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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서울독립영화제2021', 작품공모 역대 최다 편수 기록.
[영화제소식] '서울독립영화제2021', 작품공모 역대 최다 편수 기록.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단편 1,432편, 장편 118편, 총 1,550편 접수.」 11월 25일(목)부터 12월 3일(금)까지 개최되는 독립영화 결산 축제, 서울독립영화제2021이 총 1,550편(단편 1,432편, 장편 118편) 이라는 역대 최다 접수 기록을 세우며 작품 공모를 마무리했다. [사진='서울독립영화제2021', 포스터 / 제공=SIFF]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작품 공모는 7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됐다. 단편 작품은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1,432편, 장편 작품은 7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118편이 접수되면서 2021년 최종 공모 편수는 총 1,550편이 되었다. 전년도 대비 총 117편이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2014년 1,004편을 기록한 이후 작품 공모에 매해 꾸준히 천 편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고 있고, 거의 매년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2년 차, 불가능할 것 같은 상황에서도 창작자들은 작품 활동을 끊이지 않고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는 한국 영화의 밝은 미래이면서, 지속 가능한 힘의 근거이기도 하다. 2020년 영화진흥위원회 통계에 의하면 한국에서 개봉된 총 615편의 영화 중 106편이 다양한 소재와 신선한 시도로 가득 찬 독립영화였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한국 영화계의 저력을 독립영화의 활발한 생산과 그 환경에서 찾는 해외 전문가들도 있다. 다양한 해외 국가에서 한국 독립영화를 상영하고 싶다는 문의가 많이 들어올 뿐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고 전하면서, 서울독립영화제는 올해 출품된 독립영화들의 활약에도 큰 기대감을 비추었다. 올해 작품 공모 출품작은 단편 1,432, 장편 118편이다. 전년도보다 단편 작품 수가 142편 증가한 반면, 장편 작품 수는 25편 감소하였다. (2020년 출품작 수: 총 1,433편 _ 단편 1,290편 / 장편 143편) 장편은 2018년 이후 매년 꾸준히 오르다 2020년 최다 출품되었고, 올해는 주춤하는 경향을 보였다. 장르별로는 극영화 1,185편, 애니메이션 152편, 다큐멘터리 125편, 실험 영화 79편, 기타 9편이 접수되었다. 극영화의 작품 수가 증가했던 작년의 경향을 이어받아 올해도 극영화가 가장 많이 출품되었다. 극영화는 작년에 비해 무려 103편 증가했고, 실험영화는 21편 증가, 약 36%에 해당하는 증가세를 보였다.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는 소폭 감소했다. 올해 서울독립영화제는 시상에도 작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에서 지원하는 ‘CGK상’이 신설되었다. ‘CGK상’은 본선 장편경쟁과 단편경쟁 부문의 촬영감독 및 스태프 중 1명을 선정하여 3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작년에 취소되었던 관객상도 부활한다. 전체 상영작 중 관객투표를 통해 가장 호평 받는 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출품작은 예선 심사를 거쳐 10월 중순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로 47회를 맞이하는 서울독립영화제는 11월 25일(목)부터 12월 3일(금)까지 9일간 개최된다.
[영화제소식] '서울독립영화제2021', 본선경쟁 작품공모 일정 발표.
[영화제소식] '서울독립영화제2021', 본선경쟁 작품공모 일정 발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연말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국내최대 경쟁 독립영화제.」 올해로 47회를 맞는 독립영화 결산 축제, 서울독립영화제2021이 작품 공모 일정을 발표했다. 접수 기간은 단편의 경우 2021년 7월 26일(월)부터 8월 16일(월) 오후 7시까지, 장편의 경우 7월 26(월)부터 8월 30일(월) 오후 7시까지이다. 접수작품은 예심을 거쳐 11월 25일 개막하는 서울독립영화제2021 본선경쟁부문에 상영된다. [사진='서울독립영화제2021', 작품 공모 포스터 / 제공=서울독립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는 매년 연말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경쟁 독립영화제이다. 작년 작품공모에는 역대 최다 공모 편수인 1,433편이 출품되면서 매해 기록을 갱신하고 있으며,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명실상부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해 늘어나는 작품접수 진행의 체계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작년부터 단편과 장편의 공모일정을 분리하여 진행하고 있다. 서울독립영화제2021 작품 공모는 2020년 8월 이후 완성된 작품에 한하며 주제와 장르에 구분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서울독립영화제 홈페이지(www.siff.kr)에서 온라인 출품신청서 작성 후 심사용 영상파일을 이메일(prog@siff.kr)로 제출하면 되고 단편, 장편 모두 각각 마감일 오후 7시까지 출품신청서와 심사용 영상이 모두 접수되어야 출품이 완료된다. 작품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독립영화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프로그램팀(02-362-9513/prog@siff.kr)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서울독립영화제2021는 오는 11월 25일(목)부터 12월 3일(금)까지 9일간 개최된다.
[영화제소식] '서울독립영화제2021',  작품공모 일정 발표.
[영화제소식] '서울독립영화제2021', 작품공모 일정 발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연말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국내최대 경쟁 독립영화제.」 올해로 47회를 맞는 독립영화 결산 축제, 서울독립영화제2021이 작품 공모 일정을 발표했다. 접수 기간은 단편의 경우 2021년 7월 26일(월)부터 8월 16일(월) 오후 7시까지, 장편의 경우 7월 26(월)부터 8월 30일(월) 오후 7시까지이다. 접수작품은 예심을 거쳐 11월 25일 개막하는 서울독립영화제2021 본선경쟁부문에 상영된다. 서울독립영화제는 매년 연말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경쟁 독립영화제이다. 작년 작품공모에는 역대 최다 공모 편수인 1,433편이 출품되면서 매해 기록을 갱신하고 있으며,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명실상부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해 늘어나는 작품접수 진행의 체계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작년부터 단편과 장편의 공모일정을 분리하여 진행하고 있다. 서울독립영화제2021 작품 공모는 2020년 8월 이후 완성된 작품에 한하며 주제와 장르에 구분 없이 출품할 수 있으며 서울독립영화제 홈페이지(www.siff.kr)에서 온라인 출품신청서 작성 후 심사용 영상파일을 이메일(prog@siff.kr)로 제출하면 된다. 단편, 장편 모두 각각 마감일 오후 7시까지 출품신청서와 심사용 영상이 모두 접수되어야 출품이 완료된다. 서울독립영화제2021는 오는 11월 25일(목)부터 12월 3일(금)까지 9일간 개최된다. 작품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독립영화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프로그램팀(02-362-9513/prog@siff.kr)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한류월드 내 ‘주차장과 독립영화전용관 조성’협약 체결..."17년간 끌어온 논의․․․마침내 종지부 찍어"
고양시, 한류월드 내 ‘주차장과 독립영화전용관 조성’협약 체결..."17년간 끌어온 논의․․․마침내 종지부 찍어"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이재준 고양시장)는 20일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간 ‘주차장 및 독립영화전용관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준 고양시장,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한준호 국회의원, 홍정민 국회의원, 김경희 도의원, 정상진 DMZ 집행위원장, 진모영 영화감독과 추상미 배우(감독) 등이 참석했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1745번지에 조성되는 ‘주차장 및 독립영화전용관’은 2024년 완공이 목표다. 경기도가 165억 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295억 원을 투자, 총 460억 원의 공사비가 소요된다. 완공 후에는 고양시에 기부채납 될 예정이다. 해당 건축물은 연면적 13,416㎡의 5층 규모로 건축되며 지하2층에서 지상2층까지 총 189면의 주차장이 마련된다. 지상3층은 업무시설로, 지상4층과 5층은 ‘독립영화전용관’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독립영화전용관’은 5년간 경기도에 무상 임대되며, 이후에는 시설을 포함해 고양시에 귀속된다. 본 사업은 2006년 1월, 한류월드 활성화 지원정책에 따라 추진됐다. 이해 당사자인 경기도,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공사, 킨텍스 간 위치선정과 개발목적 등에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사업계획에 난항을 겪어 왔다. 2018년 6월 현재 사업부지에 주차전용건축물을 건축하는 방안으로 협의가 성사됐다. 이후 고양시는 시민과 함께 경기도의 공공정책 지원사업의 목적성을 강조하며 국민권익위에 조정 신청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결국 460억 상당의 건축물을 경기도로부터 기부채납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가 될 고양시에 주차장을 갖춘 독립영화전용관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면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 배우의 ‘미나리’역시 독립영화다. 앞으로 독립영화가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우리 일상을 살찌울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17년간의 논의를 종결하고 협약이 체결된 것에 대해, “타협하고 양보해주신 경기도지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독립영화전용관은 고양관광문화단지와 고양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과 인접해 있어 고양시는 수도권에서 가장 역동적인 방송영상산업 도시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소식] '서울독립영화제', '2021 독립영화 크리에이티브 LAB' 공모 오픈.
[영화소식] '서울독립영화제', '2021 독립영화 크리에이티브 LAB' 공모 오픈.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새로운 독립영화 프로젝트를 찾아라', 극영화 시나리오 개발부터 다큐멘터리 기획제작까지 확대 지원.」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독립영화의 저변을 넓히고 있는 서울독립영화제가 2021년 독립 극 장편과 다큐멘터리를 지원하는 제작지원사업을 발표했다. [사진=‘독립영화 크리에이티브 LAB, 포스터 / 제공=서울독립영화제] 2019년에 처음 시작된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 사업은 지원 대상이 극영화에서 다큐멘터리까지 확장되면서 ‘독립영화 크리에이티브 LAB’이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변경, 더 든든한 독립영화 창작 지원프로그램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독립영화제2021 독립영화 크리에이티브 LAB’은 기존의 밀도 있는 제작지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큐멘터리 프로듀싱 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함으로써 독립영화를 기획하고 있는 창작자 및 프로듀서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서울독립영화제는 2009년부터 독립영화 차기작 제작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단편영화의 창작 배급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2019년은 장편으로 확대하여 독립영화 본연의 크리에이티브를 발굴하고 창작자를 육성하기 위한 “독립영화 기획개발” 지원 사업을 시작하였다. 2020년부터 보다 안정적이고 다양한 네트워킹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하고 있고, 올해는 지원 대상을 다큐멘터리까지 넓히며 다각적 창작 생태계 구축뿐 아니라, 다양한 신인 창작자를 지원하려 한다. 본 사업은 작년보다 증액된 5천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비롯하여 신인 창작자들에게 시나리오 및 다큐멘터리 기획 개발에 필요한 안정적 지원금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및 여러 리소스를 제공하고 창작자가 겪어왔던 어려움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2019년 사업에서는 102편의 지원작 가운데 선정된 김현정 감독의 <흐르다>는 제작사와 100% 매칭이 이루어졌고, 조현철 감독의 <너와 나>, 유은정 감독의 <미망> 또한 추가 기획개발과 프리프로덕션에 진입하는 등 기획개발 사업으로써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2020년에는 명세진 감독의 <열병>, 임철 감독의 <너에게>, 이지형 감독의 <두꺼비 횟집>가 선정되어 심도 있는 멘토링과 워크숍을 통한 시나리오 개발뿐 아니라, 2020년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영화 매칭 프로그램: 넥스트링크’가 론칭되면서 제작자 및 투자자에게 공식적으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기회도 얻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랩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작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서울독립영화제2021 독립영화 크리에이티브 LAB’ 지원 사업은 독립 장편영화 1편 이하의 연출 이력을 가진 창작자 누구나, 다큐멘터리의 경우 독립 장편영화 2편 이하의 제작 이력을 가진 프로듀서도 지원 가능하다. 5월 3일부터 5월 20일까지 접수 받으며, 극영화 시나리오 및 다큐멘터리 기획구성안 등을 심사하여 최대 5편의 창작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11월까지 LAB에서 개발된 프로젝트는 서울독립영화제2021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서울독립영화제2021은 오는 11월 25일에서 12월 3일 개최될 예정이다. 안정적인 독립영화 창작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서울독립영화제2021 제작지원사업 ‘독립영화 크리에이티브 LAB’ 사업의 자세한 지원 요강은 서울독립영화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모든 접수는 이메일(project@siff.kr)을 통해 진행된다
[영화정보] 『임성미 단편선』, 독립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단편들을 다시 보다.
[영화정보] 『임성미 단편선』, 독립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단편들을 다시 보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파이터> 주인공, 4월 4일 인디스페이스 개최!」 입체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세공하는 밀도 있는 연기로 주목받는 배우 임성미의 단편 전작들을 모아 상영하는 '임성미 단편선'이 오는 4일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사진='임성미 단편선', 포스터 / 제공=인디스페이스] 임성미 배우는 3월 개봉한 윤재호 감독의 <파이터> 진아로 첫 장편영화 타이틀롤을 맡아 자신을 증명하고 눈부신 도약을 이뤘다. “생각이 투명하게 드러날 정도로 고요한 집중력”이라 언급되며 2020년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임성미 단편선’의 상영작은 총 3편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재학 시절, 4년만에 소식이 찾아온 아버지를 찾아나서는 17살 고등학생 역을 맡은 <복자>(2008, 정희재), <검은 사제들>(2015, 장재현)의 시작이 된 단편으로 식물인간 상태로 악령이 몸에 들어 고군분투하는 '영신'을 연기한 <12번째 보조사제>(2014, 장재현), 개성 넘치는 얼굴과 정형화되지 않은 연기로 독립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연애다큐>(2015, 구교환, 이옥섭)이다. 구교환, 이옥섭 감독은 "숨 쉬듯이 편안하게 연기하는 허파 큰 배우"로 임성미 배우의 존재감을 평한 바 있다. 더불어 상영 전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상황에도 찾아와준 관객들에게 감사와 안부를 전할 예정이다. 강한 힘을 가진 배우 임성미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임성미 단편선'은 4월 4일(일) 오후 1시 30분에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며 자세한 정보는 인디스페이스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소식] '인디그라운드', ‘독립영화 매칭 워크숍: 퍼스트링크(FIRST LINK)’ 참여 작품 모집.
[영화소식] '인디그라운드', ‘독립영화 매칭 워크숍: 퍼스트링크(FIRST LINK)’ 참여 작품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창작자와 유통배급 관계자들의 연결망.」 한국 독립·예술영화의 유통 배급 환경 개선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가 설립한 인디그라운드가 2021년 1월 6일(수)부터 1월 22일(금)까지 2021년 3월 런칭예정인 ‘독립영화 매칭 워크숍: 퍼스트링크(FIRST LINK)’ 참여 작품을 모집한다. ‘독립영화 매칭 워크숍: 퍼스트링크’(이하 ‘퍼스트링크’)는 창작자들과 독립·예술영화 유통 배급 주체들의 연결망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는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월 서울독립영화제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독립영화 매칭 프로젝트: 넥스트링크(NEXT LINK)’의 후속 행사다. ‘넥스트링크’는 장/단편 배급 매칭 프로젝트 및 기획개발작 쇼케이스 프로그램을 통해 40여개 매칭 파트너사 참석 - 총 106회의 비즈니스 미팅을 성사시키며, 매칭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이번 공고를 통해 모집하는 ‘퍼스트링크’ 참여 작품은 2020년 1월 이후 제작 완료되었거나 2021년 제작 완료 예정인 작품으로, 감독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 연출작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과정을 통해 선정된 작품의 창작자들에겐 유통 배급 과정의 기초를 경험할 수 있는 워크숍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산업 관계자와 1:1 미팅을 주선하여 실질적인 유통 배급 영역의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대상으로 약 2,000만원 규모의 영문 번역 및 자막 제작 지원, 배급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퍼스트링크’는 신진 창작자들에겐 유통 배급 산업으로의 첫 진입을 돕고, 유통 배급 관계사에게는 신선한 얼굴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되어 있는 영화 산업계에, 창작자와 유통 배급 관계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퍼스트링크’ 참여 작품 모집 안내와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www.indieground.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소식] '독립영화 매칭 프로젝트: 넥스트링크(NEXT LINK)’ 개최.
[영화소식] '독립영화 매칭 프로젝트: 넥스트링크(NEXT LINK)’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서울독립영화제X인디그라운드 공동주관, 국내 최초의 독립영화 네트워크 허브!」 서울독립영화제와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가 공동 주관하는 ‘독립영화 매칭 프로젝트: 넥스트링크’가 오는 12월 1일(화)~12월 2일(수) 양일간 아이러브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진='독립영화 매칭 프로젝트: 넥스트링크(NEXT LINK)’ 포스터 / 제공=인디그라운드] '독립영화 매칭 프로젝트: 넥스트링크’는 한국 독립예술영화의 유통 배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인디그라운드’와 국내 최대의 독립영화 축제인 ‘서울독립영화제’가 공동 주관하여 2020년 첫 선을 보이는 신규 사업으로, 창작자 중심의 독립영화 제작/배급 환경을 모색하기 위한 매칭 프로젝트이다. 서울독립영화제 기획개발작 및 배급사가 없는 상영작을 중심으로 독립영화 전문 투자〮배급사와의 매칭 기회를 제공, 독립영화 배급 시장의 활로를 확대할 수 있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국내 최초의 독립영화 네트워크 허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넥스트링크’는 창작자 중심의 제작/배급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독립영화제의 기획개발 사업인 ‘서울독립영화제 X S#1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에 선정된 작품들을 소개하는 [기획개발작 쇼케이스]를 통해 기획개발 콘텐츠의 다음 단계를 지원하는 제작사 및 프로듀서, 투자 관계자와의 1:1 미팅 기회를 지원한다. 또한 새로운 독립영화의 잠재력이자 보고로 떠오르고 있는 단편영화 배급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단편 배급 매칭 프로젝트]를 통해 단편영화 전문 배급사와 연결함은 물론, 별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3편의 작품에게 다양한 배급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배급 지원금을 제공한다. 장편 작품들과 산업 관계자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도모하는 [장편 매칭 프로젝트]는 <메기>,<벌새>,<야구소녀>,<남매의 여름밤> 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작품들의 뒤를 이을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독립영화의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독립영화 창작자 및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함께하는 [넥스트-토크포럼]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산업 안에서 독립영화의 확장 가능성을 타진해본다. 모든 행사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신청 및 섭외를 통해 진행되며, 코로나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국 독립영화와 접속하는 핫라인으로 자리매김할 ‘넥스트링크’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창작자 및 산업 관계자들을 현재모집 중이며,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와 서울독립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화계소식] '인디그라운드',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작품 공모.
[영화계소식] '인디그라운드',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작품 공모.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독립영화 배급환경의 안정화와 새로운 유통활로를 모색하고자 마련.」 한국 독립예술영화의 유통배급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센터장 조영각, 이하 인디그라운드)가 오는 9월 21일(월)부터 10월 7일(수)까지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작품을 공모한다. [사진=‘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작품 공모 포스터 / 제공=인디그라운드]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작품 공모는 인디그라운드의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독립영화 배급환경의 안정화와 새로운 유통활로를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공모를 통해 70편(단편 50편, 유통지원금 편당 200만원 / 장편 20편, 유통지원금 편당 500만원) 내외의 작품을 독립영화 라이브러리로 선정•구축하여 1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인디그라운드는 이번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사업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유통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2020년 12월 정식 오픈할 인디그라운드의 공공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스트리밍 상영 및 인디그라운드와 협약을 맺은 커뮤니티시네마에서의 오프라인 상영을 지원한다. 또한 구축된 작품 중 30편은 교육 커리큘럼으로 제작•제공할 예정으로 이후 공교육현장에서 독립영화를 통한 교육, 나아가 미래관객 개발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라이브러리 작품의 상영 확대를 위해 IPTV, OTT 플랫폼과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독립영화 관람 독려를 위한 홍보 컨텐츠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공모자격은 2018년 1월 1일 이후에 완성된 작품(최초 상영 기준)으로 장르와 길이에 상관없이 출품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상영을 위한 저작권과 편집권을 제작자 또는 연출자가 갖고 있는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출품은 인디그라운드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공모신청 사이트(www.indieground.kr/movie)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작은 11월 초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설립하고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운영하는 인디그라운드는 이 외에도 독립예술영화 네트워크 활성화와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커뮤니티 관계자와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관객과 배급 인력에 대한 전문 교육, 유통배급 체계의 안정화를 위한 정책 이슈 발굴, 독립영화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캠페인 등을 마련, 위축된 국내 독립예술영화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