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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도전크루’ 클라이밍 참여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 시간 가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도전크루’ 클라이밍 참여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 시간 가져
[선데이뉴스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9일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아르피아 클라이밍센터에서 지역의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14명의 청년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정책, 용인특례시의 반도체산업, 세계 정세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질문했고,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이 시장은 자기 생각을 담아 대안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용인특례시에서 지역의 청년들을 위해 5대 분야 7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 이 중 ‘도전크루’ 클라이밍 프로그램은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며 “혼자서는 배우기 어려운 ‘클라이밍’을 청년 여러분이 함께 참여해 배우고 교류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시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춰 ‘2024년 용인청년 핏(fit+tech)테크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급여와 신용관리 교육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YOUNG TECH’, 1인 가구 청년의 주거비용 절감을 위한 ‘HOME TECH’, 혼자하기 어려운 운동을 함께 배우며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JYM TECH’를 운영 중이다. 이 시장을 만난 청년들이 속한 ‘도전크루’ 클라이밍은 ‘JYM THECH’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이 시장을 만난 청년들은 대화가 시작되자 용인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발전, 그리고 이 시장 개인의 생각을 적극 물어보기 시작했다. 수지구에 거주 중인 직장인 김보경(여‧26) 씨는 청년의 거주비 부담 경감과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청년들이 함께 즐기고 감상을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 마련을 요청했다. 김 씨는 “용인특례시가 전세 보증금 이자를 지원해 주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데 오피스텔이나 원룸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관리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수립한다면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JYM TECH’를 통해 나이가 비슷한 세대끼리 교류할 수 있어 만족하고 있는데 여기에 ‘ART TECH’를 추가해 청년들이 함께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감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면 청년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상일 시장은 “관리비를 지원하게 되면 비용이 높은 지역으로 인구가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우려가 있지만 관련 부서와 함께 지원 기준과 효율성을 검토해 가능 여부를 살펴보겠다”며 “현재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고, 문화재단에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참여해 보는 것을 권한다”고 답변했다. 글로벌 반도체 중시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의 반도체산업과 인프라 구축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수지구에 거주하는 조재원(여‧26) 씨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의 조성과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에 따른 청년의 생활 변화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조 씨는 “얼마 전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에 대한 기사를 봤는데 용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단어는 반도체산업이라 생각한다”며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관련 기업이 입주하면 어떤 영향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 시장은 “제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하고 반도체산업 관련 소재와 부품, 장비기업까지 입주하면 약 200만명 수준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며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 기업까지 입주하면 용인에서는 각종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등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는 큰 변화가 생기고, 청년들에게도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세계 정세에 관해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와 워싱턴 특파원으로 활동할 당시 보고 배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의 정치구조와 외교 전망, 대북관계의 중요성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많은 변화와 발전이 이뤄지고 있는 용인특례시에 청년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한 부분이나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시에 전달한다면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직적이고 강압적인 분위기와 달리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청년들의 역할과 의견이 용인특례시 발전에 꼭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과 대화에 참여한 청년들은 앞으로도 시가 마련한 청년정책에 적극 참여한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도전크루’ 클라이밍을 시작으로 4월에는 ‘혼성풋살’, 5월에는 ‘배드민턴’, 6월에는 ‘러닝’, 7월에는 ‘볼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들의 건강관리와 지역사회 구성원 간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교육은 지역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동해 청년도전지원센터 개소 본격 운영
동해 청년도전지원센터 개소 본격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동해시가 최근 동성프라자(효자로 691) 3층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청년도전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등 457백만 원을 확보,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하여 구직 의욕을 높이고 자신감 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 박종을 경제관광국장, 이동호 동해시의회의장, 최재석 도의원, 김희태 청년도전지원센터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도전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교육장, 상담실 등의 공간이 마련된 청년도전지원센터는 앞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1상담, 컴퓨터 교육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청년 90명 모집을 목표로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접수한 결과 60명이 신청을 완료, 심층면접을 거쳐 내달부터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신청자 30명은 연중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며 성장과 성공을 함께 할 수 있는 청년도전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는 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OTT정보] 『넥스트 골 윈즈』,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X마이클 패스벤더', '한 골을 위한 도전!' 27일, '디즈니+' 공개,
[OTT정보] 『넥스트 골 윈즈』,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X마이클 패스벤더', '한 골을 위한 도전!' 27일, '디즈니+'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한 골을 향한 최약체 팀의 도전 실화를 담은 영화!', 스페셜 포스터 공개.」 FIFA 랭킹 최하위 아메리칸사모아 국가 대표팀에 새롭게 부임한 다혈질 감독 ‘토머스 론겐’과 개성 넘치는 선수들의 단 한 골을 향한 유쾌한 도전 실화를 담은 영화 <넥스트 골 윈즈>가 오는 27일(수)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넥스트 골 윈즈', 스페셜 포스터 / 제공=디즈니+] <넥스트 골 윈즈>는 잘나가는 감독 ‘토머스’가 최약체 팀 아메리칸사모아 선수들과 만나 오직 한 번의 골을 넣기 위해 벌이는 훈련과 도전의 과정을 그리며 그 안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보여주는 영화다. 공개된 포스터는 아메리칸사모아 팀의 최고의 공격수 ‘자이야’를 중심으로 다혈질 감독 ‘토머스’, 축구 연맹 회장 ‘타비타’를 비롯해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선수들의 얼굴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결코 섞이지 않을 것만 같았던 이들이 같은 목표를 향해 어떤 팀플레이를 이뤄내며 다채로운 웃음과 감동을 전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넥스트 골 윈즈>는 전쟁이라는 비극적인 소재를 아이의 시점에서 풀어낸 <조조 래빗>과 <토르: 라그나로크>로 국내 480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명감독 타이카 와이티티와 <셰임>, <엑스맨: 다크 피닉스>, <에이리언: 커버넌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최하위 팀 아메리칸사모아에 새롭게 부임한 다혈질 감독 ‘토머스 론겐’ 역을 맡은 마이클 패스벤더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발하는 모습부터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깊이 있는 감정까지 폭 넓은 감정 연기로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고 지켜볼수록 눈물짓게 만드는 특별한 감동 실화 <넥스트 골 윈즈>는 오는 3월 27일(수)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주시 월롱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시범적 도전
파주시 월롱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시범적 도전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 월롱면은 토종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식물 단풍잎돼지풀 제거 활동에 나선다. 월롱면은 3월부터 시범적으로 외래식물 단풍잎돼지풀 서식지 일부 지역을 선정해 물리적 방법과 생물학적 방법을 적용해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부에서 발간한 ‘생태계교란 생물 현장관리 핸드북’과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도입해 활동 방안을 구체화했다. 단풍잎돼지풀 제거 방법은 월동 후 괴사한 외래식물 단풍잎돼지풀을 뿌리째 제거하는 물리적 방법과 외래식물 단풍잎돼지풀보다 생장이 빠른 코스모스를 파종해 기존 단풍잎돼지풀 서식지를 코스모스 군락지로 탈바꿈하는 생물학적 방법이 함께 진행된다. 월롱면은 번식력이 왕성해 다른 식물의 생육을 저해하고,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외래식물 단풍잎돼지풀 서식지가 코스모스가 활짝 핀 꽃밭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한다면 리(里) 단위로 서식지 제거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월롱면 관계자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하는 이번 도전은 월롱면이 파주시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가 확산되고, 온실가스 감축과 생태계보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개봉예정영화] 『대결! 애니메이션』, '꿈을 향한 청춘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2024 열정 지침서.
[개봉예정영화] 『대결! 애니메이션』, '꿈을 향한 청춘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2024 열정 지침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패권! 애니', 나오키상 수상자 ‘츠지무라 미즈키’의 원작 소설!」 정상을 차지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 감독, 프로듀서, 작화가 등 다양한 스태프들의 시각을 다층적으로 담아낸 <대결! 애니메이션>이 3월 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시사회를 통해 사전 공개되었다. [사진='대결! 애니메이션', 포스터 / 제공=블루라벨픽쳐스, 블레이드이엔티] 영화 <대결! 애니메이션>의 원작이 된 [패권!애니]의 작가 츠지무라 미즈키는 2004년 「차가운 학교의 시간은 멈춘다」로 문학계에 입문, 데뷔와 동시에 제31회 메피스토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일본 차세대 유망 작가로 떠올랐다. 묵직한 메시지와 탄탄한 스토리까지 평단과 대중의 사랑까지 받고 있는 츠지무라 미즈키는 프로듀서, 감독, 애니메이터, 성우 등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스태프들의 이야기를 다층적으로 담아낸 「패권 애니!」로 또 한 번 일본 서점 대상 TOP 3에 이름을 올리며 일본 현대 문학을 이끌어갈 대세 작가임을 입증했다. 연극과 웹툰에 이어 실사 영화로 탄생한 <대결! 애니메이션>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한국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원작 제목 [패권 애니!]는 일본에서 매 분기 방영되는 무수히 많은 애니메이션 중 가장 성공한 작품에게 주어지는 타이틀이다. 정상을 차지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 감독, 프로듀서, 작화가 등 다양한 스태프들의 시각을 다층적으로 담아낸 <대결! 애니메이션>은 업계의 뒷이야기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청년들에게 꿈꾸는 것에 대한 의미와 뜨거운 열정을 다시금 불러일으켜줄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무원 생활을 그만두고 치열한 애니메이션 세계에 도전장을 내민 겁 없는 신입감독 ‘히토미’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자신의 데뷔작 <사운드백 카나데의 돌>을 최고의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프로듀서, 성우, 작화가를 비롯한 다양한 스태프들과 협력하는 모습으로 사회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사회 초년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자신이 맡은 프로젝트를 프로페셔널하게 마무리하는 전설의 프로듀서 ‘아리시나’와 그녀의 노력을 인정해 주는 주변 인물들의 모습은 한계에 부딪혀 포기하려는 이들에게 꺾이지 않는 마음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여기에 한때 잘 나갔지만 여러가지의 이유로 8년 만에 복귀를 앞둔 천상계 천재감독 ‘오우지’의 정상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고뇌 등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보여지는 꿈과 열정에 대한 메시지는 초심을 잃은 현대인들에게 열정을 불씨를 지피며, 모든 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영화가 <대결! 애니메이션>이다. 일본 아카데미 수상자 신예 요시오카 리호 & 오노 카린부터 <수요일이 사라졌다>의 나카무라 토모야,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베테랑 배우 오노 마치코까지 일본 정상급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 <대결! 애니메이션>은 오는 3월 6일 국내 개봉한다.
남양주시, 2024년 청년도전지원 공모사업 선정…국비 4억원 확보
남양주시, 2024년 청년도전지원 공모사업 선정…국비 4억원 확보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공모사업에 신규 참여 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연계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사업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 총 90명이다. 프로그램은 단기 과정(최소 5주 이상) 20명, 중기 과정(최소 15주 이상) 40명, 장기 과정(5개월 이상) 30명 등 총 9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참여수당 50만 원) △중기(15주, 참여수당 150만 원+인센티브 20만 원) △장기(25주, 참여수당 250만 원+인센티브 50만 원) 과정으로, 이수 시 최대 3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주광덕 시장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로 진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업 참여자 모집은 오는 3월부터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 및 SNS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김규창 의원, 경기도전통시장시설현대화 공모사업 개선방안 필요!
경기도의회 김규창 의원, 경기도전통시장시설현대화 공모사업 개선방안 필요!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 2)은 27일 경기도 의회 경제노동위원회의에서 경제투자실 업무보고중 전통시장시설현대화사업의 지원방식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규창의원은 현재 도비 매칭사업이 5:5에서 3(도비):7(시군) 비중으로 전환되면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은 코로나의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금리, 원자재와 임대료 상승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폐업의 위기에 몰려있기에 이에 대한 특단의 정책 전환이 없는 전통시장 관련 사업은 지역 불균형이 심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제투자실 박승삼실장은 코로나 이후 지방재정 자립도가 평균 6% 증가했으며, 경기도의 취득세 감소로 인하여 세수가 줄어든 상황을 감안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설명하고 부동산 경기가 회복세를 맞이하면 시군의 재정자립도를 감안하여 분담비율을 고려하겠다고 답변했다. 김규창의원은 경기도의 세수감소로 인한 상황은 이해하지만 시군의 경제회복과 활성화 없이 경기도의 세수증가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시군의 전통시장현대화사업에 대한 방안을 마련 촉구했다. 2024년 경기도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99억 9천만원의 예산으로 19개 시장을 대상으로 시장별 맞춤형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