프린팅, 대체육 등 수산식품산업 전반과 신기술의 융·복합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해양수산부는 블루푸드테크 산업과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업 맞춤형 학과로, 재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석사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양수산부는 보조사업자인 한국어촌어항공단을 통해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전국 대학교를 대상으로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류 및 발표 심사(4. 24.)를 거쳐 경상국립대학교를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경상국립대는 앞으로 중소 수산식품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석사과정(2년 4학기제)을 운영하게 되고, 해양수산부는 학과운영비와 등록금(총액의 65%)을 지원한다. 특히, 학생이 재직 중인 업체에 기술 애로 해결과제 수행비(연간 6천만 원 내외)를 지원하여 업체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올해 8월 말까지 교육과정 설계, 신입생 모집 등 준비를 마치고 9월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생 모집 등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으로 수산식품 기업이 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수산식품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 5개 대학 총장 한자리에… 청년 축제에‘진심’
안산시 5개 대학 총장 한자리에… 청년 축제에‘진심’
[선데이뉴스신문] 안산시에 소재를 둔 5개 대학 총장과 교육지원청장이 한자리에 모여 안산시를 대표하는 청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안산시는 지난 29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안산교육지원청, 관내 5개 대학(서울예대, 신안산대, 안산대, 한양대 ERICA,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총장이 한곳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주제로 5개 대학 총장단이 머리를 맞댄 게 올해로 두 번째다. 앞서 지난 2월 개최된 첫 간담회에서 청년정책 활성화와 각종 청년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민근 시장의 제안으로 정례화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교육지원청-5개 대학이 협력해 올해 가을 개최될 안산시 청년 축제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이하 ‘AUF’)과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이하 ‘AeF’)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들을 논의했다. 아울러, AUF 추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대학 실무자급 회의’ 및 ‘안산 대학연합 학생 추진단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공유함으로써 축제 관련 행정적 지원을 보강하기로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정례화된 회의를 통해 안산의 대표 청년 축제들이 보다 풍성하게 추진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며 “청년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함께 지원책을 모색함으로써 최고의 행사를 시민에게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유한대학교, 중국 길림애니메이션대학교와 상호협력 업무 협약 진행
유한대학교, 중국 길림애니메이션대학교와 상호협력 업무 협약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유한대학교는 지난 26일 중국 길림애니메이션대학교와 국제협력 관계 증진 및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 및 길림애니메이션대학교 ZHENG LIGUO 이사장 겸 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길림애니메이션대학교는 2000년 6월 설립되어 2008년에 중국 교육부에서 사립대학으로 인가받았으며, 디자인 계열에서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대학이다. 현재 애니메이션예술대학, 만화대학, 게임대학, 디자인 및 제품대학, 영화대학 등 12개 단과대학, 36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12,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직원·연구자의 교류 △학생 교류 △학술 정보 및 자료 교환 △정기적인 학술출판물의 교환 △공동연구 프로그램 협력 △상호 합의한 기타 학술 교류 등에 대해 적극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현중 총장은 “길림애니메이션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의 디자인 및 문화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국 교육기관과의 국제교류협력 및 교환학생, 어학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상호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일본, 몽골, 미국,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교육기관과 활발한 국제협력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실습,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 선정 등을 통해 재학생들이 글로벌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학생 전공멘토단 모집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학생 전공멘토단 모집
[선데이뉴스신문=차정수 국장]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진로교육지원 사업인고교 대상 학과멘토링의 운영을 위해 대학생 전공멘토단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화성시 관내 고교 출신 졸업생 또는 화성시 거주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4월 29일(월)부터 5월 10일(금)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멘토단 선정발표는 5월 17일 예정이며, 지원내용의 충실성과 학과의 다양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학생들은 관내 고등학교에 전공멘토단으로 활동하게 되며, 활동 혜택으로 교육기부 봉사시간과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고교 대상 학과멘토링 참여를 통해 후배 학생들에게 자신의 대학 생활 및 전공을 소개하는 경험으로 스스로도 성장하고 보람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단의 고교 대상 학과멘토링은 2023년 시범사업 운영에서 13개 고등학교 6,672명 대상으로 실시하여 화성시 관내 고등학교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금년에는 연계 대학을 서강대, 성균관대, 아주대, 강남대, 카이스트로 확대하고, 대학생 멘토단의 “전공탐색 프로그램”과 대학 교수 및 연구진 등과 연계한 “진로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단은 ‘2024 고교 대상 학과멘토링’ 운영 희망일 조사를 통해 화성시 관내 18개 고등학교의 신청접수를 받아 약 8,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과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내 기업·대학과 함께 생성 인공지능 분야 고급 인재양성 본격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내 기업·대학과 함께 생성 인공지능 분야 고급 인재양성 본격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성 인공지능(‘AI’)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업 전반에 걸쳐 필요로하는 생성AI 전문인력을 적시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생성AI선도인재양성 사업에 올해 2개 기관을 신규 선정했다. 생성AI선도인재양성 사업은 주관 연구개발기관인 생성AI 기업이 주도하여 시장 및 공공 분야의 생성AI 서비스 기술수요 조사를 통해 연구 주제 및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여러 국내 대학이 참여하는 연구팀을 구성하여 공동연구를 통해 생성AI 초격차 기술을 확보할 핵심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생성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대학에 연구용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와 데이터를 제공하고 기술개발과 문제해결에 필요한 연구지도를 수행한다. 이번에 선정된 각 컨소시엄은 2개 이상의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하여 석·박사 과정 학생을 양성함은 물론, 우수연구자를 선발하여 기업에 파견하는 계획 등 차별화된 운영계획을 제시했다. 바이브컴퍼니는 자사의 생성AI 파운데이션 모델(VAIVGeM)을 연구자가 자유롭게 생성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방하고 연구에 필요한 API와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사업수행 경험을 통해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에서 요구하는 생성AI 수요를 반영하여 연구 주제를 도출하고, 고려대, 서울대, 국민대, 연세대와의 연구협력을 통해 그 결과물을 서비스화하는 등 산학협력을 통한 생성AI 고급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자사의 생성AI 파운데이션 모델(LLM42, RAG42) 솔루션을 제공하고, AI 컴퓨팅 자원 및 연구 인프라를 지원한다. 성균관대, 부산대, UNIST, 인하대와 공동으로 의료, 교통, 물류 등 특화 분야를 기반으로 한 산업 융합형 멀티모달 생성AI 기술을 개발하고, 유기적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생성AI 고급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황규철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최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성AI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어 생성AI 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하며,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성AI 기업과 다수 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모델을 확립하고 이를 발전시켜 AI 분야의 최고급 인재 양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연극 '가족死진' 5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대학로 동숭무대 소극장 공연
연극 '가족死진' 5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대학로 동숭무대 소극장 공연
극단 동숭무대 제공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2019년 초연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앙코르 공연까지 가졌던 공연목록 연극 '가족死진'이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대학로 동숭무대 소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어두운 소재를 특유 익살로 흥미롭게 풀어냄과 동시에 씁쓸한 여운을 남기며 관객들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는 작품은 올해 더욱더 무대 위에서 색다른 재미가 더해져 관객들 호응을 얻을 예정이다. 휴먼 코미디 연극 '가족死진'은 도시 변두리 허름한 골목에 위치한 '추억관'이라는 사진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무슨 사연인지 영정사진만 찍어주는 이 사진관에 한 소년이 찾아와 영정사진을 찍어줄 것을 요구한다. 사진사는 소년 터무니없는 부탁을 거절하지만, 소년은 우연히 엄마 유서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털어놓는다. 유서엔 어머니 당신을 포함한 모든 가족 구성원들 자살을 결심하는 글이 적혀 있었다. 자살을 막을 방법을 고민하던 사진사는 소년에게 공짜로 가족사진을 찍어주겠다며 가족들을 '추억관'으로 데려오라고 이야기한다. 그렇게 가족들은 '추억관'에 모이게 되고 그 안에서 가족들과 사진사 사연들이 하나씩 밝혀지게 된다. 작품은 '소년공작원', '안녕, 오리!', '너 때문에 발그레', '조선궁녀연모지정' 등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다룬 작품들을 통해 주목 받고 있는 작가 겸 연출인 김성진이 쓰고 연출한다. 올해 더욱더 색다른 재미와 감동이 기대되는 연극 '가족死진'은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민병욱, 이성순, 김성태, 류지훈, 권겸민, 명인호, 안동기, 김남호, 박인서, 박소연이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연극 '가족死진'은 5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대학로 동숭무대 소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플레이티켓, 예스24, 대학로티켓닷컴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