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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보수교단 목회자 및 시민단체 등"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보수교단 목회자 및 시민단체 등"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보수교단의 목회자와 시민단체, 기관장대표 200여명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국민의힘 직능총괄선대본부는 2월 27일(일) 밝혔다. 이어 26일(토), 경기도 파주 남북중앙교회 본당에서 한국 보수단체 및 전국기독교총연합회 결의대회는 지난 2월 21일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기독계가 윤석열 후보로 결집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해석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회를 맡은 임영문 목사(보수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는 “우리가 이곳에 모인 이유는 누굴 지지하기보다도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라며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전통질서가 무너지고 법치가 파괴되는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자유 시장경제를 지키며, 우리의 자녀와 후손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정권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취지를 전한 국민의힘 기독인지원본부장 이정화 목사는 “동방의 작은 나라가 흑암 속에 있을 때 선교사들의 뿌린 복음의 씨앗으로 자유 대한민국의 번영을 누려왔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겉으로는 공정, 평등, 평화를 외치지만 회칠한 무덤 속에는 썩은 송장이 있다. 분별의 영으로 시대를 바로잡기 위해 결단과 각오로 이 자리에 모였다”고 설명했다. 간증을 전한 김건희 씨의 고모 김혜섭 목사(로뎀교회)는 “윤 후보는 스스로 대통령이 되고자 한 적이 없었다. 국민이 불러냈기에 그 자리에 나와 있는 것”이라며 “이 나라가 지금 법치가 무너져 있고 하나님께서 외면하는 나라가 된 것은 주의 종들이 회개치 못했기 때문”이라고 각성을 촉구했다. ‘애국장로의 사명’을 전한 이한열 장로(전국장로회장)는 “5년간 이 나라를 파괴한 정권의 바통을 이어준다면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거쳐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완성될 수 있다”며 “대한민국이 사느냐 죽느냐는 이 자리에 계신 분들께 달려있다. 분별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을 살려내자”고 당부했다. 또 남북중앙교회 최문수 목사가 낭독한 지지선언문에서 이들은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이 위기 가운데 있을 때마다 일사각오의 신앙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선교했다”며 “풍전등화와 같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아 물고기가 마지막 물에 올라와 숨을 쉬듯이 깨어나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는 손은국 목사(서기)의 대표기도, 서명대표 김종주 목사의 광주목회자 윤석열 지지 선언 발표, 한기총 전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의 격려사에 이어 국민의힘 김성태 중앙위 의장과 윤상현 의원, 이채익 의원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신천지 이만희총회장, 목회자·언론인 초청 화상간담회 진행
신천지 이만희총회장, 목회자·언론인 초청 화상간담회 진행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목회자와 언론인을 초청해 '신천지 계시록 세미나 간담회'를 열어 화제다. 이 간담회는 천지일보가 주관하는 가운데 25일 오전 10시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는 신학교 및 교회 1,900여 개소와의 협약(MOU) 체결 등 성과와 함께 이만희 총회장이 신앙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요한계시록의 전장을 보고 들었던 당시 상황까지 밝히며 계시록에 기록된 예언과 실상을 질의응답을 통해 설명했다. 이날 국내 목회자들과 기자들은 ▲신천지예수교회의 ‘10만 수료식’ 비결과 ‘추수’의 성경적 의미 ▲계시록에 기록된 ‘144,000’의 의미와 구원받는 자 ▲예수님이 예비하시는 ‘처소(요14장)’는 어디인지 ▲모든 교회가 쇠락한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의 급성장 이유 ▲2,000년간 신학자 및 목회자의 계시록 해석이 다른 이유 ▲성경에서 말하는 이단 ▲현 시점에서 신앙인들이 천국 갈 수 있는지, 신앙의 목적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추수’의 성경적 의미에 대해 “성경에서 말하는 말씀은 세상에 있어진 것들을 빙자해서 비유를 베풀어하시는 말씀이다”면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씨 곧 말씀을 뿌리셨고(마13장), 이 말씀으로 뿌린 씨의 열매들을, 전도된 사람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 추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림 때는 영으로 천사와 같이 와서(마24:30~31), 예수님의 뿌린 하나님의 씨들을 추수해서, 하나님의 새 언약의 말씀 계시록으로 마음에 새겨 인(印)쳐서 하나님의 새 나라를 창조하는 것(계21장)”이라고 부연했다. 계시록의 ‘144,000’ 의미와 구원받는 자에 대한 질문에는 “144,000은 예수님 피로 죄에서 해방된 자이며 제사장(계1:5~6)”이라며 “144,000만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144,000이 차고 나면 대환란이 일어나며 흰 무리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나온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우리 모두 하나님 말씀 안에서 하나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예수님이 예비하시는 ‘처소(요14장)’에 대한 질문에는 “재림 때는 예수님 승천해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만들었고, 그것을 가지고 온다고 하셨다(마25장). 하늘에서 오는 나라는 육체의 나라가 아니고 영체다. 예수님께서 예비하러 가셨으면, 다시 오실 때는 예비한 것을 가지고 오시는 것”이라고 답했다. 모든 교회가 쇠락한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가 급성장하는 비결에 대해서는 “하나는 하나님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 또 진리의 말씀과 말씀이 이뤄진 실체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 신앙인은 성경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이루실 때 믿는 것”이라며 “모든 만물들이 하나님 말씀이 이루어지길 학수고대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예언이 있으면 이루어진 실체가 나타나야 하고, 이제 이루어졌으니 그것을 전하는 것이다. 말씀의 실체가 나타난 것을 깨닫고 신앙인들이 하나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0년간 신학자 및 목회자들의 계시록 해석이 다른 것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장차 이뤄질 것(계시록)을 일곱 인으로 봉해서 가지고 있었다. 누가 알 자가 없다. 안다고 하는 자가 거짓”이라며 “예수님이 봉한 책을 취해서 계시록을 이루셨는데 이룰 때 그것을 본 사람이 있고, 그가 예수님의 사자로서 보고 들은 것을 교회들에게 증거하는 자(계22:16)이며 계시록 1장에서 22장까지 모든 것을 밝혀준다”고 답했다. 이어 “나팔 불어 온 세계 이렇게 전하는 것이 모든 교회들에게 증거하는 것이 되지 않겠나 싶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계시록 세미나 배경을 설명하며 목회자들에게 말씀을 들어보고 연구하고 확인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도 예수님도 잃었던 나라를 찾아야 한다. 지금까지 사망의 권세 마귀가 6,000년 주관해왔지만, 계시록 때는 하나님이 통치한다. 하나님 안에서 재창조,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 같이 살아가자는 뜻”이라며 “서로 종교 가지고 싸우지 말고 서로 비교하고 잘못된 것은 밝혀 발전적으로 하나가 되어 하나님 모시고 가족되어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 성경의 목적은 천국과 영생이다. 신앙인들도 하나님도 입장은 같다. 다같이 하나님 모시고 하는 소망에 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요한계시록의 성취를 알리는 세미나와 비유로 기록된 천국 비밀을 알리는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이만희 총회장을 필두로 12지파장이 펼친 요한계시록 세미나는 유튜브를 통해 24개 언어로 전 세계 공개되고 있다. 현재까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100만뷰를 돌파했다. 목회자 측의 요청으로 신천지예수교회 강사 파견과 교재 제공도 진행되고 있다.
신천지. 요한계시록 온라인 세미나로 목회자 마음 '사로 잡았다'
신천지. 요한계시록 온라인 세미나로 목회자 마음 '사로 잡았다'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요한계시록의 비밀이 풀리는 광경을 지켜본 전 세계 1,200여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과 함께할 뜻을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월 1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요한계시록 전장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온라인 세미나를 연 가운데, 강의를 수강한 세계 각국 기독교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12월 말 현재 57개국 1,200여 명 목회자와 MOU를 체결했다. 이들은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성경 말씀을 배워보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자신이 운영하는 교회나 신학교에 신천지예수교회 강사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27일 요한계시록 세미나 마지막 특강에서 “계시록 예언 및 성취 내용을 지구촌 각국에 널리 전하기 위해 12지파장들을 통해 장(章)별 세미나 형태로 전해왔다”며 “목사님이 들었으니 자신의 교회 성도들에게 배운 내용을 알려서 영생의 양식으로 먹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해외의 모든 목사님들이 자신의 나라에서 계시록을 가르칠 수 있게 하기 위해 연수원을 준비해놓았다”며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같은 하나님을 믿는 한 가족이라는 것을 세상이 다 알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지난 10월 18일 이 총회장의 계시록 1장 강의를 시작으로 12지파장들이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 요한계시록 세미나는 138개국 24개 언어로 송출됐으며, 700만뷰(전체 누적)를 돌파했다. 세미나에는 현재까지 총 1만 6천여 명(국내 4천 명, 해외 1만2천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40년간 목회를 해 온 박 모 목사는 “명강사, 명강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기성교회에서는 이런 설교를 못한다. 끝까지 다 듣고 정리해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김 모 목사는 “이 말씀이 맞다. 다른 사람들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이단이라고만 할게 아니라 들어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회 담임을 맡고 있는 박 모 목사는 “총회장님의 계시록 1장 강의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신천지예수교회가 아니었다.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제대로 배워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제리 헤이거먼 목사는 “계시록과 열린 말씀에 대해 많이 배우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저는 말씀 안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성도들에게 이 말씀을 가르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가 되고 싶고, 신천지와 열린 소통을 하고 싶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퀘백주의 우세나 마데스틴 목사는 “신천지와 하나가 되어 너무 기쁘다. 말씀 안에서 성장하기를 바라며 정말 많은 좋은 것을 배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나의 성도들을 위한 도구가 되고 싶다. 이만희 총회장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같은 교육 요청으로 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는 1월 3일부터 3월 28일까지 매주 월, 목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초등 과정인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세미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강사들이 강의자로 나서며 신천지예수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지금까지 알 수 없었던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실상을 증거한 후 해외 목회자들의 교육 요청이 이어졌다. 국내에서도 목회자 참여율이 계속 늘고 있고 정규 과정을 배우고 싶다는 뜻을 밝히는 분도 상당수”라며 “모든 목회자와 하나님 말씀 안에서 교류하고 하나되어 오늘날 꼭 알아야 할 양식을 먹여주는 동역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목회자 대상 온라인 말씀 세미나서 "제발 들어달라" 호소'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목회자 대상 온라인 말씀 세미나서 "제발 들어달라" 호소'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 14일 기독교 목회자들을 초청한 온라인 말씀 세미나를 열어 요한계시록을 비롯한 신약의 예언이 성취된 실상을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목회자를 비롯한 일반인들도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외 행사로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나서 설교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는 총 1만 4천여 명으로, 이중 목회자는 1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 총회장은 이번 말씀 세미나를 통해 계시 말씀을 받게 된 경위와 신앙생활 동안 목격하고 경험한 일들, 말씀을 전해온 노정, 12지파 구성 과정 등을 소상히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증언을 통해 정규 신학교육을 전혀 받지 않은 이 총회장이 성경 전체의 예언과 실상을 어떻게 깨닫고 전하는지 참석자들이 직접 확인해 그 말씀의 진위를 분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이 총회장은 이날 행사의 취지에 대해 “여러분들에게 오늘 이 사람 자신을 좀 말씀드리고 싶어서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내용을 증거하지 못한다면 제 사명을 다 못하는 것”이라며 목회자들에게 이 말을 꼭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세상적으로는 받은 것도 배운 것도 없다. 그러나 계시록 10장같이, 계시록 22장 8절같이 이 계시록 사건 전체를 봤다. 저로서는 보고 들은 것하고 그 책의 말씀 그 외에는 아는 것이 없다”며 “전문적으로 세상에서 공부를 하거나 신학 공부도 하지 않고 목사 안수도 받지 않은 시골뜨기 농사짓는 것 밖에 모르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지금까지 보고 들은 것만을 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과천의 장막성전에서 신앙을 하게 되면서 겪은 고초와 낙향하게 된 사연, 그리고 시골에서 다시 예수님의 안수를 받고 장막성전으로 돌아온 과정, 이후 3년이란 세월 동안 교회도 없이 산에서 말씀을 전하며 신천지예수교회 역사를 시작했다고 이 총회장은 담담하게 말했다.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의 짐승, 예수님 손에 일곱 별이라는 일곱 사자, 일곱 교회에 들어온 니골라당의 실체, 마태복음 13장, 마태복음 24장에 대한 예언과 실상 등을 증거하며 하나님의 약속이 이뤄지고 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교회들에게 저를 보내어 이것들을 증거하게 하신 분이 예수님”이라며 “계시록의 말뜻은 물론이고 이뤄진 실체까지 여러분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이렇게 말하면 교회에서 맞아 죽기 좋지만, 사실은 사실대로 말해야 한다. 나는 이 계시록을 먹여주고, 예수님이 이 내용들을 교회들에게 증거하기 위해 보낸 사자”라며 말씀을 듣고 확인할 것을 거듭 호소했다. 이어 “오늘날 모든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예수님의 뜻대로 새 언약의 말씀을 성도들에게 다 가르쳐야 한다”며 “개인적인 고집은 버리고 모두가 낮아져서 하나님 말씀 안으로 들어가자. 하나님을 위해서 성도들을 위해서 우리 자신들이 온전한 것을 깨달아 가르치는 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설교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말씀 세미나는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나 다시 보기 요청 문의가 많아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설교 전체를 공개할 예정이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촉구 기자회견, 감리회목회자모임”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촉구 기자회견, 감리회목회자모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촉구 기자회견이 2021년 1월 4일(월) 오서 3시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감리회목회자모임(새물결) 주관으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기자회견에서 사람의 생명은 이 우주보다 무겁다. 그 귀중한 생명을 위해 만왕의 왕이신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성탄 절기를 보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선 매일 7명의 생명이 아침에 출근을 했다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비극적인 환경을 마주하고 있다.매년 2400여 명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죽는 나라 이것이 2020년 우리 한국사회의 현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산업재해 발생 시 기업의 최고책임자와 원청, 그리고 국가의 관리 감독 책임을 엄중하게 묻고 책임져야 할 자들이 책임지게 함으로써 죽음을 예방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기업이 이윤창출을 목적으로 경영활동을 하려면 먼저 그 기업의 노동 현장에 안전장치를 꼼꼼하고 완벽하게 마련해야 할 것이고 사고 발생 시 무엇보다 생명을 구하는 매뉴얼을 최우선순위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상식적인 절차를 어긴 기업과 관리 감독의 의무를 소홀한 기관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 가중 처벌함으로써 안전하고 생명이 존중받는 노동현장이 되는 것이 바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의 제정을 우리 감리교 목회자들이 촉구하는 이유다. 한 생명은 천하의 무게 보다 무겁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신천지 10만 수료식…목회자급 성도 1년에 10만명 증가
신천지 10만 수료식…목회자급 성도 1년에 10만명 증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1년여 만에 10만 명의 새로운 성도가 공식적으로 입교하는 ‘10만 명 수료식’을 10일 성공적으로 마치며 복음 전파의 새 역사를 이뤄냈다. 이날 수료인원은 총 10만 3천764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들 새로운 성도들이 142%의 전도율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신천지예수교회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이 본격화될 것임을 예고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날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0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전체 인원수용이 어려워 수도권과 부산 안드레 연수원, 광주 베드로성전 등 국내 3곳 등과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112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수료식은 신천지예수교회의 무료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센터의 6개월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이 공식적으로 신천지예수교회의 새 신자로 정식 등록하는 절차를 의미한다. 이날 수료식에서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요한계시록 안에는 하나님이 이뤄야 할 천국비밀이 기록돼 있다. 성경은 폐하지 못한다고 했다. 2천여 년 전에 기록한 계시록은 기록된 대로 다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시록대로 이뤄진 실체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목적한 것은 2천 년 전 뿌린 씨의 익은 열매를 거두어 하나님의 나라를 창조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오늘날 하나님의 씨로 난 사람들로 하나님의 새 나라 새 민족을 창조하신다”고 밝혔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이 이뤄질 때 창조된 것이 신천지 세계”라며 “성경 계시록 21장에 새 하늘 새 땅이 기록돼 있다. 한 시대는 가고 새로운 한 시대가 이뤄지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 앞에 은혜를 입고 수료하는데 하나님과 예수님께 감사해야 한다”며 “우리는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의 가족과 자녀로서 정말 영광되는 빛이 돼야 한다. 그리고 성경을 완벽하게 깨달아야 한다. 꼭 그래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료생 대표로 수료소감문을 발표한 에론 김 씨는 본인을 3대째 목회자 가문에서 태어나 브라질에서 목회활동을 한 선교사였다고 소개하며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말씀을 배우면서 가장 가슴이 아팠던 것은, ‘나 자신이 그동안 거짓말로 사람들을 가르쳐왔다’는 사실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하나님의 목자라고 하면서, 마귀의 씨를 뿌려 온 죄를 무엇으로 씻을 수 있을까”라고 되물으며 “저는 이제, 전도하고 추수하는 일에 전념하면서, 저를 건져 주신 하나님과 예수님께 영원히 이 은혜를 갚아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료소감문을 발표한 최수지 씨는 “저는 누구보다 기성 교회에 충실했고, 기독교 방송계에서 일하면서 교계의 현실도 보았다. 기독교방송에서 신천지와 관련해 제작한 영상도 모두 보았고,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들도 다 알고 있었다. 이런 제가 여기까지 나아온 것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주 재림 때에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약속한 성전이며, 생명의 말씀이 나오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과 관련, 1년에 10만 명의 성도가 늘어나는 것은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현상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성도 수 1만 명의 초대형교회 10개가 1년 만에 신천지예수교회 내부에 새롭게 세워진 셈이다. 특히 신천지예수교회가 성경교육을 6개월간 받고 수료시험을 합격해야 입교가 가능하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단순히 설교를 듣는 수동적인 신앙 행태가 아닌 말씀공부를 통해 복음을 직접 전할 수 있는 목회자급 성도가 연 10만 명 늘어났다는 것은 교계 전체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실제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온기독교센터는 6개월의 수업기간 동안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초·중·고등 과정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하며 과정별 시험을 치러 90점 이상 성적을 거둬야 수료할 수 있을 만큼 수료과정이 엄격하다. 교훈이나 역사에 치중한 기성교회의 성경교육과 달리 신천지예수교회가 성경에 약속된 예언이 이뤄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그 실상을 확인하는데 집중하고 있는 점도 교계 신앙관의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10만 명이 동시에 수료한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일”이라면서 “그리고 현재 20만 명 이상이 신천지 성경공부 과정에 있어, 이 흐름대로라면 3년 안에 신천지예수교회의 성도 숫자가 1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천지의 계시신학이 전 세계에 통한다는 것이 이번 수료식으로 입증됐다. 나라마다 민족, 문화, 종교 등이 다양하지만 모두가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말씀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종교계의 큰 변화의 물결은 이미 시작됐으며, 이러한 변화는 더욱 급격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 내란선동 혐의 피고발인 전광훈 목사 목회자로 다시 태어나라”
“더불어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 내란선동 혐의 피고발인 전광훈 목사 목회자로 다시 태어나라”
더불어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내란성동과 음모 혐의로 고발당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경찰 조사를 거부하고 있다. 한기총에서 고발한 대통령부터 먼저 수사하라는 주장이 소환 거부 이유다. 라고 더불어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은 11월 8일(토) 오후에 논평했다. 이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전 목사는 종교 행사가 아닌 광화문 집회에서 헌금을 모집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됐고,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총괄대표로도 활동해 내란선동 고발된 상황이다고 했다. 또한 목회자의 탈을 쓴 극우 파시스트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전 목사는 극단적 극우보수 발언을 일삼으며 정치적 논란을 빚어온 인물이다. 한기총 총회 대의원 절반 정도가 전 목사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낼 만큼, 개신교 내부에서조차 많은 이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발언을 쏟아내 개신교의 정치세력화를 노리는 듯한 전 목사의 행태는 이미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진정한 목회자의 신자들을 부끄럽게 만든다. 민주적 선거로 뽑힌 대통령을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하고 괴기스러운 망발로 정치 행보를 보이는 전광훈 목사가 지금 할 일은 두 가지 뿐이다. 경찰 조사에 충실히 임하는 것과 회계하고 진정한 목회자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라고 촉구했다.
[선데이뉴스]건강한 사회를 위하여 행복가정복지사가된 목회자들
[선데이뉴스]건강한 사회를 위하여 행복가정복지사가된 목회자들
[선데이뉴스=정민기자]건강한 사회 행복한 가정을 위한 상담 및 멘토 역활을 할 수 있는 가족복지 지도자 교육과정이 지난7월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강남중앙평생교육원(이사장 최원석) 에서는 김명희 원장 취임과 더블어 “행복가정복지사 1급”과정을 개강하였다. 가족해체예방을 통하여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과 사회가되는데 크게 기여할 행복가정복지사 과정의 교육생들은 다름이 아닌 교회의 목회자들로 구성되였다. 강남중앙교회 본당에서 진행된 김명희 원장 취임예배에서 이사장 최원석 목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우리는 내 자신의 만족만을 위해 매달려 살면 안 된다. 주위 사람들이 어디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며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정 공동체에서 먼저 주님의 형상을 닮아갈 수 있도록 가족구성원 간에 서로 사랑하고 섬겨야한다”고 전했다. 목사이며 교육원의 김명희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 중풍병자의 친구들이 그를 예수님께 보여서 치료받게 하기 위해 ‘들 것’을 이용했던 것을 볼 수 있다”며 “평생교육원을 통해 공부하는 우리는 오늘날 병들어 있는 우리 사회의 가정에 ‘행복’이라는 도구를 사용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복가정복지사 1급’ 지도자과정으로 협력하는 사단법인대한민국 가족지킴이 오서진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해마다 12만6000쌍이 이혼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를 통해 빚어진 오해와 갈등, 서로 헐뜯고 욕하는 상황이 답습되고 있다”며 “‘행복가정복지사’ 지도자과정을 공부하는 우리가 이 사회에 건강한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 전령사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복가정복지사는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증으로서 자격기본법 제17조 제2항에 주무부서는 여성가족부이다.여성가족부의 2017년까지 사업계획에 따르면 부모교육 전문강사풀 구성하여17년까지100만명에게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가족상담인원 80만명으로 증가하여 한부모가족, 가정폭력 등 위기가족의 가족 간 관계개선을 위한 가족심리치료, 가족참여 프로그램 실시하고 가족갈등을 해소하고, 가족의 유대감 강화를 위한 가족상담을 하겠다는계획이 발표되였으며 이에 작은 역할이나마 참여의 의지와 건강한 사회 행복한 가정만들기의 일환으로 행복가정복지사를 통하여 가족상담 및 교육을 통한 계도를 하고자 한다.
[선데이뉴스] NCCK, 목회자 소득세 신고 지원
[선데이뉴스] NCCK, 목회자 소득세 신고 지원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교회재정투명성제고위원회가 ‘목회자 소득세 신고 지원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CCK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NCCK는 목회자 소득세 납부에 찬성해왔지만 정부와 국회는 마치 개신교 전체가 종교인 소득에 대한 과세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종교인 과세가 어렵다는 식으로 호도했다”며 “소득세 신고를 통해 목회자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에 대한 최소한의 사랑을 실천하고 교회의 대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지원활동의 주요 대상자는 소득세를 납부하려는 의지가 있지만 교회의 내부 인력과 정보부족으로 2013년 소득세 신고를 못한 교회, 교회에서 원천징수를 하지 않지만 스스로 소득을 신고하려는 목회자로 소득세를 내고 싶지만 지식과 여력이 안 되는 교회나 목회자다. 신청기한은 9일부터 26일까지이며 만약 신고에 따라 소득세가 발생할 경우 6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NCCK 측은 “기재부가 종교인 과세 의지를 밝힌 상황에서 목회자의 관점이 아닌 국민으로서 감당해야 할 의무”라며 “이번 목회자 납세를 통해 개신교에 대한 사회적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