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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청년 모임장 도전해볼까?" 청년스테이션 '소모임 수다방' 모임장 10명 모집
시흥시 "청년 모임장 도전해볼까?" 청년스테이션 '소모임 수다방' 모임장 10명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분야의 취미활동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소모임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소모임 수다방’의 소모임장을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만 19~34세 이하로,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시흥시 소재의 직장·학교에 소속된 청년, 소모임 형태의 교류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선발된 소모임장은 7월 중에 진행되는 ▲소통 워크숍 ▲이미지메이킹 ▲셀프리더쉽 청년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함께하게 된다. 소모임장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개별 소모임은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소모임 운영 시, 청년스테이션 내 모임활동 공간 및 활동 물품 제공, 역량 강화 교육 등 모임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6월 19일부터 27일까지이며, 청년스테이션 블로그를 통해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소모임장 참여자는 서류 검토 및 대면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청년스테이션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교류를 지원하고, 건전한 소모임 형성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소모임 수다방’ 모집과 청년스테이션 활동에 시흥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尹 대통령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교육을 소홀함 없이 챙길 것"
尹 대통령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교육을 소홀함 없이 챙길 것"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일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종합우승과 7연패를 달성한 선수단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통령은 오찬에 앞서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오찬장 앞에 전시된 수상 작품들을 관람했다. 대통령은 선수들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고생이 많았겠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진 오찬에서 대통령은 “선수단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목표를 정해놓고 끊임없이 도전했다는 사실이 존경스럽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국민 모두가 자아실현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것이 자유이며, 여건이 부족한 분들을 박애의 정신으로 돕는 것이 진정한 복지"라며, "여러분이 목표를 잡고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교육을 소홀함 없이 챙기겠다"고 밝혔다. 오찬에서는 선수들의 소감 발표도 이어졌다. 데이터 처리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윤지선 선수는 고된 훈련으로 유일한 소통창구인 눈까지 다쳐 대회참가 3일 전 수술을 받은 상황에서 강한 의지로 역경을 이겨내고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청각장애인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다고 수어로 소감을 밝혔다. 양장 직종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박금숙 선수는 고령, 여성, 장애라는 현실에 굴하지 않고 젊은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한 덕분에 좋은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통령님과 정부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제과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최창성 선수는 제과 분야에 대한 열정을 원동력으로 불편한 다리의 재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훗날 자신의 이름을 건 가게를 운영하며 자신의 경험과 기술을 후배 제과기능인들에게 전수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최창성 선수는 대통령에게 취임 1주년 초콜렛 공예품을 선물하기도 했는데 선물을 받은 대통령은 웃으며 “초콜렛을 좋아하는데 감사하다”고 한 후, “하지만 이 선물은 너무 멋있어서 못 먹겠다”고 말하여 참석자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선수들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김중연 팀 닥터는 자신도 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애인 선수들의 몸과 마음을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면서 선수단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오찬을 마치며 “여러분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취임 1주년을 맞이해 더 힘이 나고, 앞으로 어떻게 일을 해야하는지 성찰을 얻었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많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여러분들의 도전과 성공을 보고 용기를 갖게 된다”며, “여러분들이 도전하고 성취를 이루고 자아를 마음껏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습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23년 동두천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도전하세요~
2023년 동두천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도전하세요~
[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시는 가파른 인구 감소 위기 상황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모으고, 나아가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기 위한 인구정책을 발굴하고자 '2023년 동두천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5월 4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되며, 동두천시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동두천시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과 관련된 전 분야이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일반공고에서 제안서 및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내려받은 뒤 접수 기간까지 기획감사담당관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아이디어 선정은 제안 소관부서의 1차 심사와 인구정책위원회 최종 심사 단계를 걸쳐 최종 확정되며, 결과발표는 6월~7월 이뤄질 예정이다. 최우수 제안자 1명에게는 시상금 100만 원이 주어지며, 우수상 2명과 장려상 5명 제안자에게는 각각 50만 원과 10만 원을 제공한다. 다만 이미 시행 중이거나 유사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는 심사에 반영하지 않으며, 우수 제안이 없는 경우 수상작 선정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인구정책에 도움이 되는 실현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강북구,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강북구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지난 24일부터 모집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기간이 길어지거나 구직을 포기하기 전에 자신감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북구가 2023년 고용노동부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강북구는 ‘강북 청년은 포기하지 않고 취·창업에 도전한다.’는 목표로 일명 ‘청포도’(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포도, 청포도플러스 두가지로 나뉘어 진행되며 세부 내용으로는 ▲기초상담, ▲ 생활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일 경험 등으로 구성된 청포도(5주) 프로그램과 외부 연계 활동과 자율활동이 포함된 청포도+(5개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포도(5주) 프로그램을 이수한 사람은 인센티브 50만원, 청포도+(5개월) 프로그램을 이수한 사람은 인센티브 최대 300만원을 지급받는다. 또한, 국민취업제도 연계 및 맞춤형 사후관리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청년 중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구직 단념 청년 및 《서울특별시 강북구 청년 기본 조례》상의 청년(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사람),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받고 퇴소한 자 중 퇴소 5년 이내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쉼터 등에서 1년 이상 보호한 만 18세 이상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다. 지난 24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워크넷 홈페이지나 강북청년창업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강북구 청년들이 활기를 되찾고, 실제 취업까지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尹 대통령 "도전과 혁신 이끄는 한·미 주요 기업인들의 좋은 말씀 들은 아주 유익한 시간"
尹 대통령 "도전과 혁신 이끄는 한·미 주요 기업인들의 좋은 말씀 들은 아주 유익한 시간"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지난 UAE·스위스 순방에 이어 미국에서도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 뛰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반도체 등 첨단기업 6개사로부터 19억 달러 투자를 추가로 유치하는 등 방미 이틀 만에 44억 달러, 약 6조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 같은 열기를 반영하듯 투자신고식에 이은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는 많은 미국 기업인들이 참석을 희망했으나 시간과 공간 제약으로 부득이 참가 업체가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 이날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한국 기업인 11명과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대표, 데이비드 칼훈 보잉 대표이사 등 미국 기업인 22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미국 기업인들은 이날 행사에서 한국기업과 상호 “없어선 안 될”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음을 열정을 담아 발표했으며 “한국의 디지털 미래에 투자하겠다”는 강한 신뢰를 보였다. 한미 양국 기업인들 간 1시간 넘게 이뤄진 오늘 행사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방산 등 대한민국 첨단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을 뿐 아니라 회복력 있는 공급망 협력, 경제안보 파트너로서의 양국 간 첨단기술동맹을 거듭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윤 대통령은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도전과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는 한미 주요 기업인 여러분들의 좋은 말씀을 들은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대통령으로서 제가 해야 할 일이 더 명확해진 것 같다. 대한민국 국민을 잘 살게 하고, 세계시민들의 번영을 위해서 기업은 성장해야 하고, 이로써 경제적 가치도 창출될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특히 “오늘 기업인들 말씀을 들으니 이미 긴밀히 연계된 한국과 미국 간 공급망이 눈으로 보입니다. 우리 기업들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됐습니다. 우리 함께 갑시다”라고 강조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도전 제로웨이스트' 홍보부스 열어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도전 제로웨이스트' 홍보부스 열어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구의 날’인 22일, 운정건강공원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는 ‘도전! 제로웨이스트’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란 쓰레기 배출을 제로로 줄이고,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잉여 자원들은 순환시켜 자원낭비를 줄이는 것을 말한다. 이날 홍보부스 운영은 ‘운정3동 자원순환 대축제장’에서 이뤄졌으며, 주관단체인 마을 주민자치회와 협업해 탄소중립 실천에 뜻을 함께했다. 이날 홍보 부스에서는 우유팩·멸균팩, 플라스틱 병뚜껑, 폐크레파스·색연필, 폐건전지 모으기 등의 자원순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 후에도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로 해당 자원을 10회 이상 가져오면 센터가 준비한 물품과 교환할 수 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일상 속 작은 습관에서부터 차근차근 시작한다면 지구를 살리는 길에 동참할 수 있다”며 “도전 제로웨이스트는 SNS 챌린지, 자원순환 프로그램, 홍보부스 운영 등 3가지 테마로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제로웨이스트 생활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도전! 제로웨이스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사용, 냉장고 비우기를 각 5회 실천하고 SNS 인증을 완료하면 봉사 시간 2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다.
성북구, 청년창업인 맞춤형 주택 도전숙 입주자 모집
성북구, 청년창업인 맞춤형 주택 도전숙 입주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성북구가 오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창업인 임대주택 ‘도전숙’ 26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도전숙’(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은 1인 창조기업인(예비창업자 포함)이 주거공간과 사무공간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직주혼합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성북구가 서울시, 서울주택공사,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2013년 11월 11일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 창업인들에게 주거 및 사무공간을 제공해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제공하고 이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이다. 구는 이번 2023년 상반기 입주자 모집을 통해 1인형 22세대, 부부형 4세대 등 총 26세대를 공급한다. 일반 주택임대 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입주하게 되면 1인창조기업인과 사회적기업인이 초기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사무공간 뿐만 아니라 ‘도전숙’ 입주기업에게는 창업역량강화 교육,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공공기관사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인 ‘도전숙’이 청년 창업인들의 주거안정과 자립기반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이 성북구에서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창업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창업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