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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로 이용웅 칼럼] 정약용의 리더의 자질과 2022 대선(大選) 후보자들
[청로 이용웅 칼럼] 정약용의 리더의 자질과 2022 대선(大選) 후보자들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사전에서 “카오스(chaos)”라는 용어는 [1.(때로 a chaos) (형편없는) 무질서/ 2.(천지 창조 이전의) 혼돈/ 3.(C-) 카오스/ 4.카오스/ 5.혼란 (상태)]로 풀이됩니다./ “카오스”는 “그리스인의 신비적, 신화적 우주 개벽설에서, 만물이 나타나기 이전의 혼돈 상태를 이르는 말”입니다./ “카오스 이론(理論)”은 “무질서하고 혼돈의 상태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현상들 속에도 질서와 규칙성을 지배하는 논리적 법칙이 존재한다는 이론”입니다./ “카오스-적”은 ‘혼돈이나 무질서 상태로 있는. 또는 그런 것.“을 뜻합니다. ’카오스‘를 서두에 운운(云云)하는 것은 2022년 2월을 보내면서 한반도의 정치판을 지켜보면서 떠오른 말입니다. ’무질서하고 혼돈의 상태‘처럼 보이는 2월의 한반도에서 ’카오스‘와 함께 떠오른 것은 정약용(丁若鏞/1762~1836) 입니다. 때맞춰 지인이 보내온 글을 소개합니다. 그는 [”삶이 힘들 때는 다산 정약용에게 배운다.“고 했습니다. 그는 [인생이 힘들다고 하지마라ㆍ다산은 경상도 포항 장기와 전라도 강진에서 18년 동안 삶과 죽음이 오가는 유배지에서 살았다./ 성공에 집착하지 마라.ㆍ다산은 벼슬길에 있던 때보다도 벼슬에서 멀어졌을 때 큰 이룸이 있었다. 인생의 깨달음은 성공보다 실패에서 더 크게 배운다./ 사람을 의심하지도 말고 너무 믿지도 마라. ㆍ다산은 같은 조정에서 국사를 논하던 사람들에 의해 유배되었다.]고 했습니다. 인터넷에 회자(膾炙)되는 [정약용(丁若鏞)의 리더의 자질]도 여기서 소개합니다. [1.말을 많이 하지 말며 격렬하게 성내지 마라 / 2.스스로 직위를 구하지 마라 3.청렴은 목민관 본연의 자세다 / 4.절약하되 널리 베풀어라 / 5.궂은 일도 기쁜 마음으로 행하라 / 6.대중을 통솔하는 길은 위엄과 신용뿐이다 / 7.실제적인 배움을 중시하라 / 8.유비무환의 자세로 재난에 대비하라 / 9.세력자의 횡포를 막아라 / 10.청렴하게 물러나라] 입니다. 정약용! 자는 미용(美鏞). 호는 다산(茶山)·사암(俟菴)·여유당(與猶堂)·채산(菜山). 근기(近畿) 남인 가문 출신으로, 정조(正祖) 연간에 문신으로 사환(仕宦)했으나, 청년기에 접했던 서학(西學)으로 인해 장기간 유배생활을 했습니다. 그는 이 유배기간 동안 자신의 학문을 더욱 연마해 육경사서(六經四書)에 대한 연구를 비롯해 일표이서(一表二書 : <經世遺表> ·<牧民心書> · <欽欽新書>) 등 모두 500여 권에 이르는 방대한 저술을 남겼고, 이 저술을 통해서 조선 후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그의 업적 중에서 <목민심서(牧民心書)>를 보기로 합니다. <목민심서(牧民心書)>는 정약용이 집필한 책으로, 48권 16책으로 된 필사본입니다. 이 책은 부임(赴任)·율기(律己 : 자기 자신을 다스림)·봉공(奉公)·애민(愛民)·이전(吏典)·호전(戶典)·예전(禮典)·병전(兵典)·형전(刑典)·공전(工典)·진황(賑荒)·해관(解官 : 관원을 면직함) 등 모두 12편으로 구성되었고, 각 편은 다시 6조로 나누어 모두 72조로 편제되었습니다. 그의 저작 연표(著作年表)에 의하면, 강진 유배 생활 19년간의 거의 전부를 경전 연구에 몰두했습니다. 그러다가 나이가 많아지면서 얻은 학문적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문제에 마지막 정열을 기울였습니다. 그는 1817년(순조 17)에 <경세유표(經世遺表)>, 1818년(순조 18)에 <목민심서>, 1819년(순조 19)에 <흠흠신서(欽欽新書)>를 계속 펴냈습니다. 정약용의 목민에 대한 구상과 계획은 오래 전부터 싹트고 있었습니다. 그는 16세부터 31세까지 아버지가 현감·군수·부사·목사 등 여러 고을의 수령을 역임하고 있을 때 임지에 따라가서 견문을 넓힌 일이 있었습니다. 자신도 33세 때 경기도에 암행어사로 파견되어 지방 행정의 문란과 부패로 인한 민생의 궁핍상을 생생히 목도하면서 근민관(近民官)으로서 수령의 임무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저술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근민관으로서 수령의 임무가 얼마나 어려운가“...<목민심서> 중 공직자의 자세에 대한 글귀들-[常存畏 無或恣肆(상존외 무역자사)-공직자가 항상 두려워하는 마음을 품고 공직에 임한다면 어떤 경우에도 방자함이 없을 것이다.], [廉者 牧之本務 萬善之源 諸德之根(염자 목지본무 만선지원 제덕지근)-청렴이란 공직자의 본질적인 임무다. 모든 착함의 근원이요 모든 덕의 뿌리이다.], [不廉而能牧者 未之有也(불렴이능목자 미지유아)-청렴하지 아니하고는 고위공직자 노릇할 사람이 없다.] 청렴(淸廉)! 고위공직자(및 직계가족)의 조건은 오직 청렴! 지금 한반도에서는 고위공직자 중 하나인 ’대통령‘을 뽑는 일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소위 ’대선(大選)‘ 레이스가 본격적입니다. 후보의 자질에 대해 설왕설래(說往說來)하고 중! 그런데 국민들 대부분은 ’모두가 자질 부족‘이라고들 합니다. 그것은 후보 모두가 서로 자질 부족이라고 ’아우성‘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대통령의 첫 번째 자질이 ’청렴‘이라고 하는 후보는 아무도 없습니다. 저명 정치학자는 이번 선거를 ”황당한 공약으로 도박판이 된 정치판“이라고 하고, 후보 중에는 ’청렴‘이라는 말을 모르는 후보도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을 뜻하는 영어 '프레지던트(president)'는 원래 아메리카 대륙에 있던 영국 식민지의 일부 지사들을 부르는 호칭이었습니다. 영국 식민지의 '프레지던트'는 식민지 의회에서 선출된 행정 지도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미국 독립혁명(1776)이 시작된 후 주정부들이 들어서자 주정부의 몇몇 수반들이 '프레지던트'라는 직함을 계속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도 대통령제인데, 어느 나라나 ’대통령‘은 고위공직자일 뿐입니다. [목민심서“他官 可求 牧民之官 不可求也(타관 가구 목민지관 불가구야)“-다른 벼슬은 내가 구할 수 있으나 목민관은 내가 하겠다고 구할 수 있는 벼슬이 아니다. 임금과 지방관은 규모가 다를 뿐 행정행위의 본질은 같다. 자신의 능력보다 벼슬이 크면 눈을 가리게 되어 국민들을 불행하게 함으로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목민관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안 된다.”-/ 미국의 전직 대통령들의 말말들! ”모든 주장, 모든 제안, 모든 예언, 모든 대안(代案), 그리고 자기 행동의 결과를 양심적으로, 마치 기도를 올리는 마음으로 음미해야 하는 것이 대통령“(아이젠하워)/ “4년 동안의 임기는 나의 평생에 가장 처참한 시절”(애덤즈)/ “솔직히 말해 나의 대통령 시절은 고급 노예 생활이라고 할수 있다.“(잭슨)// 요즈음 대한민국의 대통령 후보들은 과연 대통령이 될 자격이 있습니까? 후보자도, 유권자도 거듭 심사숙고!!! 靑魯 李龍雄/ 초빙석좌교수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선데이뉴스신문/상임고문/ 한반도문화예술연구소 대표/
이낙연 지지했던 의원들, 이재명으로 단합 촉구 기자회견..."이재명의 리더십 필요"
이낙연 지지했던 의원들, 이재명으로 단합 촉구 기자회견..."이재명의 리더십 필요"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이낙연 후보를 지지했던 국회의원들이 2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교체와 4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해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단결할 것을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승남, 김영배, 김종민, 김주영, 김철민, 박 정, 박광온, 박영순, 서동용, 설 훈, 신동근, 양기대, 어기구, 오영환, 오영훈, 윤영찬, 윤재갑, 이개호, 이병훈, 이장섭, 임호선, 전혜숙, 정태호, 최인호, 허 영, 허종식, 홍기원, 홍성국, 홍영표, 홍익표 의원(가나다순)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거대한 전환기”에 맞아“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느냐, 과거로 되돌아가느냐”를 가름할 것이라고 대통령 선거의 의미를 부여했다. 대한민국이 직면한 과제로는 미중패권경쟁, 북핵개발로 인한 안보 문제, 코로나 위기극복 문제, 에너지 전환 문제, 저성장과 저출생, 고령화 등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전반의 구조조정 문제 등을 들면서 몇 가지 해법을 제시했다. 이들은 이런 문제해결을 위해 국민역량의 결집과 정치교체와 제도교체, 4기 민주정부 수립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전환기라는 비상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하고 “그렇기에 이재명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또한 “4기 민주정부 수립이라는 절대 목표 앞에서 당내 갈등과 앙금을 접어”두고 “서운함과 실망감은 훌훌 털어”버릴 것과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 될 것을 촉구했다. 최근 선거상황이 이재명 후보의 우세에서 박빙국면에 접어들면서 더불어민주당 쪽의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성남과 의정부에서 이재명 후보와 동행하는 일정을 연일 소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선 당시 이낙연 후보를 지지했던 의원들의 단합 촉구와 필승 결의는 지지층 결집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시흥시 제24대 이소춘 부시장 부임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
시흥시 제24대 이소춘 부시장 부임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
[선데이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 제24대 이소춘 부시장이 1월 1일자로 부임했다. 이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공식적인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고, 1월 3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소춘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 내에서도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시흥시에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임병택 시장님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민선7기 시정 비전과 핵심 과제들을 하나하나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유행하는 지금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과 시민 행복 정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와 힘을 모아줄 것을 전 직원에게 당부했다. 시흥시는 오랜 공직생활에서 풍부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겸비한 이 부시장의 부임으로, 향후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을 통해 시흥시 발전을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부시장은 지난해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지방부이사관 승진)직을 수행한 것을 비롯해,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장, 총무과장, 예산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섭렵하며 조직관리 및 운영능력을 높게 평가받아왔다. 또한, 세심하고 꼼꼼한 업무 처리로 정평이 나있는 실력파이며, 매너와 친화력까지 두루 겸비하고 있어 조직 내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민의힘 초선의원, 대선후보에 ‘국민 포용하는 통합의 리더십 보여달라’...35명 동의
국민의힘 초선의원, 대선후보에 ‘국민 포용하는 통합의 리더십 보여달라’...35명 동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28일 성명서를 내고 같은 당 대선후보들에게 선의의 경쟁과 국민 포용하는 통합의 리더십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초선의원들은 전날 긴급 성명서를 작성하고 기자회견 당일 오전까지 국민의힘 초선의원 58명 중 35명이 동의했으며 나머지 초선의원들의 동의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초선 의원들은 오늘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3월 대선은 망가진 경제,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일으켜 세우는 중요한 선거”라며 성명서를 낭독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초선의원 대표로 발언에 나선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은 "조국 전 장관 등 문재인 정권 인사들의 내로남불에 지치고 실망하여 등 돌린 국민들의 기대가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에게 모였다”며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의힘 대선주자들 간 비방이 오간 것과 관련해 최 의원은 "도가 지나친 공격으로 정권 교체를 바라는 많은 국민들게 실망과 우려를 드리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승수 의원은 “서로 치열하게 검증하고 토론 해야하되 그동안 文정부가 갈라치기 해온 국민들을 포용하는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달라”고 발언했다. 이어 발언에 나선 박형수 의원은 “상처 받은 대한민국에 대한 치유 방안을 가지고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선 이후 우리가 원팀이 될 수 있고 지지자들이 화학적 결합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국민들게 보여달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25일 총청권 합동 토론회를 언급하며 "정책대결에 집중하는 모습에서 우리가 갖게된 작은 기대와 희망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해달라”고 언급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초선의원 4명은 "이번에 정권교체에 실패하면 4명의 후보는 물론 국민의힘 의원들 전원이 국민들게 커다란 죄를 짓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선후보로서의 품격을 높이고, 대한민국 정치의 품격도 한 단계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초선의원 김승수(대구 북구을) 의원, 박형수(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의원, 최승재(비례대표) 의원, 최형두(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의원이 참석했다. 지금까지 성명서에 동의한 의원들은 강민국, 권명호, 김미애, 김선교, 김승수, 김영식, 김예지, 김형동, 김희곤, 박대수, 박성민, 박수영, 박형수, 백종헌, 서범수, 서일준, 서정숙, 안병길, 양금희, 유상범, 윤주경, 윤창현, 이영, 이종성, 이주환, 전주혜, 정경희, 조수진, 최승재, 최춘식, 최형두, 태영호, 한무경, 허은아, 홍석준 의원(가나다순, 35명)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어린이집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소통하는 중간관리자 리더십’ 실시
남양주시, 어린이집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소통하는 중간관리자 리더십’ 실시
[선데이뉴스신문=정태일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4일 관내 어린이집의 중간관리자인 경력교사를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 ‘소통하는 중간관리자 리더십’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직종의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어린이집에서 중간관리자인 경력교사들이 조직 내에서의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바로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원장과 보육교사, 기타 보육교직원 등과의 협력 및 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진접읍에 소재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동은아동청소년상담센터 박명금 부소장이 강사로 나서 ‘유능한 의사 소통자의 역할(나는 리더인가? 팔로워인가?)’, ‘공감적 경청 및 유형별 소통 전략’, ‘부모를 이해한다는 것은’, ‘학부모 사례별 민원 대응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을 진행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성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력교사들이 유능한 의사소통자이자 중간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어린이집의 운영 및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발 더 나아가 남양주시 보육의 내실화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성남시, 성남시어린이집연합회ㆍ성남환경운동연합과 자원순환마을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성남시, 성남시어린이집연합회ㆍ성남환경운동연합과 자원순환마을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8월 9일 오후 1시 푸른도시사업소 회의실에서 성남시 어린이집 연합회, 성남환경운동과 ‘자원순환마을리더 양성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생활 속 실천을 적극 이끌어낼 수 있는 자원순환마을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자원순환 교육 강사를 지원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성남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어린이, 교사, 학부모 등 교육대상자를 선정하고 자원순환 활동을 적극 홍보하게 된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은 자원순환 교육을 개발하고 강사 교육 및 교육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원순환마을리더 교육 과정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실시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단체에는 이수증을 교부하고, 개인에게는 이수용 뱃지 또는 스티커를 배부한다. 우수활동 리더에게는 시장표창 추천, 자원순환 우수시설 등 견학을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또한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기관 및 가정을 대상으로 폐건건지, 폐배터리 집중수거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대로 된 분리배출 교육으로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이끌어내 시민주도형 자원순환체계 구축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자원순환 혁신도시, 스마트 그린도시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DM 뮤지션 배드보스, 한국미술리더전서 팝아트 선보여
EDM 뮤지션 배드보스, 한국미술리더전서 팝아트 선보여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EDM 뮤지션 배드보스(BADBOSS)가 제4회 한국미술리더전에 자신의 팝아트 작품을 선보였다. 배드보스는 지난 3월 15일 피카디리 국제 미술관에서 주최한 K-아트 프라이즈에서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해 미술 시장에 데뷔했다. ’Water Color + Fabric = Bad Boss Pop Art‘라는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가지고 있는 배드보스는 어릴 적 동양 화가로 활동한 백부의 영향을 받아 초등학교 때까지 달마도와 사군자를 백부에게 배웠다. 이후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음악인의 길을 결심, 음대에서 작곡을 전공해 현재까지 드라마 음악감독은 물론 대중음악 작곡가, EDM 아티스트로 폭넓은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배드보스는 ’시간이라는 공간에 음표로 선율을 만들 듯이 음악과 미술은 비슷한 점이 많다. 현재 나는 시간이라는 공간 대신 캔버스를, 건반이 아닌 붓을 들고 선율을 만들 듯이 그림을 그려나간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작가지만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만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4회 한국미술리더전은 지난 22일에 개막하여 26일 토요일까지 종로에 위치한 피카디리 국제 미술관에서 치러진다.
제9기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 개강
제9기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 개강
[선데이뉴신문=허왕국 기자]거제시(시장 변광용)와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9기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가 지난 9일 옥포 애드미럴 호텔에서 개강했다. 이날 첫 강의와 함께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하여 간소하게 진행된 입학식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강윤복 거제시 미래성장국장, 제1~8기 졸업생 대표, 제9기 입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첫 강의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배정철 원장의‘조선해양 기자재 개발동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9기 과정에는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 입학생 35명으로, 교육 일정은 오는 8월말까지 (12주 21강) 매주 1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본부 1층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는 한국해양대학교와 거제시가 거제 지역 해양플랜트기자재 분야 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술경쟁력 향상 및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전문 지식과 경영법을 전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과정으로 지난 2014년 1기부터 시작하여 8기까지 거쳐 오면서 20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거제시 관계자는“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이지만 거제시 조선업이 다시금 활기를 찾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조선해양플랜트 리더아카데미 교육은 조선해양 분야의 인적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매우 의미있는 교육으로 입학생 모두가 거제시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큰 역량을 발휘하여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